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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조합장선거 관련 입후보예정자 고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5만원을 초과하여 축·부의금을 제공하고 관내 행사에 현금을 찬조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2. 19.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 A씨는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조합원 9명에게 축·부의금으로 각 10만원을 제공한 혐의가 있으며, 관내 부녀회 행사에 현금 20만원을 찬조하는 등 총 110만원 상당의 금전을 조합원 또는 조합원과 관련 있는 단체에 제공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합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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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항리무진 독점운행 '수년간 서비스 엉망' 개선 촉구![취재수첩=김종성 기자]구미공항리무진(주)(대표 김태철)이 경상북도에서 인가한 한정면허로 20여년 동안 대구공항 노선을 독점으로 운행해 오면서 서비스 개선은 없고 지나친 요금을 받아 시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구미공항리무진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로부터 한정면허를 20년 동안 단독으로 3년마다 갱신해 왔으며, 금번 기한은 2019. 10. 13. 까지로 되어 있다. 지금까지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구미공항리무진(주) 결손지원금으로 연간 1억2천만원~1억7천1백만원의 예산을 각각 50%씩 지원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유가보조금을 별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구미공항리무진(주)은 3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인승 밴츠(스프린터) 1대, 28인승 현대(에어로타운) 중형버스 2대로 총20회(구미→대구 10회, 대구→구미 10회)를 운행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연간 45,682명(1일 이용객 121.5명) 승객이 이용했다. 이용요금은 8천원으로 신용카드는 불가하고 지금까지 현금만 결제 가능하도록 해서 운행하고 있다. 버스출발지는 오성예식장 맞은편에 있는 구미공항리무진(주) 앞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3대의 중형버스는 구미시설공단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주민 A씨는 지난 20여년 동안 구미공항리무진이 노선을 독점으로 운행한 사실과 구미시의 보조금 지급 사실에 대해 반문하면서 ”구미공항리무진 관리에 대한 행정 부재와 구미시의 정주여건 실상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당장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미공항리무진 문제점을 살펴보면, 승객들이 이용할 때에 신용카드 결제도 되지 않고 현금만 가능하다. 버스요금도 지나치게 비싸다. 일반 시외버스를 이용할 때에 구미에서 동대구 시외버스터미널 까지 요금이 4,200원인데 불구하고 대구공항(54km)까지 8,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 또한,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이용시 적자 운영이라는 이유로 터미널을 이용하지 않아 승객이 추위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20여년 동안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다가 불과 2개월 전에 가림막 없이 시내버스 부스와 비슷한 공간을 마련해 놓은 상태이다. 특히, 구미공항리무진버스 운행 초기에는 대형 우등고속 28인승으로 운행해 오다가 적자 운영이라는 이유로 중형 28인승 2대, 20인승 1대의 저가 버스로 교체했지만, 관련 버스운영 기준도 없는 상태에서 아무런 제재도 받고 있지 않고 있다. 또 최근 버스안 불법 개조로 고발되어 원상복구한 사실도 있으며, 불규칙한 승객 수요에 따른 증원 초과로 간이 의자를 이용해 탑승 시킴으로써 안전 불감증에 따른 이용자의 민원이 제기 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대책 없이 구미시에서는 2019년도 기준 5년 동안 연간 6,000만원에서 8,550만원의 결손지원금과 별도의 유가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여년 동안 서비스 개선없이 독점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런 지적에 대해 구미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구미공항리무진 허가권자가 경상북도이고 최근에 발생한 버스내부 불법개조에 대해서도 원상복구한 사실이 있었다"면서 “금년 조직개편에 따라 업무가 과중한 상태이다.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충분히 검토하여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구미공항리무진(주) 김태철 대표는 “20여년 동안 운영해 오면서 지금까지 많은 적자를 보면서 운영을 해 왔는데, 최근에 승객수가 늘어가고 있다. 구미시와 협의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하겠으며, 이번 취재 과정에서 들어난 문제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면서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시정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민들은 이번에 드러난 구미공항리무진 운영에 대한 실상을 보면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근본적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째, 당장 해결이 가능한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버스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하며, 지나치게 비싼 운행요금을 현실에 맞게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둘째, 지난해 46,000여명의 구미시민들이 이용한 공항리무진을 앞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로 교체 운행하여야 한다고 했다. 셋째, 현재 이용하고 있는 출발지 탑승 간이 부스 설치는 지금까지 시민들을 무시한 행정이다. 동절기나 하절기에 편리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미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이용 수수료는 승객요금의 10%로 알려지고 있다. 넷째, 구미시가 경상북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면허갱신 시기를 활용한 사업참여자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미시민들은 구미공항 리무진이 20여년 동안 어떤 행태로 운영되어 왔는지 구미시에서 어떤 보조를 했는지 대부분 모른 채 불편한 상태로 이용해 왔다. 구미시민들은 구미시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구미공항리무진 운행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근본적인 대책 강구와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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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 초청 토크 콘서트 개최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이하 구미시장애인부모회)는 지난 2월 16일 토요일 15시 카페 다쉼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민, 장애인가족들의 관심과 격려속에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 초청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마을안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꿈 꿀 수 있는 지지기반을 만들어 장애,비장애 청년들과, 운영위원, 집행위원, 후원회원등으로 구성하여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조활동 지원(사부작 작은파티), 발달장애청년들과 마을의 조력자들을 연결(코디네이팅),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우리마을 옹호가게) 다양한 일을 하며, 발달장애청년의 삶, 발달장애인가족의 쉼, 우리사회 구성원들의 성장, 발달장애청년 정책 1동1사부작의 희망을 가지고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왔다는 것이 감격스럽다. 앞으로 지역주민과 다함께 장애,비장애 구분하지 않고 모이는 모임이 많이 생기길 바라고 멀리 서울에서 오신 사부작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또한 구미시장애인부모회 조현자지부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구미에서도 사부작과 같은 모임이 많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장애,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다함께 어울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태연 경북피플퍼스트위원장은 “경북피플퍼스트에서 위원장으로 뽑혀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피플퍼스트대회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구미 성인발달장애인 자조모임도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조모임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장애인부모회는 사부작팀과의 토크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다양한 토크쇼, 토론회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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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 개최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2. 