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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교가 제작 사업 추진...6개 학교에 편곡본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6개 학교에 구미시립합창단이 녹음한 교가 편곡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미시립합창단 교가 제작 사업'은 전문 작곡가들의 편곡과 오케스트라 반주를 통해 구미시립합창단이 녹음한 것으로, 시립합창단원들의 멋진 하모니가 더해진 교가를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22개 학교가 신청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신청 학교 중 선착순으로 6개 학교(구미고, 상모고, 남계초, 야은초, 옥계동부초, 황상초)를 선정해 교가를 제작했다. 교가 제작 사업의 편곡에는 주목받는 합창 작곡가인 박하얀, 원사임, 전지은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오케스트라 음원을 사용한 편곡을 통해 기존 교가에 비해 높은 음질과 더욱 멋진 스타일의 교가를 선보였다. 관내 초등학교 김 모 교사는 "학교 행사 때마다 교가의 음질이 좋지 않아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르기가 어려웠는데, 시립합창단의 완성도 높은 교가를 제공받아 정말 뜻깊다"고 했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지역의 많은 학교에서 녹음한 지 오래된 교가를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새롭게 편곡된 교가를 시립합창단이 불러줘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의 교가 제작 사업은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학교 재학생들이 녹음에 참여해 시립합창단원들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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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초 "마음꽃이 피었습니다" 출판기념 북토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권창환) 어린이 시인들의 시집 '마음꽃이 피었습니다' (전인엽 엮음, 한사람북스 출판사)의 출판 기념 북토크가 지난 11월 25일(토) 구미 삼일문고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북토크는 '어른들에게 평소 말하지 못했던 사춘기 아이들의 이야기'의 주제로 옥계동부초 어린이시인 27명과 많은 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인엽 선생님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북토크에서 학생들이 '나다움'을 찾아가는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낸 시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마음꽃이 피었습니다' 시집 출판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구미시 양포동 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기부하기로 하여 양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옥계동부초 어린이 시인들은 자신들의 갈고 닦은 재능으로 기부 및 북토크 등 구미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아이들의 시 창작을 지도한 전인엽 선생님은 "아이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시선이 시가 되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창환 옥계동부초등학교장은 "지역서점에서의 이번 경험과 기억이 앞으로,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가족들과 손잡고 즐겁게 서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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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옥계동부초 시집 출판 수익금 30만원 기부![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은 23일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권창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옥계동부초 6학년 4반 27명의 학생들이 지난 10월에 출판한 시집 '마음꽃이 피었습니다(출판: 한사람북스, 엮은이: 전인엽)'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양포동 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집에는 학생들이 '나다움'을 찾아가는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냈으며, 평소 가족이나 학교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세상을 살아가는 한 명의 자아로서 되내이는 독백을 시로 표현했다. 권창환 옥계동부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출판한 시집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된 학생이 되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출판의 기쁨을 저소득층 기부로 실천한 옥계동부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감사드린다"며,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 더욱 의미가 있고, 시집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만큼 저소득층에게도 기부금과 함께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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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반도체‧방산‧농촌협약 등 공모 선정…구미 재창조 원동력 확보![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농촌 지역의 미래 성장 산업화 △예술과 낭만의 문화도시 구현 △따뜻한 동행을 통한 공감복지 실현을 목표로 민선8기 출범 후 23년 8월까지 적극적인 공모 대응에 나섰으며, 총 84개 4,760억 원의 사업을 확보해 구미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선정('23.7.20.)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45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260억 원) 등의 사업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공무원들에게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하라"며 적극적‧전략적 대응을 주문했으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 거리(4만km)가 넘는 거리(총 52,673㎞)를 이동해 대통령실‧국회(33회), 중앙부처(4회), 경북도청(8회)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 (산업·경제) 차세대 성장동력 기반 조성...18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499억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325억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280억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200억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146억원) 등을 확보, 이를 통해 차세대 주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148억원)사업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 지원 센터' 지정(47억원) 사업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도시·환경) 자원 재활용·재해위험 예방 통한 도시환경 개선...11건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반도체 폐기물 → 이차전지 원료로 변환, 490억원) △봉곡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31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34억원) △전선그린뉴딜 지중화사업(옥계동부초 통학로 주변, 30억원)을 통해 자원 재활용, 재해위험 예방 및 어린이들의 통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19억원)을 통해 구미시민운동장 외부 경관 및 구미IC 진출입로 경관 