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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형사8팀, 경북경찰청 2분기 베스트형사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 형사8팀(팀장 김기훈)이 경북경찰청에서 실시한 2023년 2분기 형사활동평가에서 베스트형사팀으로 선정되어, 4일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형사8팀은 구미지역 내 40회에 걸쳐 시정되지 않은 차량 금품 등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주요 피의자 70명을 검거해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구미에서 경북청 1분기 베스트형사팀(형사4팀)에 이어 2분기도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된 것은 전 직원들이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하나가 되어 검거 활동에 매진한 결과이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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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여성 인명구조사 배출...주인공은 구미소방서 김혜주 소방사![구미인터넷뉴스]경북소방본부에서는 3번째, 구미소방서에서는 첫 번째 여성 인명구조사가 배출됐다. 주인공은 경북소방본부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 옥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사 김혜주가 주인공이다. 인명구조사 시험은 건장한 남성 소방관들도 혀를 내두루게 만드는 시험이기도하다. 평가기준이 까다롭고, 강도 높은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하며, 전문적인 구조기술을 요하기 때문이다. 평가기준은 ▲기초체력 ▲기초수영 ▲수중인명구조 ▲수상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 및 수평구조 ▲ 맨홀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다. 여성소방관이 인명구조사 자격을 당당히 합격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남성소방관의 2배 ~ 3배로 1년정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제7회 인명구조사 시험은 응시인원이(대구·경북) 총 108명으로 합격인원은 28명, 합격률은 25%정도로 낮다. 김혜주 소방사는 "여성 소방공무원으로서 인명구조사에 합격했다는 것은 여성은 현장에 약하다는 편견을 깬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현장을 경험해보니 화재진압뿐만 아니라 구조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인명구조사다"면서 "앞으로 어떤 현장에서든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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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송준엽 소방사 "세쌍둥이 아빠됐다!"...축하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 소방관(소방사 송준엽)은 지난 1일에 세쌍둥이를 출산해 화재다. 다둥이 아빠가 된 소방사 송준엽은 현재 선산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세쌍둥이 아빠 소방사 송준엽은 "무엇보다 뱃속 세쌍둥이를 무사히 순산해 준 아내에게 감사하며,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이들에게도 대견스럽다."라며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지난 9일구미소방서 서장실에서 세쌍둥이를 출산한 소방사 송준엽을 축하 격려하고 아기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세쌍둥이의 아빠가 된 것을 축하고, 육아 공무원에 대한 휴식 등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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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119구급차 내에서 임산부 소중한 생명 출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2일 19시 54분경 산동면에 거주하는 33세의 임산부가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 내에서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소방서는 19시 32분 구급대원 3명(소방교 안성훈, 신대희, 소방사 안혜진)이 즉시 출동하여 임산부가 다니던 대구에 있는 산부인과로 출발했다. 이송 중 분만진통의 주기가 짧아져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응급분만을 준비하여 출산을 완료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산모와 아이를 건강한 상태로 인계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6월 21일부터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산모와 여아 모두 건강이 양호하다는 것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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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김장호 당선인에게 "민관소통 새 출발" 기대! 장세용 시장에게는 "왕산광장 왕산루 앞에서 석고대죄하고 떠나라" 논평[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2일 성명서 통해 6.1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으로 당선된 김장호 당선인에게 "적극적인 민.관소통을 통해 새 역량을 모으자"고 새출발을 기대하면서 장세용 시장에게는 "왕산광장 왕산루 앞에서 석고대죄하고 떠나라"고 혹평했다. 이번 구미시장 선거에서 김장호 국민의힘 후보가 유효투표수 141,905표(선거인수 337,510명) 중 70.29%(99,751표)를 얻어 26.91%(38,196표)에 그친 장세용 더불어민주당후보를 2.6배 격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소속 김중천 후보는 1.09%(1,552표), 김기훈 후보는 1.70%(2,406표)를 각각 얻었다. 장세용 후보는 현역 시장이었으나 2018년 득표율 40.79% 대비 2/3로 추락했다. 구미시 투표율은 42.8%로 역대 최저다. 전국 평균 50.9%, 경북 평균 52.7%보다 크게 낮고, 4년 전 56.2%보다 13.4%나 떨어졌다. 구미경실련은 이번 선거를 두고 "역대 최저 무관심과 조용한 선거, 역대 최저 흥행 실패 선거였다는 사실의 반증이다."