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승인구미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스웨덴 스톡홀름)로 부터 공인을 위한 최종실사 결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11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대구․경북에서는 구미시가 최초로 공인을 받는 도시가 되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서류심사와 분야별 현장실사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다. 구미시는 2014년 지역사회 안전도 진단을 통해 손상률과 시민안전에 관한 요구도를 조사하고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 안전도시 조례제정 등과 더불어 그동안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안전도시 협의회 및 실무 협의회 구성․운영,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근거한 분야별 사업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여 왔다. 지난 3월 사전 예비실사에 이어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친 본 실사에서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사업과 각 부문별 협력기반 구축 등 모든 분야에서 실사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 승인에 따라 사고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고 국제적으로도 안전도시 이미지 창출과 더불어 국제적인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서 국제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와 협의해 금년 9월경 공인선포식을 개최하고 국제안전도시 회원도시로서의 자격을 공식부여 받을 예정이다.
-
야은초, 전국 최초 SW교육 모델학교 선정구미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가 전국 최초로 소프트웨어 (SW)교육 모델 학교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선정한 SW교육 모델 학교는 초․중학교에서 SW교육 필수화에 따른 학교 시설 및 인프라, 솔루션 그리고 운영에 대한 표준 교실 모델을 구안하고 운영 사례의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SW교육 활성화와 정착을 돕는 역할를 하는 학교이다. 이에 야은초등학교는 언플러그드 체험실, 교육용프로그래밍(EPL) 교육실, 피지컬컴퓨팅 교육실 등의 SW교육 전용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움직임이 많은 피지컬컴퓨팅 교육실은 학생들의 활발한 사고와 의사소통의 촉진을 위해 스탠딩형 교실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학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SW교육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SW교육 교실에 적합한 교수·학습 설계 및 운영안의 개발과 공유 등을 통해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필수화 되는 SW교육의 조기 정착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개발할 예정이다.
-
구미시.한국지역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국지역경제학회(학회장 이춘근)와 공동으로 지난 7.7(금) 13시30분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와 구미 경제 활성화”라는 대주제로 총 8개분과, 18편의 논문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4차 산업혁명과 구미산업 발전전략’, 구미지역 인적자원개발과 R&D 문제‘, 구미 산업단지와 주력산업 발전과제’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구미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중국 절강대학에서 전문 교수진의 ‘중국 대도시권의 거버넌스와 발전 사례’ 발표로 구미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었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학술적으로나 정책적으로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경제학회는 지역경제의 발전과 지방산업의 고도화 과정에서 당면하고 있는 제반 정책과제를 조사 분석하여 이의 대응책을 수립,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사기업의 경영 및 과학적 관리기법을 연구․지도함으로써 지방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국가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구미시, 국회의원 방문 국비확보 총력 대응구미시는 지난 7월 5일 이묵 부시장이 지난달 8일 세종 정부청사 방문에 이어, 이날 또 다시 지역구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18년 정부예산은 새정부 국정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부분에 집중 투입 및 신규사업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재부의 예산편성 단계부터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의 현안사업으로는 KTX 구미역 연결사업 50억원,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68억원,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30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90억원, 고순도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기재부 예타 선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이 있으며, 기재부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적인 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묵 부시장은 내년도 대규모 투자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추가반영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고, 사업을 조기 준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지역구 국회의원도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국회에 이어 행자부 김현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2020년 전국체전 개최와 관련하여 준비기간이 짧음에 따라 경기장 리모델링, 복합스포츠 센터 건립 등 대형 투자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국비 재원확보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구미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기재부에서 심사중인 만큼 국비 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실․국장을 중심으로 기재부를 수시방문하고, 7월 중에는 구미시장이 기재부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국비 확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김봉교 의원, 전국 시.도운영협의회 회장 피선경상북도의회 김봉교 의회운영위원장(구미, 자유한국당)은 지난 7월 6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서 제7기 후반기 제2대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봉교 위원장의 이번 협의회장 당선은 1997년도에 협의회가 구성된 이래 20년 만에 이루어낸 경북도의회 사상 처음 있는 일로서, 앞으로 1년간의 임기동안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면서 협의회를 대표하고 이끌어가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운영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전국 17개 시·도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이며, 매월 한번씩 전국을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열어 전국 시․도의회간의 공동 이해와 관련된 안건을 토의하고, 채택된 안건은 의장협의회에 상정하거나 국회,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에 송부하여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교환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을 기여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어 그 역할과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김봉교 협의회장은 평소 온화하고 부드러운 외모는 물론, 몸에 밴 겸양과 남다른 친화력, 소통하는 리더십을 통해 그동안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신임을 한몸에 받았으며, 출신지역과 소속정당별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이 서로 갈라지고 있는 전국단위 협의회 운영의 조정자, 해결자로서의 능력을 일찍부터 인정받아 이번에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김봉교 협의회장은 시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제도들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한편, 지방분권형 개헌에도 지방의회가 앞장서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991년에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26년이 지났지만, 지방분권에 대한 중앙정부 등의 변함없는 견제와 무시, 소극적 태도로 여전히 무늬뿐인 지방자치를 시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비판하면서, 지방의회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조목조목 밝혔다. 