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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시민의 휴식처‧배움터로 자리하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이 지난해 10월 23일 금오산 자락에 개관한 후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속에 새로운 힐링장소와 교육공간, 여가생활의 일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월에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6,725명(8일간, 일평균 840)을 정점으로 코로나19로 휴관한 12월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는 2월 말 기준 일평균 300명의 방문객이 꾸준하게 찾고 있다. 지난 설 연휴에는 3,900명이 방문하여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기도 했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 증대를 위해 기존 전시물에만 의존하지 않고 목공예 체험, 제기차기, 윷놀이, 전통놀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나무에 장식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3월 4일부터는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라는 주제로 금오서원의 정학당(正學堂), 상현묘(尙賢廟)가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한 첫 번째 기획전을 6월 말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기획전시관에서는 연 2회 주기적인 기획전 개최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성리학역사관은 보다 수준 높은 운영을 위하여 지난 3월 4일,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와 '학술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학술조사ㆍ연구 및 성과 공유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ㆍ교육ㆍ문화행사 등 사업 협력 △학술자료ㆍ간행물 발간 등 학술정보 및 학술인력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 작년 11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문강독, 서예, 성리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성리학아카데미는 성리학에 정통한 유수 대학 강사진을 초청하여 매주 새로운 주제로 성리학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도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제 시작이다."며 "구미시민들의 교양 증진, 여가 생활의 메카, 나아가 대한민국 성리학의 중추적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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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첨단문화관광 산업육성을 위한 스마트관광 기업협의체 발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3월 5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구미시가 회색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스마트관광 도시로 재도약하는 등 첨단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관광 기업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에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관광용 디바이스,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으로 31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구미 스마트관광 거점도시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구미가 산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난 문화산업 도시로 변모하기 위하여 본 기업협의체가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지역 관광과 상징성이 있는 서비스 모델 발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분과모임 개최 △스마트관광분야 공동과제 기획 등 추진하게 된다. 이번 발족식에서 스마트관광 분야는 그간 구미기업이 축적해온 5G, IoT, AR/VR, 홀로그램 등 첨단기술을 구미 산업도시 특유의 인프라와 접목시켜 경쟁력 있는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협의체는 구미시의 관광진흥 마스터 플랜에 따라 지역 관광활성화 청사진을 공유하고, 구미시가 스마트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이번 기업 협의체 발족으로 구미 스마트관광 거버넌스의 주요 역할을 수행할 지역기업 간 소통 채널이 마련됐다"며 "지역기업이 주도하는 스마트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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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3월 4일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구미성리학역사관과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소장 이수환)가 '학술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동 학술조사ㆍ연구 및 성과 공유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ㆍ교육ㆍ문화행사 등 사업 협력 △학술자료ㆍ간행물 발간 등 학술정보 및 학술인력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구미 역사자료 수집, 기획전시 개최, 교육ㆍ체험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 등 우리시를 대표하는 역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 체결기관인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는 1978년에 설립되어 역사학ㆍ한문학ㆍ박물관학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대학부설 연구기관으로 지역문화연구 및 민족문화논총(KCI등재)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2021년 중점사업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 소장 고문서 200여점에 대한 조사ㆍ해제사업 △금오서원 기획전시와 연계한 학술대회 개최(6월 예정) △학술총서 발간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성리학역사관의 학술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ㆍ연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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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첫 번째 기획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4일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첫 번째 기획전 '금오서원(金烏書院), 나라의 보물이 되다'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금오서원 배향 5현 관련 문중 및 기획전시 추진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첫 번째 기획전시는 구미가 배출한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 등 5현을 배향한 금오서원을 주제로 했으며, 특히 지난 해 12월 금오서원의 정학당(正學堂), 상현묘(尙賢廟)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동시에 서원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획전시 오픈행사에 이어 오후 3시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의 '구미지역 유교지식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념특강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강당 수용인원의 50%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지식문화의 보급에 있어서 구미의 역할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오는 6월 한국서원학회,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성리학의 산실 구미의 서원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구미의 서원을 학술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구미 출신의 조선후기 무관인 서산와 노상추(盧尙樞, 1746~1829)가 17세인 1762년부터 84세인 1829년까지 68년의 일생을 기록한 '노상추 일기'를 주제로 하여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연 2회 기획전시 개최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구미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조선 성리학의 산실, 구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고,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문의사항은 성리학역사관 사무실(480-2681~2687)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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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2021년 '설맞이 체험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월 11일(목), 2. 