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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하반기 활동 전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27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관한 구미시립양포도서관을 시작으로 구미시 주요 공공시설(구미성리학 역사관, 탄소제로교육관 등)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시설 내․외부를 여성친화 공공시설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 후 점검결과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건립 추진 중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련해서는 사용자 의견수렴 단계부터 참석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설계가 반영되도록 의견을 제안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실적으로는 코로나19로 활동하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성 공중화장실(36개소) 안심비상벨 점검과 관내 공원(2개소) 어린이 놀이터 시설점검으로 8건의 고장 및 파손된 부분의 수리가 이루어졌으며, 구미시 주요 시정에 대한 분과별 토의 및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구미시 주요 공공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시설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프로그램 추천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았으며, 제3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경임)은 2019년 4월 24일에 52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2021. 4. 23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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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누리고 체감하는 으뜸 복지 도시로 도약하다!"[기획]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시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7기 2년간 복지 관련 예산이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0년 4,095억원의 39% 증가로,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면서 민선7기 후반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다!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으로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현재까지 120가구에 14백만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됐으며, 오아시스 House사업에 3,4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131가구에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175건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하다! 구미시는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생안정 지원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을 위한 발굴 범위 확대,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방향으로 잡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89명과 도시가스‧수도 검침원을 통해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마련했고,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5억 이상 증액된 1,317백만원이 편성되어 위기가구의 개별상황을 판단하고 선 지원 후 조사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며, 법무부 법률홈닥터(상담 변호사)를 배치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개인회생・파산・혼인관계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만족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노인복지정책] 노인돌봄체계를 개편하여 권역별 4개의 전담 수행기관을 지정하는 등 돌봄시스템에 공백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촘촘한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노인돌봄 대상자를 1,780여명에서 2,250여명으로 확대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한층 더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현재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지난 2년간 2,180명이 늘어난 27,500명에게 지원했다.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경로당 411개소에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를 지원했으며, 노인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애인복지정책] 장애인이 편견을 깨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지원 맞춤서비스 제공, 일자리사업, 자립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보호와 부모의 부담완화를 위한 구미시 10번째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장천주간보호센터를 6월에 개소하여 앞으로 장애인 돌봄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발작적 분노상태를 조절하고 긴장된 심리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심리안정실을 봉곡 및 장천주간보호센터 2개소에 설치했고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자생활관과 장애인체육관 증축도 올해 12월에서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복지환경 구축도 역점 추진한다. [보육정책] 구미시는 국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여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시민의 공보육 요구에 부응하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했고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지역아동센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별 최소 50%에서 최대 전액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지도계를 신설하여 상시 지도 체계를 갖추었고 부모 모니터링단 및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복지정책] 공공장소 내 무인택배함 11개소 운영, 공중 여성화장실과 금오산 올레길 안심비상벨 46개소 설치, 경찰과 합동점검 등 범죄 없는 안심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고위험군(폭력피해 상담자, 지적장애여성)의 안전한 귀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경 합동 '반딧불 지원단' 구성, 불법촬영 단속을 위한 읍면동 여성안심보안관 점검활동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 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훈정책]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를 기존 807명에서 870여명으로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1만원에서 15만원까지 인상했으며, 보훈단체 법정운영비도 단체별로 200만원 인상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보훈회관의 건립 필요성, 후보지, 적정규모 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계획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와 추가 부지매입 후 2021년 착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미형 가족·아동·여성 친화도시 적극 조성! [가족친화] 도내 최초 민관협력 사업으로 건립하여 지난해 7월 개관한 가족행복플라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아동친화]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산동면 구미산업확장단지 내 하늘공원에 도내 최초 아동친화놀이터인 '꿈을담은놀이터' 조성과 함께 놀이 활동가 양성, 꾸러기놀이마당 운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향상 시켰으며, 아동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위촉,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친화시범학교(3개소)를 운영하여 아동의 권리 옹호와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시켰다. 