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세용 구미시장, 국비확보 총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방문 국비 지원 건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이 11월 17일(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국민의힘) 예결위원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구자근(구미갑), 김영식(구미을) 지역구 국회의원, 이만희(국민의힘) 간사와 맹성규(더불어민주당) 간사, 예결위 소위원 및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조창상 국방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날 구미시장은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예결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북구미 IC ~ 군위JC간 고속도로 10억원(신규반영) △5G기반 저탄소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시범사업 30억(신규반영) △인조흑연 고부가 가치화 실증 플랫폼 구축 25억원(신규반영) △봉곡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0억원(신규반영) △중앙하수처리장 신설 민간투자사업(BTO) 102억원(증액반영)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79억원(증액반영) △인동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32억(증액반영)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23.5억원(증액반영)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30억원(증액반영) △경북산단 이동식 모듈교육 및 컨설팅 30억원(증액반영) 등 구미시의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구미시의 현안사업 관련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지역 도의원과 현안 및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소통시간 가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1월 2일 오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구미지역 도의원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 및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교육지원청은 청사신축 및 임시청사 이전 추진 계획, 단성중학교 남녀공학 추진, 학교 신설 추진 [가칭)산동유치원, 원당중학교 등] 계획 등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신동식 교육장은 "늘 지역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는 도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현안과 교육행정 발전 방향을 논의 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구미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역량 확대 위해 동분서주![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21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을 만나 구미 행정과 경제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구미시의 이번 서울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구미 경기 성장세를 북돋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구미 대표 기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의 본사를 방문하여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기업 본사 차원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장 시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의 경제 거점도시인 구미가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강화 필요성을 설명하고 산업도시의 특성에 맞는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 현실화로 지역의 재정력을 키우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특례 시군구 제도의 구체적 지침 마련에 구미산단의 특수한 행정수요 반영을 건의하며, 향후 구미시가 행정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례 시군구로 지정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후, 도레이첨단소재 본사를 찾은 장 시장은 이영관 회장을 만나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굳건하게 구미국가산단을 지키며 구미와 상생하고 있는 도레이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함께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참여를 요청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974년 제일합섬으로 구미에 뿌리를 내린 이후 현재 구미에 5공장까지 설립, 구미와의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세계적 첨단소재 생산 기업이다. 최근에는 구미산단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해 도레이1공장 시설물을 지원하여 고상중합탑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 화려한 조명 연출로 구미를 밝히는 빛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경부고속도로에서도 구미 홍보 영상을 잘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대내외적 구미 홍보에도 일조하고 있다. *미디어 파사드: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는 지금이 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구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보하고, 기업체와의 상생 협력으로 구미산단의 부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달에도 국무총리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기업체와의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각종 현안 해결에 속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장세용 구미시장, 한국식품연구원장 만나 지역현안 협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30일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을 만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에 따른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구미시장을 비롯한 수행 공무원 3명이 한국식품연구원장(백형희)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을 만나 그동안 부지문제로 그동안 지지부지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이 지난 9월 14일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현안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관련법률 주요 개정내용(제7조)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불구하고 국유재산 및 물품을 수의계약에 따라 무상사용허가 또는 대부하거나 매각할 수 있으며, 사용허가 및 대부기간도 20년이내 할 수 있고, 갱신할 수 있으며 갱신기간은 갱신할 때마다 20년을 초과 할 수 없다. 또한 사용허가 및 대부기간 끝나는 때에 토지를 매입조건시 영구시설물 축조 가능하며, 총 사용허가 또는 대부 기간이 50년까지 갱신가능하고, 토지를 매입시 매입대금은 20년 이내의 기간에 걸쳐 분할납부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방문은 우리지역의 현안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한국식품연구원과 상호협조하에 빠른시일내에 사업이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장세용 구미시장, 김부겸 국무총리에 지역 현안 건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28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전달하고 구미 재도약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장 시장은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신설 ▲구미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중앙하수처리장 증설 ▲해평습지 국가정원 조성 등 1조원 규모의 주요 전략사업들을 설명하고,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실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광역단체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투자자와 기업체의 1순위 요청사항인 KTX역 신설을 위해 접근성 저하로 위기에 직면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국가적 책임을 촉구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호재와 함께 KTX 철도망 구축으로 구미국가산단이 새롭게 부흥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구미가 처한 어려운 현실과 향후 구미의 발전 가능성에 공감하며, 구미시가 건의한 사업들의 지원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금이 아니면 KTX 구미 정차는 어려워진다"며 "지금이야말로 구미 재건의 승부수를 던질 적기라 생각하고, 사생결단의 각오로 쇠락해가는 구미의 재도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시장은 오랜 시간 난항을 겪고 있는 취수원 이전, KTX 등 현안 사항을 기초자치단체 혼자서 해결하는 것은 역부족이라고 토로하며, 진정한 협의 진행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먼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취수원 인근 주민들을 위한 보호장치 명문화를 비롯해 구미시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국책사업 추진에 선제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의 성공적 마무리와 미래성장동력 산업 발굴을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산업 발굴에 무게를 두면서 신규사업 중심으로 진행되며, 담당 국․소장이 직접 PPT 자료를 활용하여 보고함으로써 사업의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보고회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신규사업 156건, 현안사업 78건, 계속사업 283건 등 총 525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보고회를 통해 심도 있는 토의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된 후 2022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시책으로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전략 사업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강화 사업 △원도심 및 1공단 도시재생사업 △자연유산 기반 생태관광자원 브랜드화 사업 △생활체육센터 건립 및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아동·청소년·여성이 행복한 구미형 복지모델 개발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첨단 감시장비 구축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등이 있다.