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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과학관. 체험식 배움터 '잼랩'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에서는 오는 7월 8일 부터 체험식 배움터인 잼랩을 운영한다. 잼(GEM)은 Gumi-science center Engineering Mission의 약어로 구미과학관 과학.공학 미션 랩을 의미한다. 잼랩은 참가자들에게 과학.공학 미션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가족단위 또는 일반 참가자들에게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간단한 재료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안내에 따라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과학과 공학은 일반인들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잼랩의 미션들은 잼이라는 명칭처럼 재미있고 도전하고 싶은 체험들로 되어있어, 참가자들이 미션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과학이론과 공학적 사고력을 저절로 체험하게 된다. 매 주말 구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잼랩 미션은 구미과학관 자체 기획행사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취학 전 유아도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격주로 내용을 변경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경제과 남동수 과장은 “잼랩은 거창한 장비시설과 이론으로 교육하는 곳이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과학 공학과 관련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곳이며, 참가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는 체험을 하게 되고 그 과정 중에 문제해결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소통과 창의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고 전했다. 구미과 학관은 국내 수준급의 4D 영상관과 천체투영관, 과학전시 시설을 갖추고 과학쇼와 생활과학교실, 별자리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과학문화 확산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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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우기 대비 건설사업장 일제점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다가오는 여름철 강우기를 대비하여 현재 진행 중인 도급액 1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장 71개소를 대상으로 6. 5일부터 6. 23일까지 3주간 감사담당관실 기술분야 감사관 5명이 점검반을 구성, 국지성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수해위험이 높은 하천제방공사 등 강우기 대비 건설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강우대비 사전준비 계획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배수와 유입수 처리대책 점검, 강풍대비 재해예방 조치계획 등 안전관리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으로 이번 현장점검 결과 안전관리 소홀 및 시공 미비사항에 대하여 현지시정 및 재시공 조치를 지시하였다. 또한 안전의식 고취 및 개인보호장구 착용 정착화를 위하여 현장 감독 업무 수행시 안전모를 착용과 폭염을 대비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대책 수립을 권고하였다. 구미시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최근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음에 이에 대비하여, 43만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대규모 공사현장을 세심하게 둘러보고, 강우기 취약부분에 대하여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혹서기 작업 시 건강관리 등 공사장 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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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EMC 인증시험기관 지정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 이하 기술원)은 지난 16일 르노삼성자동차로부터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전자기적합성(EMC,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진행하는 EMC 인증시험기관 지정 프로그램은 EMC 평가 설비를 보유한 우수한 사외 평가기관을 선정하여 인정서를 발급하여 주는 제도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우 지정된 EMC 인증시험기관의 성적서만 인정하고 있으며 기존 국내 10개뿐이던 인증시험기관에 기술원이 추가로 선정 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EMC 인증시험기관 지정으로 기술원은 지금까지 타지역의 인증기관을 통해 EMC 성적서를 받았던 지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EMC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원은 2014년 KOLAS 인정 이후로 르노삼성자동차 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자동차, BMW, 폭스바겐의 핵심 전장부품에 대한 지속적인 시험, 평가를 진행하여 국내외적으로도 시험 인증 역량에 대해 인정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7월에는 현대기아자동차의 EMC 인증시험기관으로도 지정될 예정이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최근 자동차에 탑재되는 부품들의 전자화가 가속화 되고 있으며 각종 센서 및 통신기술등을 이용하는 차량 내 전장부품의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르노삼성자동차의 EMC 인증시험기관 지정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중소업들의 시장진출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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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미시)-중(이우시) 경제교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6월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내 기업인 등 27명의 경제교류단(단장 이묵 부시장)을 파견하여,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 무역보복 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중국 수출길을 뚫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6월 28일 중국 이우시 상성호텔에서 이우시 및 국제상무성 관계자, 월드옥타 이우지회, 이우한상회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구미-이우 경제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제교류회에 이우시 기업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하여 양 도시의 경제협력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상생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구미시와 이우시는 지난해 우호교류협약서 체결 이후 지속되어 온 국제교류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의지를 확인했다. 