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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원업적평가 평정자 연수회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2월 21일(목), 구미초등학교 정보영재실에서 구미 관내 유,초등학교 교(원)감 53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교원업적평가 실시를 위한 평정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교원업적평가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경산 하양초등학교 김규석 교감의 강의로, 평가의 공정성과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령과 규정을 확인하고 위원회 조직 및 평가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교원업적평가 지원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통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되었다. 김규석 강사는 교사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여 모두 신중하고 정확한 평가, 충분한 토의와 합의에 의한 평가 등 모든 교사가 만족하는 평가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중등과정 연수는 포항 연일초 김상호 교감을 강사로 초청하여 관내 중,고,특수학교 교감 48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수) 오후, 같은 장소에서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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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구미 축하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12. 27.(수) 오후 5시 30분부터 구미시청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지역예술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를 개최한다. ‘모두를 빛나게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 136개 지역을 경유하는 이번 평창올림픽 대회의 성화는 오는 12월 27일 구미에 도착하여 오전 11시 경부터 87명의 주자가 릴레이로 구미시 지역 24.6km의 구간을 달린 후 구미시청 광장에 도착한다. 성화를 환영하는 구미 무을농악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화봉송 테마영상 상영, 성화안치행사 순으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에는 영남지역 풍물의 모태로 올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구미무을농악,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합창단 등 지역 문화예술인이 출연한다. 특히, 지역기업인 성산ENG의 최첨단 ICT기술과 전통예술이 융합된 전통춤 연희 퍼포먼스 K-아리랑쇼와 첨단산업 도시 구미의 과거와 오늘을 조명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에 이어, 파트너사의 축하행사로 LED퍼포먼스, 가수 데이브레이크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88서울올림픽 성화봉송 이후 30년 만에 다시 구미 곳곳을 밝히게 되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을 환영하고, 내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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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구미시(갑)당협, 사랑의 연탄배달자유한국당 구미시(갑) 백승주 당협위원장(국회의원)은 21일(목)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2017년도 당원단합대회를 열고 임명장 수여식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당원단합대회에는 자유한국당 경북 안동시 김광림 의원, 포항시남구울릉군 박명재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구미시(갑) 당원들에게 신년 덕담을 전달하는 동시에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필승을 결의하였다. 백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당원단합대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임명장 수여식으로 당원 간의 결의를 다질 것이며, 토론회를 통해 구미의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에 대해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당원들이 직접 나서서 지역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행사로 추운 계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후 백 위원장을 포함한 당원협의회 300여명은 16개 조로 나누어 구미(갑)지역에 위치한 저소득층 1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2017년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대규모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기획한 이색 송년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후에 진행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에서 백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구미에게 절호의 기회이며, 생소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좀 더 쉽게 알리고자 당원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구미는 4차 산업혁명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현 시점에 빠르게 대응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백 위원장은 “지난 7일부터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조국의 근대화를 이끌어 낸 구미지역의 국회의원이라는 자부심과 다시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 구미를 만들겠다는 자신감으로 4차 산업혁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과 구미지역의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구미시(갑) 당원단합대회에는 지역 시.도의원 및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 등 핵심당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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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구미지점, 소화기 100대 기증구미시에서는 12. 20(수) 15:00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금복주 구미지점 주관으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기증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 대표 전통시장인 새마을중앙시장의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하여 ㈜금복주 구미지점(지점장 김용석)에서 소화기 100대(250만원 상당)를 기증하고,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금복주 구미지점은 구미시 원평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등에 쌀, 성금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전통시장 소화기 기증 행사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이 처음이다. 