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팩, 황사나노마스크 25,600매 구미시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14일 영팩 장아영 대표 등 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5,600매(1,300만원상당)를 기증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영팩은 2018년 개업한 장천면 신장리 소재의 목상자 제조업체로 수출용 목상자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장아영 대표는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필수이며,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 같은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어린이집 387개소 대상, 코로나19 대비 특별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전체 387개소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구역별 점검반 6개조를 편성, 32명의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주기적 소독·환기 여부, 마스크 착용상태와 발열 체크, 출입자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미접종 외부인 출입시 PCR검사 및 신속항원 검사 병행 등을 특별점검하여 집단감염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보육아동과 교직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보육교직원 3,600여명을 대상으로, 월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였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교직원에게 지속 권고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보육현장에서 애쓰는 어린이집 교직원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적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노인복지시설 특별방역 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13개소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양로시설 1개소, 요양시설 48개소, 주야간보호 64개소에 대하여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점검사항은 시설방역수칙 준수, 선제검사 실시, 유증상자 관리 및 환자 발생시 현장대응 실무매뉴얼 숙지, 종사자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을 중점 확인해 코로나19 감염방역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초기대응체제를 정비하여 집단감염을 미연에 방지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시설 방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전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주 2회 PCR검사ㆍ주2-3회 신속항원검사) 실시와 종사자 및 이용자 백신접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면서 유관기관과 요양시설 감염 비상대응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노인복지시설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및 이용 어르신들의 협조로 지금까지 집단감염 없이 잘 대응해 왔음에 감사드리며, 설연휴 이후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공사현장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확인 점검에 나섰다. 변동석 구미시사회복지국장은 2월 4일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에 신축 중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미시에서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사안전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근로자의 감염병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공사현장 관리소장 및 책임감리에게 당부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17 우항공원 내 연면적 3,614㎡, 지상 4층 규모로 댄스·음악 연습실, 북카페, 직업체험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문화활동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올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재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공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사장 안전관리와 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2022 구미 유아교육계획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월 20일 관내 공립유치원 원감 및 업무담당자, 사립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2022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 유아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공립과 사립으로 2회에 걸쳐 개최했으며, 2002학년도 경북 및 구미유아교육의 방향과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장학자료 활용방법 연수로 유치원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유치원 현장의 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고, 개정누리과정의 영역별 목표 및 내용에 충실한 단위유치원 교육과정이 수립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또한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아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메뉴얼을 활용하여 유치원 안전교육계획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신동식 교육장은 "2022 구미유아교육 계획을 바탕으로 각 유치원의 특색을 살리는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유아들이 놀이를 통하여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다가오는 설 명절 화재예방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를 2주간(1월 20일 - 2월 2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선물하기 홍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홍보와 대면 홍보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주요 비대면 홍보는 ▲기고문 작성 및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이용한 홍보 ▲관내 전광판을 이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백화점‧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생활접점매체 홍보 ▲언론매체 활용 등이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구미시 2022년도 시정방향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시정목표를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이라 정하고, 선도형 미래산업으로 대전환과 상생형 경제 기반을 통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Ⅰ.(회복) 차분한 일상회복과 안심하는 방역체계 구축, Ⅱ.(도약)신속한 미래형 산업구조로 대전환, Ⅲ.(성장) 시민이 변화를 주도하는 문화도시로 발전을 제시했다. 세부 7대 역점시책으로는 ➀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➁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조성, ➂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➃문화로 채우는 일상과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➄지속가능한 환경과 균형발전 그린도시, ➅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및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➆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정으로 수립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구미시는 △㈜LG BCM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4,946억원) △원평‧선주원남‧공단‧금오시장 일원 구미형 도시재생사업(856억원) △푸드플랜사업(286억원) 등 민선7기 역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체감도 높은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성장 동력이 될 △제조혁신 Big5+1*을 본격화(1조4,848억원)하고 △스마트그린산단(7,912억원) △산단대개조사업(9,317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216억원)을 통한 구미산단의 혁신고도화를 견인한다. *Big5+1 : 이차전지, 도심항공교통,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지능형반도체 또한, 통합신공항시대를 대비한 △배후도시 조성 △광역경제권 형성 △북구미IC-군위JC고속도로 △KTX역 신설 △5공단 임대전용산단(5만평) 지정 등 인구 50만 산업특례시를 향한 도약도 차질없이 준비한다. 그리고 구미시는 모든 시민에게 든든한 책임행정 추진을 위해 △유치원,특수‧초‧중‧고 전면무상급식(391억원) △교복구입비 지원(1인 10만원) △청년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지원(42억원) △농민수당(농가당 60만원/년) 등 남녀노소, 근로자,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문화도시 지정 추진 △영상미디어센터(32억원) 및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199억원) 건립 △권역별 생활권체육센터 조성(384억원, 4개소) △선산산림휴양타운(320억원) △도시바람길숲(200억원)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수준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2022년에는 역대 최대 1조5,060억원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은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1. 선도형 산업구조 대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주력산업의 강점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국가산단 Big5+1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형 新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과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올려 제조산단의 구조고도화를 도모하는 한편, 메타버스 체험존 구축, 5G 테스트베드 및 상용기술개발사업, 실감콘텐츠(홀로그램, XR) 등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또한,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G-항공스마트밸리 조성을 구체화하며 통합신공항 수혜 산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구미국가5단지에 5만평 규모의 임대전용산단 지정을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 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일상 속 상생경제를 조성 위기 극복을 넘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특례보증.