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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테크(주)↔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31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이에스테크(주)의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제이에스테크(주)는 2023년 말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6,988㎡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축할 예정으로, 구미시의 우수한 재원들과 함께 이차전지 업체로서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동사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와 협업하여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구미하이테크밸리에 투자로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업체로 도약하고자 하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은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0대 전략 핵심 광물 중의 하나로 국내외 업체들이 소재 확보를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제이에스테크는 수급이 힘든 리튬을 최적화하여 생산하므로 양극재 회사가 요구하는 순도 높은 소재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제이에스테크㈜는 2001. 9. 14. 설립하고 수탁 분쇄가공 및 신소재 개발 제조를 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 본사가 있으며,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분립체 가공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신소재 개발, 첨단재료, 범용 재료의 고도한 수탁 분립체를 가공하고 있다. 이런 기술과 노하우를 구미시와 협업하여 더 크게 펼쳐 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국, 유럽, 일본에서 정착한 분립체 수탁가공 사업은 사용자를 대신하여 전문분체 기술로, Micro, Nano 규모까지 분쇄, 분급, 건조, 혼합, 표면처리하는 각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하이테크밸리에 몰려들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업종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투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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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입학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30일 목요일 10시 구미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신입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19개 시군캠퍼스, 그리고 지역대학이 연계하여 지역사회 리더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과정으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발굴하여 대학 교수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3년도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위탁사업에 최종 선정돼 '3050 리더스 과정'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 제공될 계획이며 이번 입학을 시작으로 주 1회 2시간, 총 30회의 교육을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 받는다. 또한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학습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학습동아리 구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조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캠퍼스 학장(구미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우리는 구미시민인 동시에 경상북도 도민으로서 구미를 넘어 경북,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시대를 준비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도민행복대학이 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2021년 제1기 구미대학교를 시작으로 2기 금오공과대학교로 위탁 운영됐으며, 체계적인 학사 지원과 운영으로 3050 청장년 세대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과 지역활동의 기회를 열어줌으로써 매년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로 구성된 총동창회는 사회 봉사, 재능 기부 등 지역사회 리더로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등 도내 캠퍼스 중에서도 우수한 운영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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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농촌초등학생 꿈돋음 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장천면(면장 박말기)은 3월 27일 11:30 장천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우계) 및 장천초등학교 교장 정길홍 등 6여명이 참여해 '농촌초등학생 꿈돋음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의 학습꾸러미는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세트 및 텀블러로 구성됐고 전교생에게는 휴대 및 수납이 용이한 슬링백으로 아동의 외부활동에 필수품으로 준비되어, 관내 장천초등학교 신입생 및 전교생 60여명(병설유치원포함)이 꿈을 키울 수 있게 희망선물을 전달했다. 김우계 민간위원장은 "이번 농촌초등학생 꿈돋움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밝은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물품이지만 어린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말기 장천면장은 "농촌지역의 출생 및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새싹 같은 어린이들이 지역에 많아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장천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사업은 경기도 양주시 소재 금성침대 고중환 대표가 2022. 11. 22.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고향인 구미시 장천면에 2천만원을 지정기탁하여 2023년 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의미있게 쓰이게 되었다. (주)금성침대 고중환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고 2019년 가구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 85호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고 대표는 취약계층 및 아동복지 사업 등을 돕는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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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서 '경북 재난안전체험관' 유치 기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24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용소방대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재난안전체험관 유치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식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 및 구미소방서 관계자도 퍼포먼스에 참여해 체험관 유치에 뜻을 모았다. 현재 전국 13개 시・도에서는 소방체험관이 운영중이나, 면적이 가장 넓고 자연 및 인적재난 발생가능성이 높은 경상북도에 재난안전체험관 부재로 경북 도민이 대구・서울 등 타시도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어, 경상북도에서는 재난안전 종합체험시설 건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내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구미시에서는 산단 내에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필수 안전교육 대상인 학령인구가 경북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는 등 안전교육 수요가 높고 다양한 교통축이 관통해 접근성이 높은 구미시가 재난・안전체험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활동을 위해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치 기원행사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구미에는 밀집한 국가산단 내 수많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2012년 불산 누출 사고와 2022년 공단 중소기업 밀집지역 화재 이후 시민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구미에 재난안전 체험 교육장 설립이 절실하다며 한목소리를 내었다. 한편,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되어 올해 2회 맞이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송대영 옥계남성의용소방대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도화이 해평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59개 의용소방대원 및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의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고귀한 봉사 정신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경북 재난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하여 범시민적 역량결집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퍼포먼스 등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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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 서빙로봇도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시설을 입식시설로 개선(필수),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의 개선사업은 선택적으로 신청가능하며,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의 개선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음식점내 서빙로봇 구매 사업도 새로이 신설되어 구매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소는 총 사업비 기준 40%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개소 당 최대 2천만원, 숙박업소는 최대 5백만원, 서빙로봇은 최대 6백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공사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낭만축제과(054-480-2667)를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선정 업소에 개별 통지되며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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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로타리클럽, 형곡2동 경로당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증![구미인터넷뉴스]형곡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화)에서는 지난 3월 2일 구미강동로타리클럽(회장 장형규)에서 김용현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필수품인 혈압측정기(150만원 상당) 및 돋보기(30개) 세트를 형곡2동경로당에 전달했다. 