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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국정부학회 공동 전국학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국정부학회(학회장 이동수)와 공동으로 11. 23.(금) 14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도시재생과 지방정부 역량강화’를 대주제로 하여 ▲구미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혁신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지속가능한 수자원 정책에 관한 연구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한 여러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다양한 모델을 알아보고 우리지역에 맞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이성칠 구미시 정책기획실장(행정학박사, 한국정부학회 소속)의 ‘구미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혁신’에 관한 논문 발표를 통해 ‘2025 구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된 ‘원평동 일원 구미(龜尾, 口味)를 당기다’ 사업을 소개하고 구미시 도시재생 정책의 추진방향과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라는 대표 슬로건 아래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금,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문가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을 통한 구미시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부학회는 1967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지난 50여 년간 학술연구와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부와 지방행정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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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 개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에서는 11. 22(목) 유관기관 관계자 및 창업팀, 멘토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과 기술‧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장년을 매칭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동 사업은 구조조정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 퇴직인력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23개 창업팀은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초기창업 전 단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창업팀에게는 글로벌 진출지원과 더불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C-Fund와 연계하여 8.6억원의 재원으로 2년간 후속투자가 지원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년의 기술 및 네트워크와 청년의 혁신을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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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볼프스부르크시와 우호도시 교류협력 협약서 체결장세용 구미시장 일행은 ‘18. 11. 19일부터 24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독일· 네덜란드 투자유치 및 도시재생 사업 발굴 중에 있다. 방문단은 11. 21 볼프스부르크시청을 방문하여 구미시·볼프스부르크시 우호도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볼프스부르크시는 독일 니더작센주의 도시로 독일 중앙에 위치하고 16읍(Ortschaften), 40동(Stadtteile)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구 12만5천명, 면적은 204㎢이며, 예산규모 498백만유로(6천5백억원 정도), 직원 2천여명, 철도·고속도로·미텔란트운하 등이 관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볼프스부르크시는 1937년까지 작은 촌락에 불과했던 도시가 1938년 폭스바겐 자동차의 본사와 공장이 들어서면서 급성장한 산업도시로서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팀 V.f.L Wolfsburg의 연고지이다. 이번 우호도시 교류협력 의향서 내용으로는 호혜의 원칙에 따라 경제, 문화, 예술, 교육,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해 구미시와 볼프스부르크시가 두 국가 대표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협의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클라우스 모스 볼프스부르크 시장을 2019년 상반기 구미시로 초청하였고, 이에 클라우스 모스 시장은 흔쾌히 구미시 방문을 수락했다. 한편, 볼프스부르크 시청 방문에 앞서 방문단은 WAG(폭스바겐 AG)사를 방문하여 구미시의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지원에 따른 감사를 표하고 향후 새로운 협력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WAG사는 Wolfsburg시와 Volkswagen이 50:50로 출자하여 설립, 자동차 산업육성 연구와 더불어 세계적 자동차 산업의 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국제자동차박람회(IZB) 개최, 컨셉트 카 개발을 하고 있다. 아울러 평생교육, 시민과 직원을 위한 헬스케어산업의 잠재성 탐구,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프로젝트 수행, 볼프스부르크를 명소로 개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서 EDAG Engineering GmbH사를 방문하여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자동차분야 상호협력, 공동프로젝트 수행 및 정보교환, 기업지원 사업분야 상호협력, 구미시에 지사 또는 그 밖의 대표부 설립 추진,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으로 구미지역 자동차 부품업체가 독일 폭스바겐을 비롯한 유럽자동차 시장에 진출할 경우, 각종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DAG Engineering GmbH사 자동차 관련 기술전문회사로 생산설비 및 IT·전자장치 개발 등을 하고 있으며 연간매출 717백만유로(약 1조원, 2017년 기준)으로 전세계 60개 지역에서 8,20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EDAG사와 업무협력 양해각서와 볼프스부르크시와 우호도시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을 통하여 지금까지의 협력 보다 더 구체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게 되었다”면서 독일 방문 성과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미시는 이번 독일 방문을 통하여 체결한 EDAG사와 업무협력 양해각서와 볼프스부르크시와의 우호도시 교류 의향서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하여 빠른 후속조치를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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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미사업장, 구미시 자매마을 효도관광 실시LG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1월 21일(수) 자매마을인 무을면과 옥성면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하여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효도관광에서는 상주시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 견학을 비롯하여 울진에 위치한 LG백암연수원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안동소주박물관을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관광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고된 농사일로 피로가 쌓였는데 온천욕을 하면서 피로가 풀린 기분”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을 시켜준 LG전자 구미사업장에 감사를 표했다. 