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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노사민정 지역 경제발전 방안 모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1월 23일 15시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노사민정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노사갈등 중재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재 노사갈등 사업장의 갈등해결 대책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노사관계안정을 위해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관계기관별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재 시행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으로부터 주요내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아울러 구미형 일자리 사업 진행경과 및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사명변경에 대해서도 보고받고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각 기관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자와 기업인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 구미시가 반도체와 방위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노사안정이 밑바탕 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노사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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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2030 중장기 마스터플랜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장 윤창배)은 10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관련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전문가 자문위원회 2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환경분석 및 입주기업 수요조사 등을 반영하여 도출된 10개의 특화산업 후보군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 지표별 평가를 통한 특화산업 분야 도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을 올해 6월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구미 특화산업 발굴, 구조고도화 계획 수립을 통한 산단 공간 재편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종합적인 발전방안과 향후 10년 먹거리 특화 산업분야 발굴 등을 용역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본 용역사업은 국가 산업정책과 급변하는 산업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략산업 발굴․육성을 통하여 구미국가산단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에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적극 담아낼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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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공청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10월 14일 관계전문가와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도시공간을 재정비하고 2040년을 목표로 하는 상위계획의 수용, 급변하는 도시여건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반영해 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립하게 됐다. 도시 미래상 및 계획목표, 지표설정, 생활권계획, 교통계획을 포함한 부분별 계획 등 시의 정책여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시의 미래에 대해 시민과 관련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는 이성근 영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상훈 중원대 교수, 안동준 금오공과대 교수, 한근수 대구경북연구원 위원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계획단 활동 결과 및 시정계획을 고려해 구미 도시미래상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구미'로 제시하였으며, 각종 개발여건 등을 고려한 1도심, 3부도심의 공간구조 설정과 함께 강서, 강동, 북부권 3개 생활권의 개편과 함게 구미시가 50만 대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40년을 향한 구미시의 장기발전 구상에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가는 청사진을 마련하는데 더 많은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가 집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11월3일까지 접수된 시민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후, 관계기관 협의와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등을 거쳐 경상북도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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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용역' 자문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장 윤창배)은 9월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관련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용역'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문가 자문위원회는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천한 산·학·연·관 지역전문가와 전국 산업단지 및 산업발전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1차 전문가 회의를 통해 전문가 위원들은 용역 추진현황 및 추진 방향성을 검토하고 구미국가산단 발전방안과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하였다. 구미시는 연말까지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4회 개최하여 구미국가산단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의 전문성, 객관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과 특화산업분야 발굴 및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구미국가산단 발전을 위해 참여해 준 전문가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마스터 플랜의 방향성, 실행계획 검증 등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을 올해 6월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구미 특화산업 발굴, 구조고도화 계획 수립을 통한 산단 공간 재편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종합적인 발전방안과 향후 10년 먹거리 특화 산업분야 발굴을 용역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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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장관, 재방문 조찬 특강... 구미시장 건의사항 "적극 검토" 화답![구미인터넷뉴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9월 26일 구미를 재방문하여 조찬 특강을 진행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날 특강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하늘길로 열리는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제조업체 근로자, 도·시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8일 국토부장관 조찬 특강의 후속 조치에 따라 이루어졌다. 원희룡 장관은 당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청취한 후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 국토균형개발 관점에서 지역의 애로점 등을 국토부 실무진들과 면밀히 검토한 후 9월 중에 다시 구미를 찾아 중간보고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김장호 시장의 국토교통부 주요현안 및 건의사업은 ▲남부내륙철도 연계 KTX 구미역정차 ▲통합신공항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구미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운영 재개 ▲국도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지선) 지정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지속 구축 등 총 8건이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KTX구미역 정차와 동구미역 신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 나머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으로 추진 계획을 제시했으며, 지능형 교통체계(ITS)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23년도 국비 30억원 지원을 약속하였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사업예정지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지역 발전의 중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사업 추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주문했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KTX구미역 정차는 구미 시민의 가장 절실한 숙원사업인 만큼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하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장호 시장은 앞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기관, 경상북도와 긴밀한 소통 및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 40만 시민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구미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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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조직개편TF 본격 가동... 킥오프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1일 민선8기 조직개편 추진을 위한 TF단을 본격 가동한다. 조직개편TF는 민선8기 시정 주요정책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해당 실국소 1년이상 근무 경력자 1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 비상설기구로서 현 업무와 겸임하여 활동하게 된다. 지난 8월 30일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개편방향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2개 분과로 나눠 진단과 분석,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조직개편 기초(안)과 최종(안)을 마련하는 등 개편 전 과정에서 참여하며 논의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은 "기능과 인력 운영에 대해서 실국소 대표직원들의 심도있는 분석으로 조직과 인력 확대보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에 초점을 맞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F단 협의회는 월 4~5회에 걸쳐 11월 초까지 총 12회 정도 개최할 예정이며, 조직개편(안)이 최종 확정되면 관계법령 개정 등을 거쳐 2023년 1월 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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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개소... 본격 행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향후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를 8월 26일 오후 2시에 개소하고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센터 조성을 지원한 향토기업 원익 QnC의 백홍주 대표 및 시민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현판 제막, 기념 떡 컷팅 등의 기념의식과 박동수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으로부터 구미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문화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를 꿈꾸는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며 문화도시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도시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애써준 기업, 시민, 관계기관 및 단체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이 문화적으로 변화하고 지역민의 문화적 삶이 실현되는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총괄 기획, 민‧관 거버넌스 등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 지역특화 강화사업 등 문화도시 활성화 전반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1층에 주민개방형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도시 허브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구미시와 문화도시조성 MOU를 체결한 향토기업 원익QnC의 후원으로 조성되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구미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지역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원익QnC의 문화도시지원센터 조성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원익QnC는 지역문화인력 양성 등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라는 전제 아래, 도시 스스로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공모형 정책사업이다. 구미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 참여하여 서면평가를 통과하면서 예비문화도시 최종선정을 위한 발표평가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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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구미대교에서 수질오염사고 합동 대응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24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구미대교에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훈련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소방서 등 5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하였다. 훈련 상황은 구미대교에 대한 미사일 공격으로 유류 탱크로리와 화학물질 운반차량에서 경유와 톨루엔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 가정 하에 사고 접수 이후 방제 선박이 출동하여 오일펜스로 2단계 방제선을 설치하고, 유회수기와 흡착포로 오염물질을 회수‧제거하면서 드론으로 오염 확산범위를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지자체 수질오염 방제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실제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불의의 수질사고 발생 시에도 환경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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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소상공인 및 관계기관 현장의 목소리 청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 24. 14: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 지원업무를 위한 상호간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전히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를 위한 유관기관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지난 8월 22일에는 인동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구미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며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여 관련기관 및 지역소상공인과 소통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지역 상권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많이 침체되어 있어 안타깝다"며 "소비자들이 찾아오게 하는 상권으로 변모하려면 편의시설 확충, 주차환경 개선을 넘어 고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구역으로 변화가 필요하며 시에서도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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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사업 본격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5일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주관으로 경북도, 구미시 관련 부서와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추진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전력공사와 6개 참여기업의 관계자로부터 세부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한 태양광발전, 수소연료전지 구축 등 에너지 공급관리 및 고효율 설비 교체지원, 디지털 트윈 구축의 에너지 수요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특히, 폐베터리 재활용, 에너지 거래를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의 보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구미형 에너지신산업 모델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에너지 산업생태계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생산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탄소 중립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구미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구미국가산업단지가 RE100산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