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2019 을지태극연습 성공적 마무리!구미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금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범국가적인 대형복합 재난을 가정한 국가위기 대응연습을 비롯해 국가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연습까지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21일 준비사항보고회를 시작으로 연습 1일차인 27일에는 지진발생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중요문화재 파괴에 따른 대책마련 등 범국가적 복합재난사항을 가정해 문제 해결형 도상연습과 토의훈련으로 민․관․군․경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국가위기 대응연습에 이어 연습 2일차에는 국지도발에 따른 최초상황보고회와 함께 방산업체 및 화학물 취급업체 동시다발 테러를 주제로 을지태극연습의 연습장인 장세용 구미시장과 한화시스템, LG전자를 비롯해 10여개의 유관기관이 참여 한 가운데 심도있는 토의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대피소를 전시종합상황실로 전환해 본격적인 비상대비 연습을 추진하였으며, 을지태극 2종사태가 선포되었던 연습 3일차에는 구미시 지하공동구 적 특작부대 침투에 따른 대테러 방호종합훈련이 시청 앞 일원에서 실제훈련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미시, 제5837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10여개 유관기관 1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이날 실제훈련은 작전용 헬기, 배연소방차량을 비롯해 다양한 장비가 동원되어 입체적이면서도 실감나는 훈련모습을 연출하여, 재난에 따른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검증하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튼튼한 안보로 뒷받침 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된 연습은 공직자 안보체험행사, 안보강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30일 강평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최종 마무리 됐다. 한편, 강평 보고회를 통해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가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검증하고, 적으로부터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을지태극연습 일환 공직자 이색 전시체험 행사구미시는 2019 을지태극연습 2일차인 5. 28(화) 밤 11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이색적인 전시체험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전시종합상황실의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촛불을 이용해 불을 밝힌 뒤 전쟁을 앞둔 공직자의 심정을 가족에게 편지로 남겨 보는 등 실제 전시를 가정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식대신 전투식량을 먹고, 짧은 전쟁 영상도 함께 시청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더해 다소 형식적으로 그칠 수 있는 전시연습이 새로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시 사건들을 행정적으로 처리해보는 것도 중요한 훈련이겠지만, 실제로 전쟁상황이 발생 했을 경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경험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며 을지태극연습에 임하는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자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어린이날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오늘은 내가 소방관'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부터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안전과 놀이문화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훙미롭고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에서는 소방차 4대와 60여명이 동원되어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소방현장활동 사진 전시회, 소방캐릭터 영이·웅이 기념사진, 소방차 종이접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인동 3․1문화제 제10회 전국휘호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1일(금) 오후 1시 30분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창희) 주최로 강동문화복지회관 체육관에서 기미년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인동3․1문화제 제10회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동3․1문화제의 일환으로, 기미년 자주독립을 위해 싸웠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글을 통해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열 번째로 개최하고 있다. 3·1절 10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여 나라사랑의 얼을 힘찬 붓놀림으로 써내려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어 대회장을 뜨거운 열기로 달구었다. 이 날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휘호대회를 통해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붓놀림과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날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3월 23일(토)에 있을 예정이며, 작품은 3월 23일(토)부터 28일(목)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갤러리에 전시된다. 한편 오는 3월 12일(화), 인동 3․12독립만세운동기념탑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구미인동3․1문화제는 1919년 구미 진평동에서 일어난 3․12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로 추모제를 비롯한 붓글씨 체험, 태극기 판화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와 횃불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폐막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이 지난 3일 기업체, 군인, 학생, 일반인 등 3,0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금오공대, 동아일보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ICT메카 구미, 국방산업과 드론으로 날다!!’라는 부제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렸으며, 국방 및 드론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참가기업 제품평가대회, 각종 시연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 개막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박재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등 각계 주요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국방․드론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산업대전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현대로템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드론 관련 기업과 기관 60여곳이 참가하여 관련 신기술과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였으며, 평소 볼 수 없었던 K9자주포, K2전차, 최신형 탄약, 다양한 무인기 등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한 ‘국방ICT융합 기술교류회’는 지역기업에게 ICT산업과 IoT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한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지역 주력 특화산업 중심의 8가지 기술을 소개하고 동시에 ADD 연구원과 기업간 1:1 기술상담도 진행해 참여기업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 참가기업 제품평가대회’에는 13개 기업이 참가하여 자사 신제품, 신기술을 발표하였으며 국방 정찰용 대형 드론을 만드는 성우엔지니어링이 국방부장관상, 하나의 스마트 블랙박스로 동서남북 전방향을 동시에 모니터링 하는 피오르 360 블랙박스 CAR를 생산하는 ㈜헥스하이브가 구미시장상을 받는 등 5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대전 기간 내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퍼레이드, VR을 이용한 국방체험, 드론축구대회, 육군 드론봇 시연 등은 연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특히 드론만들기 및 날리기 체험은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방산업이 구미의 미래성장동력이 되어 구미국가산단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앞으로 국방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개최‘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일 구미코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은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경운대가 주최하고 금오공대 LINC+사업단,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동아일보가 공동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후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방 및 드론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각종 시연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산업대전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드론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사 1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관련 신기술과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업대전은 국방, 드론 관련기업들이 상호 기술수준을 점검하고 교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정부관계자와 대기업 임원, 대학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전시 참가기업 제품설명회’는 기업들이 자사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홍보하고 실제 공동연구 및 구매로도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빛난 기업에게는 국방부장관상, 방위사업청장상, 경북도지사상, 구미시장상 등 다양한 상도 주어진다. 또한,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를 얻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하도록 전시장 내에 비즈니스 매칭룸을 별도로 마련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하는 ‘국방ICT융합 기술교류회’는 ICT산업과 IoT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제공해 지역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인 만큼 국방관련 기업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산업대전 기간 내내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11월 2일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고, 음악과 영상에 맞춰 움직이는 드론 군무, 드론축구대회, 육군 드론봇 시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드론만들기 및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국방 VR(가상현실)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국방부에서는 육․해․공군 장교, 부사관, 군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국가5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방산업은 ICT기술 융합 기반의 첨단기술분야라는 점에서 구미에 꼭 필요한 산업이며, 이번 산업대전이 일회성 전시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정부부처와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실질적인 협력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sdd2018.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사무국(☎054-478-7967)에 문의하면 된다.