이묵 단장은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세계 최대의 소상품시장이자 국제네트워크가 잘 형성된 무역상업 도시인 이우시는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기회의 땅이며, 이를 위해 경상북도상품전시관 입점기업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양국 지방정부 차원의 경제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푸뿌쭈지우(普布珠久) 이우부시장은 “지난해 남유진 시장의 적극적인 노력과 추진으로 경상북도상품전시관이 개관하게 되어 양도시의 경제교류를 강화하고 이해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 초석이 되었으며, 오늘 개최하는 제2회 한중 경제교류회는 한국기업이 이우시장을 통해 중국으로 진출하는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구미시와 이우시 간의 경제교류회가 열린 28일 상성호텔에서는 경북도내 기업들의 중국시장 개척이 동시에 추진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경북 우수기업 1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내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유통 및 무역전문바이어 40개사를 초청한 1대 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실시하여, 총 47여건, 320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화장품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조업체는 현장에서 구매의향서 체결하였으며,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조율한 뒤 최종 계약이 맺어지면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중국 수출에 파란불이 켜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 식품업체 대표는 “식품류에 대한 엄격해진 통관 등으로 기존 거래선도 끊어져 어려웠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매출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소비재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수출상담회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경상북도상품전시관을 거점으로 지역기업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 등 해외규격 인증지원과 박람회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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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단체장협의회, 통영벽화마을 선진지견학도량동(동장 조장근)에서는 6. 26(월) 단체장협의회(회장 고명환) 주관으로 시・도의원 및 전․현직 단체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동피랑 벽화마을을 방문하여 선진 벽화마을을 벤치마킹 하였다. 이번 견학은 밤실벽화마을 주민회의를 겸하여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아래 실시되었으며, 관내 밤실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고명환 단체장협의회장의 의견에 따라 도량동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현직 단체장들이 참여하면서 단순한 선진지 견학을 넘어선 큰 화합의 장을 이루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단체장들은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최근 개장한 루지를 탑승하는 등 선진 관광 인프라를 체감하고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동참한 조장근 도량동장은 "관내 밤실벽화마을에 지역 특색을 입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구미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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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상반기 석양지기 평가보고회 개최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 마을보듬이(위원장 최재석)에서는 6. 27(화) 오전 11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태식 도의원, 사회복지과장, 협약기관장 및 마을보듬이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복지허브화 추진에 대한 석양지기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복지허브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어 지난 6개월간 추진 사업에 대해 돌아보고 위원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며 느낀 잘된 점과 애로사항 등 미리 수합한 내용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유, 추진사업 총평, 내빈인사, 기념촬영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을 위해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에서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가게(24개소 발굴), 배달음식쿠폰을 기부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모아쿠폰함(쿠폰 3,067장 회수), 매달 열악한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하우스싹싹 집청소(8가구), 부정기적으로 이불빨래를 시행하는 보듬이일일빨래터(2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독거노인 안부확인 및 외로움과 우울증 사전예방을 위한 사업인 석양지기[노인지킴이](매달 72가구 관리)를 운영하여 노인들에게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복지분야 11년 연속 우수 지자체인 구미의 중심에 선주원남동이 있음을 실감했다며, 2016년 구미시가 맞춤형보육,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복지행정 5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하반기에도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가 더욱 탄탄한 활동으로 복지 최강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주원남동은 구미시에서 동지역중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 5만명이 넘는 큰 동으로서, 2016년 4월 전국 33개복지허브화 선도동으로 지정되면서 마을보듬이를 재정비하여 석양지기[노인지킴이]를 비롯한 5개 주요사업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과로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복지허브화 조기정착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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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사 나눔릴레이’ 무료급식 봉사활동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 29(목)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오 종합사회복지관 나눔관에서 구미시의원 박세진, 김재상 의원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이 봉사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명사 나눔릴레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명사 나눔릴레이’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10주년이 되는 해인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 지도층 10여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어르신 무료급식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도량.선주원남동 시의원(박세진, 김재상)은 지역구인 금오종합복지관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해 왔으며, 무료급식실태 및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자 배식봉사를 하게 되었고, 의원들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스레 담아드리고, 자리마다 찾아가 일일이 손을 잡으며, 무병장수와 가정의 평안을 기원한다는 인사를 전하는 등 현장 대민활동을 펼쳤다. 