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구미경제.문화 향한 첫 출발!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정세민)이 사무실 개소와 함께 지역 언론인을 초청하여 구미 경제.문화를 살리는 ‘중소기업 근로자종합복지 시스템’ 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2일(목) 오전11시 30분 구미시 산업로 198-84(낭만연구소 신사옥) 3층에 사무실 개소를 한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그동안 구미공단 발전에만 치우쳐 구미의 문화발전이 미흡했다는 현실에 착안해서 지역의 문화인들이 만들어내는 문화를 구미 청년시민(근로자, 자영업자)들이 공동으로 소비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설자리를 마련하고자 뜻을 모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중소기업 근로자종합복지시스템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 청년시민들이 조합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협동조합이 기업, 소상공인 대신 근로자와 청년들에게 문화공연 무료 관람권, 업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업주와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로는 계속해서 축제를 기획하고, 지역 문화인들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는 종합복지시스템이다. 정세민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조합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데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먹고 사는 문제가 더 이상 가장 큰 문제가 되지 않도록 협동조합의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경제와 문화를 살리는 방안을 함께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조합사무소 인근에서 연달리기 대회, 새총만들기, 구미 피아노스타 콘테스트, 미술전 등 ‘소확행 체험 축제’를 기획해 진행하며, 오는 12월에는 ‘제2회 청년정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2018년 2월 구미청년문화연대를 발족하고 3월에 구미시장후보자 초청 ‘제1회 청년정책콘서트’를 개최했으며, 5월에는 ‘제1회 낙동강수상스키.웨이크보드 워터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총괄했다. 또한 10월에 협동조합으로 구미시 승인을 받고 11월 창립식 및 제1회 구미청년문화축제를 개최했으며, 11월에 ‘2018년 경상북도 청년 협동조합 창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임원진 구성은 이사장 정세민(구미시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 역임, ‘블루앙쥬’ 대표 및 베이비.키즈카페 컨설팅사업) 이사 권동출(구미교향악단 및 그린필 오케스트라 단장) 이사 이정규(‘육풍’ 브랜드 창업 및 구당석쇠 대표) 이사 김규태(아미브레커피 대표 및 전문바리스타) 이사 박윤경(전, 현대HCN새로넷방송 아나운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사 박창욱(낭만연구소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참고자료 : 중소기업 근로자종합복지조합 계획서(PC버전)
-
구미과학관 ‘음악이 흐르는 별자리 여행’ 개최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에서는 11월 24일(토) 오후 7시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악이 흐르는 별자리 여행’이라는 실내음악회 및 천체 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실내음악회는 구미과학관의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되며 구미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의 금관 앙상블, 성악 공연과 시 낭송이 있을 예정이다. 음악회가 끝나면 구미과학관 앞마당에서 관측행사가 이어진다. 별 관측은 가을철 별자리와 달, 태양계 내 행성이 대상이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생일 별자리를 새겨 별자리 아크릴 램프를 만드는 천문공작체험도 같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음악회는 별이나 달에 관한 음악과 시를 공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구미과학관 백옥경 관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에게 과학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감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지역에서 과학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www.gumisc.or.kr)를 참조하면 된다.
-
장세용 시장, 독일 기업인 대상 투자환경 설명회장세용 구미시장 일행은 11.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독일·네덜란드를 방문 중에 있다. 독일 방문 첫 일정으로 지난 10월 17일 구미에서 개최 된 ‘국제탄소산업포럼’에 참석한 군나르 메르츠(Gunnar Merz) CFK-밸리 회장을 만나 구미시 방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구미 탄소산업 발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군나르 메르츠 CFK-밸리 회장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있는 탄소산업에 CFK-밸리가 좋은 모델이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특히, 금오공대와 CFK밸리내 대학간 학생 교류, 구미 기업인과 슈타데 기업인의 건축용·IT부품용 탄소소재 협력, 구미지역과 독일 기업의 밸류체인 구축 등을 제안했다. 방문단은 유럽 최대 도시내 개발프로젝트인 함부르크 하펜시티를 방문하고 있으며, 함부르크 하펜시티는 수변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어 강변도시, 구미시의 도시재생에 좋은 모델로 삼을 수 있다. 157헥타르 면적에 레저,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고 생태성, 지속성이 바탕이 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이다. 연장 10.5km 부둣가 및 3.1km 엘베강둑 개발로 68개 프로젝트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71개 프로젝트는 진행 및 계획 중에 있다. 방문단은 우베 아 카스텐젠(Uwe A. Carstensen) 하펜시티 함부르크 GmbH 시설관리부장의 사업추진 과정 및 노하우(공정율, 토지의 신탁과정 및 공개경쟁입찰과정, 주민동의, 민관협력체계 수립 등)에 대해 소개 받고 프로젝트 별 현장방문을 통하여 실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방문단 일행은 볼프스부르크에서 헬러만 타이톤(Hellermann Tyton)사 임원을 비롯한 독일 기업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업단지 투자환경 라운드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기업들은 중국 등 다른 국가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하며 구미국가단지에 입주한 독일기업 ZF 및 엘링크링거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
