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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구미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녹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구미시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우천시 박정희체육관 실내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을 녹화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은 사회자 김신영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김연자, 김희재, 신승태, 하이량, 오유진이 출연하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녹화에 앞서 예심은 3월 26일 오후 1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KBS 관계자의 1,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팀이 결정된다.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노래자랑은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며, 2019년에 이어 4년만에 다시 구미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시는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을 통한 글로벌 경제도시로서 성공 도약을 기원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 등 '준비된 K-신산업의 중심지'로서 저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만큼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 진행을 위하여 참여자들이 주최측의 안내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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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료식 및 위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수료단원, 신규위촉단원, 단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료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 및 위촉식에서는 15명의 수료단원 및 지난 2월 신규단원 전형심사를 통과한 총 30명(예비반14, 연주반 16)의 단원에게 수료증과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모범단원 1명에게는 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어진 신규단원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직책자들의 소개와 매주 정기적인 연습일정(예비반 목, 연주반 수․토) 및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수료단원에게는 그동안 활동에 대한 감사함과 신규 위촉단원과 시장표창을 받은 모범단원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실력과 경험을 쌓아 문화사절단으로서 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멋진 공연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0년 창단되어 34년간 구미시립의 이름으로 합창 음악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구미시 합창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정기공연과 수시 및 특별공연을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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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 신춘음악회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3월 25일(토) 오후 5시에 2023 구미 신춘음악회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팝스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와 함께 팬텀싱어 우승에 빛나는 포르테 디 콰트로와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 소냐를 초청해 명품 꿀보이스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팀 결성과 동시에 2017년 상반기에 클래식 음악 레이블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1집 음반과 음원을 발매했고, 이후 2집 Classica(클라시카), 미니앨범Colors(컬러스), 3집 Harmonia(하모니아), 4집 Metaphonic(메타포닉) 등을 발매했다. 팀명 '포르테 디 콰트로'의 의미인 '네 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증명하듯 콘서트마다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그들만의 크로스오버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소냐'는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1995년 5월 가수로 데뷔 후 1997년 7월 뮤지컬 '페임'에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다. 이후 뮤지컬 '잭더리퍼', '영웅', '아이다', '마리아 마리아',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2004년 제10회 뮤지컬대상 여자 신인상, 2015년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 여자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작년에는 서울석세스 문화 뮤지컬 부문 대상 수상 및 TV조선의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3 구미 신춘음악회'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대표곡 "Il Libro Dell'Amore", "Notte Stellata", "비상", 그리고 소냐가 출연한 뮤지컬들의 대표 넘버 "Fame", "Someone like you"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싱그러운 봄 햇살같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싹과 꽃이 움트듯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봄의 활기가 피어나고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미 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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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주니어무용단 주신, 우리들의 춤마당 19번째이야기 The MIRACLE 공연[구미인터넷뉴스]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이 5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명칭인 우리들의 춤마당 19번째이야기 The MIRACL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다양한 예술장르의 춤을 통해 표현력 및 창의성을 키우는 통합 무대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쉽게 인지하고 이해하는 가운데 재미있고 아이들의 창의성을 기르고 표현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 오주신무용학원 23주년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19번째 이야기 미라클은 특히 코로나 시대에 점점 어둡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우린 반드시 이겨내고 이 또한 기적처럼 이겨낼꺼라는 믿음의 표현을 작품화 했다. 사랑(愛)이 씨앗되고 달님의 속삭임 아래 땅의 기억들이 한줌의 빛으로 떨어지면 하늘 저편에서부터 희망의 꽃이 피어난다 기적처럼…… 공연에 앞서 오주신 단장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주신의 주니어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진심어린 춤을 통해 여러분들도 기적을 경험해보세요."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리들의춤마당'은 100%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이다. 이 무대 위에서는 바로 우리 아이들이 주역 무용수가 되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도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행운을 느끼며 이번 무대를 본다면 춤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을 담아 기적이란 선물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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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특별기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1년간 재개관을 손꼽아 기다린 구미 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에서 2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특별기획 <파랑새-행복의 비밀을 찾아서>, <민화-삶이 깃든 그림>을 개최한다. 전시 <파랑새-행복의 비밀을 찾아서>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일상의 행복을 재발견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긍정의 기운을 함께하고자 기획됐다. 잊고 있던 작지만 소중한 오늘의 행복을 경험하며, 다시 내일을 살아갈 위로와 용기를 얻어 세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우리가 되어보자는 것이다. 전시의 구성은 파랑새의 내용에 따라 <틸틸과 미틸의 방>, <추억의 방>, <불행의 방>, <탐욕의 방>, <진실의 방>, <일상의 행복>, <내 안의 파랑새> 7개의 방으로 꾸며져 있다. 전시와 작품의 해석을 돕기 위하여 책의 문구를 인용한 패널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전시 관람이 끝난 후에는 책 한 권을 읽은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작품은 4인(김경화, 메아리, 신나라, 정수지)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되어 탄생한 회화, 영상, 설치, 조각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전시연계 마인드맵 교육 <행복의 파랑새 나무>를 상설 운영될 계획으로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함께 누릴수 있다. <민화-삶이 깃든 그림>은 19세기부터 20세기 초 조선시대 대중문화를 선도했던 민화의 흐름을 개괄함으로써 그 의미와 가치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특히, 민화의 여러 주제 중 <장생도>, <일월오봉도>, <책가도>, <문자도>, <화훼도>, <인물도>, <요지연도>, <평생도> 등으로 구성하여 민화 탄생 비결과 각 작품에 등장하는 길상적 의미를 통해 선조들의 삶과 소망이 무엇이었는지 모색한다. 