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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투자유치 전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여,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등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개정한 투자유치조례를 토대로 국·내외기업 뿐 아니라 해외진출 기업 중 국내복귀를 희망하는 유턴기업 유치도 투자유치의 방향으로 새롭게 추진해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공단) 분양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조례 전면개정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추진 구미시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상황에서 지역 내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과 금년 5월 2회에 걸쳐 투자유치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대규모투자기업 지원조건을 상시고용인원 500명에서 200명으로 완화하고,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인센티브의 한도를 폐지했으며, 관내 기존기업 투자에 따른 보조금 지원조건도 투자금액을 300억에서 100억이상으로, 고용인원은 50명에서 30명이상으로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등 기업투자 여건을 현실적으로 반영하여 지역에서 투자한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초기 투자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5공단 임대용지 입주기업에 5년간 최대 100% 임대료 지원,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조례에 반영하여 맞춤형 기업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 구미시 적극 유치 구미시에서는 조례 개정을 토대로 해외진출 후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기업 유치에도 전방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12월 개정된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공유재산 사용 특례를 신설하고, 공장용지 수의계약, 장기 임대(50년), 임대료 감면과 더불어, 앞서 언급된 근로자 이주정착금과 5공단 임대용지 입주 시 임대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복귀기업의 입지 지원을 위해 5공단 내 약 10만평 규모의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기업의 초기 부담 완화를 추진 중이며, 고용창출에 따른 지원금 확대,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위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체계적인 유치활동 및 파격적인 지원을 통한 국내복귀기업 발굴을 구미시 투자유치의 큰 방향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선제적으로 경북도와 함께 오는 29일 시청에서 해외진출기업, 산업부, KOTRA관계자를 대상으로 리쇼어링 기업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원책 설명 및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미국 등 10여개국에 진출한 구미시 관내 90여개사를 직접 방문하여 기업체의 국내복귀 의향을 타진, 복귀 시 필요한 지원 사업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개선책을 찾는 등 국내복귀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구미 미래 100년 중심 5공단 분양활성화 총력대응 구미시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13개사, 약 22%(산업용지)의 분양률에 그치는 등 수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5공단 분양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구미 미래 100년의 중심이 될 5공단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취임 후 5공단 분양에 대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계기관 및 기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 지정, 입주업종 확대, 분양가 인하 등 3가지 분양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여, 국회,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끊임없는 대책회의를 하였다. 특히 금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구미 방문 시 건의를 시작으로 청와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곳곳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광폭 행보중이다. 5공단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 지정은 현재 국토교통부 21년도 국비사업으로 건의하여 관련 부서 검토 및 협의 중에 있으며, 입주업종 확대 역시 지난 5월 4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네거티브 입주규제(원칙 허용․예외 금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분양가 인하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 중이며, 분양방식 다각화, 가격부담 완화, 토지사용 요건 완화 등 추가 활성화 대책을 준비하여 관계기관과 적극 논의 중이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코로나19 회복 및 경제 활력의 희망 보여 삼성, LG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69년 조성을 시작한 이래로 계속하여 성장해 왔지만, 최근 몇년 간 대기업의 탈 구미화, 코로나 19여파 등 불확실한 현실에서 최근 언론에서 대두된 LG전자 TV사업부 인도네시아 이전, LG디스플레이 공장 매각 등 구미공단과 함께한 LG계열사의 이전에 대해 행정뿐 아니라 시민들 모두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사업이 5공단 내 6만㎡ 부지에 상생형 구미 일자리로 추진되어 5공단 분양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되고 있으며, 각 지역으로부터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LG화학의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되면 여러 협력업체들도 함께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월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의하면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는 크고 작은 기업들 20~30여개사가 꾸준히 투자를 진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의 긍정적 조짐이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FDI) 역시 지난 2002년부터 TORAY, AGC, ZF 등 7개국 45개사의 최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으며, 투자금액 2,359,020천불, 고용 9,545명의 투자를 통해 구미 투자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A업체의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문의 또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장세용 시장은 최근 몇 주간 투자기업 및 유망 중소 기업체 10여 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구미와 함께 동고동락한 기업들이 삼성, LG에 버금가는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경제 회복의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구미 미래 2030을 위한 산업다각화, SOC 기반 구축 준비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및 산단대개조 사업, 구미형 일자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변화의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기존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산업을 비롯하여 자동차 전장,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투자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산업의 대세인 AI, 5G, 홀로그램, 탄소섬유, 국방, 자동차 전장, 헬스케어사업에 지역 중소기업 합작투자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원스톱 지원·육성·고충처리를 지원하면서 