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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가족사랑 금오천 걷기 레이스 성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1시부터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출발해서 금오천 주변 3Km를 가족 단위로 함께 걷는 가족사랑 걷기 레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 레이스에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유모차 속 2세 유아부터 70대 어르신까지 240여명이 참석하여 가족들이 금오천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가족사랑 걷기레이스는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걷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가족사랑을 쌓는 동시에 참여한 가족들의 수만큼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이웃사랑 기부금이 적립됨으로써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사업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가족사랑 걷기레이스에서 돌아온 가족들은 리사이클 양말목 공예, 가족 문패 만들기 등 가족과 환경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으며 오후 4시부터는 가을음악회가 이어져서 오감이 모두 즐거운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가을음악회에서는 '함께 키움 가족품앗이'의 활동 소개와 장기 자랑으로 새로운 육아문화로 가족품앗이를 알렸으며 하모니카・바이올린・수어・밴드 공연으로 더욱 풍성함을 더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활동은 가족친밀감을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건전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가족센터는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캠페인, 송년의 밤 등 다양한 가족 친화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715-5433)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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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5월 가정의 달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구미시, 함께 만들어가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가족통합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및 시정 참여 환경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구미시민의 사랑방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구미시 산책길 73(원평동)에 위치한 가족행복플라자는 2019. 7. 26. 개관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조력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행복플라자에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다목적 가족체험장,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고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체험,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5월에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지만 가족 간 마음의 거리는 더 좁히고 사랑의 크기는 더 키우자는 취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기 가족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맘편해 음악회, 아버지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부모와 자녀의 소통교육, 1-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경제교육과 가정생활 교육,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릴레이 걷기 등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토요 돌봄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한 가족 상담, 가족 코칭 등 위기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유아 및 초등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구미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돌봄공동체를 통해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함께 키우자는 것이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이다. 구미시는 3개(가족행복프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웃가족과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재능나눔, 돌봄나눔을 하는 가족품앗이가 활동 중에 있으며, 가족끼리 자유롭게 그룹을 형성해 학습활동, 체험, 봉사, 등하교 도우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 2개소를 추가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3개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도개마을돌봄터를 설치 중이고, 하반기 1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아동의 눈으로 바라보고,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 구미시는 "아동이 행복해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대해 아동이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 35명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등 아이들이 존중받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 조성 시 아동 안정성을 검토하고 아동의 보행편의를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아동을 위한 사업에서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영향평가를 적극 실시하는 등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내 아동친화 실현을 위해 매년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 아동친화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개선 및 놀이공간 조성 등 학생이 주최가 되어 즐겁게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영유아 맞춤 인프라 구축 및 든든한 안심 보육 구미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유아 밀집 지역인 국가산업 확장단지에 3층 규모의「육아종합지원센터」2022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부모 상담 및 교육, 시간제 보육 지원, 영유아 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 육아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년 말까지 총 18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근속수당, 명절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부정수급 사전예방 및 보육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학부모의 일상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또한 현 99개소에서 130개소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보육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4월부터 월 1회 전체 보육교직원 전수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구미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방문상담을 통해 아동 및 양육자의 욕구와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상담을 통해 욕구 및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사례별로 건강검진을 통한 정기적인 건강관리 및 안경지원, 영양교육, 예방접종, 방역 등 맟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아동과 양육자에게는 심리상담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적 불안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방문학습지도와 독서코칭 프로그램 등이 연계되어 현재 150여 명의 아동에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역할강화 및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과 가족코칭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기술 지도 및 아동-양육자 간 소통을 통한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 아동양육과 부모인식 개선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추진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의 발굴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아동에 대한 관심촉구와 적극적인 신고문화 형성을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역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6일에는 시청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한 아동학대예방 특강을 실시하여 과거와 현재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부모들이 먼저 아동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부터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업무와 더불어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관리 및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운영으로 