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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창립 34주년 기념식 및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구미YMCA 창립 34주년 기념식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4월 26일 구미YMCA 4층 강당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욱 부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창립 기념식은 신호균 증경이사장의 34주년 메시지와 자문위원 위촉, 회원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년퇴임을 하는 신호균 증경이사장, 김철호 증경이사장, 이상수 이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청소년YMCA연합회, 본회 권경자 간사, 이정은 간사에게 회원표창이 주어졌다. 2부에는 제13대 지창무 이사장, 제14대 이봉도 이사장의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이임하는 지창무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4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고 기쁨이었으며, 최선을 다해준 실무지도자와 유지지도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수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YMCA기 전달에 이어 제14대 이봉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지만 YMCA의 주인인 회원들과 함께 청소년·청년운동과 마을공동체운동, 시민운동, 평화통일운동에 매진하며, 이사진과 실무진, 회원들과 의논하고 소통하면서 이사장직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제14대 이봉도 이사장은 비산어린이집 시설장으로 구미YMCA 부이사장, 구미참여연대 대표, 구미풀뿌리희망연대 대표, 구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전국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 경북지방경찰청 인권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구미YMCA는 1985년에 창립되어 참여자치운동, 환경운동 등의 시민사회계발운동, 아동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지역아동센터 운영, 사회교육/평생교육사업, 지역복지사업, 장난감도서관 운영, 어린이집 운영, 사회적기업 아가야 운영 등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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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관내 중.고생에게 장학금 전달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도윤수)는 지난 4월 29일 구미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장학생 15명에게 장학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소년문제 근절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과 회원들의 기탁금으로 장학기금 및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업에 전념하는 고향의 후배 인재 육성을 위해 선배들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날 도윤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생들이 밝고 성실하게 성장 및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백효 교육장은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장학금으로 더욱 의미가 깊고, 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앞으로 훌륭하게 자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인이 되면 더 바람이 없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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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사업 ‘만수상 차리기’ 행사도개면(면장 이수정)에서는 4. 29(월) 11시 30분 도개면 궁기1리 마을 고령자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건강기원 및 활력증진을 위한 만수상차리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에서 강동지역의 4개면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도개면 기관장, 마을주민, 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공연과 오찬, 레크리에이션 등 동네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만수상의 주인공 박기운(85세,남), 김진찬(92세,여) 어르신은 “푸짐한 상차림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축하자리를 마련해줘서 기쁘고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준비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수정 도개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행사를 마련해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및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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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계기관 워크숍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30일 김상철 부시장 주재로 구미칠곡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축산단체 대표, 박성대 구미지역건축사회장과 설계용역 건축사사무소 대표,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서는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부서별로 처리방안 논의와 협의와 (주)두예건축사사무소 황창규 대표 건축사로부터 적법화 적용 사례에 대한 강의와 고아읍 송림리 소재 축사에서 현장 컨설팅을 함께 추진했다. 구미시가 워크숍을 갖게 된 이유는 오는 9월 27일 1·2단계 대상농가 적법화 시한을 5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관계부서간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최대한의 적법화를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축산 최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범정부 시책인 만큼 관계부서로 하여금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으로 최대한 축산농가 입장에서 최대한 적법화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하면서 “축산농가도 이 기회에 적법화를 이뤄 축산업의 선진화는 물론 농가 재산도 지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금까지 농가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동을 통한 일괄 접수 추진, 권역별 설명회와 이행계획서 합동 작성, 전체 대상건수 이행기간 1년간 일괄 부여, 4차례 중앙정부 질의 답변, 4차례 자체 처리방침 마련, TF팀원 겸직 발령을 통한 담당공무원의 책임성과 자긍심 부여 등 전국에서도 모범적으로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4월 30일 현재 적법화 대상 632건 중에서 261건이 완료되어 41%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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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박효덕 전자정보기술원장,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그리고 경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지난 10일 2019년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으로 컨설팅지원비 1억 3천만원 전액을 지원 받는다.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곳(구미시, 경주시, 익산시, 충주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군산시)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컨소시엄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참여기관인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지역의 경제주체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기업․노동자의 애로사항 인터뷰, 시민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일자리 창출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는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구미가 지역일자리 모델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고민이 깊은 시기에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해 컨설팅 공모사업을 추진한 노사발전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일자리 창출 동력으로 삼아 구미가 먼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지역의 고용실태, 산업구조 등 실태조사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고용창출 등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과 참여, 파트너십을 다져 나갈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실행 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컨설팅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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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학교현장 식재료 검수 및 위생상태 방문 점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환절기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사전 차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이 4. 