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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구)공단1동 체육회 '취약가구에 나눔 실천![구미인터넷뉴스]비산동(동장 김일동)에서는 12월 8일 구)공단1동 체육회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쌀 20kg 1포, 귤 1박스, 라면박스, 정육,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구)공단1동 체육회 회장 및 회원들이 준비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들고 직접 이웃들을 방문하여 더 도와드릴 것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동 비산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정신을 가지고 타인에게 모범을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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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1동-원평2동 통합 '원평동 개청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일 9:30 원평동행정복지센터(구, 원평1동)에서 통합추진위원과 단체장, 유관기관장 및 도·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원평동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27일 통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통합 원평동이 출범되기까지의 경과보고, 기념사 및 참석자와의 소통간담회, 동 청사 입구에서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 원평동은 하나된 원평,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정동 통합과 더불어 재개발(3개소)과 재생사업(2개지구)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원도심에 대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여, 단순 상업시설에서 벗어나, 정주와 문화가 어우러진 인구 2만의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통합 원평동 출범을 축하드리고, 동 통합과 함께 재개발, 재생사업 등 주요사업을 통해 머지않아 원도심으로서의 재도약이 기대된다."며, 통합추진위원 및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원평1·2동 통합 외에도 산동읍 승격, 비산동·공단1동 통합, 공단2동 명칭변경 등 대대적인 행정구역을 개편하였고, 현재 추진중인 신평1·2동 통합을 마무리하여 행정효율성 제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새로운 행정지도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통합 원평동 기본현황: ▶면 적: 2.69㎢(주거13.4%, 상업47.4%, 녹지16.4%, 기타22.8%) ▶행정구역: 1개 법정동 21개 통 162개 반 ▶인구: 4,452세대, 6,600명(남 3,581, 여 3,019) *2021년 5월말 기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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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여 년만의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1999년 이후 20여 년만에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실시했다. 1999년 33만여 명이었던 인구는 42만명으로 늘어났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날로 복잡해지는 행정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불합리한 행정 경계의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주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더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의 행정지도가 그려졌다. ■ 불합리한 행정동 경계 조정(2020. 7. 20. 시행) 지난 7월 20일, 하천·도로 등 지형지물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거나 동일건물이나 사업부지의 행정구역 중첩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8개 행정동 간의 경계를 조정했다. 신평1동과 맞닿아있는 원평1동 동쪽 일부를 신평1동으로, 동일건물이지만 조례상 신평1동과 광평동으로 나뉘어져있던 광평초등학교를 광평동으로, 동일부지이지만 조례상 광평동과 상모사곡동으로 나뉘어져있던 보성황실타운 2차를 상모사곡동으로 편입하는 등 혼란을 줄이고 행정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푸르지오캐슬 ABC단지 주민의 생활권은 송정동이지만, 관할 행정동이 선주원남동으로 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되었고, 행정관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다. 이에, 20여 년만에 푸르지오캐슬 ABC단지의 관할 행정동을 선주원남동에서 송정동으로 조정해 주민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킴으로써 행정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편중된 인구를 적절히 배치하여 주민서비스 질을 높였다. ■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공단2동 명칭변경 (2021. 1. 1. 시행) 지난 2019년 12월부터 기초자료 조사, 읍면동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른 행정구역 조정안을 마련하고 행정동 통합 등의 타당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비산동·공단1동의 행정동 통합을 위해 지난 2월 13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출범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통합동 명칭공모,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통합동 명칭은 비산동, 소재지는 공단1동행정복지센터 위치로 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구미시로 전달했다. 구미시는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과 이에 따른 공단2동의 명칭변경(공단동)에 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한편, 지난 10월 인구 5천 미만인 행정동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9%가 넘는 주민들이 통합에 대해서 찬성한 원평1동과 원평2동은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 ■ 구미시 산동면 읍 승격 (2021. 1. 1. 시행) 불과 5년 전만 해도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산동면은 4단지 확장단지 내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함께 국가 5단지 조성을 통합 급격한 인구증가로 읍 승격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2019년 4월부터는 인구 2만 명을 돌파하였고 현재는 2만 6,673명(2020년 11월말 기준)으로, 읍을 설치할 수 있는 기준인 인구 2만 이상, 시가지 구성 인구(40% 이상) 및 도시적 산업종사가구(40% 이상)의 법적 요건을 충분히 충족시켰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읍 승격 기본계획 수립, 주민 의견 수렴 및 실태조사,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경상북도를 경유해 행정안전부에‘산동면 읍 승격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행정안전부에서는 현지 실사, 관련 자료 요청 등을 통해 읍 승격을 심사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시의회에서도 관련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산동면은 산동읍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산동면 읍 승격은 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요즘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볼 수 있으며, 산동읍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고 도·농·공 균형발전 첨단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년간 변화된 행정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행정구역을 개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푸르지오캐슬 ABC 단지의 관할 행정동 변경,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 공단2동 명칭변경, 산동면 읍 승격 등 큰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한해였다."며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행정구역 개편에 힘쓰겠다"는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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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1동-원평2동 통합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7일 14시에 원평2동행정복지센터, 16시에는 원평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평1·2동 통합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 뿐만아니라 통합이 반드시 필요한 인구 5천 미만의 행정동에 대해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설문조사 실시, 홍보 안내문 배부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문조사 결과 원평1동과 원평2동은 통합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어 75%가 넘는 주민들이 서로 통합을 찬성하였고,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통합 필요성 및 행정 절차 등을 주민들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향후 원활한 통합 추진을 위한 주요사항에 관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행정동 통합은 법정동과 달리 사회·행정여건이 변함에 따라 수시로 설치 또는 폐지되는 부분으로 행정 효율성 및 주민편의 제고 뿐만아니라 규모의 행정, 1동 1맞춤형 복지체제 구축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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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1동, 회색 담벼락이 꿈과 사랑의 공간으로 거듭나다![구미인터넷뉴스]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변 벽화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시장 장세용)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왔고, 9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 무미건조하던 동네 담벼락을 밝고 생동감 있게 탈바꿈 벽화조성사업 참여자들은 장시간 야외작업을 요하는 사업의 특성상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부터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12월까지 진행되므로 날씨로 인해 힘든 날이 많았지만, 무미건조하던 동네 담벼락을 산뜻한 색깔로 입히고 생동감 있는 그림들로 채워갈수록 기쁨과 보람도 커져갔다. 