학대위험아동 조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야 말로 모든 가족,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이다"며 "아동의 눈으로 바라본 아동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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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야외 무대에서 '아시아의 날' 축제 한마당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주관, 11월 9일 구미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행복플라자 야외 무대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 축제 아시아의 날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아시아 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 아시아 음식 시식, 인형극 공연, 전통놀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서 중국·필리핀, 몽골·중앙아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2개국의 의상과 악기, 놀이기구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아시아 푸드존에는 베트남 음식 짜조와 중국 전통 만두와 아시아 각국의 과자를 시식할 수 있었고 공연으로는 베트남 설날 장대이야기, 조금 다를 뿐이야 인형극이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다. 야외 놀이마당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전통놀이와 우리나라 전래놀이가 함께 진행되어 놀이에서도 어울림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아시아의 날에 참여한 김○○씨(42세, 비산동)는 "평소에 아시아 물품들을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각 국의 의상과 음식, 놀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서 더 의미가 크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는 편견 없는 이웃이 되어주는 것"이라며 "아시아의 날이 단순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울림을 경험하고 다양성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에너지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행복플라자로 이전하면서 다문화감수성 함양 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다문화가정 자녀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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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음악회 "아이 맘 편해 음악회" 개최구미시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주관, 10월 5일 구미시민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이 맘 편해 음악회"를 개최했다. 아이맘 편해 음악회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연주자와 청중이 무릎이 맞닿을 정도의 공간에서 무대와 객석의 구분없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공연으로 진행되고 공연 관람의 연령도 제한이 없어서 영유아들도 부모님들의 손을 잡고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맘 편해 음악회는 공연은 오후 2시부터 마술공연(1부)과 음악공연(2부)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2부 음악공연에서는 영유아 맞춤형 음악회로 동화를 주제로 공연이 진행됐다. 본 행사를 주관한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 센터장은 "아이 맘 편해 음악회는 아이와 엄마가 편안하게 음악회를 즐긴다는 의미와 아이가 마음 편하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아이를 키울 때 부모님에게 음악회는 사치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런 자녀 양육기 가족들이 편안하게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이번 음악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아이맘 편해 공연을 관람한 황○○씨(26세, 구평동)는 "아이들이 울거나 돌아다닐까봐 영화관 한번 맘 편히 가본 적이 없었는데 아이와 함께 연주자랑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하니까 너무 특별한 경험이었다. 모두 아이들과 함께여서 정말 오랜만에 맘 편하게 공연을 볼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행복플라자 내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온 가족이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친환경 만들기 교실, 오감놀이터 등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사항은 054-443-0545로 전화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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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한 포용도시 구미실현에 박차를 가하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시정 방향으로 정하고, 자치, 소통, 혁신, 복지 등 4대 정책방향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Ⅰ 구미만의 특화된 복지시책, 전국 최초‘ 구미 희망 더하기 사업’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기부금 1억 1천만 원을 마중물로 쾌척하여 기금을 조성,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등 23개 기관단체․시설․기업과 27개 마을보듬이(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상자 발굴에서 서비스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행복주치의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16개 병·의원과도 협약을 체결,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대상자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시행 후, 73세대에 8400만 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여 위기사항을 해결해 주었으며, 그 동안 공적지원이 되지 않았던 청장년 틀니, 치과치료와 CT, MRI 등 고비용으로 검사가 어려운 13세대에 1600만 원 상당의 의료지원을 해 주었다. 또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전국 최초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복합적 문제를 빈틈없이 지원하여 시민 전체가 다양한 형태로 힘을 모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지역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복지 고유 브랜드 사업으로 발전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추진동력이 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Ⅱ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구미시는 지난해 인구 밀집지역 중 취약지구와 소외계층 거주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장 12개 읍면동 14개소에 50회 운영했다. 33개소에 소속된 832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8,000여명이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에 참여,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이바지했으며, 2019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제도권 밖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로운 구미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분야 시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Ⅲ 도내 최초, 작은 장례식 사업’으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자에게 존엄한 장례식 지원 구미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도내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한 고독사 안심 장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경제적 빈곤과 가족해체 등으로 장례절차를 처리할 수 없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에게 민관협력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전의 고독함이 죽음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죽음에서조차 차별받고 소외되었던 분들에게 검소한 장례의식 서비스를 지원하여 고인의 존엄성과 평안한 영면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Ⅳ 희망2019 나눔캠페인 출범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구미시에서는 캠페인 전국 출범일에 맞추어 "나눔으로 행복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처음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자체 제작하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시의회의장의 나눔리더 1,2호 가입과 함께 기업체, 금융권 등의 첫 기부로 온도탑의 온도를 높였으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지역사회 건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8. 11. 21일부터 ‘19. 1. 