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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2023년 뿌리산업 춘하秋동 취업한마당' 개최[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연식)은 10월 11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정희체육관에서 청년 및 중장년 취업지원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뿌리산업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구미시가 주최하고 금오공대 등 지역 3개 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시취업지원센터 등 구미지역 취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채용 면접, 일자리정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장접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취업한마당 채용면접관에서는 ㈜농심, 자화전자(주), ㈜피엔티 등 총 45개사가 참여하여 지역인재 50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면접 45개사 중 ㈜케이알이엠에스, 덕우전자(주) 등 19개사는 고용노동부의 신속취업지원 대상 업종인 뿌리산업 사업장으로 200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중장년·여성 등 구직자 계층별 주요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구미지역 취업지원 기관별 일자리정책 홍보관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K디지털 직업훈련,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고용센터 일자리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취업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현장에서 참여 신청도 가능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구미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행사 주관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사업 참여 상담도 할 수 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3개 대학 유학생, 어학연수생들의 국내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취업한마당에는 김연식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구직자와 행사에 참여한 기업관계자 등을 격려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아 볼수 있고 취업운을 알아보는 취업타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워크넷에서 채용정보 참여기업의 채용조건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기업 확인방법: 워크넷(www.work.go.kr) 접속 → 좌측 상단 메뉴탭 중 '채용정보' 클릭 → 키워드 검색란에 '춘하추동'입력 후 검색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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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태풍‧폭염 대응 일제 현장점검![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연식)는 1‧2차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이어 8월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이동경로에 있는 경상·강원 지역에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연식 지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8월 8일 김천지역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에게 태풍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작업중지를 적극 실시해야하고, △자재‧적재물‧표지판‧공구 등의 강풍 피해(무너짐, 날림 등) △타워크레인‧항타기 등 대형장비 전도 △굴착면‧지하층 침수 △경사면‧옹벽 등의 붕괴(산사태 등) △침수에 의한 감전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8월 9일, 한국안전보건공단, 지자체 및 구미·김천 재해예방기관과 태풍 '카눈' 대응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고, 태풍 관련 기상정보 및 피해예방 대책을 사업장에 안내하고 지도·점검하면서 8월 한 달은 현장 중심으로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연식 구미지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태풍 피해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예년에 비해 더욱 꼼꼼하고 확실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정부와 함께 기업의 노사 모두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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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구미·김천지역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총력![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는 8월 1일부터 폭염 수준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한달 동안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152명(사망23명)으로, 향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어 30도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상태에서 작업은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8. 31.까지 필요시 연장)을 설정하고 구미지청에서는 폭염 관련 현장 병행점검, 폭염 특보 시 상황 전파 및 안전수칙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폭염특보 발생으로 인해 제조업 사업장, 건설현장, 외국인 고용사업장, 유통업체 등을 방문하여 폭염 등 계절적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 (실외작업장) 물-그늘-휴식, (실내작업장) 물-바람-휴식 김연식 지청장은 "대부분 실외 작업으로 이루어진 건설현장과 냉방 및 환기시설이 부족한 물류센터 등의 사업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적인 3대 안전수칙이 제대로 현장에 안착, 이행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주의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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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위험성평가 집중 안내·점검의 날' 운영![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지청장 김연식)은 5월 24일 2023년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에 최근 제도개편을 통해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 ‘위험성평가’를 집중 안내·점검하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홍보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용부·안전공단이 매월 2·4주 수요일 고위험사업장 등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을 점검·감독 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로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23년부터 적발·처벌 위주의 산업안전보건 정기감독을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및 적정성을 중심으로 점검하는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으로 개편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점의 날부터는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23. 