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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청와대 방문, 구미상생형 지역일자리 정부지원 약속장세용 구미시장은 5. 17(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방문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구미 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장 시장은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체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가동률이 32.1%로 낮아지는 등 침체일로를 걷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장 시장은 대통령 비서실의 각 수석을 만나,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며 하루 종일 발품을 팔았다. 장 시장은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 △KTX 구미역 정차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구미 스타트 선도 산업단지 구축 △경북형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등 주요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각 수석들은 구미의 심각한 경제상황을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신산업 유치 등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2월 21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확산 방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정부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대응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왔다. 이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 창출이 가능한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제안하는 한편,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신청, 공모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초부터 일자리 창출과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와대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어 왔다. 장 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은 오직 구미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일이다”고 밝히면서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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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박효덕 전자정보기술원장,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그리고 경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지난 10일 2019년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으로 컨설팅지원비 1억 3천만원 전액을 지원 받는다.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곳(구미시, 경주시, 익산시, 충주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군산시)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컨소시엄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참여기관인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지역의 경제주체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기업․노동자의 애로사항 인터뷰, 시민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일자리 창출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는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구미가 지역일자리 모델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고민이 깊은 시기에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해 컨설팅 공모사업을 추진한 노사발전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일자리 창출 동력으로 삼아 구미가 먼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지역의 고용실태, 산업구조 등 실태조사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고용창출 등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과 참여, 파트너십을 다져 나갈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실행 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컨설팅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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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지원 공모사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0일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2019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사․정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한다.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신청하였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곳(구미시, 경주시, 익산시, 충주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군산시)이 선정됐다. 사업 수행기관인 노사발전재단에서는 지자체별로 컨설팅 및 운영비를 1억 3천~1억 5천까지 전액 지원한다. 구미시는 오는 4월 25일경 노사발전재단과 협약 체결식을 갖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실태, 산업구조 등 실태조사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고용창출 등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 및 구체적 일자리 모델, 실행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사업으로 계약일부터 12월 20일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노사민정 간담회를 통해 보고 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동안 구미시는 공모 신청을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와 여러 차례 회의를 갖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컨소시엄 기관으로 지정하는 한편, 한국노총 구미지부와 경북경영자총협회를 협력기관으로 한 노사정 합의를 이루면서 신청서를 제출하게 됐다. 앞으로 구미시는 노․사․정 경제주체 간 지속적인 이해와 협력을 통한 일자리 모델 및 사업 운영을 추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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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유치와 구미형일자리 국회토론회 개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김현권(구미을 지역위원장)과 구미시, 경상북도,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지역과 결합된 상생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가 첫 발을 내딛고 이를 계기로 여러 지방정부에서 지역 경제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 나서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를 조직하여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다가오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구미시와 기업, 시민의 역량을 빠르게 모으고 있다. 이번 국회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구미형일자리 모델이 발전, 안착하기 위해 주도적인 노력과 협력을 모으는 그 첫 발이 될 것이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김현권 의원은 “구미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뤄낸 고도성장의 영화를 이제 앞으로 무엇으로 어떻게 변화시켜 새로운 반세기를 열어나갈지 그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김부겸 장관은 "기탄없는 의견 교환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를 또 한 단계 넘어설 수 있는 지역발전 모델이 탄생하고, 국가 경제도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지역균형발전과 구미형일자리를 위한 추진과제 등 다양한 논의를 위해 학계 여러 교수들과 전문가가 참여했다. 김민희 대구대학교 교수,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병규 광주광역시 사회연대일자리 특보가 나선다. ▣토론회 개요 □ (행 사 명)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토론회 □ (행사개요) ㅇ 주 최 : 국회의원 김부겸, 김현권, 구미시, 경상북도, 한국노총 구미지부 ㅇ 주 관 : (사)생활정치연구소 ㅇ 일 시 : 2019년 3월 8일(금) 10:00~12:30 ㅇ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 (토론회 내용) ㅇ 1부 : 개 회 식 ☞ 사회 : 정세현 경상북도의원 ㅇ 2부 : 주제발표 1) 수도권 집중의 비경제성과 지역균형발전의 필요성 : - 김민희 대구대교수(국토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2) 대기업 구미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마련 방안 : - 이승희 금오공대 경영학과 교수 3) 대기업 구미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사업 추진 계획 : -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4) 노사상생형 일자리 추진현황과 시사점, 광주사례 : - 박병규 광주광역시 사회연대일자리특보 ㅇ 3부 : 토론과 발표 ☞ 좌장 : 김귀곤 금오공대 창의지식재산센터장,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 - 수도권공장총량제 운영 관련(국토교통부 이동민 수도권정책과장) - 구미형 일자리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구미유치 타당성(산업부 박성택 산업정책관) - 국토균형발전 관련(국토균형발전위원 김영화 경북대교수) - 대기업유치와 구미형일자리 추진 과제(구미상공회의소 박정구 사무국장) - 한국노총 구미지부 양태준 사무처장 ㅇ 4부 :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