개선으로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80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시티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 (농촌) 농촌 지역 활성화 및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11건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협약' 사업(450억원)으로 선산읍 중심의 중생활권(선산, 고아, 무을, 옥성, 도개) 농촌 지역 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지역격차를 해소하며,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74억원) △농산물산지 유통시설 지원(일반APC, 40억원) △구미 샤인머스켓 수출유통 기반 조성사업(7억원) 등을 통해 농산물 재배 및 유통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21.5억원) △2023년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30억원)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19.7억원) 등 농식품 가공산업과 차세대 농작물 재배 유인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 (문화·관광)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낭만도시 구현...19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캠핑페스티벌 '고아웃캠프' 유치(3억원) △2023년도 경상북도 미색축제 공모(구미라면 축제, 4억원) △2023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10억원)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및 세계유산활용사업(동락서원·선산향교·종가집·도리사, 2.5억원) 등 특색있는 관광 상품과 축제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3년도 경북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3억원)으로 관광의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고,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금리단길, 6억원)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1억원) 등으로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 (사회복지) 연령별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25건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가칭)경북교육청교육진흥원 설립(387억원)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구축사업(10억원) △2022년도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4.4억원)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0.8억원)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4.3억원) △생활인구늘리기 시책사업(GO鄕ALL來, 20억원)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구미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자리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 △'걷기의 새로운 시작! 노르딕워킹'으로 하나되는 치매안심마을(0.4억원)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0.8억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8개소, 19억원)으로 의료제공 환경을 개선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2.4억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한층 강화한다. ■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 시동...외부재원 확보 위한 하반기 공모 총력 대응 지난 9월 초 선포한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교통, 산업, 관광, 미래, 사람)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공에 대비한 교통인프라 강화를 위해 △'북구미 나들목(IC) ~ 군위 분기점(JC) 고속도로' 건설(1조 5,468억원)을 추진, 사전타당성조사를 10월에 착수할 예정이며,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과 동서횡단철도 연장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산업인프라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260억 원)등 미래 전략산업인 메타버스, 자율주행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 디자인 사업(금오천, 10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4.5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0.8억원) 등 관광 산업 및 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운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규제완화) △'안심놀터' 사회공헌사업 공모(10억원)를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규제완화로 공단 내 복합 산업문화특화거점 및 일자리연계형 청년주택, 육아시설 등을 조성, 미래지향형 신도시를 구현해 나간다. △학교복합시설 사업[구미초, 도송중, 522억원(9.14일 선정)]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52억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진보강공사 및 리모델링(30억원)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복합문화공간 구성, 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이후 시의회, 유관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로 구미 재창조의 기반이 될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재창조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를 뒷받침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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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수업문화개선 위한 '수석교사 릴레이 수업나눔'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수업문화개선을 위하여 초등 수석교사 릴레이 수업 나눔을 실시한다. 릴레이 수업 나눔은 구미 관내 6명의 초등 수석교사들이 5년 이하 저경력 초등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 수업을 공개한다. 성공한 수업과 실패한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공개하여 저경력 교사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수업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여 수업문화를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감정 단어 알고 묻고 답하기'라는 주제로 옥계동부초 수석교사의 수업을 시작으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매주 릴레이 수업 나눔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수업 공개 전 사전 협의회 실시, 수업 공개 후 성찰적 수업 나눔, 주제 강연순으로 이루어지는 릴레이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비평적인 관점으로, 학생의 배움 중심으로, 교사의 내면을 중심으로 등 수업을 톺아보고 고민하고 깨닫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행복한 수업은 교사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바탕이 된다."며 "이번 수석교사들의 릴레이 수업 공개는 저경력 교사들의 행복한 수업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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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주관으로 지난 11월 30일 17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에 독서기록장을 배부하고, 도서의 줄거리 및 느낀점 등을 기록한 독서기록장을 접수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독서기록장을 선정하였다. 