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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미도시공사로 새출발...10일 공식 출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미도시공사의 새출발을 알렸다.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구미시설공단에서 조직변경 절차를 거쳐 지난 9월 27일 설립 등기를 마치고 10일 출범식을 열다. 출범식에는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구미도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9년 주차시설공단으로 발족해 시민들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해온 구미시설공단은 앞으로 기존 위탁대행 사업 위주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맞는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구미시가 대구경북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조직변경으로 신설된 개발사업단 인력을 보충하여 도시개발사업과 일반산업단지 개발 등 시 자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개발이익금을 지역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구미시 도시관리와 개발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조직으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도시공사 출범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공사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산, 반도체, 통합신공항으로 구미가 재도약하는 뜻깊은 해에 도시공사 출범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구미 재창조를 위해 함께 뛰는 파트너로서 구미도시공사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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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2년 연속 국제 숙련도시험 최우수 기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미국 환경자원학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학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는 환경분야 숙련도를 평가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국제적 수준에 맞는 시험분석 능력과 신뢰성 인정을 받기위해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46일간)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수질분야 6대항목(BOD, TOC, SS, T-N, T-P, 대장균군) 시험에 참가하여 평가 기준*(Z값 2.0이하)에서 모든 항목 '만족' 결과를 받아 분석능력의 정확성과 우수성을증명했다. *평가기준 : Z값 2.0이하 '만족', 2.0~3.0 '경고', 3.0이상 '불만족'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2년 연속 환경분야 시험·검사능력을 통해 측정·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기술인력의 분석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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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 9월 25일 '제3회 조달의 날' 기념 행사에서 혁신조달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은 조달청 주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혁신·상생·시민안전을 지향하는 공공조달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한 경영성과를 토대로 정부 및 주요 기관 등이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며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왔던 구미시설공단은 구미도시공사로 새출발을 앞두고 공단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영위와 편익을 위해 노력해 왔던 구미시설공단은 이번 도시공사 전환으로 '오늘의 열정, 내일의 감동 그리고 시민의 행복'이라는 구미도시공사 비전 아래 구미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구미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작지만 큰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재웅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 가치를 내재화하여 시민에게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사를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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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2023년 추석 명절 구미시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과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은 광평천, 금오산, 금오천, 원평가로 등 구미시 공영주차장 8개소이며, 공단에서는 연휴기간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개방은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휴 기간 동안 구미를 방문한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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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도내최초 31개 전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완)로부터 '도내최초 전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으며, 이를 공표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도 선포하였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제도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인정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적합한 사업장에 대해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최근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정부 및 공공기관의 안전에 관한 역할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공단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공단은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안전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실현하고자 모든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31개 사업장)을 받았으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 경영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공단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것은 안전경영을 현장중심으로 적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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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 봉곡도서관 '북캠핑존' 설치...시민들로부터 호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 봉곡도서관이 어린이 자료실 한켠에 '북캠핑존'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히 책만 읽고 도서대출을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독서캠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캠핑 테이블과 소품 등을 활용해 캠핑장 분위를 연출했다.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르딕 스타일의 의자와 책상으로 구성된 '북캠핑존'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의 책읽기는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덕분에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도서관을 찾는 발길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구미시립 봉곡도서관은 북캠핑존 설치를 시작으로 9월 독서의 달 운영, 10월 '봉곡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을방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시민 누구나 웹툰, 만화, 동영상 창작 체험과 각종 관련 강좌를 들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도서관으로 재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봉곡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의 이재웅 이사장은 "다녀가는 도서관이 아닌, 머무는 도서관. 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닌 문화를 향유하는 생동감 있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봉곡도서관에 더욱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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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미도시공사로 전환 새출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시설공단을 개발사업이 가능한 구미도시공사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구미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 공사 전환을 위한 조례안, 조직 변경안, 설립자본금 출자안을 상정해 지난 14일 최종 통과했으며, 추진 일정에 따라 10월 중 시설공단 해산 및 도시공사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출범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설립자본금 20억 원을 전액 시비로 출자할 계획이며, 기존 시설공단의 자본금 5억 원을 포괄 승계해 총 자본금은 25억 원이 된다. 