구미강동로타리클럽은 2003년도에 창립해 현재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장학금 지원에 이어 사랑의 꾸러미 전달, 긴급 복지가구 지원, 집수리 사업, 정기적인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국제로타리3630지구 18지역(구미‧동구미‧장미‧강동‧강서‧숭선‧채움‧해송로타리클럽) 합동 지구 보조금 사업인 근용안경(돋보기) 3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필수 아이템인 혈압측정기 세트와 돋보기를 기증한 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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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쌀 GAP 재배단지 대표자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일 선산출장소에서 쌀 GAP 재배단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쌀 GAP 재배단지는 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도개면 4개 읍면(9개소)에서 벼 재배 농가 562명이 참여해 528ha의 단지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배단지 9개소 대표자들이 모여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재배단지 운영 관련 문제점과 향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쌀 GAP 단지의 확산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인증에 따른 번거로움과 인증 쌀이 일반 쌀과 동일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 시장환경 등으로 갈수록 GAP 인증을 기피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행정적인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 "쌀 GAP 재배단지 확산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 우리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써 농가들이 단지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제도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 및 출하정보의 기록을 통한 이력추적이 가능하도록 관리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업환경 보전 및 농작업자에 대한 안전과 복지 실현을 추구하는 선진화된 안전관리체계를 말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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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신청서 제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7일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정부가 첨단전략기술의 초격차 선제 확보 등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 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로 신속히 육성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지역으로 인프라 구축, 첨단전략산업 육성, 인허가 간소화, 금융 및 세제지원 등 특화단지 특성에 맞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 부품산업은 일본 등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집적화 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반도체 소자기업 및 전방 수요산업에 반도체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구축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기지로서 중요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SK실트론(웨이퍼), LG이노텍(반도체기판), 원익큐엔씨(쿼츠웨어), KEC(전력반도체칩), 매그나칩반도체(DDIC), 월덱스(실리콘파츠), 엘비루셈(DDIC패키징), 삼성SDI(패키징소재) 등 반도체 소재부품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기업과 협력기업의 밸류체인 강화를 통해 관련산업을 집중육성하고 특화단지 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의 자립화 및 경쟁력를 강화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전자와 반도체,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이 발전한 지역으로 지난 50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산업 핵심 요소인 산업단지 부지,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고 앞으로 개항 할 대구경북 신공항과 10km 거리로 물류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를 위한 모든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미시 반도체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였고, 기업, 교육 및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를 구성하여 반도체 기업투자, 인력양성, 기술지원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유지 및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가장 시급한 반도체 산업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인력 확보를 위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 명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경북구미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여 정부의 반도체 인력 10년간 15만명 양성전략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SK실트론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기업의 잇단 투자는 구미의 투자 환경을 방증하는 결과이다. 구미시는 기반시설, 관련기업의 집적화,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성 등 특화단지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어 반도체 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신속한 성과도출이 가능하다"며 "경북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소재부품 산업의 공급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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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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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관리원 8명 공개 채용...공채방식 변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환경관리원 8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채는 정년퇴임 등 결원 충원에 대한 채용으로 구미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자로서 만20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원서접수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다. 올해 공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체력검정방식의 변경과 다자녀 가족에 대한 가산점 확대이다. 매년 시 자체에서 시행하던 체력검정을 공인인증기관인 구미체력인증센터에 의뢰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평가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는 체력검정 시험이 환경관리원 선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공인된 체력인증기관인 구미체력인증센터에 의뢰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체력검정 평가항목도 기존 2종목(윗몸일으키기, 30kg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에서 국민체력100 인증 종목인 4종목으로 확대하여 환경관리원 자격 필수 요건인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평가를 위해 악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20m왕복오래달리기로 변경하였다. 특히 부상의 위험이 있는 30kg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는 제외된다. 평가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민체력100'을 기준으로 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1차 서류심사에 체력인증센터에서 발급하는 체력인증서의 점수반영 및 인구증가시책으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가산점을 상향 조정하여 채용인원의 7배수를 1차 합격자로 선발 한 후, 1차 합격자에 한하여 5월 16일 구미체력인증센터에서 2차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점수를 합산하여 채용인원의 1.2배수를 선발하여 3차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 공채부터 국민체력100 체력인증 기준의 적용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체력검증을 함으로써 보다 우수한 인력을 선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 채용∙일자리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