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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탄력순찰제 도입1년 범죄감소 성과'구미경찰서는 탄력순찰제도 도입 1년, 운영결과 전년대비 범죄발생률이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탄력순찰 이후 2018년 현재까지 구미서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건수는 10,522건으로 전년 동기간 13,118건에 비해 20%나 감소하였다. 탄력순찰제도는 주민이 원하는 곳에 순찰을 요청하면 경찰은 순찰요청지점의 신고접수건수 및 범죄발생분석을 통해 순찰 지점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효율적인 제도이다. 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구미서에서는 탄력순찰 스티커 및 홍보카드함 제작 등 국민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부적으로는 탄력순찰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으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4월 낙동강 체육공원 내를 탄력순찰 중 앞 범퍼가 파손된 차량 발견 검문하여 살인범을 검거하였고, 5월에는 행락철 금오산 둘레길 주변을 순찰노선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 산책을 하고 있던 주민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한 30대 남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검거했다. 또한 7월에는 기록적인 폭염에 비닐하우스에서 탈진하여 쓰러진 60대 농민을 발견,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탄력순찰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경찰 활동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는 물론 체감치안만족도 향상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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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면 김영중·임영미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무을면 김영중(55)·임영미(51) 부부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씨 부부는 무을면 오가2리에서 오토농장을 운영하면서 탁월한 농업기술로 오이·토마토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였고, 선도적인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영중·임영미 수상자는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선도적인 농업인으로서 앞으로는 지역민의 소득증대 및 권익향상은 물론 후계자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종명 무을농협조합장은 “김영중·임영미 부부의 수상이 지역 농업인들의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해주기”를 당부했다. 농협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으로 훌륭한 자질을 갖춘 농업인을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발해 표창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11월 1일 오전 9시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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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31(수)~11.1(목) 양일간 경남 남해 일원에서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연합회 조직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시장환경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차별화된 교육과 우수 선진시장 비교견학, 현장체험 등으로 자생력 강화는 물론, 시장 관계자간 교류기회 제공을 통한 전통시장 상생방안 모색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우수시장 견학 대상으로 1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친환경농업과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의 장점을 전통시장과 연계한 특화시장인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로부터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 투어도 하였다. 한편, '상인이 변해야 시장이 산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교육은 '상생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전통시장 만들기', '고객 감동서비스 마인드 제고 방안' 등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상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미시에서는 대형마트와 경쟁 가능한 차별화된 특성화시장 육성,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을 살리며 현대적인 편리함을 더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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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감성 뮤지컬 '스쿨 샌드위치' 구미 공연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2018년 11월 1일(목) 14시 30분 금오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교문화개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감성 뮤지컬 '스쿨 샌드위치' 공연 관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학교문화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에서 주관하여 경북 도내 시·군을 순회공연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구미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구미 관내 선주중학교, 구미신평중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사 등 600여 명이 관람하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스쿨 샌드위치>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으며 친구의 상처에 같이 아파하는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이호경 장학관은 뮤지컬 공연 관람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바쁘고 힘든 학교생활을 하더라도 ‘사랑’과 ‘우정’이라는 두 단어를 늘 가슴 깊이 간직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며 생활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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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통령상 수상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 평가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로 ‘대통령상’ 수상이 10월 31일 최종 확정됐다.