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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볼링장 민‧관 합동 특별 지도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4일 오후 2시, 집합금지가 해제된 관내 볼링장 14개소를 구미시체육회와 볼링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볼링장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반은 관내 볼링장 업주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볼링장 방역수칙을 배부함과 함께 볼링장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또한 선제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서 볼링장 업주 및 종사자가 주1회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도록 협조 요청하면서 코로나19와 집합금지로 인해 힘든 볼링장 업주의 고충을 경청하였다. 현재 구미시 내 체육시설에는 32종 732개의 시설이 있으며, 최근 볼링장에서 잇따른 확진자의 발생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 0시부터 9월 12일 24시까지 11일간 볼링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였다. 또한 후속조치로 6개조 19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볼링장 집합금지 이행여부 및 관내 체육시설 732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도・점검하였다. 특히 단일 시설 폐쇄로 인한 풍선효과로 코로나19 전파 위험 정도가 높은 취약 종목 시설(볼링장, 당구장 등)에 대해서는 보다 강화된 집중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방역강화 조치로 볼링장 업주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다가오는 추석연휴와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서 다시한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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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특별방역 강화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단체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9월 2일 오후 2시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강화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단체(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종교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학원, 어린이집, 대중교통, 외식업, 휴게업, 유흥업 등 18개의 단체·협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에 따른 대응현황 점검과 방역대책에 대한 안내, 당부사항 등을 공유했다. 최근 구미시에서는 특정분야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시설, 유흥시설, PC방, 식당 등 여러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발생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확산세를 잡기 위하여 자율 방역활동과 자정노력 등 방역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현재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전국체전이라는 큰 당면 과제를 안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민·관 모두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차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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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코로나19 방역동참 대시민 호소문 발표[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8월 23일 코로나19 방역동참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최근 우리 지역 볼링장과 PC방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자가격리자 수가 코로나 이후 최대치인 1,700명을 육박함에 따라 구미시는 오늘부터 2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문]코로나19 방역동참 대시민 호소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구미시장 장세용입니다. 무더위와 휴가철을 보내며 다소 느슨해진 틈을 타 코로나19 사태가 4차 유행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최근 우리 지역 볼링장과 PC방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그로 인한 자가격리자 수가 코로나 이후 최대치인 1,700명을 육박함에 따라 구미시는 오늘부터 2주간「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연일 지속되는 방역강화 조치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피로감을 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만,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일상 회복의 길은 더욱더 멀어질 것입니다. 기본 방역수칙은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패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첫째, 모임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코로나 19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증상이 있으시거나 휴가지와 장거리 여행에서 돌아오시면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PC방, 노래방,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십시오 넷째, 기업체 및 사업장 집단감염 사전차단을 위해 일터로 복귀하는 직원들은 발열 등 증상 여부를 꼭 확인하시고 선제적 진단검사와 더불어 사업장 방역관리에 철저를 당부드립니다. 구미시는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구미‧선산보건소 외 차병원, 순천향병원, 강동병원의 의료기관에서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는 위험집단에 대한 선제검사를 확대하면서,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집결해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구미시는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치러야 하는 체전 방역의 큰 과제가 있습니다.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서로를 응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2만 시민과 구미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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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등 지방세 감면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올해도 지방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감면대상자는 소상공인, 중소법인, 운수사업자의 영업용 자동차에 대하여 지방세 감면이 이루어지며,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 착한 임대인에게도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내용으로는 개인 사업자와 중소법인의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율(55,000원)을 면제하고, 특히 개인사업자와 중소법인 사업자 중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이 제한된 업종에 대해서는 연면적 세율(1㎡ 당 250원)도 면제된다. 자동차세의 경우 과세기준일 6.1현재 여객ㆍ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영업용 차량의 자동차세가 감면되며, 이미 선납한 자동차세는 환급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대상자는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2021년도에 3개월 이상 임대료 인하 또는 1개월분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에 대하여 건축물분 재산세를 인하율에 따라 최대100만원까지 감면한다. 단,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가 지방세기본법에서 정한 특수 관계인(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에 해당하는 경우와 유흥주점, 도박장 등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7조에 해당하는 건축물은 제외된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신청은 10월에서 12월말까지 신청ㆍ접수하며,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구미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안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피해가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피해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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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특별방역강화 주간' 택시 및 물류창고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택시 및 물류창고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특별방역강화 주간에 맞춰 4월 28일부터 29릴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구미시와 택시업계는 최근 구미시 확진자 지속 발생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4개 법인택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경북개인택시구미시지부와 이용객들이 많은 구미역 등 주요 택시승강장 10개소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물류창고시설은 택배운송이 많은 3개시설은 대면, 나머지 6개 시설은 비대면 방식으로 점검했으며, 매일 자가점검체크리스트 작성 및 하역, 운반장비, 차량, 작업복 등 매일 1회 이상 소독여부 등을 지도하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택시 및 물류시설 관계자들 모두 방역 소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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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 방역수칙 위반업소 단속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거리두기 강화조치에도 불구하고 관내 확진자가 연일 10명 안팎으로 지속됨에 따라 1월 11일 0시를 기해 2.5단계로 격상하는 한편 관내 2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어놓았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적 영리추구를 위한 일부 영업자들의 이기주의적 발상으로 행정명령을 위반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구미시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기간 중 집합금지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과 중점관리시설(음식점, 카페 등)에 대하여 방역수칙 이행 등의 행정명령 이행여부를 오는 17일(일)까지 특별 점검 중에 있다. 