13.(토), 2. 14.(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 앞마당과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귀향이 어려운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나무공예,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금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발열 확인 및 거리 두기를 시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23일 개관하여 박물관자료 321점의 자료와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의 17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12월 18일에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재된 바 있다. 역사관은 1월 1일 및 각종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요건 : 박물관자료 100점‧학예사 1명 이상, 100㎡ 전시실 등 보유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작년 11월과 12월에 운영한 '고문진보 후집 강독', '구미의 인물이야기' 등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구미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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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스마트 관광도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광진흥마스터 플랜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역 관광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경북 관광의 거점으로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차별화된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로 차별화된 문화관광산업 육성 구미 공단 50년 역사의 산업유산, 성리학역사관, 신라불교초전지에 이은 역사·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과 시민 여행리포터즈, 유투브, 웹툰, SNS 등을 연계하여,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관광콘텐츠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국내여행 급부상, 심리적 힐링(치유) 증진을 위해 떠나는 여행, 비대면 관광서비스의 중요성과 실감형 관광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구미시는 스마트 박물관·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추진을 통하여 비대면 전시·교육·공연·체험콘텐츠 개발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활로를 열어간다. △제1종 전문박물관 운영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남녀노소 모두 성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 구미시는 지난 해 10월 23일 구미 최초의 제1종 공립 전문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개관하여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임을 입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누적 2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구미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단순히 눈으로만 관람하는 전시관에 그치지 않고, 모든 연령대가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게임형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상반기내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금오서원을 주제로 한 첫 기획전시전을 개최하여 지역의 문화재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박물관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홈페이지 및 휴대폰 앱(App)을 통하여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총사업비 2억원(국비1억, 지방비 1억) 규모로 스마트 박물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소장품을 검색하고 전시하는 '디지털 큐레이션'과 성리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프로그램으로서 풀어낸 '랜선 성리학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준비 예정이다. △신라인의 지혜와 천년 불교문화, 현대인과 함께 살아 숨쉬다 지난 2013년 3대 문화권 조성 전략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7년 개관한 이래 신라불교초전지는 신라불교초전 기념관, 전통가옥 체험동, 교육관, 사찰음식 체험관, 전시가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초전지내 기념관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신라불교를 만날 수 있으며, 곳곳에 불교문화 보물의 모형, 사진 등이 배치돼 있어 신라불교의 부흥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한옥과 초가를 조성하여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의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ㆍ체험하는 전시가옥과 숙박을 할 수 있는 전통한옥가옥 체험관, 사찰음식 체험관 등으로 조성된 신라불교초전지는 방문객들에게 당시 신라시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라불교문화와 정신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는 한옥음악회, 향낭, 염색체험, 향기테라피 등 예술 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색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하여, 신라불교초전지가 구미 여행의 필수 관광코스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티투어 콘텐츠 강화, 도시의 미래 가치를 발견하다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구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시티투어는 다양한 테마로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모바일 산업전시관, 도레이, 벡셀 등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 산업유산투어 뿐만 아니라 금오산, 왕산허위기념관, 전통시장 등을 두루 둘러보는 코스로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투어를 활성화해 갈 것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 관광 홍보활동 강화 '2021 여행리포터즈 출범' 2021년 신축년 출발과 함께 시민이 참여해 여행지를 소개하는 구미여행 리포터즈의 활동도 시작되었다. 작년 1기에 이어서 2021년 한해동안 활동하게 될 여행리포터 2기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안심관광지 소개와 숨은 관광지 발굴 등 SNS 여행콘텐츠의 수요에 대응하고 구미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여행리포터 2기는 개별 영상채널로 특화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홈트레이닝 요가 강좌를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는 '요가, YOGA', 해금가수 LIDA와 함께하는 VR 힐링투어, 사회복지사로 이루어진 '복지삼남매의 구미여행, '이 총무와 함께하는 고택투어' 등 여행리포터별 특화된 개인채널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시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홈페이지에 게시해 유용하고 흥미 있는 구미여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같은 여행리포터즈의 활동은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새로운 관광홍보 방법으로 구미 여행홍보의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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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박물관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공모사업'에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사업은 4차 산업시대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박물관 콘텐츠 개발과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공립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하여 최종 65개 관이 선정되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으로 홈페이지 및 휴대폰 앱(상반기 구축 