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중앙부처는 물론 전국 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건전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는 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심사는 노사관계분야 전문 교수와 연구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과 현지실사, 발표․질의토론의 대면심사 등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구미시 공무원 노사는 특히 아사히글라스 하청업체 노조의 장기간 시위에 대하여 시장과 공무원노조위원장, 하청업체 노조위원장 3자 담판을 통하여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공무원들을 집회 소음으로부터 합리적으로 해결한 사례와 프로야구 경기에서 “구미의 날”을 지정, 시구와 시타 퍼포먼스로 5공단 분양 홍보에 노사가 공동 노력한 것이 노사협력 新모델로 제시되어 다른 기관에 비해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노동조합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열린나래 리모델링 및 커피숍 개설, 구내식당 현대화, 여직원 휴게실 설치, 노조사무실 리모델링 및 회의실 공동 활용 등의 시설복지를 확대하였고 노사가 공동으로 기획 공연한 청렴연극제, 지진․수해복구․연탄나눔 봉사활동,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노사 협력사업 등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공무원노사문화 대상 선정기관에 대해서는 기관표창과 함께 인증현판, 개인표창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 중에 열릴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통령상 수상 소식을 듣고 ‘지난 3년간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노조의 모범답안을 제시해 왔으며, 화합과 상생의 공무원 노사관계는 시정 발전, 시민 행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참 ’좋은 변화,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위해 노사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노사협의회를 통하여 합리적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경문 노조위원장은 “대통령상 수상은 구미시노사가 상생을 위한 대화와 협력으로 일구어낸 쾌거”라며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함에 있어 침묵하지 않고 외세에는 당당한 행복일터로 만들고 시민께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 시민 속으로!’를 실천하는 진정한 공무원노동조합이 되도록 힘을 모아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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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학․연․관 참여 4차산업혁명위원회 발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산·학·연·관 대표 및 민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혁명위)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혁명위는 시민․기업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하였으며 산하위원회 및 자문단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민간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운영규정*에 따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명하고 25명 혁명위원을 위촉했다.*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는 혁신위원회(전.총괄추진단, ′18.3월 발족)에서 보고한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과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구미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주력했다. □ 구미형 4차산업혁명위원회 구성 한편, 구미시는 지난 10월 31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구미시 훈령 제344호)」을 공표했다. 관련 규정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기술, 산업, 도시,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의제를 의결하기 위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적인 정책수립과 원활한 운영지원을 위해 산하조직인 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위, 특별위), 자문단, 지원단을 두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산하조직 혁신위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과학기술·산업경제 등 산업혁신을 담당하는 상시 조직으로 운영하고 특별위는 도시, 환경, 복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조직(예. 스마트도시특별위)으로 운영하는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자문단은 산업·기술·사회 등 국가정책 관련 지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로 운영하여 각종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조언을 하게 되며, 지원단은 위원회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을 위한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 구미시, 미래산업 발전전략 확정․발표 이번 출범식과 함께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혁신위(위원장 이상우 금오공대 교수) 4개 분과*와 합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하고 「구미 미래산업산업 발전전략」을 확정․발표했다. * 4개 분과 : 제조혁신, 주력산업, 신산업, 혁신생태계 발전전략은 ‘새로운 활력과 혁신으로 미래산업을 열어가는 스마트지능도시 구미’라는 비전과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선정과 연결형 산업생태계의 구미 4대+ 특구 조성안을 산학연관 협업으로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 5대 추진전략 ①지속가능한 미래신성장 산업육성 ②창의적일자리창출 ③맞춤형 종합기업지원 ④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⑤지역활력 청년정책 특히, 8대 신산업으로는 ①초연결ICT기기(5G, 초연결IoT, 스마트홈 등), ②차세대디스플레이(위브블 디스플레이, 비정형 면광원 조명 등), ③스마트신재생에너지(스마트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 등), ④지능형 의료․헬스케어 진단기기(바이오메디컬, 신체기능보완 등), ⑤스마트국방IT(국방 스마트기기 등), ⑥스마트모빌리티(초소형4륜차, 전기이륜차 등), ⑦탄소소재(탄소섬유 리사이클링, 경량소재 등), ⑧미래형항공드론(특수목적용 등)을 확정하였다. 그리고 지난 계획과 달리 관주도의 수립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85명으로 구성된 4대분과회의(총 40회)와 신산업별 기업-전문가 간담회(총 10회)를 개최하여 산업별 주요사업의 우선 순위와 세부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혁신위는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규제혁신 및 지역균형발전 등의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구미 미래 8대 신산업 육성의 기폭제 역할을 하기 위해 구미 4대+ 특구 조성 추진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18.5월) *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개정(‘18.9월) *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19.4월) 4대+ 특구는 ①창업특구, ②방위산업특구, ③강소연구개발특구, ④규제자유특구(스마트기기)와 ⑤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산업부 지정 ′18.10.24.)로 선정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형 산업․공간 구조로 재편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빠르게 위기를 탈출하였다”며 “구미의 경제회생 및 일자리 창출에 가장 필요한 산업정책으로 제조업 강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시대는 산업혁신성장 패러다임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문제까지 해결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요구하는 시대”라며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체감하는 위원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위원회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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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과 명칭변경 반대 긴급기자회견구미시새마을회는 11월 2일 10시 30분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가 입법 예고한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관하여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다. 성 명 서(전문) 우리 구미시 새마을지도자 및 2만여 회원은 최근 구미시에서 입법예고한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중에서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관하여 원론적으로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다. 