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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청소년경찰학교 개교식 개최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에서는 6월 23일(월) 11시부터 12시까지 구미경찰서 송정치안센터에서 권기선 경북경찰청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및 권오덕 구미경찰서장, 남유진 구미시장,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청소년경찰학교 개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홍익청소년경찰학교는 경찰청이 치안센터를, 교육부가 시설개선 및 운영비를 투입하는 협업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20개가 시범사업장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경북에서는 구미경찰서 송정치안센터가 지정되어 약3개월의 준비를 거쳐 이날 개교식을 가지게 되었고 금년 10월까지 5개월의 시범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앞으로 청소년경찰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가·피해자 역할체험을 통해 학교폭력의 폐해를 몸소 느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과학수사 등의 경찰활동 체험으로 준법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 축사를 통해 “홍익청소년경찰학교가 올바른 인성함양과 준법의식 고취로 청소년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인성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하면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앞으로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어 권오덕 구미경찰서장은 식사를 통해 “경찰청과 교육부가 좋은 일을 위해 힘을 합친 만큼 협업정신에 맞게 청소년을 선도하는 모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5개월의 시범운영을 거쳐 장·단점 파악과 보완을 통해 청소년경찰학교의 확대시행 여부를 교육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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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덕 구미경찰서장 특강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2014. 04. 02(수) 16:30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청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 향기로운 삶, 아름다운 인생’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의 요지는 블랙스완 사건을 인용,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찰의 노력이 국민들에게 새롭게 검은 백조처럼 비춰질 것이라 전하며, 현재 경북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홍익치안을 설명, 현 정부 국정과제에 시․경 등이 융합행정을 펼쳐 국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구미경찰은 시민에게 덕이 있는 부드러운 경찰이 될 것을 약속하며 경찰의 잘못을 적극 꾸짖어 주고, 잘된 점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칭찬해 줄 것을 당부, 모든 시민이 향기로운 삶, 아름다운 인생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시청이 다같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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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혁명 홍익 !홍익인간이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삼국유사) 단군신화에 나오는 말이고, 재세이화는 세상으로 나아가 도리로 교화한다는 뜻으로 인본주의적이고 현세주의적인 윤리의식과 철학사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최고 이념으로 윤리의식과 사상적 전통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이런 사상적 기조는 종교나 신화와 다르고, 세계의 창조나 내세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으며, 오직 “현재 인간세상만이 중시된다”는데 중요성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홍인인간 재세이화」의 자귀만 잘 해석하자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경북청에서 힘주어 주장하는 저 밑바탕엔 바로 우리의 精神革命을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홍익경찰이란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니다. 누구나가 행하려는 정신이 으뜸이고 강한의지가 있으면 된다. 조직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으면서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마음, 남의 어려움을 함께하려는 마음이 어우러졌을 때 홍익치안이 되면서 국민의 신뢰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 경북경찰이 나아갈 방향은 이미 설정되었고 이제는 경찰조직 전체로 확산되면서 모든 공무원사회가 동참할 때 홍익의 근본목적은 완성된다고 본다. 국민 누구나 만족과 행복으로 감동을 느끼는 사회가 될 때 우리는 더욱 신명나게 일할 것이고, 진정으로 봉사하는 홍익경찰로서 거듭 태어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구미경찰서 경리계장 배 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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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송년회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2월17일 12:00 제266회 정례회 폐회와 더불어 도의회 본회의장 로비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의정활동 전반을 되돌아 보고 새해에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구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경상북도의회 2013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전체 도의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김귀찬 경북경찰청장, 우영길 의정회장, 채원봉 농협경북지역 본부장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큰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송년인사를 통해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0만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활기차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돌이켜 보면, 금년 한해도 도정 안팎으로 많은 변화와 보람이 함께 있었던 한해였음. 국내적으로는 지역출신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도민의 숙원사업인 경북도청 이전 상량식을 개최하였으며,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많은 투자유치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 새마을 세계화와 원자력 클러스터 구축, FTA 대응, 독도 실효적 지배, 복지경북 실현 등 도정에 온힘을 다해온 한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코리아 실크로트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새정부가 추구하는 문화융성시대를 우리 경북이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합동평가 3년연속 우수자치단체상을 수상하고 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최우수등급 수상, 섬김이 대상 등을 거두었다고 생각함. 뿐만 아니라 지역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도교육청에서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6개분야 전영역 도단위 1위로 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등 도민의 행복을 위한 집행부의 노고로 300만 도민의 자긍심을 크게 고취시킨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 경북도의회에서도 300만 도민들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준수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도민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살기좋은 웅도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음. 앞으로도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도민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지방 의정상을 정립해 가는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나가자』라고 송년인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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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교통사망사고 크게 줄어!구미경찰서(총경 이현희)에서는 지난 1년간 교통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인적 물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구미경찰서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자수가총 38명으로 2009년도 60명, 2010년도 51명, 2011년도 52명보다 무려 30% 이상이나 감소시키는 성과을 거두었다. 이는 구미경찰서에서 연초부터 교통사망사고의 주요원인이 되는 과속운전과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예방을 위한 홍보와 시설보완에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구미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과속운전을 막기 위해 고정식 과속단속장비 외에도 이동식 과속단속 장비를 경북경찰청으로 부터 추가 배정 받아 주요 과속 우려 지점 9개소에 설치된 이동식 무인박스를 활용 과속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였고, 시내 주요 교차로나 중앙선 침범행위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자동차 블랙박스를 활용한 차량 경고 및 계도활동이 운전자와 시민들의 준법질서 정착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음주운전 행위만큼은 뿌리를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주9회(주간2회 포함)이상 릴레이식 시차제 음주단속을 365일내내 펼쳤고,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기업체 교통안전 교육실시 등 단속과 홍보를 병행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미경찰서는 2012년도 도내 24개 경찰서 치안활동평가에서 교통분야 1위를 차지하는 영광도 안게 되었다. 구미경찰서에서는 2013년도에도 지난 한해 축척한 노하우를 토대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요사고요인이 되는 음주, 과속, 신호위반에 대해선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은 물론 교통신호체계 개선, 불합리한 도로구조 개선, 교통약자 보호활동,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 전개 등 폭넓은 교통안전활동으로 구미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