이는 학부모와 교사가 어린이의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함으로써 독서생활화를 실천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의욕 고취에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올해는 520편의 독서기록장이 응모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71명의 우수학생과 지도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도봉초등학교 4학년 이*영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비산초등학교,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옥계동부초등학교 김*나 선생님이 수상했다. 또한, 독서왕 시상식과 함께 제42회 국민독서경진구미시예선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독후감, 편지글, 운영 총 3개 부문에서 참가자 중 17명과 새마을작은도서관 3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은 12월 경상북도예선대회 및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참여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독서습관 만들기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구미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하여 꿈을 키울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도시로서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독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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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초, 생명사랑 및 학업 예방 중단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권창환)는 11월 8일 교내 학생들 대상으로 생명사랑 및 학업 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등굣길 아침 맞이 캠페인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생명 사랑 의식을 함양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며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서로의 위로와 격려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전교 학생회 및 학부모회 임원들은 학생들에게 반려식물(허브)과 생명 존중 및 친구 사랑 문구가 적힌 배지를 나눠주며 격려하였고,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 회장은 "코로나 이후 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얼굴을 마주하며 대화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로 학생들에게 선물과 함께 응원의 말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또한, 전교 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이 캠페인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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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공모전' 수상작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한 ‘구미시 전국독후감공모전’에서 최종 7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2022 구미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두 553편이 접수되었다. 심사결과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정해연(부산광역시) ▲중고등부 이한결(전주 한일고) ▲초등부 강민제(구미 옥계동부초)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수상자 명단과 수상작품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공모전에 응모하는 참가자가 늘어나면서 작품의 수준도 해마다 높아지고 이번 독후감은 특히 내면의 상처를 드러내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글을 쓰며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애틋하면서도 뭉클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우리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평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수준높은 작품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책 읽는 문화도시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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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초, 어린이 작가들의 그림책 원화 전시회... 주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권창환)는 9월 28일부터 옥계동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옥계동부초 어린이 작가들의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옥계동부초 학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나의 계절은'을 통하여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그림책 나의 계절은(옥계동부초등학교 6학년 9반 김단아 외 26명 지음, 교사 전인엽 제작)을 전시하여 옥계동부초등학교 운동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 전시회는 문학 작품의 창작과 선순환의 과정으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림책을 만들고 전시회를 기획한 참가 학생은 "직접 어린이 작가가 되어 그림책을 창작하고 전시를 하였는데, 많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림책 제작과 전시회를 진행한 담당교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반복되고 계속되는 계절. 하지만 저마다 좋아하는 계절, 기억에 남는 모습은 다르다."며 "어린이 작가들이 좋아하는 계절의 다채로운 빛깔을 느끼며, 우리 주변의 찬란한 아름다움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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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계동부초, 겨울방학 영어캠프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 11일(월) ~ 1월 15일(금) 5일간 교내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교내 영어캠프는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영어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이번 캠프는 본교 영어전담 교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 강사의 지도로 생활 속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중심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영어에 관한 흥미와 성취감을 향상 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영어를 중심으로 타교과와 재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쉽고 친숙한 영어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초적인 읽기 및 쓰기 연습을 통해 기초를 쌓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원어민 선생님과의 다양한 대화 상황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양춘희 교장선생님은 "이번 겨울방학 교내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 소통능력을 배양하고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고양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