17(일) 오전 11시부터 사곡역 광장에서 사곡청년회(회장 김승수) 주관으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 및 주민화합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김상조 도의원,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 김택호 시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그리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사곡청년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투호경기를 즐기는 등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과 동민 화합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사곡청년회 김승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금일 함께 웃고 즐기는 정월대보름 윷놀이행사처럼 기해년 올한해도 웃을 일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마을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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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추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시설물, 건축물, 환경‧에너지 시설 등 6개 분야 160여개 시설에 대하여 전수 합동점검으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의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2월18일 오후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상철 부시장, 안전관리자문단 및 부서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대진단의 중점 추진방향을 자문위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점검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구미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구미시 안전관리자문단 14명을 비롯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토목 등 5개분야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해 돌아보고,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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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 18(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및 (사)한국시민교육연합 소속의 염건령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적 소양과 청렴리더십 강화 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강화된 음주운전 기준 및 성희롱 예방수칙 등 윤리적 딜레마에 빠졌을 때 갖추어야 할 상급자로서 올바른 행동기준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쉽게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기관의 부패통제장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윤리적 리더십(ethical leadership)이다. 직원들은 간부공무원들의 의식과 행동을 윤리적 판단과 모방의 모델로 인식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공직생활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교육, 청렴콘서트, 청렴교육의무제를 실시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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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 개최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지난 2. 14(목)∼15(금) 2일간 시의원, 고아읍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읍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허남교·이순희) 주관으로 관내 60여개소를 돌며 2019년도 지역 발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고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기원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농협, 새마을금고,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인 사업장 등을 돌며 올 한해 액운을 물리치고 지역민의 안녕과 사업 번창을 기원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읍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지신밟기행사를 개최해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읍민 모두가 화합하여 지역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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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어르신 건강사진 촬영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지난 2. 15(금) 09:00 어르신들의 건강사진을 촬영해 드리기 위해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봉사단 회원들이 상장2리 경로당을 방문하였다. LG디스플레이 노조 봉사단은 영정 촬영에 어울리는 화장과 머리손질을 해 주고 촬영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간단한 다과도 준비해 주었다. 이렇게 오늘 촬영해 간 사진은 액자에 담아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봉사단은 2013년부터 115명의 간부회원들이 청소, 장판 교체 및 도배 봉사를 실시하여 주거 환경이 열악한 20가구에 환경개선을 해 주었고 18회에 걸쳐 451분의 어르신께 건강사진을 촬영해 준 바 있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은 또 오후에 교대 근무를 들어가야 한다고 들었다. 봉사라는 것은 시간이나 돈이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아껴서 하는 것이라는 것을 몸소 알려주신 분들이다. 피곤한 교대 근무 중에도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사진 촬영을 위해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건강사진이라는 이름에 맞도록 오늘 사진을 촬영하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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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욱 도의원 , 119 안전센터 근무요원 급식환경 개선 촉구제30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가 개회되고,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19년도 의정활동에 들어간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 의성2)가 올해를 소방행정력 강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기로 하고 소방안전 강화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해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월 12일 소방본부 업무보고 시 김수문 위원장은 “올해를 경북소방력 강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2022년까지 추진되는 제10차 소방력 보강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설소방위원 모두가 합심하여 경북소방본부를 비롯한 일선 소방서가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든든한 방어막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는 뜻을 밝히고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을 했다. 특히, 윤창욱 의원(구미2)은 외곽지 119안전센터 근무요원에 대한 급식환경 개선에 대해 현 상황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화제에 올랐다. 윤창욱 의원은 “현재 시군지역의 외곽지 안전을 책임지는 119안전센터의 경우, 근무요원들의 급식지원 체제가 갖추어지지 않아 사기가 저하되고 행정력 낭비가 심하여 이는 소방능력 약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들을 위한 소방력 강화를 위해서는 먼저 일선 소방요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어야 하며, 소방요원들이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에만 최대한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119안전센터에 대한 급식전담인원 배치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예산 지원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외곽에 위치한 119안전센터의 급식전담인력은 지역민을 고용하는 만큼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119안전센터는 각종 재난 재해를 대비하여 주민들의 긴급 구조와 관할 지역의 화재 및 안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도내 97개소에 평균 25명이 근무하며 3개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선 소방서 및 직할 119안전센터의 경우는 예산이 지원되어 급식전담 인력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외곽지 119안전센터의 경우는 예산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급식을 해결하고 있다. 더욱이 2022년까지 소방인력 증원 계획에 따라 외곽지 119안전센터의 근무자도 단계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급식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현실은 근무의욕을 떨어뜨린다는 직원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대해 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로 시군 외곽에 위치하여 근무요원들이 정기적으로 식사를 해결할 식당이 주변에 마땅치 않아 불편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119안전센터에 급식전담인력을 채용할 경우 약 18억 정도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향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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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구미경찰서장, 원평지구대 등 치안현장 방문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지난 14일 원평지구대, 산동·장천파출소 등 3개 지구대·파출소 치안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영수 서장은 “경북 치안 1번지 구미의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치안으로 세계에서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동체 치안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는 동·면장, 생활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장 등 협력단체장들에게 설 특별 방범활동 등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치안현장방문은 오는 21일까지 16개 지구대·파출소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