-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 27(토) 10:00 동락공원에서 시민 11,000여명이 참여하여 삼성스마트시티가 주최하는 2018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열렸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은 참가자가 5,000원을 내면 삼성에서 참가비 만큼 1:1 매칭하여 1만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1억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구미지역학대아동돕기에 사용되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미시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지역문화단체의 버스킹 공연, 보물찾기, 다양한 체험행사존이 운영되었고, 즉석행운권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과 갤럭시탭 등의 경품도 지급되었다. 워킹코스에는 곳곳에 테마가 있는 이벤트로 참여자들은 동락공원 낙동강변 산책길 4.1㎞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으며, 완주맞이 공연으로 가수 민경훈과 소찬휘의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도량동 이00씨는 자신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두배의 큰 사랑이 되어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6년동안 이어진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축제 개최에 대한 축하와 나눔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업에 흔쾌히 기부해 주신 삼성 스마트시티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받는 소외됨 없는 행복도시건설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로 조성된 기부금은 6년간 7억8천만원으로 2013년 1억2,800만원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7개 장애인 단체에 차량을 지원했고, 2014년 1억7,000만원은 적십자 무료급식사업을 위한 급식 차량을 지원했으며, 2015년 1억5,500만원은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2016년 조성된 1억1,000만원은 구미시만의 복지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제도권 밖의 위기가정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의 기금으로 사용되었으며, 2017년에는 위기청소년들의 학습지원과 진로탐색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사업에 지원되었다. 2018년 나눔으로 조성된 1억5백만원은 구미지역 학대아동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 스마트시티는 일만포기 김장나누기, 봄가을 찬나눔, 명절 사랑나눔, 밤실벽화마을 조성 등 활발한 나눔을 지역 사회에서 실천하고 있다.
-
평생교육원, 수강생 종합작품전시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 평생교육원은 10. 24(수) - 10. 25(목) 2일간 교육원 1·2층에서 2018년 수강생 종합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배움으로 소통하는 구미시평생교육원'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 작품전시, 동아리공연, 체험행사로 진행되었다. 수강생 작품전시는 홈패션, 서예 등 20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400점이 전시되었으며, 1층 특설무대에서는 페이셜오일 등 5개 강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로 운영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 해동안 배운 실력을 자랑하는 종합작품전시에 출품한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평생교육원 수강생종합작품전시회에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
2018년 119안전체험 대축제 성황리 개최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0. 23.(화) 10:00 구미시 광평동 박정희체육관 주차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119안전체험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인원 77명, 소방차량 15대가 동원되어 ▲소방차 종합방수시범 관람 ▲물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체험, 연기대피체험 ▲영이·웅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 ▲구조장비 소개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제공 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체험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6회 비산나루터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지난 20일 개최된 제6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는 약 3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역대 나루터 축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가을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종합문화의 장이 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무료 보트타기 등 8가지 체험행사와 신발던지기, 투호, 림보, 카드뒤집기 등의 화합행사가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얻었으며 옛 나루터의 모습과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은 어른들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이 곳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역사를 떠올리게 하였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무료로 제공된 먹거리가 축제의 흥을 돋우며, 아랫구미 가요제로 여흥을 이어나갔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아랫구미 가요제는 아랫구미 8개 동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경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초대가수의 공연 또한 관객들을 즐겁게 하였다. 비산나루터 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까지 비산동 각 단체와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였고 주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주민화합의 뜻 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려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축제"라고 말했다. 나루터축제추진위원장(여인섭)은 "비록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축제에 관련된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 행사였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하며 다음해를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