작품은 화려한 색채와 세밀한 선묘가 특징인 민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궁중회화부터 민간회화까지 25점이 전시된다. 내용은 사람들의 행복을 빌고, 출세를 염원하며 장수를 소망한다는 의미와 함께 우리의 오랜 이야기가 서려있다. 권정순 작가는 "민화는 색채미학이라 정의할 만큼 서양화에서 볼수 없는 미묘하고 우아한 색채가 특징이며, 이번 전시에 출품된 대부분의 작품이 고급 천연안료인 석채를 사용한 작업이므로 그 색감의 깊이를 함께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2023년 계묘년 검은토끼의 해맞이 <옥토도>를 포함한 다양한 민화를 감상하며 민화 속 숨겨진 행복의 기운을 나눠 가시기를 바란다"며 "행복과 응원의 메시지가 전시를 관람하는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2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운영되며(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전화문의(전시담당 ☎054-480-4566)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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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금오대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5일 11:00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금오대제는 초헌관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았으며, 그 외 참석한 내빈들이 한마음이 되어 구미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참석한 시민들에게 지신밟기, 살풀이춤 등 민속공연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오곡밥, 약밥, 부럼 등 대보름 음식 나누기 및 소원문쓰기, 토정비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 계묘년 희망찬 새해, 시민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구미 재창조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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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비상임)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끼 넘치고 재능 있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비상임)을 모집한다. 구미시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대상으로 선발하며 연주반(초등4학년~고등1학년 재학)과 예비반(초등2학년~3학년 재학)으로 구분 응시 가능하며, 홈스쿨링 학생은 최종학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접수 서류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gumi.go.kr/arts)에서 서식을 받거나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실기 전형은 2월 1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2층 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기와 면접이 함께 진행되며, 실기 전형으로는 시창 및 지정곡이 있다. 전형 실기곡 및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알림마당[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2월 17일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게 되며, 연 2회 정기연주회, 시 행사 참여, 여름캠프 및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 구미시 문화사절로서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054-480-4564)로 하면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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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 기념...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여 2023년 2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기획공연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꼽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전통이 깊은 합창단이다. 그들의 고유한 가창전통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역사와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1969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 후 지난 50년간 약 35개 도시, 150회 넘는 공연을 하며 최고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사랑받아 왔다. 현재 여러 명의 한국인 단원들도 소속되어 있으며 내한 때마다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노래들을 부르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한국투어에서 빈 소년합창단은 그들의 52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빈 소년합창단이 수백 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 그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가곡과 왈츠, 폴카, 그리고 세계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 등 지난 525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음악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시작으로, 마음을 정화 시켜 줄 성가곡, 가곡과 영화음악, 세계민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게 해줄 슈트라우스의 왈츠로 아름다운 신년인사를 전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보이 소프라노들이 전하는 맑은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구미시립소녀소녀합창단이 빈 소년합창단과 함께 앵콜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여 특집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이 개선된 공연장을 찾아 함께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미 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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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수상자로 김기철(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 김용창(신창메디칼 대표이사), 신상태(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이상 3명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1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후보가 추천되었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친 후 12월 16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확정하였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 김기철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임오나누리봉사회장, 대한적십자사 경북협의회 홍보국장 등을 역임하며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코로나19, 태풍 피해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이 있다. ㈜신창메디칼 김용창 대표이사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초대회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구미 중소기업 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구미 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다. 국내 최대 안보단체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은 시민안보교육 등 단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0년 이래 최초 비장성 출신 회장으로 당선되며 고향인 구미의 명예를 전국에 드높였다. 최근 향군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국비 확보 등 향군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민안보 교육 및 예비역, 국가유공자 지원으로 안보 현안 발생에 대비 국가 안보 보루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7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202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자 3명은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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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2' 결과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2' 결과전을 12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밖으로 나온 미술2'는 지역 미술 저변 확대와 지역작가의 창작지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1년 구미문화예술회관 기증작 5점과 지역작가 작품 17점으로 구성된 22점의 작품이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을 시작으로 11월 원당초등학교까지 9개월간 관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상공회의소 등 10개소를 순회하였다. 이번 결과전은 순회전에 참여했던 지역작가 14인을 초청하여 기존 출품작과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을 전시하여 아크릴화, 유화, 목공예 등 총 75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순회전을 위하여 소중한 작품을 믿고 맡겨주신 참여작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결과전을 통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