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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관련 구미기업체 경영애로 예상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가 지난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101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관련 구미 기업체 의견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최저임금 수준(7,530원, ’17년 대비 16.4% 인상)에 대해 44%는 높다, 40%는 매우 높다고 응답해 84%는 경영애로가 예상되고 15%만이 적정, 1%는 낮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78.2%는 전체 근로자 임금인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임금인상 영향 정도는 5~10%미만이 30.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0~20%미만(29.1%), 20%이상(19.0%), 3~5%미만(17.7%), 3%미만(3.8%) 순으로 나타나 두 곳 중 한곳은 10% 이상 임금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임금 인상을 수용가능한 업체는 20.2%에 불과하였고, 46.5%는 신규채용 축소, 21.1%는 감원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어 임금삭감(7.0%), 해외이전 검토(2.6%), 사업종료(2.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년 16.4% 이상씩 급격하게 인상될 경우 고용감소 뿐만아니라 37.7%가 기업의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였다. 한편, 올해 최저임금(6,470원, ’16년 대비 7.3% 인상)에 대해서는 63.4%가 적정하다고 응답하였고 높음 24.8%, 매우높음 1.0%로 높다는 의견은 열 곳 중 세 곳에도 못 미쳤으며, 10.9%는 오히려 낮다고 응답하였다. 이로 인해 73.3%가 전체 근로자 임금인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으며, 그 정도는 5~10% 미만이 41.3%로 가장 많았고, 10% 이상은 21.3%에 그쳐 내년도 전망과 대조를 이루었다. 올해 경영상황에 대해서는 32.7%가 작년수준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이어 조금 악화됨(30.7%), 조금 나아짐(22.8%), 매우 나빠짐(13.9%) 순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하지 못한 가운데 최저임금 대상자의 월평균 임금(상여금, 수당, 성과급 등 포함)은 평균 211만원으로 나타났고, 30인 미만 199만원, 100인이상 248만원으로 규모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또한 최저임금액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51.8%가 단순업무 종사자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였고, 이어 경영여건상(37.3%), 인건비 절감(7.2%), 최저임금으로도 인력 채용 문제없음(3.6%) 순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인상 충격 완화를 위한 정부 지원방안으로는 39.2%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임금보전 지원을 요구하였고, 이어 최저임금 인상분 하도급 납품단가 제도적 반영(22.5%), 최저임금 인상기업 세제혜택 제공(17.5%), 4대 보험료 지원확대(14.2%),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확대(6.7%)순으로 나타났으며, 반드시 개선되었으면 하는 최저임금 제도로는 37.1%가 최저임금 산입범위(상여금, 식대)확대를 원했으며, 이어 업종별.지역별 최저임금 차등적용(26.7%), 최저임금 결정주기 변경(매년→2~3년)(18.1%), 저연령, 고령층 등 연령대별 감액규정 도입(12.1%), 감액대상(수습근로자)과 감액율(10%) 확대(6.0%)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외국인근로자와 내국인근로자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 정부지원 보조금 중소기업 전체 지원, 불공정 거래관행 시정 등을 언급하였다. 구미상의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삶의 질 향상과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최저임금은 단계적으로 인상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최저임금법에서는 각종 수당과 상여금 등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임금은 최저임금에 산입하지 않고 있어 기업의 부담은 실로 엄청나며, 특히 급격한 인상이 아닌 점진적인 인상과 기업 특성과 규모를 고려한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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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한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2007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 1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해에 이어 제2회 구미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후감은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두 달 동안 접수하며 응 모분야는 4개 부문(초저․초고․중고등부․일반부)으로 초등학생 이상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전국 독후감공모전은 전 계층 공통도서인 구미시 올해의 책 ‘로봇시대, 인간의 일(구본권)’ , 일반부, 중․고등부 지정도서인 시애틀 공공도서관 올해의 책 ‘The Turner House(Angela Flounay)', 초등부 지정도서 ’과학이 해결해 주지 않아(장성익)‘ 중 한 권을 읽고 정해진 양식 및 분량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이들을 위한 안내서이며, ‘The Turner House’는 미국의 자동차 산업에 힘입어 경제적 호황을 누리던 디트로이트의 한 이민가정의 갈등과 화합을 축으로 도시의 몰락과 변화들을 그려낸 작품이며, ‘과학이 해결해 주지 않아’는 과학기술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 책이다. 구미시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계기로 올 2월에 'One City, One Book '(한 도시 한책 읽기) 운동 발상지인 시애틀공공도서관과 독서 문화교류 MOU를 체결하였고 이는 글로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으며 연계행사로 시애틀 공공도서관 올해의 책인 ‘The Turner House(Angela Flounay)'를 지정도서로 선정하였다. 시상은 지난해 공모전의 호황에 힘입어 인원과 금액을 대폭 늘려 총 84명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원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전국 독후감 공모를 통해 구미시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구미시 올해의 책 ‘로봇시대, 인간의 일’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애틀과의 MOU체결을 기념하는 해이니 만큼 ‘The Turner House' 도 많이 읽고 독후감 공모에 참여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책을 매개로 온 국민이 독서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하였다. 이번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은 시애틀과의 MOU체결로 더욱 높아진 책 읽는 도시 구미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구미시가 인문학 도시로 한 걸음 더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독후감 응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및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gumi.go.kr, gumi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한책 TF팀(☎054-480-46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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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7월 통장회의 개최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7.25(화) 10:30 구미칠곡축산농협 종합유통센터에서 도․시의원, 통장(회장 손경진)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매월 개최되는 반상회 사전교육은 지난달 밀양박씨경주공파 종중제실에 이어 기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던 월례회를 관내의 유관기관 및 주요시설 등 현장중심의 회의를 개최함으로 선주원남동 주민으로서 