설립자본금은 향후 3년간 운영비, 인건비, 사업 타당성 용역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직은 기존 경영본부, 환경본부 외에 사업본부와 개발사업단을 신설해 3본부 1사업단 1실 14팀으로 변경되며, 정원은 사업본부장 1명, 개발사업단 5명을 증원해 총 352명이 된다. 또한, 공단에 속하는 모든 재산, 채권‧채무, 고용관계 등은 포괄승계된다. 조직변경을 통해 앞으로 시 자체개발 수요에 적합한 투자사업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게 되며, 신공항 배후도시로써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기존의 대행사업 위주의 공단 체제와 달리 공사는 개발 이익금을 지역 내 공공시설 건립이나 기반 시설 설치 등 지역개발에 재투자해 구미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개발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도시공사 전환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시설관리 기능에 머물러 있던 공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의 정책 방향에 따라 체계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해 개발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공사 설립을 통해 시 자체 개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며, 우수지역 도시공사 벤치마킹 등 구미시 맞춤형 개발사업을 발굴‧추진해 도시브랜드 재창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도시공사 전환에 따라 앞으로 구미도시공사는 기존 시설관리 사업과 개발사업을 병행하는 혼합형 조직으로 운영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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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원평하수처리장 '찾아가는 환경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원평하수처리장 직원들은 지난 9월 13일 관내어린이집을 찾아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정성껏 준비한 환경통신문과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생님과 부모님들에게 올바른 하수처리 방법 안내와 배부한 환경통신문을 집에서 어린이와 함께 읽고 실천해주기를 당부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물사랑 실천 환경교육도 진행했다. 환경통신문은 원평하수처리팀에서 자체 제작한 환경홍보 자료로 가정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보며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구미시설공단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현재 운영중인 구미·원평하수처리장 내 환경홍보관이 구미 시민의 환경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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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무지개봉사단, 재가봉사 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9일 '사랑의 집수리'로 재가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했던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봉사단원들은 "크게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가 봉사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이 무지개봉사단에서 진행한 다섯 번째 '사랑의 집수리'로 봉사단은 그동안 지역 내 형편이 어렵거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품 지원, 요양시설 방문 봉사, 장학금 지원,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구미시설공단 무지개봉사단은 앞으로도 구미 시민과 함께 행복을 플러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단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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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중교통 체계 혁신…시민 편의 중심으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수요 맞춤형 행정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구미시는 지난 2015년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불규칙한 배차 간격, 부족한 운행 횟수를 개선하고 도시 구조 변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을 고려해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 8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급행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등 새로운 버스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한다. ▶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2011년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 후 김천~구미~칠곡 무료 환승 체계를 운영 중이나 시스템의 노후화로 실시간 안내 오류가 빈번해 대대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교체하고 홈페이지 정비로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 쉼터 정류장 구축 및 한파 대비 발열 의자 설치 등 시내버스 정류장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쾌적한 택시 이용환경 조성 구미시 적정 택시 수량은 1,356대로 현재 404대가 과잉 공급돼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소득 저하가 심화한 상태이다. 시는 올해 최초 감차 사업을 시행해 택시 12대(법인 10대, 개인 2대)를 조기 감차했으며, 점차 확대해 택시 공급과잉과 종사자 소득 저하를 해소할 계획이다. 택시 노후화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택시 이용을 위해 올 7월부터 차령이 만료된 택시 135대에 교체지원금을 대당 1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을 통한 지역 물류 수송 원활화 달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화물자동차 물류 운송량 및 유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구미를 통과하는 화물차량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방해, 보행자 안전 위협 등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복지와 편의를 저해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을 통해 화물자동차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물류 수송 원활화를 달성해 산업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올해 공영 화물차 차고지 입지 선정 용역을 재실시해 새로운 사업지를 검토할 예정이며, 부지 매입비용과 접근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특히, 지역주민 반대 등 지역 동향에 귀를 기울인다.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화물 운수종사자들이 겪을 불편을 해소하고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거점별로(고아·공단·옥계 등) 임시 화물주차장을 장기 임차 방식으로 추가 조성하는 절차를 병행한다. ▶ 특별교통수단 운영 확대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슬로프 기능을 탑재한 특수차량으로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이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 등록 후 필요시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2015년 6대 도입을 시작으로 구미시설공단에 19대를 위탁 운영했으며, 지난해 시의회 동의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한국교통 장애인협회를 새로운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올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하반기 2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 바우처 택시 도입 구미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 횟수가 2021년 월평균 1,091건에서 2023년 월평균 2,311건까지 많이 증가해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수단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 사업 시작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바우처 택시란 비 휠체어 교통약자가 평소 일상 영업 중인 택시운송사업자의 차량 배차를 요청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도입 시 특별교통수단 외에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이 확대돼 교통약자 이동권이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행복택시 시는 버스정류장이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7개 읍면, 32개 리, 48개 마을에 행복택시 28대를 운행하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시작한 행복택시는 월평균 1,400여 회 운행, 3천여 명 이용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정주 여건 향상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도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 마을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의 발과 길이 되는 대중교통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공감하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구미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