또한, 보호종료 아동의 빈곤 재진입 방지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계를 신설, 학대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여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온전히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친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향후 5년간(2019-2023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여성참여 활성화, 민ㆍ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0여명의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우리동네강사 양성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여성친화 정책을 소통함으로써 시민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차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고 법령, 사업, 계획 등 주요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인 요인을 평가, 해소하여 지난 해 11월에 성별영향평가분야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 대표성 향상, 여성위원회 40%이상 비율 달성,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가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개선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희망을 향한 동행,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기반 강화!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외됨이 없도록 저소득 주민의 최저생계보장과 자활지원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애연금 등 16종에 이르는 복지급여 신청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과 복지 소통데이를 통한 신속 ‧정확한 조사로 2019년 한 해 동안 1,237가구 2,324명의 저소득 주민이 신규로 지원을 받았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기초생활수급자는 전년보다 806가구 1,141명이 늘어난 6,957가구 9,935명으로 9%가 증가하는 등 최저생계 보장을 통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을 위해 달인의 찜닭, 카페, 운동화세탁 등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21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창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년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힘쓴 기간이었다"며 "그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전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하여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우리 시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미형 복지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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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추진!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회장 이경임)회원 10여명은 6월 29일 - 6월 30일 이틀간 관내 아동센터 2개소를 찾아가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민간단체의 우수한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구미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이하 구미시여친소소리)이 '그림책과 마술을 활용한 평(등하고) 행(복한) (양)성(평등)이야기' 라는 주제로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그림책과 마술을 활용한 평․행․성 이야기는 구미시여친소소리 회원들이 그림책과 마술을 활용하여 관내 아동, 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양성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홍보하게 된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동화책과 마술공연을 보면서 박수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까이에서 마술공연을 처음 보았다며 마술공연이 끝나고 마술 도구를 만져보며 관심을 보였다.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본격적인 2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 민간단체 주도하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은 2014년 창단되어 문화행사 및 시설 모니터링, 여성친화사업 홍보를 통해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참여하는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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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구미경찰서 합동 여성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 19(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관내 여성 공중화장실 36개소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구미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경임)은 5개조로 편성해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 합동으로 비상벨의 정상 작동과 112 상황실에 알림 작동 여부와 화장실 주요설비 및 위생상태 등도 함께 꼼꼼히 살펴 점검목록을 작성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에 최대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실시했다.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자 설치된 음성 인식형으로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살려 주세요", "사람 살려" 등 특정 음성뿐만 아니라 비명소리, 폭행‧구타 소리 등의 이상 음원에도 반응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구미시는 파손 및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하여는 즉각 조치할 계획이며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수시 점검으로 여성들이 안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함은 물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본격적인 2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문화행사 및 시설 모니터링, 여성친화사업 홍보를 통해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한 여성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여성친화, 양성평등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폭넓은 홍보를 통해 여성의 워라벨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성친화도시(Woman Friendly City)란? ▷(개념)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여 만들어가는 도시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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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폭력시설 유공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구미시 관내 여성폭력시설종사자(2명)가 11. 25(월) 오후 2시 여성가족부주관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아동·여성폭력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공동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여성폭력시설 종사자(2명)는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 등 폭력피해여성 및 장애인들의 상담 및 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 왔으며 방문상담과 사례관리, 후원자원 발굴에도 앞장서서 폭력예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폭력피해 이주여성 및 동반자녀들을 위해서도 의료 및 법률지원도 함께 하며 폭력으로 심신이 지친 피해자들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도모하는데 노력했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경북에서는 3명에게 주는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구미시에서 2명이나 수여받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아동 및 여성폭력방지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종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폭력이 없는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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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초등학교 담벼락 아름다운 벽화로 채우다!