투자기업의 사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내륙 최대산업단지에 걸맞은 훌륭한 SOC 기반 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북구미IC가 21년 10월, 5단지 진입도로 1공구가 24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어 개통 시 구미국가5단지의 접근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성 시, 확장단지의 대규모 주거환경, 교육 등의 인프라와 함께 교통, 환경, 물류, 주거, 교육 등 사회․산업 인프라가 가장 우수한 국가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맞춤형 인센티브 및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통해 투자 및 관내 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많은 기업이 구미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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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 출범식 개최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에서는 6월 2일(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구미시 등 지자체와 도‧시의회, 연구기관, 기업체 등 다양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과 스마트산단사업단 현황 및 주요사업 보고, 간담회 순으로 이뤄졌으며 구미스마트산단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지역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스마트산단 사업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는 스마트산단 사업 성과와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기업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스마트산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경북도, 구미시 등 관할 지자체와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대학교 및 지역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스마트산단에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공급기업 지원과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 제조혁신 및 상생 협력 강화를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미래 신산업 선도 산단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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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대개조사업 성공추진 논의장세용 구미시장은 5월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김정환 이사장과 함께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논의했다. 장 시장은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업무보고 차 구미를 방문한 김정환 이사장과 함께 구미 스마트산단 추진, 기업의 전략적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최근 산단대개조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산단대개조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김천, 칠곡, 성주 산단과 연계해 ‘전자산업의 부활 및 미래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 특화형 ICT 융합 소재부품 클러스트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35개 사업에 9천9백억원 규모의 예산이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42만 시민의 염원인 구미경제 활력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산단대개조를 통한 구미국가산단의 체질개선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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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도 산단대개조사업 공모 최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 7(목) 경북도,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정부부처 합동 '2021년도 산단대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산단대개조 사업은 지역경제의 중추인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주도 혁신계획 수립과 정부 범부처 패키지 지원을 통한 '거점-연계 산업단지 제조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며 향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35개 사업에 9천 9백억원 규모의 중앙부처 예산이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11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5개의 산단이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에서는 정부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발표(제13차 일자리위원회 ‘19. 11월) 이후 총력을 다해 준비해 왔으며, 올해 3월 20일 공모사업 예비접수, 4월 22일 본 사업계획서 접수, 4월 28일 발표평가를 거쳐 5월 7일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 산단대개조는 구미국가산단을 거점산단으로 김천‧칠곡‧성주 산단을 연계해 '전자산업의 부활 및 미래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 특화형 ICT 융합 소재부품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다. 구미시에서는 거점 구미국가산단과 연계 산단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미래융합 신산업 창출, 맞춤형 고용창출 및 청년 창업촉진,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정주환경 조성 등 산업단지의 구조적‧기능적‧공간적 개선 및 산단 회복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전자·전기, 기계업종 허브인 구미스마트산단을 거점으로 김천과는 초소형 전기차 공동생산‧실증, 칠곡과는 영남권 스마트 물류거점 구축과 자동차 전후방산업, 성주와는 소재부품 뿌리산업 스마트화 등을 연계하여 지역중심 신성장 동력 확보해 나갈 것이며 동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9,833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323억원, 고용 유발효과 5,962명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축, 저성장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산업의 혁신과 청년‧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건설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정주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역 핵심사업인 산단 대개조 및 스마트산단 사업,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기업유치, 근로환경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 것이다"고 했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2019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연이은 산단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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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7일 오후 3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경제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으로 생산차질, 부품공급차질 등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코자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회복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구미시와 구미세관, 구미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의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주요사업 설명과 