30.(화) 경구고등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및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불시에 점검했다. 경구고등학교를 방문한 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이 필요함에 따라 급식시설·설비, 기구 등 청결상태,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 적합 여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확인했다. 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경구고등학교 관계자에게 “학교 식중독은 환절기와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서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학교급식 관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과 조리실 온·습도관리 및 살균·소독 강화 등 급식실의 환경 개선을 할 것"을 주문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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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회장 이경행)에서는 4. 30.(화) 11:00 형곡1동 행정주민센터에서 8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여성회 회원들과 읍면동위원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54세대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집안 곳곳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봄날에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 나눔행사로 인하여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회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심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는 1997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54명의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들과 결연을 맺어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밑반찬 배달 및 청소, 말벗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리봉사를 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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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2019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공고구미시설공단이 29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신입직원 모집을 한다. 5월 25일 필기시험과 6월 1일 인‧적성검사 및 6월 10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순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하반기 4단지 확장단지 하수처리장의 원활한 운영과 구미시승마장 승마교관 및 하수처리장 수질관리 인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공단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강사 인력 보충을 위한 신규채용이다. 모집분야별로 일반직 전기 8명, 승마교관 1명, 수질환경 2명, 현업직 수영강사 4명이며,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채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 요인을 배제하고 직무능력으로만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함과 동시에 입찰을 통한 외부 채용 전문기관 선정으로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자격 요건을 구미시 거주자 또는 3년 이상 거주 요건자로 제한함으로써 구미시가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할 것임을 알렸다. 공단 권순서 이사장은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일류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직무 역량과 열정이 있는 직원의 투명‧공정 채용 방안에 대해 고심했다"며 "능력 있는 인재가 많이 응시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응시 접수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공단 채용사이트(http://mygin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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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19학년도 중입 및 고입 학부모 연수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4월 29일(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 강당에서 구미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중입 및 고입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의 진학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입, 고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학부모 간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중입은 구미지역 학교군 및 중학구 학생 배정에 대한이해를 높이기 위하여,‘구미시 중학교 무시험 입학 전산추첨 배정’을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고입은 대입 및 진로로 이어지는 관계로, 2020 고입전형 일정, 2015 개정 교육과정, 대학입시제도의 변화 및 수능개편안, 진로 및 학과 선택 등에 대하여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연수 과정에서는 참여한 학부모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자녀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하여 팝페라 공연 및 예술진로특강이 이루어졌으며, 구미 인재의 외부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 안에서 더 큰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역의 교육력 개선과 인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날 교육은 미래사회에 적합한 창의융합적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하여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구미 교육은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우리 학생들이 구미에서 더 큰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뿐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모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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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위촉식 및 특강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9일(월)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부 위촉식에서는 지난 2월부터 7주간 아동권리 강사 양성교육 후 교안작성, 강의시연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신규 4명과 지난해 활동한 강사 9명을 아동권리교육 강사로 재위촉 했다. 위촉된 강사 임기는 1년이며 학생, 시민대상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2부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교육 사례’를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 정선영 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김상철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동권리교육 강사는 가장 가까이에서 시민들과 만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 하였으며 “아동에겐 쉽고 재미있게, 성인에겐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양성코자 지난 2017년 아동복지 관련 경력이 있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아동권리교육 양성과정을 실시하여 강사 11명을 위촉 한 바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읍면동 행복센터 등 총 163개소에서 4,144명을 교육했다. 올해는 그간 초등학교 4학년에만 실시했던 학교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함에 따라 강사를 추가 양성했으며, 시민단체 등 성인대상으로도 교육을 권장하여 아동권리 인식개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