마을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져 벽화작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일도 많았다. ▶ 비산초 학부모회 벽화그리기 사업과 시너지 효과 창출 9월 중순부터는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 학부모회(회장 이은경)에서도 학교 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 주변 환경 개선과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희망일자리 사업과 상호 협력하여 전반적인 공단 이미지 개선활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개될 수 있었다. 현재 비산초등학교 도로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알록달록한 문양과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지나가는 이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 공장 담벽을 꿈과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이미지로 변모 삭막한 공장 담벽에 꿈과 사랑을 담아 근로자와 방문객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벽화 작업은 10월 중순부터 시행되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노약자들의 건강이 염려되었으나, 사업 예산을 통해 핫팩과 마스크가 제공되고 주변 기업체의 협조로 휴게공간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큰 어려움 없이 벽화 조성에 매진할 수 있었다. 작업자들의 손길을 통해 콘크리트 회색 담벽이 동심과 온정이 넘치는 벽화로 바뀌어 가면서 기업체 근로자들과 도로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공장 담벽은 더 이상 삭막하지 않은 따뜻한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칠순이 넘은 어르신부터 20대 청년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이제 단순한 공공 근로자가 아닌 삭막한 공단의 이미지를 밝고 생기 있게 변모시키는 주역으로서 긍지와 보람이 넘치는 완벽한 팀으로 거듭났다. 특히 처음부터 줄곧 벽화 작업을 이끌고 있는 박희옥 구송봉사단장은 작년에 아파트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면서 공단1동과 처음 인연을 맺고 이번 벽화작업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김준배 공단1동장은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벽화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고 공단 지역의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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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1동, 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희망일자리 벽화조성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 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변 벽화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구미시(시장 장세용)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7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부터 야외작업을 하느라 연일 구슬땀을 흘렸지만, 무미건조하던 동네 담벼락을 산뜻한 오렌지색으로 채색하고 생동감 있는 그림들로 채워갈수록 기쁨과 보람도 커져갔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져 벽화 작업을 격려하고 여러모로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참여자들은 벽화를 조성하는 일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소박한 즐거움을 주는 것이기에 그만큼 정성을 다하게 된다고 말했다. 9월 중순부터는 비산초등학교 입구 도로변에 어린이들을 위한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벽화를 조성함으로써 학교 주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칠순이 넘은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이 벽화 작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키워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는 리더는 구송봉사단 박희옥 단장이다. 작년에도 공단1동 관내 아파트 벽화그리기 봉사를 했다는 박희옥 단장은 "이번에 삭막한 공단 이미지를 밝고 따뜻하게 변모시키는 일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배 공단1동장은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벽화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고 공단 지역의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벽화조성사업은 주택가를 시작으로 5개월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앞, 기업체 담벽 등에 다양한 벽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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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가게 현판식 가져!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9. 16(수) 오전 11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경찬) 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업체를 방문하여 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을 전달한 바로커치킨(대표 우연희)에서는 올해 6월부터 치킨교환권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3가구에게 매달 전달하고 있다. 우연희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의 힘이라도 보탤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 나서서 도우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배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봉사를 하고 있는 우연희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민간 후원처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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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합리한 행정구역 푸르지오캐슬 ABC단지 등 행정구역 변경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240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조정하는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상정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고 7월 20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지난 20년간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 등의 변화를 겪었음에도 1999년을 마지막으로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푸르지오캐슬 ABC단지의 관할 행정동을 선주원남동에서 송정동으로 조정하여 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킴으로써 그동안 있어왔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하천‧도로 등 지형지물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는 곳, 동일 건물‧사업부지에 행정구역이 중첩된 곳, 민원발생 지역 등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8개 행정동 간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적극적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따라 행정구역을 개편하는 이외에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비산동·공단1동의 행정동 통합 및 공단2동의 행정동 명칭변경, 산동면 읍승격의 행정적 절차를 가능한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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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우산 전달!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지난 6. 19 오전 10시 공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경찬)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67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보 및 여름맞이 우산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65세 이상 1인가구를 방문해 코로나 19 및 갑자기 시작된 더위로 지쳐있으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홍보하며 여름 장마철 대비용 우산도 함께 전달했다. 진경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록 짧은 시간 방문으로 그쳤지만, 이번 우산나눔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관내 독거노인분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준배 공단1동장은 "앞으로도 공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공적 지원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복지욕구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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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산동·공단1동 통합추진위원회 출범!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 13.(수) 공단1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비산동·공단1동 위원 20명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동·공단1동 통합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위원 위촉장 전달, 위원장 등 임원 선출, 운영세칙 제정, 설문조사 방법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비산동 임재봉 선거관리위원장과 공단1동 이수현 새마을부녀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임재봉·이수현 공동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위원들은 통합동 명칭과 주된 소재지 결정을 위한 설문조사 방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주민 의견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했다. 장세용 시장은 변화의 중심에서 발전하게 될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기대하며,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주민들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순조롭게통합이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홍보, 공부정리 및 행정조직 정비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신속히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