구미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의회 등 경제단체 및 기업체의 애로 청취, 대응 방안 논의 등 기업과 구미시와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관별 주요 대응은 ▲ (금융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유예 특별지원, 신성장 정책자금 융자, 피해기업 특례ㆍ우대보증 등 금융지원 강화 ▲ (고용지원) 휴업, 휴직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 (행ㆍ재정지원) 수출입 기업을 위한 원부자재 신속통관, 긴급물류비, 수출보험료 지원 ▲ (마케팅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내수부진에 따른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참가, 해외전시 온라인관 운영 지원 등으로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경제단체장 및 기업관계자들은 기업현장의 애로 및 피해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건의에 대한 기업의 긴급자금 지원 등 단기적 처방은 물론 부품 국산화, 기술자립화, 각종 규제완화 등의 중장기적 대안에 대한 방안 강구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대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관련 기관단체,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제조업 부흥, 지역혁신 선도와 상생형 구미일자리 본격적 추진 및 국가5단지 10만평 임대전용단지 추진, 유치업종 확대 등 5단지 분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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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미국가산단 방문구미시장(장세용)은 2월 26일 코로나19에 따른 구미 산단의 대응상황 실태 점검 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이하, 산단공 대경본부)를 방문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장세용 시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어려움에 대해 △응급대책, 재난구호를 위한 특별관리 지역 지정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및 조건완화 △부족한 방역(마스크, 소독약품, 소독기) 기업체 우선 공급 등 구미지역 기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부대책을 요청했다. 한편, 구미시와 산단공 대경본부는 협업을 통해서 코로나19 피해로 생산라인 가동 중단 사태를 사전 예방하고자 산단공 대경본부에 '방역도움센터'를 설치하고 50인 미만 소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소독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와 별도로 2월 27일 마스크 9만장, 손소독제 1,400개를 1,200개사 기업에 긴급 배부에 나섰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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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 개최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 현판식을 2월 20일(목) 구미시 공단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경북도·구미시·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작년 9월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설기관으로서 경북도, 구미시 등 관할 지자체와 경북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 및 대학교가 참여한다. 사업단장은 민간 공모를 거쳐 이승희 전, 금오공대 교수를 선임했으며, 이승희 구미사업단장은 산업·경영 전문가로서 산업 빅데이터 등 활발한 연구활동과 산학융합, 창업 등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아왔다. 앞으로 사업단은 최초 제출했던 사업제안서를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을 토대로 발전시켜 현장수요를 반영한 실행계획을 금년 5월 중 수립할 예정이다. 구미스마트산단은 창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협력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능정보, 전기차, 디스플레이 등 미래 신기술 및 신산업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선점 및 상생과 혁신의 ICT 융합형 미래산단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성과목표로 2023년까지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 100개, 신규 해외수출 소재부품 기업 90개, 스마트공장 보급률을 20% 이상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0년도에는 제조업 경쟁력의 원천인 소재·부품·장비산업 집적지로서 제품 국산화 및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공급기업 지원과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우선 추진한다. 나아가 구미스마트산단에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선도형 응용부품 적용기업 지원을 위한 수요기반 핵심기술 역량 강화 R&D 및 공동장비활용지원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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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종코로나 관련 경제피해 대책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 경제대책 상황실 운영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구미시는 2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세환 부시장을 주재로 지역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청취 및 피해지원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관세청 구미세관, 코트라 구미분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 중소기업‧중소상공인연합회 구미시지회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아직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사태 추이에 따라 전개상황은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우선적으로 구미시는 경제대책상황실(실장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을 운영하고 ▲총괄반, ▲기업지원반, ▲소상공인지원반, ▲근로자지원반 4개 대응반으로 편성한다. 각 대응반은 기업체, 소상공인, 근로자(외국인 중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피해접수 및 모니터링 강화와 장기화 대비 단계별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수출‧입 비중*이 높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300억원 규모 융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 중국 수출 비중 35%(전자‧광학제품), 수입 비중 15%(전자부품‧광학기기류) ** 중국 직접관련 기업 : 270개사(구미시제조업체조사 기준) 또한, 관세청 구미세관은 중국으로부터 원‧부자재 공급 중단으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중국 수입통관 절차 간소화 등 소재‧부품 수급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내수 위축 등 피해 우려되는 자영업, 도소매업 등 종사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100억원 규모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구미사랑상품권 조기발행 및 특별할인 기간 연장(당초 1.13~ 4.10. → 연장 6.30.)을 추진한다. 