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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행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14.(화) 오전 11시, 박정희대통령 생가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장 및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30분 생가추모관에서는 숭모제례를 거행하였으며, 10시20분 생가기념공원에서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기공식이 진행되었다. 미날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이들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국민들의 애환과 노력을 회상하며 때로는 눈물 흘리고, 때로는 환호하며 다함께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을 축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작년 9월 1일 탄생100돌 기념을 위한 구미시민추진위원회 발족부터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기념사업 선정에서 오늘 기념식 개최까지 소회를 밝히며, “대통령 고향도시 시장으로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을 준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번 탄생100돌이 국민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박정희체육관에서는 제18회 대한민국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사진, 서예․문인화, 미술분야 등 3개 부분에 걸친 이번 대전에는 총 2,96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54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으며 최고상인 대통령상에는 사진부분에 이점용 작가의 ‘도예가의 일상’이 차지하였다. 수상작품은 18일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한편,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을 맞아 11. 11.(토)부터 11. 14.(화) 까지 기념주간을 정하고 ‘대한민국 100년,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지난 11일 뮤지컬 독일아리랑, 박정희대통령-명사초청토론회로 시작하여, 12일 박정희학교가는길 걷기체험, 시민참여연극박정희, 박정희를 개최하였으며, 13일에는 산업화주역 초청강연, 탄생100돌 기념전야제 등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탄생일인 14일에는 숭모제와 역사자료기공식이 함께한 탄생100돌 기념식과 제18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을 개최하여 4일간의 기념주간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또한 기념주간 기간 중 생가기념공원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휘호 전시회, 국민자유발언대-할말있어요, 박정희 흔적 찾아 구미시티투어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어, 대통령 고향도시 구미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탄생100돌을 기념했다. 한편,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장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화환이 놓여져 있었으며, 생가 입구에서는 태극기부대와 경북애국시민연합의 기념행사 찬성 집회가 있었고 또한, 구미지역 시민단체의 반대 집회가 열렸으나 별다른 불상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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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마을보듬이 사랑의 연탄 배달!도량동(동장 조장근)에서는 지난 11. 9.(목) 14:00 도량동마을보듬이 (위원장 전옥례) 10명이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소득계층 가정에 연탄 300장을 배달하였다. 본격적으로 겨울을 알리는 입동을 맞이하여 형편이 어려워 추운 날씨에도 난방을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마을보듬이분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직접 연탄을 한 장씩 나르면서 훈훈한 감동을 전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사업인 ‘밤실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능소화 20그루를 직접 심음으로써 마을지원 활동까지 활발히 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마을보듬이는 지난 10월 정례회의에서 논의했었던 긴급구호비 지원 대상자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사정이야기도 듣고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면서 살뜰히 챙기는 등 일회성으로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장근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을보듬이위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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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든 수다사에서 무을농악 축제무을면(면장 고차진)에서는 지난 11. 11(토) 13:30 단풍이 붉게 물든 수다사에서 무을농악보존회(회장 황진일)주관으로 '2017 무을농악축제'를 개최하였다. 무을면을 대표하는 지역문화 축제인 이번 공연은 첫째날 행사로 무을농악 공양과 풍물 유래비 고유제에 이어 경북 무형문화재 제40호 지정 기념공연이 있었고 둘째날 금오산에서 진주삼천포농악과 경산보인농악에 이어 구미무을농악의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휴일을 맞아 가을단풍을 즐기기 위해 수다사를 찾은 시민들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은 흥겨운 가락을 함께 즐겼다. 무을풍물은 300여년 전 수다사에서 정재진 스님이 만든 가락이 유래되어 전해졌으며 전형적인 전투농악 형태로 북가락이 웅장하고 장쾌하며 소고놀음이 발달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전승계보가 뚜렷하고 우수한 예술성으로 금년에 경상북도무형문화제로 지정되는 등 영남풍물의 진수라 할 수 있다. 1996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농악부문 우수상과 2004년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에서 장원을 차지하는 등 수차례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고차진 무을면장은 “무형문화제로서 전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몸을 낮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정신으로 무을농악보존회를 활성화 시켜 무을면 발전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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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린합창단 베트남에서 환경음악회 개최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에 참가하여 11월 11일(18:30)과 12일(17:30) 양일간 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 콘서트를 개최 했다.