선주원남동을 바로알고 선주원남동에서 살고 있음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높이고자 이번에는 구미칠곡축산농협 종합유통센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반상회 사전교육에서는 7월 1기분(주택, 건축물분) 재산세 납부, 주민세(재산세) 신고납부, 시민행복주차장(공용주차장) 조성에 따른 부지조사, 여름철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및 요령 홍보, 혹서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거리상담반 운영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날 회의는 회의장소를 지난 4월에 준공 및 개점식을 한 구미칠곡축산농협 종합유통센터에서 개최하였으며, 김영호 조합장은 시설에 대한 소개와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 축협의 백년대계를 위한 주춧돌을 놓은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장인 유통센터를 방문해주신 통장들에게 환영인사를 하였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회의장소를 제공해 준 종합유통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동 관내에 160억원의 사업비와 2,600여평 부지의 종합유통센터가 개점된 것에 대한 자긍심과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하면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동행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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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비즈니스 빅뱅' 2차 세미나 개최스카이드론협회(회장 송광섭)는 지난 7월 20일 창립기념으로 구미전자의료기술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경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2회 ‘4차 산업혁명 & 비즈니스 빅뱅’ 세미나를 에브리뉴스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세미나는 구미스카이드론협회 송 회장의 축사, 김석호 준비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구미 지역 경영인을 비롯하여 청년, 대학생, 주부 등 2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송 회장은 "구미의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달려 4차산업을 리드하는 미래가 아름다운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했다"고 인사말을 했으며, 김석호 준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 & 비즈니스 빅뱅 세미나가 제도혁신, 공공혁신, 산업혁신, 기술혁신, 교육혁신, 사회혁신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미에 스타벤처기업과 유니콘기업의 탄생으로 구미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 정보 세미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최원식 박사(린스타트업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은 기존 산업에 대한 빅데이터와 기반기술에 자동화와 지능화가 더해져 자율주행차, 드론, e커머스, 스마트팩토리 등의 최종 서비스 형태로 대표 되는 혁명’이 될 것이라는 강연을 하였다. 또한 송병문 박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연구본부 본부장)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경쟁력으로 한 구미형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첨단 의료기기 양산 기지화에 대한 구미의 미래 산업’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김선아 교수(금오공과대학 디자인학부)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감정이 융합된 인감(人感)지능의 4차산업혁명이 될 것이라 경고하며, 제품product과 의미meaning가 더해진 가치부여add value가 중요한 키워드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하였다. 이어, 김석호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4차산업혁명에 대한 구미의 현실적인 준비와 구미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기 생산 허브로서의 진행 상황, 기계와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방안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금오공대와 구미시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 구미시와 기업들의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즉, 구미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플로어 질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최원식 박사, 송병문 본부장, 김선아 교수의 답변이 이어졌다. 지난 6월 20일 1차 세미나에 이어 이번 2차 4차산업혁명 & 비즈니스 빅뱅 세미나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3차 세미나는 9월 20일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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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 피서지 문고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방혜영) 주관으로 7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4일간 2017 마음에 창을 내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문고는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80여명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운영된다.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를 대여함으로써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지문화 정착과 범시민 책읽기 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에 다양한 분야의 도서 1,500권을 구비하여 시민 누구나 1인당 3권씩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별 재능기부 동아리 공연과 부채․배지 만들기 부스 등도 운영되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 지난 해 피서지문고에서는 141명이 286권의 도서를 대여하고 체험부스에는 133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이동도서관 운영,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알뜰도서나눔장터 운영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39개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여름방학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책 하나구미 운동』과 더불어 구미시가 최고의 도서관 도시이자 명품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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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초, 학부모와 함께 소프트웨어 창의캠프 운영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2017년 소프트웨어선도학교로 선정되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17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창의캠프’를 운영했다. 4~6학년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캠프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부터 언플러그드활동 및 스크래치를 활용한 코딩 교육, 로코보드와 햄스터봇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교육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총 20시간 동안 전문가로부터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캠프로, 학생 개개인마다 코딩의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줌으로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창의적인 자기만의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용프로그래밍언어(EPL)인 스크래치는 블록기반의 스크립트 명령어를 활용하여 학생들로부터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쉬운 코딩’으로 다가갔다. 