면서 "국힘 후보 단일화와 정권교체가 되면서 여야 경쟁 구도가 사라진 게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여야 모두 눈에 띄는 공약이 안 보이는 등 후보들의 책임도 크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젊은 유권자 증가 추세와 함께 부상한 무상급식과 청년수당 이후 지방선거의 양상이 기존 지역개발·경제공약 중심에서 지역개발·경제공약과 계층별 맞춤형 생활밀착형 공약 중심의 '공약 이원화 경쟁구도'로 바뀌었지만, 구미시장 선거는 '지역개발·경제공약과 생활밀착형공약 이원화'로의 변화 무풍지대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그나마 참신하고 대중적 생활밀착형 공약이었던 김장호 후보의 '100원 버스'(초중고생·장애인·노인)도 대중적 이슈로 부각시키지 못했다."면서 "대전시장 선거 민주당 허태정 후보(현역시장)가 '1호 공약'으로 내건 전업주부 '가사수당 월 10만원'이 포퓰리즘으로 언론의 비판을 받은데 비해, 보수정당 김장호 후보의 '100원 버스' 공약은 진보 성향의 매체(미디어오늘, 2022.5.30.)로부터도 '취약계층 맞춤형 공약'의 전국적 대표사례 하나로 좋게 보도가 됐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번 선거에서 생활밀착형 공약이 주요 이슈로 부각된 곳은 경기도지사 선거다."면서 "최대 관심을 집중시킨 박빙 승부처 경기도지사 선거의 막판 쟁점은 초등생 아침 무상급식이었는데, 무상급식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던 국힘 김은혜 후보의 공약이다. 예상대로 맞벌이 부부들이 즉각 '환영'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이런 사실로 볼 때 "일반 유권자들 입장에선 새롭게 눈에 띄는 생활밀착형 공약은 없고, 경제·지역개발 공약이 압도한 선거는 투표율을 떨어뜨리는 공감 없는 선거"라면서 "이런 공감없는 선거는 '소통 없는 선거와 같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김장호 당선인에게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최우선적으로 바라는 것은 민관소통이다"면서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특히, 김 당선인에게 "민관소통은 민관협력의 출발점이다."면서 "공청회 등 시민공론장 활성화를 발목 잡히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협량이요 미래가 없는 구태 리더십이다. 민관소통→민관협력→지역역량을 결집해 선순환 과정을 통한 민주행정으로 자신의 지지기반 쌓기로 받아들여 민관소통을 활성화하는 시장은 롱런이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지난 4년의 '무한불통'에 종지부를 찍고 '시민이 선정한 베스트 공약 10' 선정과 KTX 구미정차 단일안 도출, 취수원 재검토 등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설명회·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분열을 최대한 해소하고, 지역역량을 모으기 위한 '무한소통'의 새 출발 의지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논평했다. 이어 구미경실련은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왕산광장 왕산루 앞에서 석고대죄하고 떠나라"고 촉구하면서 김장호 당선인에게는 "취임 후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을 윈상복구하고, 창고에 방치한 왕산가문 독립운동가 14인 동상을 원안대로 왕산루 옆에 설치하라"고 주문했다. 지난 구미국가산단 조성사업을 맡은 한국수자원공사는 2015년, 구미국가산단 4단지확장단지(산동읍) 내 30,106㎡(9,107평) 규모의 '물빛공원'(물특화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에 구미경실련은 대안으로 "부산송상현광장, 여수이순신광장, 목포김대중광장, 광주아시아문화전당광장, 서울광장을 현장 방문한 결과와 국내외 광장 사례를 바탕으로 수자원공사에 ❶구미시에 번듯한 '광장'이 없으므로 도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차원에서 서울광장(3,995평) 안 원형 잔디광장(6,499㎡=1,966평) 규모의 광장 조성 및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보다 1평이라도 더 큰 규모'(홍보 용이성 고려=만대루보다 큰 왕산루)의 전통누각 건립 ❷명칭은 구미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왕산 허위 선생을 기리는 '왕산광장'과 '왕산루'로 명명하고 ❸추가로 논 3천 마지기와 전 재산을 팔아서 독립운동 군자금으로 헌납하고 만주로 망명해 3대 14인의 서훈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가문'(독립운동 5대 명문가)임을 강조하는 '왕산가문 14인 동상' 설치를 제안하면서, 왕산광장을 독립운동과 더불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교육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도 "전국에 붕어빵 같은 물 특화공원을 만드는 것보다, 지역의 특성이나 대표인물을 기리는 지역특성화 공원 조성이 더 의미가 있다."면서 경실련 제안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였고, 김태환 지역구 국회의원과 남유진 시장도 힘을 보태면서 왕산광장은 8천㎡(2,420평), 왕산루는 만대루보다 8㎡ 큰 규모(100명 수용)로 확정했다. 또 14인 동상 설치 추가 제안도 수공이 받아들였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왕산광장 명칭은 구미시 홈페이지 시민설문조사를 거쳐, 구미시 공원녹지과장과 왕산광장 소재지인 산동읍의 구미문화원 산동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공이 구성한 네이밍선정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중간에 왕산광장 옆 아파트단지 입주예정자들의 모임인 '확장단지입주예정자 비상대책위원회'의 명칭 등의 민원에 대해 구미시는 현장에 대형 천막을 설치해 비대위 중심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한여름(2016.7.28) '텐트 공청회'를 열었고, 문제의 왕산광장 명칭 배경 설명은 구미경실련이 맡았다. 이 자리에서 명칭 등의 민원이 모두 해결됐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장세용 시장은 2018년 7월 1일 취임하자 열흘이 지난 7월 11일 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을 방문하여 태생지 위주 등을 언급하면서 '왕산 명칭 지우기'를 군사작전 하듯이 밀어붙였다. 이 과정에서 명칭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왕산 허위 선생의 장손 90대 부부에 대한 장세용 시장의 고함과 삿대질 동영상이 퍼지면서 '네이버·다음 실검 1위'를 기록하는 일까지 생기는 등 그야말로 막무가내식 반민주행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구미인터넷뉴스 기사 참조) ■http://gumiin.