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고향의 봄'과 '무궁화'를 한복과 함께 첫 시작 무대로 연출해 한국의 미와 함께 우리나라의 자연과 환경의 아름다움을 전했으며,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Nella Fantasia"와 베트남에서 한류로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제곡인 'Always'를 공연 베트남에 한류열풍을 더 뜨겁게 달구었다. 아울러 베트남 호찌민(구 사이공)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곡인 'Saigon(사이공)'을 원어로 공연 베트남인들의 박수갈채와 더불어 관객이 합창단과 함께 열창하는 장관을 연출하는 등 관객들의 큰 찬사와 감동을 안겨 양국 간의 화합을 연출 했다. 또한 세계인이 좋아하고 잘 알려진 ‘세계민요 메들리’와 ‘오페라의 유령’ 등의 수준 높고 알찬 레퍼토리로 구성해 현지인과 엑스포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해 연일 객석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에코그린합창단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 수료생 50여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재능기부봉사로 운영되는 환경음악합창단으로 2013년 창단이레 170여회의 환경음악공연을 해오고 있다. 2017년에는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 공모에 채택 되어 “환경과 문화의 보릿고개를 넘어 프로젝트”를 주제로 봉사활동과 경상북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연간 30여회의 폭넓은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코그린합창단장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에코그린합창단을 세계무대에 홍보 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얻어 뜻 깊었으며, 세계인의 호응을 얻어 더욱 자랑스럽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에코그린합창단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에코그린합창단 상임지휘자 최은진 박사는 “세계인이 모인 무대에 우리 에코그린합창단이 올라가 감동을 줄 수 있어 영광스런 공연 이었으며 앞으로 합창단이 더욱 발전하도록 많은 연구를 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에코그린합창단원을 대표하는 김미수 부단장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에 합창단 공연을 통해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었다는 점만으로도 뜻 깊었다.”는 공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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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9일(목)부터 11월 11일(토)까지 3일간 구미코·금오공고에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7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했다. 2009년 기능경진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은 전국단위 경연대회로 11월 9일(목)부터 진행되었으며, 영마이스터 대항전,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로봇경기대회, 마이스터 UCC공모전, 마이스터 자율주행 자동차경주대회 총 5개 분야 15개 종목에 57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올해는 9개 광역단체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경북, 충북, 경남, 대전, 부산)가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11월 10일 개막식에서는 독일 마이스터 교육기관인 브란슈바이크-뤼네부르크-스타데 수공업협회(HWK-BLS) 대표인 데트레프 바데와 에카르트 주트마이어를 초대하여 마이스터 고등학교 독일교환연수 세부협약을 체결하며 내년부터 금오공고와 구미전자공고 학생들은 독일 수공업협회(HWK-BLS)로 3주간 방학기간 때 교환연수를 하게 된다. 개막식 오후에 있는 마이스터 국제 TV토론회는 대구MBC 녹화 방송으로 진행하였으며, 독일 수공업협회(HWK-BLS) 대표인 ‘에카르트 주트마이어’가 참가하여 독일 마이스터 제도를 소개하고, 양국의 마이스터 제도를 비교하여 한국 마이스터 제도의 비전을 제시했다. 구미시는 2009년부터 전국최초로 매년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하여 편중된 직업관과 현장기능인 기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과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전문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마이스터 운동을 꾸준히 발전시켜오고 있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구미시는 누구보다 한발 앞서 마이스터 우대운동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전문기능인이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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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미래를 위한 100인 원탁회의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12(일) 오후 2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새로운 도약 구미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시정 인식조사 결과 조사를 하였는데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로는 도시.환경분야(54%)이었고 다음으로 문화.예술.체육분야(12%), 산업.경제 분야(4%)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미흡한 분야로 산업.경제분야(28%), 복지.생활분야(16%), 행정.소통분야(14%)를 들면 어려운 지역상권 침체와 경기 활성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가 어느 때보다 컸다. 사전 인식조사에서 나온 문제해결 방안으로는 대중교통 체계의 대대적 개편(21.6%), 시민참여 영역 확장 및 다양성 강화(21.6%)에 이어 성장동력 다각화(20.2%)를 희망하고 있어 생활인프라 확충과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등 슬기롭게 풀어야 할 과제들이 도출되었다. 이날 행사는 제1부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시 문제를 진단하고 제2부에서는 시민이 바라는 구미의 미래상을 토론하였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의 미래’ 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 되었다. 