박규헌 LG전자 구미총무보안팀장은 “수십년째 이어지고 있는 효도관광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매마을 등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하며 옳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근 무을면장은 “자매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관광을 준비하여 주신 LG전자 구미사업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관광을 통해 어르신들의 바쁜 일상속의 한박자 쉼표가 되어 더욱 활기찬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LG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996년부터 무을․옥성면과 자매마을 결연을 맺은 이후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효도관광과 더불어 지역농산물 임직원 판매, 지역학교 우수학생 장학금지원 및 체험학습지원 등 폭 넓은 지역사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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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통장협의회 시티투어 현장 월례회의 개최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11. 22(목) 09:30~16:00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 주관으로 통장 및 담당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현장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구미시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구미시티투어를 실시하여 금오산(채미정, 야은 역사체험관), 선산시장, 신라불교초전지, 일선리문화재마을을 둘러보았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와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구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동 행정에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많은 주민들이 구미관광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장님들께서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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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11. 21.(수) 14:00 마을보듬이 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에이스마트(대표 이기조)에 구미행복 나눔 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기조 대표는 도량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인 '사랑의 보듬찬' 사업에 매월 식자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사랑의 나눔 릴레이 행사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구미행복 나눔가게는 지역의 각종 상점, 기업체 등이 가진 고유의 식품 및 서비스 등을 직접 기부 받아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의 ‘나눔공동체’ 확산 사업으로 월 1회, 3개월 이상 이웃을 위해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한 가게에 대해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도량동은 현재 5개 업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앞으로 꾸준히 확대해 나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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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캠페인 개최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11. 21(수) 10시 30분 양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정례회의에 앞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포동 관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트와 은행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고, 특히 상가 밀집지역에서 구미행복 나눔가게 사업도 함께 홍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는 자원발굴에도 나섰다. 캠페인 후 11월 정례회의에서는 1대 1 결연어르신 가정방문활동과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일환으로 70대 이상 독거어르신 42명에 대한 가정방문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으로 다음달 예정인 2018 세대공감 우리마을 아이들 문화공연에 관하여 논의했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이웃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울 수 있도록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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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 청렴공직문화과정 선비체험연수경북교육청연수원(김인한 원장)은 경북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11월22~23일 2일간 옛 선비들의 삶 체험을 통해 존중과 섬김의 리더십, 올바른 공직관 조성을 위한 청렴공직문화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백문불여일견이라고 했듯이 선현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선비정신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체험연수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과 연계하여 청렴의식 내면화를 위한 유교문화와 선비정신 등의 특강과 의례체험, 퇴계선생 16대 종손과의 대화, 선비정신 실천 토의 등으로 편성했다. 김옥동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을 통하여 선비문화 체험으로 청렴의식을 내면화하여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져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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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나무류 이동‧취급 특별단속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 21부터 26일까지 사전안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4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예방과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가을철 소나무류 불법이동·취급 업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과 직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14명을 단속반 2개조로 편성해 지역 내 소나무류를 생산, 가공, 유통하는 목재생산업체, 조경업체를 비롯하여 소나무류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화목을 사용하는 327여 농가를 대상으로 단속반이 직접 방문하여 사전 안내 및 계도 후 반복 점검을 통해 단속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이 반복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우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계도 및 점검 위주의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불법이동 등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땔나무 사용 농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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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완벽한 공조로 상가털이범 검거구미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슈퍼마켓에 침입하여 담배 50보루(시가 2,250,000원 상당)를 절취한 30대 남성을 CCTV관제센터와 공조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00:45경 구미시 고아읍 소재 00슈퍼 앞에 승합차를 주차한 뒤 영업이 종료된 상가의 출입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남성이 관제센터 요원의 모니터에 포착되어 이를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즉시 112 상황실에 신고했고, 지령을 받은 고아파출소 경찰관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확인 중, 출입문에 잠금장치가 파손된 상가를 발견하였다. 같은 시각 관제센터에 파견중인 경찰관으로부터 용의자가 출입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달받은 현장경찰관은 상가 내부를 수색하여 바닥에 담요를 뒤집어 쓴 채 숨어있는 용의자를 발견,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고아파출소 출동경찰관, CCTV모니터링요원, 관제센터 파견경찰관의 신속한 공조가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셈이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관제센터와의 긴밀한 협업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범죄자에게는 보이지 않는 눈이 항상 주변을 감시하고 있음을 보여주어 범죄 심리를 차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