구미시는 1978년도 새마을과를 신설하여 지금까지 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 자처해 왔으며, 우리 구미시새마을회는 구미시 전역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금의 구미시 발전에 공헌했다고 자부한다. 이에 구미시청에 새마을과가 존재하는 이유만으로도 우리 2만여 새마을 가족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 오고 있다. 그러나 새마을과의 명칭을 ‘시민공동체과’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변경된다는 결정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새마을운동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수 많은 새마을관계자들의 공허함과 선배 새마을 지도자의 업적이 과소평가 되는 것에 대해서도 비통함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우리 2만여 회원들은 그동안 새마을 정신 아래에서 구미 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구미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최근 새마을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념적·정치적 논쟁거리로 삼는 집단에게도 더 이상 새마을을 이용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하며, 추후 새마을을 폄하하는 행위 시 묵과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시민공동체는 곧 “새마을 정신”의 일부이다. 우리 구미시새마을회는 ‘시민공동체과·지역공동체과 보다는 기존의 새마을과라는 명칭에 자부심을 느끼며, 새마을운동의 중흥지였던 구미시의 정신문화와 우리의 정서에 가장 어울리는 명칭이라 생각한다. 이에 우리 2만여 새마을 가족은 「새마을과 명칭변경」안에 대하여 강력하게 반대하며 우리의 입장을 성명서로 발표한다. 2018년 11월 2일 구미시새마을회 회장 박수봉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회장 최재석 구미시새마을부녀회 회장 도영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회장 최태봉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방혜영 새마을교통봉사대 교통대장 정동원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단장 임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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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1월 기업 ㈜아이엔티텍 선정, 회사기 게양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일(목) 9시 시청게양대에서 ㈜아이엔티텍(대표 정진형)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5번째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18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엔티텍은 전기, 전자,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구미국가 4산업단지(4공단로 333)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0년에 설립되어 LG전자와 노틸러스 효성에 가전 및 ATM기 부품을 공급하면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사출 제2공장과 조립공장, 금형사업부를 연이어 설립하면서 사출업계에서 유일하게 금형의 설계․제작 → 사출 및 표면처리 → 조립으로 이어지는 일관생산체제(Turn key)를 갖추었다. 또 사출장치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는 등 플라스틱 사출 관련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 산업혁신 3.0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되었다. 20년 가까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 첨단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현재 TV, 모니터, ATM기 등 전자부품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전력기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매출액는 263억원, 종업원 수는 84명에 이른다. ㈜아이엔티텍은 60평짜리 공장에서 중고기계 1대로 시작한 회사가 13년 만에 매출 400억원대에 진입하는 고속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정진형 대표의 품질 경영과 강력한 사업 추진력에서 비롯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 공정 자동화를 통해 불량을 만들지 않는(Fool-Proof) 시스템을 구현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고품질 저비용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의 신뢰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정 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금오공대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정진형 대표는 “기업환경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 향후 기업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18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으로 구미 경제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는 의미로 ㈜아이엔티텍을 「2018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해당 회사기를 시청사 게양대에 한 달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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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사랑실천에 앞장!형곡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는 10월 30일(화) 오전 10시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점심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준비를 하고 배식, 설거지, 청소까지 마무리 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형곡1동 통장협의회는 몸이 불편하신 분을 위하는 작은 마음이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자리로 이어져오게 되었으며, 다섯번째 화요일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뿐만 아니라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박경하 형곡1동장은 “점점 쌀쌀해 지는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통장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항상 우리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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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학생 감염병 예방 모의훈련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0월 29일(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보건(담당)교사, 보건소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학생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내 감염병이 발생하여 확산되는 위기사항이 생겼을 때 담당교사 뿐만 아니라 학교구성원 및 교육청, 관계기관이 다 같이 협업하여 위기사항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학생 감염병 예방관리 방안’과 ‘위기대응 모의훈련 개요’에 대해 강의를 듣고, ‘학교내 독감 유행’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주제로 학교관리자, 보건교사, 담임교사, 부장교사, 교육청, 보건소의 대응요령에 대해 토론형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노승하 교육장은 감염병 발생이라는 위기상황에서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이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늘 훈련을 토대로 학교에서도 모의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위기상황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청, 관계기관 간에 더욱더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