이차보전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한편, 경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 구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기업 육성 기틀을 다지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공장 건립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문화를 확산시킬 구미형 일자리사업도 LG화학의 신설법인 ㈜LG BCM을 통해 본 궤도에 오르고,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구미형 뉴딜 2.0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스마트 제조산업 대응 청년인재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한다. 수도검침원 정규직 전환(27명)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비정규직(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3.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고 일상을 책임지는 든든한 방역망 구축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포용복지를 실현하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특수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고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하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영위를 위해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건립,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지원, 노노케어 돌봄복지 사업 등 복지시책을 다양화하고 마을공동체를 통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에도 역량을 모은다. 행복육아 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보호자의 가정양육을 지원하고 「자녀돌봄 품앗이」를 활성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한다. 출산 가정에 첫만남이용권(200만원)을 지원하여 아동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 자라나는 미래인재, 청년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 청년 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 지원, 청년스타트업 지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주거 및 취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강동청소년 문화의집」건립과 위기 청소년 심리.학습 지원 등 청소년의 보호.육성과 활동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간 균형잡힌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전담조직의 체계적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책임진다. 4. 문화로 일상을 채우고 활기를 불어넣는 관광 체육도시 조성 시민 주도형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도시성장과 발전기반을 마련한다.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여 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한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와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를 건립하여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청춘, 금오천 2.4km」「찾아가는 음악회' 등 참여형 예술축제를 확충하여 문화 시민의 삶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역 산업유산과 한류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거점으로 도약한다. ‘라면 캠핑테스티벌’을 개최하여 라면산업을 도시 브랜딩화하고 스타(황치열) 팬투어 코스 및 제주 관광과 연계한 타킷별 콘텐츠 확충, 백현 관광단지 조성과 무을면(금굴), 해평면(상어굴) 등 자연유산의 생태관광자원화 등 관광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며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 ’21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이어 ’22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대한민국 대표체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구평, 고아 등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매진한다. 5.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더 나은 정주여건 제공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연 친화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재생, 복합시설 개발, 문화적 도시재생 등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주도의 도시혁신을 가속화하고, 도시바람길숲, 들성산림공원 조성과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생활권 내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하며 도시의 정주여건도 높인다.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등 탄소중립의 선도적 이행 기반을 차질없이 다져가고 있다.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구미-군위 고속도로,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철도망, 지방도 927호선(5공단~서군위)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여 공단 입주기업 물류 비용 절감과 기업 자체 경쟁력도 강화에 나선다. 6.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체류형 휴양 인프라 확충 농업.농촌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여 간다.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통합RPC)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 등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안정적인 먹거리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하며 첨단 시스템에 기반한 과학영농 실현을 앞당긴다. 농어민수당 신설과 농가소득 증대화사업으로 농업인 복지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한다.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복합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공영텃밭 등 도시와 농촌의 교류에 기여하는 사업 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힘쓴다. 7.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게하는 참여시정 구현 다양한 주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간다. '시민이 묻습니다', '시민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고 자치분권 아카데미, 지방분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주미형 주민자치 기반을 만들어 간다. 역지사지 공감테이블, 공감 통통콘서트 등 공직사회 내 직급.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구미 만들기 민관협의회 및 레드휘슬(익명제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구미시, 2022년도 예산안 1조 5,060억원 편성, 역대 최대규모 당초 예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71억원(15.06%) 증액된 1조 5,060억원(일반회계 12,845억원, 특별회계 2,21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11월 19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한다. 구미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내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 도약으로 정하고, 탄탄한 방역체계 아래 일상회복과 신속한 미래형 산업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담아냈다. 이번 확장적 예산 편성에는 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액된 2,944억원의 지방교부세가 큰 역할을 한 것이며, 이는 구미의 역대 교부세 예산 중 최고 규모로, 금년과 비교하였을 때 증가율(83.5%)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장세용 시장이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난 10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토로한 끝에 얻은 결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도비 매칭 사업들에 대한 시비 부담분을 모두 편성하여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형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695억이 증가한 1조 2,845억원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76억원이 증가한 2,2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56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5.5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171억원(9.12%), 국토 및 지역개발 1,000억원(7.78%), 환경 분야 983억원(7.65%)으로 편성하였다.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방채 상환 등 재정 운용 건전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 연말 최종예산액으로 시 전체 예산 규모를 판단해봤을 때 구미는 머지않아 예산 2조원의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수출액 또한 300억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은 구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다." 전망하고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편성, 교부세 최고 금액 확보, 국도비 사업 시비 미부담 해소 등 최대 예산을 편성한 만큼 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민생회복을 넘어 힘찬 미래 경제로 도약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예산안은 구미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에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 ①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찾아온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 맞춰 선도형 미래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준비하였다. 