5. 22.)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도입이 쉬워진 점을 강조하고, 방법·사례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손쉽고 간편한 체크리스트법 도입 등 위험성평가 방법 다양화 ▴월·주·일 단위의 구체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하는 상시평가 제도 도입 ▴ 모든 과정에 근로자 참여 등 또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6월 말까지를 '새로운 위험성평가 집중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본부, 재해예방지도기관, 구미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 회원사 등 약 50명의 인력을 투입해 구미5산업단지 인근 건설현장 밀집지역 등에서 위험성평가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여 사업주·근로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입을 장려했다. 김연식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그간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위험성평가가 무엇인지 모르겠고, 알아도 어려워서 도입을 못하겠다는 것이었다."고 하면서, "이번 위험성평가 제도개편을 계기로 중·소규모 사업장도 손쉽게 위험성평가를 도입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이 지도·컨설팅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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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용복지+센터, 구직자 지원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본격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고용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취업 정보‧역량이 부족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지원하는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직업역량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활용하여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업과 현재의 보유 역량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취업 가능한 일자리, 자격증, 직업훈련 등 정보를 제공하고, 1:1 심층 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개발로드맵 설계 지원,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직업훈련, 취업 의욕 고취 프로그램 등으로 적극 이행을 유도하여 취업역량을 높이고 이후 적합일자리에 집중 매칭하는 종합 고용지원서비스이다. 구미고용복지+센터는 실업급여 수급자 중 적극 구직 희망자, 청년 구직자, 전자․기계업종 구직자를 주요 서비스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취업이 힘들어 고민 중인 구직자나 경력개발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에게 고용센터 전문 상담원이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클릭닉 등 제공, 구직 의욕 제고 및 취업 준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과 연계하여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청년구직자) HI프로그램(특성화고), Cap@프로그램(진로결정, 직업탐색과정), (실업급여 수급자 등) 성취프로그램(구직기술 향상과 자신감회복), 취업희망 프로그램 외 또한, 취업 준비가 된 구직자에게는 집중 취업알선, 동행면접 서비스제공, 구직자 맞춤형 채용행사 '잡고데이(JOB-GO DAY)'를 개최하여 취업 성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는 구직자는 고용센터 3층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전담창구를 방문(또는 전화) 후 진입 상담을 거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미고용복지+센터 김기홍 소장은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가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제고와 경력개발로 이어지고 더 나은 일자리로 도약 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고용센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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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구미․김천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 구미지청·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구미·김천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의 민·관 안전주체들이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자 나섰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연식),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완), 지자체(구미시, 김천시), 안전보건 유관기관 등은 3월 14일 호텔금오산에서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이행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2026년까지 사고사망만인율(근로자/만명 당 사고사망자 수)을 OECD 국가 평균 수준인 0.29‱로 감축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우리사회 전반에 만연한 안전경시 의식에서 탈피하여 범국민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과 노사단체, 업종·직종별 협의회, 언론사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협의·집행기구다. 추진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이 안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안전문화 토론회, 지역축제 연계행사 등 지역 밀착형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지청장 김연식)은 "그간 우리는 '설마, 빨리빨리'라는 말로 대표되는 안전 불감증 속에 현장은 생산 우선, 공공은 처벌과 단속 우선이었던 과거를 답습해왔다."며 "이제는 모두가 안전은 자발적으로 나서서 실천해야 하는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안전한 구미, 김천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단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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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용센터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지난 5월부터 구미지역 LH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 저소득구직자,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2021년 도입되어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직업훈련․일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성실한 구직활동을 전제로Ⅰ유형에게는 최대 300만원(월50만원×6개월)의 구직촉진수당, Ⅱ유형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시 최대 195.4만원의 취업활동비용이 함께 제공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요건> 구미고용노동지청 구미고용복지+센터는 이번 달에도 구미지역 4곳의 LH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상담실이 운영되는 날 1주일 전부터 각 동별 게시판과 안내방송을 통해 상담실 설치장소와 운영시간을 안내할 예정이고 입주민들은 상담실이 운영되는 날에 아파트단지 내에 설치된 상담실을 방문하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취업지원 신청서 접수도 가능하다. 