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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간행사계획(5월13일-19일)구미시 주간행사계획(5월13일-19일) PC버전 첨부파일(다운로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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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 전국 철인3종대회 낙동강변에서 개최구미시에서는 5. 12(일) 오전 8시에 동락공원 및 주변도로에서 전국 철인3종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구미 전국 철인3종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철인3종협회(회장 정정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 순으로 총 3종목(51.5km)을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경기이며, 특히 이번 코스는 구미의 상징인 낙동강과 국가산업단지가 잘 어우러져 활기차고 열정 넘치는 기운을 받아 철인들 간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경찰 및 관계자들과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펼치는 등 대회 진행시 민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육‧수상 스포츠 철인3종 경기를 통해 구미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이번 대회로 전국의 철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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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구미 강소기업 격려 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5월 13일(월) 오전 11시 구미본사 강소기업인 산동금속공업㈜ 구미 사업장을 방문하여 배선봉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이 사업장은 구미 산단에서는 보기 드문 주물공장으로 1998년 산동금속공업이 설립되어 기업의 모태가 된 곳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주물 소재와 전동기 부품을 제조하여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기업에 납품해 왔으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2017년에는 주조 분야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유전 시추장비 시장에 뛰어들어 플러그밸브 등 시추용 배관장치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여 전 세계 산유국에 수출하고 있다. 산동금속공업은 2018년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 확대로 국가와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5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5월 2일 시청사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진 바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과감한 시장개척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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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가경정예산안 엉터리 예산서로 의회 기만하는 공무원![기자수첩]구미시의회가 지난 4. 25.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서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집행부의 예산안은 구체적인 제안 설명과 각 상임위원별 예비심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민원사업 중 특별조정교부금이 들어가는 사업은 도의원 또는 지역 시의원 상호간 충분한 사전 협의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문제 제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사업은 이미 시 예산으로 2019년 본 예산에 편성하고도 추경에서 두 번이나 이중으로 편성하였고 예결위에서 삭감된 사실이 드러났다. 관련 예산은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서 심사한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소관 고아읍 주민숙원사업인 황산리 외 2개소 농로확장공사(1억3천만원) 사업이다. 당시 사업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며, 도 특별조정교부금이 책정된 사업이다. 예산서를 보면황산리 외 2개소 사업 중 고아읍 원호2리 농로공사 사업은 지난해 제227(정례회)제3차 본회의에서 분리 편성해서 4천만원의 예산이 통과됐다. 그럼에도 구미시는 2018년 정기추경과 2019년 제1회 추경에서 고아읍 황산리 외 2개소 농로확장공사로 2억원(특별조정교부금분)을 부기변경 없이 요청하였고 모두 삭감됐다. 지난해 삭감된 주민숙원사업 예산 2억원을 선산출장소는 이번에는 행정민원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1억3천만원과 농정과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으로 7천만원을 분리해서 2019년 제1회 추경에 편성해서 요청하였고, 예결위원회에서는 또 다시 전액 삭감됐다. 삭감된 예산은 구미시가 지난 230회 임시회에 추가경정예산을 요청하면서 지난해 삭감된 예산을 부기변경 없이 그대로 요청하였고, 특히 사업 중 일부(고아읍 원호2리)는 2019년도 본 예산에 편성되어 농로포장공사를 지난 3월에 공사를 마쳤음에도 시의회에 아무런 보고도 없었고, 목적 사업에 대한 용도 변경없이 예산을 이중으로 편성한 사실이 드러났다. 의회에서는 공사 사실을 모른 채, 산업건설위원회의 검토요청과 예결위에서 홍난이 의원의 검토 요청과 김재우 의원의 현장방문을 통해 고아읍 원호2리 농로포장공사 완공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행정민원과 L 과장은 지난해 공사 전 사진을 가지고 설명하였고 이미 공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자 “부기변경을 못했다. 의원들에게 사과를 했다”는 등 황당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문제 지적에 대해 시의원들은 "이번 추경 심사는 물론, 예산 편성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특별조정교부금이 들어가는 예산은 구미시의회와 사업 목적과 예산편성에 대해 충분한 사전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원들은 특별조정교부금이라는 이유로 일부 예산이 우선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의 심각한 편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구미시는 이번 예산 편성 과정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구미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를 기만하고 허위 예산편성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구미시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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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구미방문시, 이.통장 참석협조 문자발송 말썽!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조** 회장이 금일(13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구미보 방문을 앞두고 구미시연합회 이.통장들에게 5월 11일 오전 8시 12분 경 문자로 "단합된 모습으로 현수막을 준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며 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이.통장은 상시 제한 규정을 두고 특정 정당의 홍보행사에 참여할 수 없으며,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되어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 총무과 K 계장은 "문자발송 사실을 지난 12일 확인하고 관련 사실을 선산읍장에 통보하였으며, 시에서는 구미선거관리위원회에 자문을 구한 상태이다."고 말했다. 또한 "결격 사유가 있을 때에는 해임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 문자 발송으로 문제가 되자, 구미시 이.통장 연합회 조 ** 회장은 발송 당일 12시 59분에 "이.