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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운대 상호협력 MOU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1월 21일(화) 오후 3시 구미천 수변산책로(0.96㎞) 일원에서 구미시-경운대 상호협력 MOU 체결 및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미시와 경운대학교는 MOU 체결로 경운대 산학협력단 LINC+ 사업의 일환인 드론을 활용하여 겨울 철새, 가시박 등 외래식물 모니터링을 통하여 건강한 낙동강 생태계를 구축하고 오폐수 무단방류 업체 등 환경오염 감시 및 모니터링 실시로 환경오염 사고 선제적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MOU 체결 후 경운대학교 무인기공학과에서 드론을 구미천 상공에 띄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로 보여주어 행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드론 시연에 이어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주)KEC, ㈜한화 구미사업장, 구미시 시설관리공단,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신천지자원봉사단, 경운대 임직원, 회원 및 학생 등 총 180여명은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7개 기업체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정화활동을 통하여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오늘 MOU 체결을 계기로 국제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해주신 기업체 및 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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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선진지 견학!원평1동(동장 이재근)에서는 10월 27일(금) 원평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종기)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봉사실천 다짐 및 선진지 견학’을 위해 부산시 기장군으로 떠났다. 이번 견학은 울산 태화강의 대나무 숲에서 맑은 정기를 느끼는 것을 시작으로, 부산시 기장군의 붕장어 축제 등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다져 내실있는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평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새마을대청소를 비롯한 환경정화활동, 구미천변 제초작업, 바른가정만들기캠페인, 사랑의 반찬 나눔 등에 앞장서 주민들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동 발전을 위해 힘쓰는 회원들에게 격려인사와 더불어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간 화합을 돈독히 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참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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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천, 물 순환형 유지수 통수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금오천 구간의 유지수에 대한 통수식을 6월 8일 금오산네거리 벽천분수 앞에서 구미시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00억원으로 남유진 구미시장 민선5기 주요공약 사업으로 본격추진하여 지난 2010년 물 순환형 수변도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 12월 착공하였다. 하천정비사업 1단계 사업이 금오지에서 올림픽 기념관까지 1km에 대한 사업을 38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 완료 하였으며, 2단계 사업은 올림픽기념관에서 금오초교 앞까지 0.5km에 대한 사업을 20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 개통하였다. 2017년 3단계 사업으로 금오초교에서 금오산네거리까지 0.5km에 대한 사업을 42억원을 투자하여, 부대시설인 펌프장, 저류지, 송수관로 등 5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00억원 중 금오천 구간에 총 156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금오천 L=2.0km에 대한 유지수 통수식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통수식 행사에서는 벽천분수 및 스크린분수, 로고 빔 등을 동시 가동하여 그동안 달라진 금오천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심하천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통수식 행사를 지켜보며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금오천의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축하행사를 함께 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지역 숙원사업인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에 열과 성을 다한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지역주민 대표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서울의 청계천이 부럽지 않을 명소가 구미시에도 있어 너무 멋지다” “사계절 물이 흐르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벽천분수 등 삶에 활력이 되는 수변공간이 도심에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금오천에 대한 만족감을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통수식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폭발적인 환영과 그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며, 금번 통수식 후 금오천은 친수형 도심하천으로 변모하여 구미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하여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2018년 말까지 구미천에 대한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 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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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30일(화) 오후 3시 구미시 양포동 한천 수변산책로(3.8㎞) 일원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2017 세계환경의 날(6.5)을 맞아 LG이노텍(주), 도레이첨단소재(주) 3공장, LS전선(주) 인동공장, 신천지자원봉단회원 등 총 9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줍기,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7개 기업체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하여 8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단체 임직원 및 회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적 하천사랑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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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초, 지역사회봉사학습 ‘정치참여 캠페인’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학교 단일의 교육계획수립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더불어 실천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월)과 4월 27일(목) 13:00-14:30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역사회봉사학습(CSL) ‘정치참여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활동으로 인성교육 실천주간(2017. 