남동수 과학경제과장은 연말 바쁜 일정 가운데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금복주 구미지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상인들 스스로가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시 신고․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숙지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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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일자리 안정자금사업 수행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내년 1월 1일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7. 11. 9. 소상공인․노동자들이 사전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의 시행계획(안)을 조기에 발표한 바 있다. 17. 8. 21.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공단은 ’17. 8. 21.부터 전담조직(TF)을 구성ㆍ운영하여 ‘정부관계부처TF’와 합동회의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사업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공단이 운영하는 콜센터(1588-0075)는 정부의 사업 시행계획(안) 발표에 맞추어 ’17.11.9.부터 상담업무를 개시하여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사업 수행을 위하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총 853명의 신규직원도 채용한다. 신청ㆍ접수ㆍ지급ㆍ심사기능을 수행할 일자리안정지원 전산시스템도 사업시행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급 전ㆍ후 자동 심사기능을 제공하는 전산시스템을 통하여 연 1회 신청으로 지원금을 자동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에서도 접수처를 다양화 하는 등 무엇보다 사업주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4대사회보험 공단(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또는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4대 사회보험 공단 지사,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및 자치단체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할 수 있다.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원칙적으로 30인 미만 고용 기업이며, 지원 금액은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를 원칙으로 하되,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지원신청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공동주택경비・청소원의 경우에는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1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경우 노동자 한 명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한다. 고용보험법상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노동자를 고용하는 경우에도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여기에는 합법 취업 외국인, 초단시간 노동자 및 5인 미만 농.림.어업 사업에 근무하는 노동자가 해당된다. 또한 고용보험 신규가입 촉진을 위해 사업주 및 노동자의 보험료 부담 경감 방안도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이 1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업의 경우 지원 대상을 당초 140만원 미만에서 190만원 미만 노동자로 확대하고, 보험료 지원수준도 신규가입자 보험료의 60%에서 90%로 인상하는 등 지원수준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금 지급은 사업주 선택에 따라 현금 직접지원 또는 사회보험료 대납방식의 간접지원 모두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심경우 이사장은 “일자리안정자금은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공단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이 ’18. 1. 1.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사업주와 노동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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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동시와 생체인터넷융합산업 공동육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 선도형 IT‧BT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생체인터넷(IoB) 디바이스 융합산업육성 전략을 수립해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시청에서 12. 20. 남유진 구미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생체인터넷(IoB) 디바이스 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본 사업은 구미시, 안동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이 지난 6월 업무협력을 위한 MOU 체결과 함께 공동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연구용역에 따르면 현재 생체인터넷 디바이스 시장은 세계 생체 인터넷 시장 기준으로 33조원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2022년에는 196조원으로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번 양 도시간 연계사업은 구미의 웨어러블, 모바일, 전자의료 등 ICT를 기반으로 한 디바이스 산업과 안동의 바이오, 첨단 백신 등 IT와 BT의 융복합 산업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는 236억 원 규모로, 주요 과제로는 △ 중소기업 특화형 스마트 데일리셀프케어 제품 기술개발 사업으로 3대 특화분야(헬스케어, 스포츠뷰티케어, 라이브펫케어)와 8개 전략과제(수면질환, 스트레스, 비만관리, 영양상태, 액취증, 근력강화, 구체역, 가축번식관리) △ 중소기업 중심의 핵심 거점기관 구축사업인 IoB 부품소재 상용화 및 유효성 평가 지원센터 기반조성 △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테크샵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향후 구미시와 안동시는 발굴된 과제가 중앙정부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생체인터넷 디바이스 융합산업을 새로운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발굴된 과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투자를 끌어내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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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20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국회의원, 당 최고위원, 김천시 당협위원장 3직을 사퇴할 것을 재확인했다. 이 의원은 과거 서울과 자웅을 겨뤘던 경북이 ‘덩치 큰 변방의 낙후지역’취급을 받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회이자 도전이 될 지방정부 시대에는 경제·행정 논리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도정을 펼칠 젊고 추진력이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환동해지역본부를 제2청사로 승격 △미래 지향적 경제 선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업의 첨단화와 청년창농 △이웃사촌 복지 도입 △지진방재대책 마련 △세계로 나가는 글로벌 경북 △감탄할 정도의 도정혁신 등을 공약했다. 김천 출신인 이 의원은 상주, 의성, 포항 등에서 살아온 토박이로 민선 이의근, 김관용 지사의 부지사로 도정을 수행해 본 경험과 정치 경력에서 당적을 이탈한 적이 없는 점 등을 통해 정통성을 갖췄다며 경쟁자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방정부 시대를 준비해 온 소통과 화합의 인물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3선 국회의원 동안 지방 소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국회지방살리기포럼, 국회대한민국살리기포럼 등을 창립해 활동한 바 있고, 올해는 국회헌법개정특위의 간사를 맡아 강력한 지방분권을 주장해 왔다. 