특히 이번 원탁회의는 구미의 미래와 변화를 시민 속에서 이끌어내는 열린 공간으로, 지금까지 걸어온 시정을 돌아보고 내년 구미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구미가 추구해야 할 미래상과 지역 발전의 비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써 구미시민이 바라는 시민행복 도시를 만드는데 한 걸음 다가서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회의는 구미시의 주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시민들이 직접 설정한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하며 구미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은 시간이었다. 또한 10대 초등학생부터 6~70대까지 고른 연령층이 회의에 참여하였으며, 일부에서는 토론회를 위한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하였으나 한편에서는 "구미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제안하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번 원탁회의에서 모아진 소중한 의견들은 해당부서에 전달하여 신중한 검토를 거쳐 살기 좋은 구미 실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구미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들과 함께 꿈꾸는 소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오늘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역설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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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사랑고리, 김장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요!구미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묘운)에서는 11. 10.(금) 자원봉사자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고리 결연을 맺은 홀로사는 어르신(40세대)에게 드릴 김장을 담그고 직접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구미시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은 홀로사는 어르신과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1대1 결연을 맺어 매월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산책동행, 말벗되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봉사자들에겐 “효”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김장나눔 봉사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오늘 김장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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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워크숍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11. 09(목)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석)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부산 수영구 망미1동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16년 ’17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부산 수영구 망미1동을 방문하여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지역명소인 해동용궁사를 탐방하며 위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일정을 통해 동 복지허브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문성을 높여서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모방을 통해 새로운 창조물이 나올 수도 있으며, 잘된 점을 보고 배워서 우리 실정에 맞게 잘 접목하여 우리지역에서 우수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중이며, 매월 석양지기사업(독거노인돌봄서비스), 사랑나눔가게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및 민관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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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가 9일 오전 구미시 신평1동 소재를 찾아가 독거노인 가구 3곳을 방문하여 따듯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이하 직원 10여명과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묘봉스님(도리사 주지), 묘운스님(금오제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현종스님(구미지역아동센터장)이 함께 참여 하였다. 박○○(81세, 여) 할머니는 “매년 도와주어서 올 해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연이어 표현했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구미경찰관은 안전한 치안 조성뿐 아니라 소외된 지역주민에게도 찾아가 도울 수 있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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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반 대학탐방!구미 형곡고등학교(교장 신기태)는 11월 8일(수) 자기주도학습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행사에 1, 2학년 총 83명이 참석하였고 오전에는 성균관대학교(서울 인문캠퍼스) 오후에는 고려대학교(서울캠퍼스)에서 실시하였다. 명문대학교 대학탐방은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 계기를 제공하고, 대학교 생활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의 꿈과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오전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성균관대학교 홍보도우미 학생 6명이 나와 참가 학생들을 인솔하면서 학교 소개 및 역사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멘토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과 진로에 대해 상담하였다. 오후에는 고려대학교에서 진행을 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여울에서 활동하는 홍보도우미 학생 10여명이 학생들을 인솔하면서 학교 역사와 건물 소개 그리고 고려대학교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학인(2년) 학생은 ‘평소 꿈꾸던 대학교에 와서 캠퍼스 투어와 멘토와의 대화 등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 확고히 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남겼으며, 전한서(1년) 학생은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대학생활을 짧게나마 체험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형곡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행복한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탐방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