4. 17-4. 21)동안 교과 및 창체 시간을 활용하여 민주시민 의식을 교육하고 ‘선거 참여 홍보 피켓 제작’ 및 ‘민주사회에서 선거의 중요성 알기’, ‘선거 참여 공익광고 만들기’를 한 후, 첫 날인 오늘은 남통동 아파트 단지 일대를 돌며 선거 참여 홍보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프로그램 운영으로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며 지역사회의 체험가능 자원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살아있는 교육을 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원남초는 지난해 ‘구미천 살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학습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차원을 넘어선 학습으로서의 유의미한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류창경 교장은 "지역사회 봉사학습(CSL)과 연계한 정치참여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민주사회에서 투명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5월 9일 장미 대선’을 앞두고 참정에 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남초 6학년 학생들은 4월 27일(목) 구미역 및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서의 두 번째 캠페인 활동을 마치고 ‘캠페인 참여 소감문 및 기사문을 작성’, ‘학급 신문 만들기’로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봉사학습이란? C.S.L(Community Service Learning)-학교교육과정 내에서 혹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포함한 외적인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사회 봉사학습이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교수학습방법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의 인성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 내는 데 프로그램의 목적이 있으며, 정치ㆍ환경ㆍ사회문화적 캠페인 활동 등의 유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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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초, 지역사회봉사학습 연계 '구미천 살리기'원남초등학교(교장 김경훈)는 학교 단일의 교육계획수립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더불어 실천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5학년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월)부터 5월 1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지역사회봉사학습(CSL)으로 ‘구미천 살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전활동으로 ‘구미천 살리기 육행시 짓기’ 및 ‘캠페인 피켓’을 만든 후, CSL 지역사회 봉사학습을 실천하기 위하여 학교에서 출발하여 제 2 구미교를 거쳐 도량교까지 연결되어 있는 하천의 정화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구미시청과의 사전 협조요청으로 ‘미생물 공 투척행사’도 벌였다. 사후활동으로는 ‘봉사나무 만들기’와 ‘봉사학습 Before & After 그리기’를 하면서 계획된 지역사회봉사학습(CSL)을 마무리하였다. 김경훈 교장은 "지역사회 봉사학습(CSL)과 연계한 구미천 살리기 활동을 계기로 ‘나의 공간’을 인식하고 주변의 공간을 정돈하며 경계교육 및 환경정화에 대한 개념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남초 5학년 학생들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번 지역사회 봉사학습(CSL)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고, 봉사활동의 차원을 넘어선 학습으로서의 유의미한 체험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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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순환형 하천정비로 금오천 각광받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으로 깨끗한 물이 상시 흐르는 금오천을 금오산 꽃길 축제에 맞춰 올림픽교에서 금오초교까지 0.5km 구간에 대하여 3월30일 추가 개통하였다. 금오천은 2015년 4월 1일 1단계사업 완료 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금번 개통으로 1.5km에 이르는 하천정비로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또한 금오천 산책로를 따라가며 꽃길, 징검다리, 목교로 재미와 볼거리까지 더해진 하천으로 각광받고 있다.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 구미천 6.9㎞와 금오천 2.4㎞의 하천정비와 물 순환 시스템화하여 2018년 준공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완료 후 1일 각 3만 톤을 방류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아있는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2단계 사업 개통 후 꽃길 축제기간과 주말 동안 10만여 명 시민들이 찾아와 깨끗한 물이 흐르는 금오천과 벚꽃의 어울어짐에 행복해했다. 시민들은 “하천 산책로를 따라 금오산 올레길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재미나요”, 아이들이 또 오자고 벌써 난리네요!!!, 징검다리와 목교를 건너니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구미시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소문내야겠어요!!!”하며 다들 금오천 사진을 SNS에 올리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건설과(과장 이상곤)에서는 “사업을 추진하는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이해와 협조를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남은 구간도 하루속히 추진하여 쾌적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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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강정습지 희귀철새들의 낙원!구미시(시장 남유진) 해평습지와 강정습지 760ha(230만평)에 두루미과 희귀철새들의 겨울나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9일까지 해평습지와 강정습지를 찾아온 겨울 철새를 모니터링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1,120마리,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388마리,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646마리, 청둥오리 6,100마리, 쇠기러기 7,500마리 등 총 1만 6,000여 마리의 겨울 철새가 찾아와 희귀철새들의 낙원이 되었다. 