또한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회의원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보였던 결기와 “사드 기지 가까이로 이사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당 사무총장을 맡아 대선을 진두지휘하고 패배 후 책임지고 사퇴한 것을 들며 ‘약속의 정치인’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낙동강·동해안의 기적’을 통해 경제의 중심으로, 보수우파의 품격을 회복해 정치의 중심으로, 류성용 선생의 징비정신을 새겨 호국의 중심으로 경북을 재도약시키겠다며, 그동안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웅도 경북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정열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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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의원,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수상윤종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12월 1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파워코리아데일리가 주관한 제12회 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종호 위원장은 의원의 책무이고 가장 큰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전체 정책발언의 60% 이상을 담당하여 구미시의 다양한 정책제안에 기여함으로써 구미시의 미래문화 비전을 위해 힘써온 인물이다.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이다”라는 신념 아래 구미시의 기업유치 방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5공단의 높은 분양 가격 인하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고 최근에는 「수자원 공사는 5공단 분양가 인하 및 확장단지 수입금을 구미시에 환원하라」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직을 맡아 10만명 서명운동을 펼쳤다.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구미시 민관협의회장이기도 한 윤종호 위원장은 이와 관련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수원 이전의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민기피 시설에 대한 근본적 해결촉구’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기피시설 설치 허가시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유명무실한 구미시 민원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해 민원 해결에 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구의 고등학교 유치와 관련해 2009년부터 3차례에 걸친 서명운동과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 및 고교평준화 도입 정책발언을 펼쳐 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한 8년 노력의 결실을 맺었으며 농업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구미의 농산물 브랜드통합으로 파워브랜드를 만들 것을 주장하며 그 결과 농업인 행복 대상 등 대통령상을 포함한 다양한 수상을 통해 그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알 수 있다. 한편, 경영진단평가제 도입으로 구미시원예생산단지의 17년간 적자운영 종식,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입지선정 잘못을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해 학생 및 인근의 5만 지역주민과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아 '제3회 2015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재선의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학교 밖 청소년지원 조례안, 구미시 범죄예방 환경조례안을 비롯한 많은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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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구미시가 12월 20일 경상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시군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기업부문에서는 가전 내·외장재용 강판을 생산하는 아주스틸(주)(대표:이학연)가 투자유치 우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아주스틸(주)는 구미국가4단지에서 2차 철강제품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올 한해 100억원의 신규투자와 5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또한, 투자유치 최우수 공무원으로 투자통상과 김보경 주무관이 선정됨으로써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모든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구미시는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제도가 만들어진 2012년 이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6년간 연속으로 투자유치 부분에서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도레이의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을 비롯하여 자동차전자장치,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일본, 독일 등 부품소재강국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추진하여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도레이BSF한국(유)의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공장증설에 3,03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 산업 중심의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었고, 2017년 8개사 8,539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포함, 총 1조262억원의 투자로 민선 4기(2006년) 이후 지난 10년간 16조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이처럼 구미시의 높은 투자유치 성과의 비결은 다양한 기업별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맞춤형 사후관리 및 신속한 기업애로사항 처리를 통한 신뢰구축에서 비롯된다. 이것이 국내·외 첨단산업 중심 기업 유치와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지금의 변화된 산업 환경을 적극 활용, 국내·외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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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18일(월)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14개 읍면동 복지팀에 맞춤형 복지차량 14대를 전달했다. 읍면동 맞춤형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의 복지업무 수행에 있어서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이밖에도 응급호출, 현장상황 녹취, 공무원 위치확인 기능이 탑재된 IT기기(스마트워치)를 각 읍면동마다 3대씩 보급하여 방문상담이 잦은 복지담당 공무원의 신변 안전에도 힘쓰고 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방문상담 전용 복지차량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서 살피고 돌보는 복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에서는 현재까지 16개 읍면동에 복지차량을 배치하였으며, 내년까지 11대가 추가 배치하여 27개 전 읍면동에 복지차량을 배치할 계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