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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계도 단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2월 10일부터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작업을 하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화기와 비상경보장치(연면적 400㎡이상), 간이소화장치(연면적 3,000㎡이상), 간이피난유도선(지하층 바닥면적 150㎡이상)이 있다. 현행법에는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 다만,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공사장을 적발해 설치명령을 한 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공사장 화재예방의 시급성에 비춰볼 때 실효성이 떨어지는 제재방식이다. 이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담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12월 10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 4월 29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명, 부상 10명)를 비롯해 화재가 발생한 다수의 공사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되어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이 없는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안전한 구미시를 위해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공사장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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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구미 관내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는 '119를 비치합시다' 홍보문안을 가지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119를 비치합시다는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하자"는 의미이며, 의무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차량용 소화기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운동이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불조심 홍보 소방차 퍼레이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홍보 및 불법 주정차량 합동단속 ▲소방캐릭터 영웅이를 활용한 불조심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다양한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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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기고]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울긋불긋한 낙엽이 지고 사계절의 마지막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 난방기구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로, 최근 5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겨울철은 화재 발생비율이 27%로 봄(29%)에 이어 높은 계절이다. 또한 지난 5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의 비중은 26%로 가장 많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148명 중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82명으로 55%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상당히 높은 실정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진압이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다. 현재 주택용 소방시설은 설치가 의무화 되어있으며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단독, 다중, 다가구), 공동주택(연립, 다세대)이며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구매는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비교적 저렴하기에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한 보험이라 생각하면 구입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 등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불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수 있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화재를 예방하고 대비했기에 화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고, 일어나더라도 초동대처가 가능한 것이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하나의 가정(1)에 한대 이상의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1)를 구비(9)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구미소방서장 한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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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하반기 중요 목조문화재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1월 3일 구미시 선산 금오서원(시․도 기념물 제60호)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및 산불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부터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보전하는데 취지가 있으며, 구미소방서, 구미시청 산림과, 문화예술과 등 유관기관이 동원되어 선산읍 소재 금오서원을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달 중으로 관내 중요 목조문화재 5개소에 추가적으로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훈련 내용으로는 초기 화재 전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으며 ▲소방차량 및 진화차량의 배치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응급조치 등 재난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산림과 인접하기 때문에 산불로 크게 연소 확대될 수 있고, 지리적 요인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화재 발생 시 단시간에 화재가 최성기에 도달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최우선이고,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에 있어 중요한 훈련이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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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7일(화) 14시 구미시 도량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및 소방안전컨설팅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구미지역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분위기 확산에 취지가 있다. 구미소방서는 이날 구미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단장 조명래),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정태진),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등 20여명이 참여해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또한 안전한 겨울을 위해 관계인에 대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보급 및 화재예방교육 등 소방안전컨설팅도 병행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듯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안전한고 따듯한 정을 나누는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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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고층건축물 화재예방컨설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2일 구미시 관내 고층 복합건축물 보미더리즌타워 대상으로 지도방문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10월 8일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3층 테라스에서 발생한 불이 건물 외벽을 타고 33층까지 확산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화기 취급 감독 확인 ▲소화설비 등 전원·밸브차단 확인 ▲건축물 외벽 재질 불연 성능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관계인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최근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가 발생해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와 유사한 피해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관계인분들은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예방활동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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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옥계 금전동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7일(수) 16:00 옥계 금전동 와래마을 50가구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는 9. 14.(월) ~ 10. 15.(목) 기간 중 소방관서 원거리 또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마을에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해 10개마을, 640가구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초기 진화하기 위한 기초적인 소방시설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작지만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정내 반드시 설치해 화재 예방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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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6일(월) 15:00 형곡1동 6통 50가구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는 9월 14일(월) - 10월 15일(목) 기간 중 소방관서 원거리 또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마을에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해 10개마을, 640가구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초기 진화하기 위한 기초적인 소방시설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진압에 효과가 크므로 주택화재 발생률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화재 예방의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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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한화시스템(주) 협업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3일(월) 10:00에 구미 강동 노인복지타운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는 지난 3일 구미소방서와 한화시스템(주)이 맺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업무협약(MOU)을 근거로 주택화재 저감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초기 진화하기 위한 기초적인 소방시설이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주택용 협업 행정으로 구미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화시스템(주) 사업장에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며 "필요로 하는 곳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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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추석명절 "고향집,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기고]고향집,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태풍이 지나가고 기온이 떨어지며 가을이 오고 있다. 가을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아침 저녁으로는 부쩍 쌀쌀해져 난방기기를 하나 둘 다시 실내로 들이는 계절이 왔다. 난방기기의 등장, 그리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음식물 조리 등 화기취급이 늘어나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화재의 48%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 이 말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48%의 화재는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최근 8년간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화재 22,116건 중 주택화재는 5,694건으로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148명 중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82명으로 55%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상당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2017년에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 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이름만 들어서는 거창해 보이지만 일상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이 친숙한 설비들이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기준은 소화기의 경우 세대별․층별 1개 이상이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우 방․거실 등 구획된 방마다 1개 이상 설치하면 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7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가 시행된지 3년이 경과한 현재 전국 설치율은 56%로 설치 촉진 등의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9.14. ~ 10.16. 기간 동안 화재취약지역 10개마을 64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주택화재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결코 뉴스로만 접하는 남의 일이 아니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경각심을 곤두세우기 어렵지만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화재를 예방하고 대비했기에 화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고, 일어나더라도 초동대처가 가능한 것이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고, 발생해도 대응할 준비를 하지 않았기에 화마가 닥치고, 불이 번져가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는‘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안전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구미소방서장 한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