또한 로코보드, 햄스터봇이라는 피지컬 교구를 활용하여 코딩의 결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봄으로써 흥미를 더욱 자극했다. 첫날 24일 오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였다. 세계는 지금 인공지능, 3D 프린팅,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이런 산업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더 많은 가치를 두고 있다. 2030유엔보고서에 따르면 의사, 요리사, 기자, 교사와 같은 직업이 곧 없어지고 창의력을 요구하는 새로운 직업이 생길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살아나가야 할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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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자유한국당 당정협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 25(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유한국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및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남유진 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과 지역구 도․시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현안 및 핵심 사업의 국도비 확보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국가 5단지 조기분양․탄소산업 추진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등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현황, KTX 구미역 정차․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 등 광역 도시기반 시설확충 등 핵심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당면한 2018년도 국도비 확보사업과 관련,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양포도서관 건립 등 61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 당정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탄소산업 클러스터' 예타 통과, 2016 대한민국 그린시티 선정,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등 시정전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당정 협의를 통해 각종 현안해결과 국도비 확보는 물론, 새정부의 일자리 창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대응전략 마련에도 함께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회예결위원인 백승주 국회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7월말 본격 개시되는 국가5단지의 분양가 인하와 조기 분양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석춘 국회의원은 “작년 예타를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조기 안착과 관련 사업의 집적화에 전력을 다하고, 주요 추진사업의 국비확보는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새정부 출범이후 지역 핵심사업들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당면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에 공동 대응해 나가는데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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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기념우표 발행촉구 자유한국당 서명운동 동참남유진 구미시장은 7. 24(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자유한국당 사무실을 방문하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류석춘 혁신위원장으로부터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촉구 10만 서명운동 동참과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었다. 먼저, 지난 7. 18(화)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의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관련 지지성명 발표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전개하고 있는 10만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기념우표발행 당위성에 공감하며 흔쾌히 서명하였으며, 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인 류석춘 혁신위원장도 서명에 동참하고 그 뜻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은 전직 대통령 예우차원의 기본적인 국가기념사업으로 이념간의 이해와 세대간의 소통으로 대한민국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밝히며, 기념우표 발행을 희망하는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길 당부하고 구미시 또한 대통령 고향도시로서 책무를 계속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2017년 총 20여건의 기념우표 중 하나로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를 선정하여 오는 9월 발행예정이었으나, 지난 7. 12(수) 재심의를 통해 발행결정을 철회하였다. 이에 생가보존회는 7. 18(화) 서울행정법원에 기념우표 발행결정 철회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신청을 제기하였고, 7. 24(월)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촉구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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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연합봉사단, 오아시스 House사업 구슬땀!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에서는 지난 7. 23(일) 10시 인동동, 산동면 저소득 2세대에 도배 교체와 집안 대청소 등 오아시스 House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엄희) 회원 및 회원가족 30여명이 참여하여 인동동과 산동면 두팀으로 나눠 각각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인동동에서는 인동동 마을보듬이 1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혼자 생활유지가 어려워 지속적으로 쓰레기가 쌓이는 대상자의 집을 더위도 잊은채 깔끔하게 정리하였으며, 배정미 인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가도 마다한 채 봉사활동을 펼쳐 준 구미청년연합봉사단과 마을보듬이에게 기운을 북돋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점심을 대접했다. 한편, 산동면 대상자는 얼마 전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고령의 노모와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 세대로 집안 곳곳에 쌓여 있던 묵은 때를 닦아내고, 깨끗하게 새로 도배를 해주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구미청년 연합봉사단과 인동동 마을보듬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이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단비처럼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우리 시에서도 행복특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아시스 House사업은 2013년 3월, 7개 기관․단체가 업무 협약을 맺어 이사비용과 집수리 부담 해소를 위해 주거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는 도배․장판 교체, 전기, 지붕, 보일러 수리 등 집수리 서비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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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당정협의회 참석남유진 구미시장은 25일 오후 2시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구미시-자유한국당 당정협의회에 참석하여 주요사업의 국비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의견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