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6816sst=&sod=&sfl=wr_subject||wr_content&stx=왕산&page=2 구미경실련은 장세용 시장이 "작년 10월 왕산광장·왕산루 명칭 원상복구와 14인 동상 설치를 요구하는 왕산 허위 선생 장손의 호소문에 대해 지금까지 일언반구도 없이 독립운동가 후손을 모욕하고 있다."면서 "장세용 시장은 왜 사는가? 무슨 가치관으로 사는가? 왕산광장 왕산루 앞에서 왕산 허위 선생께 석고대죄하고 떠나라!"고 논평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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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박사,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 등록..."구미의 미래를 향해 구미의 길을 찾고 열겠다"[구미인터넷뉴스]김기훈(전, 김성조 국회의원 비서) 구미시장 후보(무소속 기호 5번)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등록을 마치고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기훈 구미시장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금 구미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정치행태가 상식적이고 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지금의 구미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는 정치가 아니며, 지위와 권력을 쟁취하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행태들을 우리 구미시민 앞에 펼쳐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김 후보는 "조선시대를 지배했던 성리학의 출발점은 바로 구미 금오산이다."면서 "성리학의 부정적 측면도 많지만 정치와 사회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자기의 목숨을 과감히 걸었던 사림의 메카였으며, 당시로서는 가장 진보적이고 혁명적인 사람들이었던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구미 출신으로 왕산 허위 선생은 "일제 강점기 수많은 관료들이 친일로 갈 때 독립운동에 길을 열었으며, 선생은 기득권에 머물지 않고 험난하지만 옳은 길을 걸었고, 조국 근대화와 산업의 기초를 놓은 박정희는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박정희가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당시로서는 진보를 넘어 혁명적인 사람으로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정치의 제일 과제로 선택한 인물이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과거 역사에서 우리 구미는 외롭고 어두운 길이었지만, 옳은 길이라면 머뭇거리지 않고 용감하게 걸었던 위대한 인물들이 셀 수 없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지금 구미의 정치는 정치의 기본인 대화와 소통은 꿈도 못 꾸고, 서로 간에 비방과 인신공격·흠집 내기가 난무하며, 기본도 갖추지 않은 사람들이 정치권에 머물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정치인들은 많아도 정치가 부재한 정치부재의 시대를 구미시민들은 살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원인 중에 가장 큰 것이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수학 공식과 같은 방정식이 있기 때문에 정치를 잘 할 것인가 보다는 공천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이다."고 주장했다.나아가 "최근에는 공천의 기회마저 박탈하는 행위가 자행되는 것을 구미시민은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다."면서 "우리 대한민국 헌법은 기회의 균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지역과 국민 대표성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정치 참여에 대한 기회를 박탈하면서 그들 스스로 헌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들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구미는 지방자치가 시작되고, 관료적 권위주의가 더더욱 구미를 장악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관료적 권위주의는 복종과 명령만을 따르게 하여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을 봉쇄해 버려서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국제경제나 국내경제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지 못한 결과로 지금의 어려운 경제적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특정정당의 공천을 받아 구미를 좌지우지했던 단체장들은 지금 구미를 떠나 타향살이를 하고 있다. 그들이 뼈를 묻을 각오로 노력했다면 지금 구미에서 살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정치의 관문은 선거이다. 선거는 다르게 표현하면 엘리트 충원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엘리트는 얽매이면 그 본성을 잃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관료적 권위주의가 엘리트들의 속성을 짓밟아 버려 행정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와 힘을 키워 주지 않았던 것이며 그래서 구미는 오늘날 어두운 현실이 되어 있는 것이고 경영이 아닌 지배가 구미시의 행정이었던 것이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지금 구미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행태를 보았을 때 구미의 미래가 있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겠는가? 우리가 아이들에 옳은 것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 우리들이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에 대해 반문하면서 정치 행태를 지적했다.이어서 "정치는 그 국민의 문화적·사회적 수준을 보여 주는 총체이다."면서 "구미의 이런 정치 수준을 보고 대기업과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이 과감히 투자하지 않는다. 투자자에 입장에는 불안정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며, 구미는 지금 많은 어려움과 해결해야 하는 수많은 과제들이 있다."고 주장했다.김기훈 후보는 "이러한 총체적 난국에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면 어떠한 것도 해결할 수 없다"며 "구미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를 바로 세우는데 충격과 반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의 미래를 향해 '구미의 길을 찾고 길을 열겠다."