현재 이곳 철새들은 인근의 낙동강과 감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모래톱 등지에서 먹이 활동과 휴식을 취한 뒤 중국 흑룡강성과 러시아 하바롭스크로 이동하고 있다. ※ 해평습지와 강정습지(흑두루미∙재두루미) - 도래시기 : 흑두루미(10월), 재두루미(11월~3월초) - 이동경로 : 러시아, 중국 ⇄ 한국 ⇄ 일본 이즈미시 이곳을 찾은 흑두루미와 재두루미의 개체 수는 2010년부터 2012년 까지는 4대강살리기 사업기간 중에는 평균 1,222마리에서, 4대강사업이 종료되는 2013년 1,543마리, 2014년 2,637마리, 2015년 1,508마리로, 평균 64% 이상 증가 추세로 4대강사업 이전으로 회복되었으며, 큰고니(백조) 역시 2012년 264마리, 2013년 356마리, 2014년 522마리, 2015년 646마리로 매년 크게 증가했다. 구미시는 이곳의 겨울 철새 증가 추세를 볼 때 해평․강정습지 일대가 철새들이 휴식하기에 좋은 중간 기착지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곳의 철새들은 10월부터 러시아와 중국 북동부 지역 등지에서 일본 이즈미시로 날아가 겨울을 보낸 후, 1월에서 3월에 걸쳐 다시 북상하는 데, 이때 중간 휴식처로 해평․강정습지를 활용하고 있다. 구미시는 겨울 철새들에게 안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평습지와 강정습지에 철새 월동지 보호 관리원을 배치하여 불법 포획, 서식지 훼손 등 철새 월동지 교란행위를 계도하고, 매년 5톤 상당의 먹이(볍씨)공급과 아울러, 철새 도래지 주변 농경지에 보리, 호밀을 재재하여 겨울철 철새 서식처(먹이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2013년 4월 발족한 낙동강 두루미 네트워크를 통해 두루미과 철새의 서식 장소 및 도래경로를 올해 3월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두루미과 철새 서식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철새 모니터링 기간 : 2015. 10월 중순 ∼ 2016. 3월(약 5개월) 또한, 멸종 위기종인 두루미류 복원과 야생방사의 목적으로 2005년 10월 조류생태환경연구소를 설립하여, 8종 65마리 사육하고 있으며, 환경관련 기관과의 협업으로 하중도 정비, 차폐수림 조성 등 철새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이와 병행하여 구미천 등 8개 하천에 23개 기업체,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전개하여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낙동강 환경지킴이사업 등 민간환경단체의 낙동강 환경오염방지와 환경보전 활동을 비롯하여, 매년 녹색 생태환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목표를 달성하고, 물순환형 하천정비, 수상레포츠 체험센타 등 낙동강 중심 명품 수변도시 조성을 비롯하여 지산샛강, 금오지, 학서지, 검성지, 문성지 등 생태공원 및 생태습지를 조성하여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 공존하는 녹색미래도시 건설 위하여 노력해 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낙동강 7경6락과 연계하여 스토텔링 생태문화 관광벨트를 구상하면 기존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친환경 에코도시로 완성하는 결정체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산재한 역사와 관광자원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접목하여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환경도시 모델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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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사거리, 명품공간으로 재탄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의 최대 교통의 요충지이자 금오산 진입 관문인 원평동 금오산사거리 일원에 대한 금오산사거리 경관특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금오산사거리는 도심의 중심상권과 금오산 진입부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통행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는 지역이나 철로 교차로 등 구조와 미관이 낙후되어 시민들의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이의 개선을 위해 2014년 경상북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2015년 10월에 디자인 개발 및 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보행로 바닥패턴 공사 ▲금오교 디자인 개선공사 ▲어반폴리(조형물) 설치공사 ▲철도교 터널(인도) 개선공사 등 통합적인 경관사업으로 총사업비 12억원의 예산으로 금년 2월에 착공하여 8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 착공에 앞서 교통이 혼잡한 구간의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2월 19일(금) 원평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의원, 통장, 각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공사에 따른 불편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금오산사거리 일원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보행환경과 구미의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다양한 편의시설물 설치 및 구미천의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과 연계되어 한층 더 쾌적하고 특화된 명품거리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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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5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50개소와 저소득가구 515세대를 방문해 농산물상품권과 생필품 등 30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월 5일 치매, 중풍 등 만성질환 및 말기암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고아읍 소재 구미천사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일일이 병실을 돌며 “비록 몸이 불편해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고 병원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지만, 함께 있는 분들과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새해인사를 드렸다. 구미천사요양병원 김정숙 법인대표은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방문하셔서, 덕담과 정감어린 말씀을 해주시니 자칫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입원 환자들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큰 위안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구미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등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생활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