첫째,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자치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의 적극적인 추진 둘째, 자치입법권과 자치 조직권, 지방재정 확충 등이 보장되도록 지방자치법 개정 셋째, 지방자치단체장의 지방의회 사무처장 및 사무직원의 임면권을 지방의회 의장에 부여하는 인사권 독립 도입 넷째, 광역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광역의회의원 개인별 정책보좌관 제도 도입 다섯째, 지방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의정운영공통경비와 의정활동비의 현실화 추진 ※ 참고사항 : 의정공통경비(의원1인당 610만원/年)는 2002년부터 15년간 동결, 의정활동비(의원1인당 150만원/月)는 1991년부터 26년간 동결 이러한 핵심과제들에 대한 분명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이번 임기내에 완전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구축하는 디딤돌을 놓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봉교 협의회장은 “주어진 임기가 길지는 않지만 앞으로 지방분권형 개헌은 물론, 인사권 독립, 정책보좌관제 도입, 재정분권 등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과제들에 대한 실현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완전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간 균형발전, 주민복지 증진이 이루어지도록 매진할 것이며, 출신지역과 소속정당을 떠나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단합하여 그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여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서부지역) 학부모 연수구미교육지원청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센터장 추미애)는 7. 7.(금) 구미대학교 4층 대강당에서 경북서부지역(구미, 김천, 칠곡, 상주, 성주, 군위) 학부모 27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메타인지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란 주제로 숭실대학교 김판수 교수의 특강과 공교육정상화 및 선행교육금지에 대한 안내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경북서부지역 학부모들은 "요즘 아이들의 관계 욕구와 보듬어 주는 환경을 통한 괜찮은 부모되기 등을 살펴보면서 자녀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추미애 센터장(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내 아이의 잠재적 가능성을 믿고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기다려주는 부모가 자녀를 큰 인물로 키운다”고 말하면서 “선행교육을 금지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수업에 몰입하고 강점을 살려 기초학력을 다져 창의융합형 자녀가 되도록 지원해주는 학부모 역할"을 당부하였다.
-
금오중, 1만동아리 ‘6월의 우수 동아리’ 선정금오중학교(교장 예복남)는 ‘요요퍼포먼스반’과 ‘행복송출 방송반’ 2개 반이 ‘1만 동아리 6월 이달의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우수 동아리의 영예와 함께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1만 동아리 사이트’ 는 경상북도 교육청이 학생 활동 중심의 동아리 문화 창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1만 동아리 육성을 위해 운영하며 업로드된 동아리 활동 내용을 통해 매달 우수 동아리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금오중은 37개의 자율 동아리가 1만 동아리 사이트에 탑재되어 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각 동아리 반장이 동아리 반장 대표와 함께 활동 모습이나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요요퍼포먼스반(14명으로 구성)과 행복송출방송반(15명으로 구성)은 작년에 이어 계속해서 학생들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오면서 일만 동아리 업로드에 성실히 참여한 금오중의 대표 동아리들이다. 이외에도 본교는 ‘유레카 실험반’과 ‘금나공(금오나눔공동체)’, ‘생각열매동아리반’, ‘금오상생토론반’ 등 총 37개의 동아리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레카 실험반과 요요퍼포먼스반은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한 ‘2016 동아리 자랑 UCC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앞으로도 금오중 자율 동아리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
-
형곡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불법근절 캠페인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7. 6(목) 오후 7시 바르게살기운동형곡1동위원회(위원장 손찬일) 20명과 형곡지구대(대장 김병헌) 합동으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소 교통체증과 긴급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주정차, 여름철 악취는 물론 미관상 불쾌감을 주는 불법쓰레기투기 장소를 중심으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손찬일 바르게살기운동형곡1동위원장은 “바르게살기 형곡1동위원회가 우리 지역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용보 동장은 “건전한 주정차 문화확산과 불법쓰레기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위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문화 정착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교육 수료식 개최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7월 6일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4월27일부터 7월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한 영농정착 전문교육과정 이수자 신규농업인(귀농인) 30명에 대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이 귀농·귀촌을 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맞추어 초기 귀농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전문지식과 영농 경험 없이 귀농. 귀촌을 계획하거나 전원적 삶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으며 교육과정은 농촌정착, 현장실습,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의 제공, 농산물 판매방안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편성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 주대현 기술개발과장은 “수료생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를 자주 방문하여 농사기술 뿐만 아니라 경영과 마케팅 등 6차산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최고의 경영자가 되도록 지도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
구미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7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및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위촉식과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시정홍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시장님 인사말씀, 아동정책제안 검토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하여 소개하고 아동권리교육과 참여권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 아동참여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 임원진을 선출한 후 5개 영역별 분과위원회도 구성했다. 제1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7년 4월부터 2개월간 공개모집과 관내 학교 및 청소년단체의 추천을 통해 총 49명이 선발됐다. 미취학 아동 3명,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4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다양한 연령별․계층별로 구성된 것이다. 임기는 2017. 7. 7일부터 2018. 2. 28일까지이며 올해는 정기회의, 아동권리 캠페인, 주요시책 현장탐방, 정책제안대회 등에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들이 권리를 보장받고, 아동관련 시책의 실효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의견에 귀 기울여 아동들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받는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4대 권리가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말한다. 구미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정을 받고자 2015년 7월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후 전담조직 신설, 조례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친화도 조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아동권리 캠페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 등을 추진하고, 제1회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앞으로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민관 실무협의회 구성, 아동친화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하여 거버넌스 보고서를 작성 제출할 계획이며, 시민들에 대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바꿔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