우선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할 신산업 정책 지원을 위해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63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4억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20억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5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 직면으로 탄소중립 중심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2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9억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1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 조성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위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준비하였다. ▲구미사랑상품권(500억) 발행 및 할인보상금 4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케이엔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출자 16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1억원을 편성하였다. 기업체와 노동자를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40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5억원 ▲취업지원센터 2억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2억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3억원을 배분하였다. ③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아이부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탄탄한 방역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하였다. 전 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1,026억원 ▲생계급여 337억원 ▲영유아보육료 551억 ▲누리과정 보육료 136억원 ▲아동수당 328억원 ▲영아수당 50억 등의 복지수당을 편성하였고, 당초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 급식비 26억원을 편성하였다. 교복비 지원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포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예산 8.6억원도 확대 편성하여 보편적 교육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환자 격리 입원 치료비 1.1억원 ▲예방접종지원 5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④문화로 채우는 일상,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구미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도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2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55억원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43억원으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의 질을 높인다. 특히 내년에는 산업도시의 틀을 벗어나 역사‧관광도시로 구미를 알리기 위해 ▲반려동물연계박람회 2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 50억원 ▲라면캠핑페스티벌 0.3억원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힘썼다. 2022년에는 시민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구평국민체육센터 30억원 ▲고아 생활체육센터 46억원 준공을 목표로 예산 배분 ▲2022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4억원으로 코로나19에도 전국체전을 무사히 개최한 대한민국 체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⑤지속가능한 환경, 균형 발전 그린도시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다양한 자연 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116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80억원으로 대기 질 개선 ▲이계천 통합집중형사업 54억원 ▲도시침수예방사업 24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4억원으로 산업도시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에 앞장선다. 또한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180억원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11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시바람길숲조성 76억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16억원 등 도시의 녹색 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도 지속 추진한다. 나아가 현재 수립중인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과 함께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35억원 ▲구미제1국가산단 재생사업 20억원 등 통합신공항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⑥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내년에 신설되는 ▲농어민수당 88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65억원은 농가 경제 지원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54억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연금 8억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 6억원 등 구미형 푸드플랜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ICT 도시답게 ▲스마트팜 현장공동 시험연구(1억원)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팜 확산사업 추진으로 농업 분야에도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 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⑦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시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들을 더 확충한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30억원)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여 공명정대한 선거 추진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지방분권 아카데미‧주민참여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을 확대로 주민 자치의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일반음식점 대상 '안심식당 지정'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상황에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현재 총 1,318개소의 안심식당을 운영 중이며 작년 343개소, 올해 975개소로 작년 대비 약 3배 정도 추가 지정하였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의 식당 이용에 대한 기피 현상 증가와 외식업 영업자들의 경제적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6가지 기본요건 수칙 준수 및 감염병에 취약한 공동취식문화를 탈피하여 위생 및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코자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안심식당의 6가지 기본요건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또는 개인수저 별도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종사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주기적 소독실시(하루 2회 이상) 및 손소독제 비치 ▲음식물 재사용 금지 게시문 부착이다. 구미시에서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 비말차단칸막이, 자동 손소독 및 발열측정기, 소형찬기, 수저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심식당 조기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구미시 홈페이지 및 T맵과 네이버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면 내 위치 주변의 안심식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연우 식품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만전을 가하여,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도 부탁 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 창구 운영![구미인터넷뉴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가 10월 27일(수)부터 온라인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구미시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11월 3일(수)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손실보상의 대상은 2021년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 구체적으로는 ➊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서 ➋2021년 7월 7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➌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함에 따라 ➍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사업자 이다. 손실보상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로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하여 산정하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日)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80%)을 적용하여 산정한다. 온라인 신청접수는 10월 27일(수)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보상금은 신청 후 2일 이내에 지급받을 수 있다. 지자체 방역조치 시설 명단과 국세청 자료를 활용해 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하고 빠르게 지급하는 '신속보상'을 통해 최대한 빠르고 간편하게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만약, 신속보상 보상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는 '확인보상'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상금을 다시 산정 받을 수 있으며, 확인보상을 통해 산정된 금액도 동의하지 않는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11월 3일(수)부터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구미시 구미대로 350-27)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실시한다. 오프라인 신청자는 (필수)신분증, (필수)통장사본 및 기타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문의전화는 전국 콜센터(☎ 1533-3300), 대구센터(☎1533-2450), 구미시 손실보상전담 창구(☎070-8828-8285, 9012, 8849, 8297)로 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으로 어려운 시기의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마련해서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