이러한 지원정책 외에도 마스크, 손세정제 관련용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물가모니터단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중소기업‧전통시장 등 방역장비 긴급지원,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나아가 외국인에 대한 감염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와 연계한 사전 피해예방 외부활동 자제 권고 및 거주밀집 지역 예방 캠페인, 쉼터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세환 부시장은 "지난 사스, 조류독감, 메르스 사태를 교훈삼아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비상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지역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필요시 중앙정부, 경상북도에도 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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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기 반등을 위한 '2020 구미경제 대책 발표'구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주요 경기지표*가 최저점을 기록함에 따라 '2020 구미경제 반등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연내 경기지표 개선 및 체감 성과가 확산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 (근로자) 구미국가산단 內 근로자 9만명선 붕괴(86,815명/19.11월) (가동률) 전년대비 0.4%p 하락한 68.2% 기록(2000년 이후 최저기록) (수 출) 주력품목 부진, 232.7억불 하락세(2003년 이후 최저기록/ 전국4.3%) (고용/실업률) 전국평균 대비 부진한 고용률 61.1%, 실업률 5.4% 기록 이번 대책은 구미 수출을 80%를 담당하는 대기업 투자 위축, 주력품 경쟁력 약화*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對미 수출(▽16.3%p), 對중 수출(▽12.3%p) 감소로 수출실적 하향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방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방안으로 마련됐다. * (모바일) 2013년 103억불→2019년 43억불 (▽58.3%) / (디스플레이) ′13년 77억불→′19년 29억불 (▽62.3%) 또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등 경기침체 돌파구를 마련했으나, 실질적인 경기지표 개선에는 부족하였다고 평가하고, 경기반등, 체감성과 확산 등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미경제 혁신-순환-확장(ICE)전략 및 9대 추진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 (혁신) 융합형 미래신산업 육성 등 혁신동력 강화 구미시는 첫 번째 전략「혁신」추진과제를 ❶융합형 미래신산업 육성, ❷주력산업 경쟁력 및 생산성 제고, ❸글로벌 혁신기술 도입 및 확산에 중점을 두고 구미경제 혁신성을 높인다. 특히, 전국 유일 2G~4G통신 시험환경을 보유한 구미 강점에 기반한 5G기반 모바일융합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며 홀로그램, 국방ICT, 탄소 분야를 중점적으로 투자하여 융합형 미래신산업을 육성한다.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확대 등 스마트산단을 본격 추진*하고, 기관별 기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하는 원스톱-패키지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주력산업 경쟁력강화와 생산성 제고에 힘을 쏟을 것이다. * 구미시 스마트산단 추진단 출범(′20년上,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內) 이와 함께 혁신을 촉발하는 핵심기술개발과 생산적 R&D생태계*를 조성하고 구미형 전문연구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맞춤형 연구인력 지원 등 글로벌 혁신기술 도입 및 확산에 앞장선다. *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추진(′20년上, 300억원) □ (순환) 상품권 확대,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 등 경제순환 박차 두 번째 전략인「순환」중점 추진과제를 ❹지역경제 선순환 구축, ❺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 ❻벤처창업 생태계 강화로 선정하고 구미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상반기 중 역대 최고 수준인 2020년 주요예산 65%, 4,035억 원을 목표로 신속집행을 실시하고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100억→200억) 시행하여 지역경제 활력대책의 체감도를 높여 나간다. 생애주기별(청년-중년-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新직업수요 대응을 위한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20~′24년/295억원),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지원(42개사)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 플랜 추진(2020년 목표 15,325개)에도 앞장선다. 또한, 체계적인 맞춤형 벤처창업기업을 스케일-업(Scale-up) 지원하고 청년 창업자의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점프-업(Jump-up) 지원(68개사) 등 교육-창업-투자로 이어지는 벤처창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 (확장) 투자유치 총력, 통합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수립 등 경제영토 확장 마지막 경제 전략인「확장」중점 추진과제를 ❼투자유치 총력매진, ❽수출회복 지원 및 적극적 대외진출, ❾글로벌구미, 100만 경제권 기틀마련으로 확정하고 구미경제 영토를 넓힌다. 침체된 기업투자 분위기를 고려하여 대규모 투자기업 인센티브 한도액 상한선 폐지, 진흥기금 설치 등 투자유치 특별대책 마련에 집중하는 한편, 상생형 구미일자리 기업 LG화학의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제2의 상생기업 추가 발굴 등 투자유치에 총력 매진한다. 수출마케팅 지원(135개사) 및 해외사무소 확대(중국사무소 추가개소, ′20.上)하여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대외진출을 위해 국제우호도시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수출회복을 돕는다. 새로운 100만 경제권, 新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상반기 내로 구체화하고 대규모 국비가 투입 되는 항공교통망 구축 및 구미국가산단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와 힘을 모을 예정이다. □ 분기별 과제점검, 현장중심 소통 강화로 정책사업 실행력 높인다. 아울러, 마련된 정책과제들은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분기별 과제점검 및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주체 대상별로 현장중심소통 강화와 경기지표 현황판 운영을 통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주기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 스마트산단 선정, 상생형 구미일자리 유치, 홀로그램 예타통과 등 굵직한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밑천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 및 경기가 실질적으로 반등할 수 있도록 혁신경제, 순환경제, 확장경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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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 개최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미코에서 개막한다. 산업박람회는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 후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방·ICT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산업전시회에서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업이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과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공간을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 시간을 가져 개발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10월 31일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고 오후에는 야외무대에서 구미 갓 탈런트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며, 11월 1일에는 의장대, 태권도시범, 군악대와 임형주 팝페라 테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1월 2일에는 폐막식 후 블랙이글스 비행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장 내에서 육군 드론봇 전시, 드론VR 체험, 국방부의 군수물품체험, KAI 전투기 체험 및 항공모형 종이접기 등 다양한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diex.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사무국(☎054-478-6619)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