구미시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순)에서는 11월 8일 여성가족부 민관협력 공모선정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초등학교 담장 벽화채색 작업을 실시했다. 구미초등학교 후문 부근은 변색과 균열이 발생한 노후벽화로 인해 환경개선이 필요했던 곳으로 이날 작업에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하여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구노봉사단 등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지난 1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2019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확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여성친화적 도시재생 커뮤니티 매핑사업’으로 커뮤니티매핑교육, 매핑활동, 마을지도만들기, 벽화그리기의 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금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친화적 도시재생 커뮤니티 매핑사업을 통해 내 지역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여성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마지막 일정인 벽화그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철 부시장은 "통학로가 벽화사업을 통해 한층 밝아 진 것 같고 학생들이 등하교 때 벽화를 보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완성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길이 여성친화적 도시재생 실현의 첫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봉사자를 격려했다. 한편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구미시는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및 안전강화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여성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여성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적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신중년 여성리더아카데미 프로그램 제공, 양성평등교육 실시 등 성평등 문화 조성과 여성 임파워먼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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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 F·I·D팀, 경북청소년페스티벌 여성가족부장관상(대상) 수상구미시는 지난 10. 26(토) 오전 11시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에 구미대표 동아리로 참가한 댄스팀 F·I·D가 여성가족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미고등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F·I·D는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무대매너로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팀은 지난 5월 개최된 2019 구미시 청소년의 달 기념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한 이날 경연에는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들이 2개 부문으로 총37개(공연 18개, 비공연 19개) 팀이 참여했으며, 구미시에서는 체험부스부문 도송중학교 인터러뱅, 공연부문 구미고등학교 F·I·D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 강모군은 ‘우리 F·I·D팀이 1학년부터 준비한 공연을 경상북도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며, 이번 수상을 통하여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댄스동아리 후배들을 잘 양성하여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에서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F·I·D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사)청소년밝은세상 주관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동아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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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곡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집단상담 실시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7월 2일 화요일부터 7월 3일 수요일 까지 본교 4학년 학생 중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 담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본교 4학년 학생 중 주의.위험군 학생이 총 19명이 나왔는데, 이 중 학부모 동의 및 집단상담 참여를 희망한 학생 2명을 대상으로 과의존 위험성을 스스로 자각하고 조절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은실 강사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에 맞게 놀이나 퀴즈 등을 활용하여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 조절력을 가지고 건강한 방법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한 진단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자신의 상태와 비교함으로써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동을 바르게 변화할 수 있도록 내용으로 유도했다. 상담에 참여한 본교 4학년 김OO학생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다는 것을 알았고, 퀴즈를 통해 배우니 더욱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집단상담을 통하여 학생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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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 개최구미시는 2월 2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기념행사로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장 및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5년간 1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여성인재풀 운영 및 여성위원 참여확대로 여성의 대표성을 향상시키고, 전국 최초 안심마을 조성, 도내 최초 무인택배함 설치 등 안전인프라 구축과 여성가족친화기업 협약, YES 구미 여친스쿨 운영, 시민모니터단 운영 등 지역맞춤형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지정 받게 되었다. 여성친화도시 2기(2019년~2023년)를 맞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및 안전강화"를 3대 핵심 과제로 정하고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이번 재지정을 발판삼아 앞으로 여성들이 아이 낳고 기르는 것이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되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 시민모두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2월 처음 지정된 구미시를 비롯한 12개 지자체는 5년간의 정책과 성과를 심사 받은 후, 9개 지자체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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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3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 외 8개의 재지정 도시와 3개의 신규 지정도시 기초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 서명과 현판을 전달 받았다. 협약서는 여성가족부와 상호협의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정책사업 공동발굴 추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해 12월 구미시는 여성의 대표성, 경제활동, 돌봄, 인프라 분야의 5년간(2014년~2018년) 추진성과와 2단계(2019년~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2013년에 이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됐다. 구미시는 1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성과를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커뮤니티 공간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안전강화 등 시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발전 정책과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남성위주의 보수적인 산업도시 이미지를 깨고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의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구미시가 산업공단지역의 대표적인 여성친화 발전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