구미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 21(수) 10시 3층 상황실에서 관내 전통시장상인 및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 22일 관계부처 합동 발표한 내용으로 최일선에서 생업에 종사중인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정부 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일자리 안정자금(3조원)을 통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추가부담을 최소화 - 부가가치세/카드수수료/금리 등 경영상 비용부담 완화 - 소상공인의 주된 영업터전인 상가임대차·가맹사업 등 분야에서 우월적 지위 남용 방지 - 영세 소상공인의 안정적 생업 보전 및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을 제정 -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애로 해소 및 협업화 ․조직화 등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등이 있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정부시책 홍보 강화는 물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당면한 어려움을 절감하고 최대한의 것들을 강구하기 위한 우리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회장 이경행)에서는 11. 21.(화) 11:00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회원,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임원, 읍면동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후 여성회 회원들은 이틀 동안 손수 다듬고 절인 김장김치 300포기와 밑반찬을 독거노인 54세대에 위원장과 함께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집안 곳곳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이런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회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심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는 1997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54명의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들과 결연을 맺어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밑반찬 배달 및 청소, 말벗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리봉사를 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
구미교육지원청, 2018합동소방훈련 실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2018년 11월 21일(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2018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송정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모든 직원들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며 화재현장 질서유지 등을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실제 사용해보는 등 진지하고 침착하게 참여했다. 안전센터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 소방차 1대의 몫을 해내는 우리 생활안전의 필수품이므로 집과 일터에 소화기를 꼭 비치하고 그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강조했다. 노승하 교육장은 "예고 없이 일어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함께하다(주), 김장김치.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앞장!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 20(화) 15시 함께하다(주)(대표 이수빈)으로부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66만원과 인동동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이용자와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직접 담은 김장김치 1,000포기(7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김장김치는 15(목)일부터 준비과정을 거쳐서 1,000포기의 배추 손질과 절임과정을 통해 지난 17일(토) 구미청년연합봉사단, 구노봉사단, 인동동 통장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과정을 거친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이며, 함께 기탁한 이웃돕기성금 역시 지난달 지역의 플리마켓에서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 등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수빈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변동석 주민복지과장은 “항상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멈추지 않는 이수빈 대표에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함께하다(주)와 지역의 봉사단원들 및 통장님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 구미시에서도 희망을 키우는 복지,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이수빈 대표는 삼미구이식당과 함께하다(주)(제빵제과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시각장애인 협회와 인근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나눠주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반포장학회,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도량동(동장 전명희)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반포장학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여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게 되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스님)은 자비나눔연탄은행사업으로 올해 도량동 10세대에 각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자원봉사자들이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 사업은 2010년에서 2014년까지 직지사복지재단구미지부에서 실시하던 것을 2015년부터 금오종합복지관이 매년 구미시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총 3만장을 지원 하고 있다. 또한, 반포장학회(회장 윤종호)에서도 11월 17일(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400장을 회원들이 손수 나르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고, 연말에는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반포장학회는 1985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구미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해 오면서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
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목요조찬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는 11. 29(목)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목요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하며 회의내용은 1. 구미시 지역 경제현안 설명 2. 지역경제동향 보고 3. 업계의 애로 및 진정.건의사항 4. 기타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
무을면,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산불조심 캠페인무을면(면장 이재근)에서는 지난 16일(금) 2018년 가을철 산불감시원 10명, 공무원 5명, 청정무을 버섯축제 추진위원 15명, 목요회원 5명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원 발대식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하면서 연악산 등반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청정무을 만들기 결의를 다지고 산불감시원 근무요령, 산불진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무을면은 18개리에 감시탑 1명, 지상감시원 9명 총 10명으로 11월 5일 감시탑 근무를 시작으로 2019년 5월 20일까지 총 6개월간 담당구역에 배치되어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및 산불방지계도·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근 무을면장은 산불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논, 밭두렁 소각 및 영농폐기물 소각 부주의 등으로 인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각자 맡은 구역에서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