31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한다. ■ 포용도시 구미Ⅴ 희망을 향한 행복 돋보기, 생활안정과 신설 2019년도 신설된 생활안정과에서는 맞춤형급여, 한부모 가족, 기초연금 등 16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한 가구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로 복지 만족도를 향상하고, 아울러 매주 정기적인 사례 검토회의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사결과 탈락한 가구에 대해서도 가능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또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민원인에게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사업별 주요내용을 정리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합조사 길라잡이’를 매년 제작, 홍보하여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Ⅵ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 추진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미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2019년에 확대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18년 2,147명에서 2019년 295명이 늘어난 2,4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일정도 지난 해 보다 앞당긴 일정으로 올해 2월부터 조기 추진한다. 구미시 노인일자리사업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사업, 시장형 사업, 인력 파견형 사업 등을 수행한다. ■ 포용도시 구미Ⅶ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국비확보 및 아동보육정책 확대 구미시는 경북도내 영유아 인구수 최다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10억 확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4공단 산업단지 내 건립예정으로 지역 內 어린이집지원(보육컨설팅, 운영지원) 및 가정양육지원(부모상담, 양육관련 교육, 일시보육 지원 등), 영유아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 1개소와 직장어린이집 3개소 확충으로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만 3~5세 아동이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을 이용 시 보육료 이외에 추가 납부하는 부모부담보육료를 3자녀 이상 가구에 지원해 왔으나 2019. 1월부터는 전 가정에 확대해 부모부담 보육료(월 49천원 ~ 64천원)를 지원하게 되어 아이 키우는데 부모 부담을 들어주어 무상보육을 실현하게 된다. ■ 포용도시 구미Ⅷ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희망복지 실현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 읍면동 인적안전망, 긴급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촘촘한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공공 및 민간의 급여․서비스 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2019년 12월말까지 읍면동별 50~150여 명씩 2,0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면서 희망을 키우는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포용도시 구미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6월 개관, 모든 가족이 다함께 행복한 도시 구현 가족기능강화 및 포괄적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가족지원센터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2018년 11월 준공하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되는 2019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금 23억 원과 시비 13억 원 총 36억 원으로 건립되었으며, 시설내부에는 다목적 가족체험장,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북카페,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강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사·자녀 양육 등의 교육을 병행해 가족친화 인프라 구축 등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용도시 구미Ⅹ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을 받았다. 2013년 12월 경북도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과 공직생산성 제고를 위해 근무행태 혁신을 추진하여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 정착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기관으로 일과 가정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 안전과 편의증진, 건강한 환경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라는 5대 추진목표를 가지고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대표성 향상,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 공원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시민 모니터단 운영 등 지역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안전 인프라 확대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1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함께 향후 5년간(’19∼’2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 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Ⅺ 민선7기 맞아 아동친화정책 구체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눈앞에!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구미시는 특히, 민선7기를 맞아 아동친화 정책을 더욱 더 구체화 하고, 다양한 아동권리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진복지서비스다. 2011년 도량․선주원남동 2개동을 시작으로 현재 구미시 전 지역으로 확대․실시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건강․복지․보육․교육 등 50여개 맞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월 서류심사와 12월 대면 심사를 끝낸 구미시는 2019년 1월 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증이 완료되면 명실상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대내외로 인정받고 아동친화도시 구미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기해년,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육,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구미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수혜대상자에 적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시함으로써 복지는 희망을 만드는 사회적 투자로서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실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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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건립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6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가칭)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에서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건립을 위한 23억원의 건립비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이를 위한 재정의 배분업무를 담당하고 건립 후에는 구미시에서 관리․운영을 전담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번 23억원의 성금은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는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가족행복플라자 건립․운영은 일자리를 찾아 젊은 인구 유입이 많은 도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많은 젊은 도시인 구미시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가족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구미형 가족정책사업'으로 민․관 공동협력 지역복지정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는 구미시 소유의 적정 부지에 금년 내 착공하여 2017년 초 개소를 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삼성전자스마트시티와 공동모금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구미시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각 가정이 행복해져야 한다며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따른 정책추진에 역점을 두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경영의 가치를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하는 것이 기업의 근로자와 그 근로자들이 함께 누릴 행복을 만드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져왔다고 밝히며 본 사업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전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가족중심 행복특별시, 가족의 행복이 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차분히 계획을 현실로 실현시키고 있다. 구미시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건립'을 시정추진 계획 및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에 포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가족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은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