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성장 사업을 발굴하여 미래변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관광․문화․복지․농업 등 분야별 성과를 창출하여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그간 추진해 오던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예산확보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힘써야한다"며,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이전보다 나아진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메타버스 활용 공무원 시정아카데미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직원들과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9월 6일 18시 메타버스* 공간에서 공무원 시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메타버스 :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에서 교육‧문화 등 현실과 같은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 아카데미는 산업‧경제, 인문‧문화, 도시환경, 농업 등 분야별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담은 영상시청과 함께 메타버스 매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게임으로 편성되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 정보를 전달해야 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첫 번째 시정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대민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소통 플랫폼을 거부감 없이 접하도록 하여 직원들의 업무 영역 확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담당하는 구미시청 홍보담당관실 유학근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특유의 재치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강의의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반응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직원들과 다 같이 만나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직원들의 아바타와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반가웠다"며 "오늘 교육에서 습득한 시정 주요 현안사업들과 새로운 소통 플랫폼을 시민과의 소통에도 적극 활용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메타버스 공무원 아카데미를 통해 수렴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 업그레이드된 메타버스 소통 체계를 구성하여 향후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기 시정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1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7일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37명의 수료자를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민 센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구미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 구미시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6월 15일에 개강해 기본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총 12강의 교육과정으로, 주민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고 도시재생의 원동력이 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주도의 자생적 도시재생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의 자원발굴과 개선해야 할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앞으로 진행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필요한 과정이라 하겠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지역의 현안사업을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도 주체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서 김영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준비된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축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이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첫발을 디뎠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구미시의 도시재생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장세용 구미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제2차관 등 주요간부를 만나 구미시 재정현안을 설명하고 역점분야에 대한 국비반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지역현안사업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7~8월에 본격적으로 심의되는 일정을 감안해 부처예산을 심의하는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 주요간부를 잇달아 만나 현안사업 필요성과 예산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으로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346억원,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유치 158억원, △5G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 38억원,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28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43.1억원 △고마력 인휠시스템 미래 상용전기차 부품 국산화 사업 50억원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재부와 국회심의 단계까지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우리시가 요구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더불어민주당 경북 2021년 예산정책협의회 구미시청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송영길 당대표,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과 장세용 구미시장, 각 지역위원장, 소속 경북도의원,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경상북도 주요현안과 국비요청사항, 시군별 국비 예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상북도 주요 현안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의과대학(공공의대) 설립, 사드기지 정상화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비롯해 경북 핵심사업 11건과 시군별 국비사업 30건과 법제도 개선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설계비 180억원과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110억원,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그린산단 시범사업' 71억원, '구조기반 신약개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50억원, '경북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60억원 등 경북도 핵심사업에 국비 1조1천574억원이 건의됐다. 또한 시군별 국비사업으로는 포항의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100억원, 구미의 '고마력 인휠시스템 미래 상용전기차부품 국산화사업' 50억원을 비롯해 영천 '미래자동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육성 사업' 37억원, 경산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 16억원, 의성 '농식품 수출 종합지원센터 건립' 4억원, 울진 '동해선 전철화(포항~동해)' 3천423억원 등 총 9천451억원을 비롯해 지방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핵연료 관세 지방세법,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지역 간호인력 확보 의료법 개정 등을 논의했다. 송영길 대표는 "경북의 많은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왔고 지금도 유능한 정치인들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경북의 현안인 통합신공항과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 다가올 전국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오늘 정책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송영길 대표님과 당 지도부에 감사드린다"면서 "경북을 취약지역이 아닌 전략지역으로 인식하고 경북 도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특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 구미가 과거에 비해 많이 위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 밝히고 "시장으로서 구미를 회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일행은 협의회를 마치고 반도체용 석영 제품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 (주)원익큐엔씨 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