면서 "구미시민 여러분! 이 길을 찾고, 길을 여는데 저와 머리를 맞대고, 손을 잡고 함께 구미의 미래를 밝혀 나가도록 함께 해 달라"고 출마 입장을 밝혔다.■경력: △(전)김성조국회의원 비서 △(전)경상북도 의회사무처 근무 △(전)구미부회장 △(전)경북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 연구위원 ■학력: △도산초등학교 3회 졸업 △구미중학교 40회 졸업 △구미고등학교 9회 졸업 △경일대학교 공업화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석사 졸업 △경북대학교 정치학 박사 졸업 △구미대학교 조경디자인과 졸업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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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2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4분기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21년도 4분기 하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대상자 42명 중 △강성규 소방교 △김성혁 소방교 △박동규 소방교 △안혜진 소방사 등 9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옥계119안전센터 안혜진 대원 등 출동대원은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을 적극적인 전문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하여 환자를 소생시켰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으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도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써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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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재난현장 우수대원 및 소방업무 유공자 표창장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1일 선산119안전센터 송준엽 소방사에게 재난현장 우수대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소방출동로 확보에 기여한 케이디엠텍 이윤복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산119안전센터 송준엽 소방사는 지난 1월 9일 13시경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선산읍 배터지 중앙에 시민 3명이 빠진 것을 목격하고 수난장비를 이용하여 신속히 구조 후 보온조치를 실시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수난사고 인명 구조 활동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케이디엠텍 이윤복 대표이사는 구미소방서 신축·이전 기간동안 개인사업장 부지를 무상임대하여 소방출동로 확보에 기여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신속한 출동과 구조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송준엽 대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 이윤복 대표이사에게는 "개인사업장 부지의 무상임대를 통해 소방출동로 확보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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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생활과학고,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금⦁은⦁동 및 최우수 단체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이옥이)는 숙련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6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은.동상’과 금상 수상자들 중 우수한 팀에게 수여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 행사이다.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이다. 경북생활과학고 학생들은 라이브경연 부문에 15인 3팀으로 참가해 금상(조리과 3학년 이종서, 이소형, 손민정, 이태우, 정진아), 은상(조리과 2학년 김요은, 3학년 문수웅, 김정남, 김도언, 김민지), 동상(조리과 3학년 김기훈, 이상화, 심민지, 이임규, 백종원)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경북생활과학고(교장 이옥이)는 요리대회에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교사들의 훌륭한 지도력과 선생님들의 격려가 더해지면서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생활과학고는 우수 선수를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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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8일 서장집무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시민과 소방공무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시민 A씨와 119구조구급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교 김성혁, 인동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영섭, 소방사 채봉규 등 3명의 구급대원에게 수여했다. 시민 A씨는 지난 9월 남편이 TV 시청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제세동기(AED)와 전문소생술을 실시 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현재 남편은 전문병원에서 정밀검사 후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최문훤 총무팀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운영 등 지역 내 확산방지에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게 되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킨 수상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구미소방서도 코로나19 방역과 시민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