예정)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ㆍ체험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이 오프라인 박물관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소장품을 검색하고 전시하는 '디지털 큐레이션'과,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랜선 성리학 여행'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박물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첨단 전자정보기술 노하우와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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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시 최초 공립박물관 등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월 23일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이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을 갖추고, 경상북도의 현장실사 및 문화재위원회 박물관분과위원의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 공립박물관(등록번호:경북-공립12-2020-06호)으로 등록 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소장 박물관자료 321점, 근무 학예사 1명,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한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을 충족하여 12월 18일 최종 등록 결정되었다. 구미시는 앞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 실증하는 대표 박물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시ㆍ수집ㆍ교육 등 학예기능 강화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구미의 걸출한 성리학자 5현(賢)을 배향한 금오서원을 주제로 내년 1월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기획전시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금오서원의 상현묘와 정학당이 경상북도 기념물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정으로 있어 기획전시를 통해 금오서원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관내 문중 및 개인 소장 자료의 기증ㆍ기탁 활성화, 자료 구입 등 지속적인 박물관자료의 수집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시ㆍ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시범 운영하는 '고문진보 후집 강독', '구미의 인물이야기' 등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및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ㆍ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구미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임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삶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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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모사업 2년 연속 역대 최대성과 경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중앙정부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총력을 다한 결과, 외부재원 확보에 2년 연속 역대 최대 성과를 경신했다. 올해는 특히 지역현안 사업인 신산업, 일자리, 도시재생, 지역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형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었다. □ 공모사업 총 64건 선정, 국도비 6,534억원 확보 구미시는 올 한해 총 64건(2020. 11. 30.기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6,534억원, 총사업비 1조 2,389억원을 확보하여 전년대비 국도비가 2,223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전체 공모사업 신청건수 80건 중 64건이 선정되어 80%의 선정률을 보여 구미시가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시행한 공모사업 유치전략 매뉴얼 제작 배부,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직원 워크숍 실시, 공모용역비·자문비·심의자료 제작비 등 다양한 활성화 시책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특정 분야에 치중되지 않고 전 분야에 고르게 선정되어 공모사업이 외부재원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선정된 64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공모기관별) 중앙부처 공모가 82.8%, 도 공모가 15.6% 차지 (기간별) 상반기(1~6월) 공모사업이 집중(90%) 발생 (분야별) 산업·경제분야 공모사업에 가장 많이 선정(20건), 전체사업비의 92%를 차지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공모의 절반이상이 중앙부처 소관이며, 시기적으로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정부 16개 부처 지자체 공모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사전준비가 필요했다. □ 공모사업 추진 우수부서 평가시상 및 개인 인센티브 2019년부터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부서 선정 제도를 마련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공모사업추진 유공 포상휴가제를 도입했다. 포상휴가제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로 시행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혜택으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2020년 공모사업 추진 평가에서는 외부재원 확보금액, 확보노력, 관심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市 재정확충에 기여한 17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 수여 및 시상금이 지급되고, 선정 공모사업 담당 및 담당자 80명에게는 기여도에 따라 1~2일의 특별휴가가 주어졌다. 평가결과 우수부서로 ▲ (최우수) 신산업정책과, ▲ (우수) 일자리경제과, 도시재생과, 유통과, ▲ (장려) 기업지원과, 문화예술과, 수도과, 교육지원과, 보건행정과, ▲ (노력) 체육진흥과, 관광진흥과, 새마을과, 교통정책과, 하수과, 공원녹지과, 도로과, 농정과가 선정됐다. □ 2021년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에 행정역량 집중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 후속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준비·추진중으로 구미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2021년 한국판 뉴딜 내 지자체 공모사업 규모는 약 2조원(11개부처, 24개사업 )이다. 이에 구미시는 2021년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부처별로 추진되는 사업은 세부적인 분석과 함께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기본계획 수립부터 정확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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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이 소개하는 구미여행 리포터즈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구미여행 리포터 20명을 모집한다. 여행리포터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동영상과 SNS 여행콘텐츠의 수요에 대응하고 구미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작된 영상물은 시 SNS(유투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유용하고 흥미 있는 구미여행정보를 제공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과 동영상에 출연이 가능한 구미시민과 관내 대학생, 직장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2021년 1월 1일부터 1년간 다양한 구미여행홍보 콘텐츠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구미여행리포터즈는 리포터가 직접 출연하여 신라불교초전지, 구미성리학역사관 등 주요 관광지를 소해하는 동영상 촬영과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낙동강100리 물길걷기, 금오산 황금정, 농촌체험 등을 블로그와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유용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전명희 관광진흥과장은 "2021년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VR 360도 실감영상을 통해 구미 관광지를 생동감 있게 홍보할 계획이다"며, "여행리포터 모집에 다양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서 관광마케팅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