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읍면동 소식 6/13
도개면
도개면(면장 황창수)에서는 칭찬나눔운동의 첫 수상자로 이규태 산업계장(농업6)을 선정하여 축하행사를 가졌다.
6월 13일 오전 9시 민원실에서 황창수 도개면장은 칭찬나눔운동의 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규태 산업계장에게 꽃다발과 시상금(상품권2만원상당)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그동안의 업무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민들에게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칭찬운동 추진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규태 산업계장은 산업계 업무를 맡아오면서 창구 민원발급 업무처리, 현장에서 직접 지역민의 고충을 들어주는 등 매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한, 힘든 일에 항상 앞장서며 늘 웃음을 띄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도 자자하다.
한편 황창수 도개면장은 칭찬운동 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규태 산업계장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칭찬운동을 통해 사무실이 밝아지고 정겨워져 마음이 편안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웃음이 가득한 살기 좋은 도개면을 만들어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칭찬나눔운동은 도개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운동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칭찬운동은 칭찬이라는 동기부여로 직장 내 상호간 협조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 지역민들에게 좀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운동이다.
무을면
무을면(면장 류시건)에서는 6월 12일(수) 17:00시 면사무소에서 김봉교 도의원, 장영달 무을파출소장, 김연목 무을농협장 및 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정차위반 2회 사전 문자알림제도 시행 등 구미시의 주요시정 및 당면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단체장들과의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류시건 무을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일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으며, 항상 무을면을 위해 앞장서 주시고, 주민들과 함께 무을면이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량동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2013. 6. 13(목) 옥성면 초곡리 마늘 재배 농가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이광용, 차선희), 통장협의회 (회장 신정자),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 하였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작업은 마늘 수확에 앞서 마늘밭 13,223㎡(4,000여평) 비닐멀칭 작업을 하였는데, 아침 일찍부터 일손돕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기 일처럼 팔을 걷어 부치고 뜨거운 태양아래서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준 새마을남·여지도자, 통장협의회에 감사를 전하며,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 자고 전했다.
형곡2동
형곡2동(동장 백승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한상)는 6월 12일(수) 저녁 6시 바르게살기위원 13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주요 연도변과 중앙시장을 순회하며『바른 가정 만들기 다문화사랑 나눔운동 전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의 추진방향과 2013년 중점주요추진사업, 시기별 행사 내용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바른 가정과 모범 다문화 가정을 발굴, 육성하여 효와 윤리도덕이 함께하는 인정미 넘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이제는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하는 삶 속에서 가정은 우리 사회의 근본이자 모든 일이 시작되는 곳으로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형제간의 우애, 그리고 이웃사랑의 실천 등을 중시 여길 수 있는 올바른 가정 만들기에 형곡2동바르게살기위원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