점검 결과, 간판 불을 끄고 단골손님을 위주로 예약 받아 영업하던 유흥주점 3곳과 방역수칙(21시 이후 손님이 업소내에서 취식 등)을 위반한 일반음식점 5곳을 적발했다. 집합금지를 위반한 영업자 및 이용자는 '감염병예방법' 제80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 방역수칙(21시 이후 영업 등)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자 150만원, 이용자는 각 1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예정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대상자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불·탈법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하여, 선량한 영업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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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연초 특별 방역대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에 따라 정부의 비수도권 방역조치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1월 17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 특히 최근 한 달간 17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가족·지인모임, 종교시설 등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강력한 점검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방역조치의 주요 내용으로는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 아파트 내 편의시설, 주민센터 문화·교육 강좌 등 프로그램 등을 중단했으며, 숙박시설의 경우 2/3 이내로 예약을 제한한다. 또한 요양병원,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종교시설의 예배·법회·미사·시일식 등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영상촬영을 위한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식사는 금지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2주 동안 공무원 2인 1시설 전담제를 운영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에 누수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구미시시에서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시설의 경우에는 방역수칙 위반사항 등을 확인하여 시설폐쇄 및 운영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2주간이 지역 감염 확산을 막을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께서는 종교시설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구미시에서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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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코로나19 확산과 진정 중대한 고비" 시민들에게 협조 요청[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28일 연말연시가 "코로나19 확산과 진정을 가르는 중대한 고비"라며 시민들에게 1월 3일 24시까지 방역강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코로나19 확산과 진정을 가르는 중대한 고비입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의 기로에서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 지역의 총 확진자 수는 227명으로 12월에만 1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115명이 입원치료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반에서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심층 조사 중입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2곳에 대해 시설 일시 폐쇄 및 집회 금지 명령을 발동하였습니다. 앞으로 방역지침을 위반하거나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과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종교시설 조사 과정에서 구미보건소 역학조사 팀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구미보건소 18명 직원이 자가격리 중으로 선산보건소와 인동보건지소에서 9명의 인원을 충원하여 업무공백이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방역수칙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점을 시민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는 현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1월 3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임과 외출을 삼가주십시오. ✔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십시오. ✔ 우려되는 접촉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주십시오. ✔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확진자의 거주지와 동선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구미시는 동선 공개로 인한 사생활 침해, 경제적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자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정보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금만 더 인내해 주시고 신속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만나지 못하더라도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0. 12. 28.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장 세 용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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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관련 협조 요청![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성탄절 날 보도자료를 내고 구미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구미시민들에게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 코로나19 확산 관련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지역 내 가족·지인 모임, 종교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5일 12시 기준, 우리 시 총 확진자는 196명입니다. 현재도 1,000여 명이 검사 중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반에서 이동경로를 심층 분석하고 있습니다만, 시민 여러분의 문제 인식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시는 현재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정부의 방침에 맞춰 1월 3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연말연시 모임·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 주시고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우려되는 접촉이 있었다면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주십시오. 시에서는 방역지침을 위반하거나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일 년 내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 또다시 큰 걱정을 안겨드린 것 같아 송구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구미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2. 25.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장 세 용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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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에 따라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최근 지역 내 가족·지인모임,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등으로 불과 한 주 사이 5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강력한 연말연시 특별대책 시행에 나선다. 종교시설의 예배·법회·미사·시일식 등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영상촬영을 위한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식사는 금지한다. 특히 23일 송정동 소재 종교시설에서 26명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해당 건물에 대해 내년 1월 6일까지 폐쇄 조치를 하는 한편,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마련해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시설을 중점 지도 단속한다. 국공립시설, 경로당, 복지회관, 마을회관은 전면 운영을 중단하고 요양시설․요양병원은 면회금지, 5일장, 요일장은 12월 28일부터 폐쇄한다. 또한, 중대본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맞춰 오는 12월 24일(목) 0시부터 1월 3일(일) 24시까지 식당은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스키장 등 겨울철 레저시설 및 파티룸은 집합금지, 숙박시설 1/2 예매 제한(파티금지), 기타 시설에는 5인 이상 모임금지를 권고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연말연시에 지역 감염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강화대책에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