통장연합회에 안내문자는 전면 취소한다"며 "참고만 하세요"라고 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은 현재 선산읍 독동리 이장을 맡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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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보고, 한국관세사회구미지부회와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체결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김영곤)에서는 지난 10일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지부장 송재익)와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곤 교장, 박희범 상무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소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의 의지와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구미정보고등학교의 노력이 이어져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정보고와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는 공동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관세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100시간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관세사무원으로 학습형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이후 관세사무원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김영곤 구미정보고등학교장은 “지역 수출입 통관을 책임지는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와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에 우수한 관세사무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정보고등학교는 전문 사무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취업캠프, 직장체험학습, 전문직업인 선배와의 대화, 기업인사특강과 같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개발하고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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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구미지부, 어르신 건강사진 무료 촬영 봉사임오동(동장 박만용)에서는 지난 5. 10.(금) 오전 9시부터 임은할아버지·할머니경로당에서 LG디스플레이노동조합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 사진촬영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어르신 40명에게 건강사진 무료 촬영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건강사진을 촬영하고 이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액자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지모(76세) 어르신은 "건강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 찍지 못하고 있었는데 예쁘게 단장까지 시켜 사진을 찍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만용 임오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임시 사진관을 열어 건강사진을 촬영 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사진에 담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LG 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봉사단은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구미, 칠곡지역의 어르신에게 건강사진촬영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관광 지원 및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 등 기업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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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마을보듬이, 독거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지산동(동장 장재일)에서는 5. 10(금) 14:00 지산동마을보듬이(위원장 한경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산동 지역특성상, 노후화가 심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가구가 산재해 있어, 이를 발굴하여 집수리 및 환경정돈을 해주기 위하여 지산동마을보듬이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김모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고 지붕이 허물어 수리도 불가능하고, 집에 비가 많이 새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방수작업도 해주시고 환경정돈도 해주셔서, 앞으로 다가올 장마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경화 지산동마을보듬이위원장은 “우리 지역은 도농복합지역으로 독거노인 주거취약계층이 많이 있지만, 수리할 형편이 되지 않아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산동마을보듬이는 지역의 복지수요를 파악하여, 지역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실시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재일 지산동장은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모든 일에 시작이 중요한 법인데 마을보듬이가 주거한경개선사업의 첫걸음을 오늘과 같이 성공적으로 뗀 것은 모든 위원들의 노력과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산동의 주거위기 가구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베풀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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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민‧관‧경 교통안전대책위원회 회의 실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10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민‧관‧경이 함께 힘을 모아 구미경찰서, 구미시청, 구미시의회,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 모범운전자연합회구미지회, 구미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구미지역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구미시지부, 구미시사립유치원연합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와 구미시 교통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체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미지역 교통사고 현황의 체계적 분석을 통하여 교통안전시설, 교통안전홍보 분야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민‧관‧경이 함께 협조해야할 사항에 대한 공유하고 교통안전대책위원회 전체 회의는 반기 1회, 실무 회의는 매 분기 1회 진행된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소통과 안전의 조화를 목적으로,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안전홍보, 교통단속, 교통안전시설 개선의 강화를 통해 각 기관‧단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가능한 것”이라며,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람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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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이 주도하는 재활용 UP 봉투 배부사업 실시구미시는 지난 4월부터 가정용 재활용 수거 봉투 130,000매를 주택가와 원룸지역에 배부(65,000세대)해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토록 하는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은 일반주택·다가구주택에 재활용품을 담을 수 있는 봉투를 세대 당 2매씩 지급함으로써 구미시민의 올바른 재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분리배출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슈퍼마켓 등 1회용 비닐봉투 사용규제로 재활용품 담을 투명봉투가 부족함에 따라 재활용 UP 봉투 판매여부와 추가 배부계획 등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시 자원순환과는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해 추가로 투명봉투 배부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 개개인의 작은 관심하나가 모여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고 나아가 우리 주변 환경을 둘러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구미시가 재활용 1등 도시가 되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