이날 함께 한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봉사와 참여의 문화확산을 위한 명사 나눔 릴레이를 보다 더 자발적인 참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또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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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너지서비스 창립30주년 '행복나눔' 실천구미시는 공단동 소재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사업장(대표 남정호)에서 6. 29(목)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성품 2,0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식은 영남에너지서비스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어르신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였다. 기탁한 물품은 취약계층에 쌀(10kg) 150포, 생필품 150박스, 열무김치(3.6kg) 150박스 지원, 독거어르신댁에 노후가스레인지 10대교체와 가스보일러 2세대 교체,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가스건조기(10kg) 설치,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어르신 50세대에 타이머콕 설치 등이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철학으로 '행복나눔' 이라는 사회공헌목표 아래 '세상을 따뜻하게! 사랑을 행복하게!' 나눔실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가스안전검침원을 통해 어려운 세대를 수시로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및 연탄지원과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로 안전시설 개선에 앞장서는 등 에너지 소외계층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서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들 닦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시설 및 취약계층을 생각하고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리며, 안전을 넘어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영남에너지의 관심과 사랑이 늘 지속될 수 있는 기업이 되어주기 바라며,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였다.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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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회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2017년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2일간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선생님 97명을 대상으로 '2017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안전 전문 역량을 강화하여 체험학습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하여 안전강사들이 직접 나와서, 사고유형별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10시간, 수상․교통안전교육 1시간, 재난안전교육 1시간, 학교․학생의 이해 2시간 등 총15시간에 걸쳐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선생님들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발행하는 이수증을 받아, 현장체험학습 활동 시에 학생 인솔, 야간 생활지도 및 유사시 응급구조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전요원의 자격을 얻게 된다. 구미교육지원청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안전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현장체험학습과 평소 교육활동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임장교원의 신속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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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회장 이태훈, Gumi Research Institute Council, 이하 “GRIC”)가 6월 29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창립 1주년을 맞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 김정곤 의원 및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하여 총회를 개최하고 축하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총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전략기획단 장웅성 MD는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생태계"에 대해 설명했으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는 정부의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 에 대해 소개하였다. GRIC 이태훈 회장은 “지난 1년간의 노력이 이제 구체화 되기 시작했다. GRIC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연구소,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산업 연구개발 협의체인 만큼, 구미시에 소재한 기업들의 업종전환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기존에 6개 분과(스마트기기, IT의료기기, 에너지, 첨단소재, 국방융합, e-모빌리티)로 운영 중이던 GRIC를 확대하여 '스마트팩토리’ 분과를 추가, 앞으로는 7개 분과로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날 GRIC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준비하고 추진하는,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 사업”이 별도로 소개됨으로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기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라는 화두에 개별기업이 독자적으로 답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따라서 GRIC가 산학연관 연계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수요자 기반의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새로운 표준모델을 제시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전국 최초의 지역기반 기업부설연구소 협의체로 주목을 받고 있는 GRIC는, 지난해 7월 21일 구미시 소재 기업부설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출범하여 2017년 6월 현재 99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현재 협의체는 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연구본부의 센터장이 분과별 간사를 맡아 정부의 R&D지원 과제 참여, 공동 프로젝트 발굴, 업종전환 분야 탐색, 현안 애로기술 해결(기술전문가 매칭), 기술동향 세미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GRIC는 기업간 협업과제 발굴 등 연구개발 역량강화 추진을 넘어, 구미시 관내 기업의 장비․부지 등 유휴 자본재를 상호간의 조건에 따라 쉐어링하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구축까지도 검토하고 있어, 지역산업 구조 변화의 중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