박정범 구미고용복지+센터소장은 "더 많은 지역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과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지역민들께 꼭 필요한 고용안정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전화: 구미고용복지+센터(☎ 054-440-339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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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2년 노동정책 방향 및 노동시간 단축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10일 14:00 본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제조업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동정책 방향 및 노동시간 단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용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 고재광 근로개선지도과장과 노사발전재단 김유나 컨설턴트가 강사로 초빙되어 2022년 노동정책 방향 및 노동시간 단축과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고재광 과장은 노동정책 방향을 시작으로 올해 개정된 노동정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주 52시간근로제의 예외 등 사업장에서 관심이 큰 주요정책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히 발표했다. 이어 김유나 컨설턴트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노사파트너십체계 구축, 평가체계 개선 등 사업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 기업유치팀장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최하여 기업경쟁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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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제32회 구미CEO포럼 개최... 무역의 날 시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은 11월 25일 10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신동식 구미교육장, 이후송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무역의 날 수상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구미CEO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개회, 제58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에 이어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할 3가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재붕 교수는 강의애서 2007년 스마트폰 보급을 시작으로 현 인류는 '포노사피엔스(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 시대로 접어들었고, 포노사피엔스 시장은 소비자가 선택하는 플랫폼이 기업의 가치로 이어진다며 뉴노멀 혁명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스티브잡스, 비탈릭부테린(이더리움 가상화폐 창시자) 등 세계관이 다른 포노사피엔스 문명의 창조자들을 소개하였고, Z세대․알파세대가 창조하는 새로운 대륙인 ‘메타버스(Metaverse)’를 강조하며 MS와 Facebook 등 글로벌 기업은 이미 메타버스 전쟁이 시작되었다며, 메타버스*의 세계관에서 미래를 준비하라고 언급하였다. *메타버스 : 3차원 가상 세계.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 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두 번째로 혁명의 상징 방탄소년단(BTS)과 팬클럽(ARMY)을 소개하며 팬덤*을 창조할 수 있도록 실력을 바꿀 것을 주문했다. 즉, 소비자의 선택으로 세계방송 표준이 유튜브로 전환되었고, AHC․JM솔루션․닥터자르트․무신사 등 글로벌 팬덤으로 성공한 기업의 실제 사례를 제시하였다. *팬덤(Fandom) : 특정한 인물이나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그러한 문화현상 특히 오징어게임 등 넷플릭스 한류를 이끄는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며 K-팬덤로드가 열렸고, 이러한 한류 문화열풍은 한국의 제조업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HUMANITY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신인류의 마음을 사는 기술이 필요하고, 공감이 팬덤의 출발점이라며, 스티브잡스가 언급한 '고객의 심장이 노래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명언을 마지막으로 강의를 마무리 했다. 한편,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기계공학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국회 제4차산업혁명 포럼 ICT 신기술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민관협의회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성균관대학교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 소장,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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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7일 오후 3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경제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으로 생산차질, 부품공급차질 등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코자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회복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구미시와 구미세관, 구미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의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주요사업 설명과 구미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의회 등 경제단체 및 기업체의 애로 청취, 대응 방안 논의 등 기업과 구미시와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관별 주요 대응은 ▲ (금융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유예 특별지원, 신성장 정책자금 융자, 피해기업 특례ㆍ우대보증 등 금융지원 강화 ▲ (고용지원) 휴업, 휴직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 (행ㆍ재정지원) 수출입 기업을 위한 원부자재 신속통관, 긴급물류비, 수출보험료 지원 ▲ (마케팅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내수부진에 따른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참가, 해외전시 온라인관 운영 지원 등으로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경제단체장 및 기업관계자들은 기업현장의 애로 및 피해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건의에 대한 기업의 긴급자금 지원 등 단기적 처방은 물론 부품 국산화, 기술자립화, 각종 규제완화 등의 중장기적 대안에 대한 방안 강구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대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관련 기관단체,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제조업 부흥, 지역혁신 선도와 상생형 구미일자리 본격적 추진 및 국가5단지 10만평 임대전용단지 추진, 유치업종 확대 등 5단지 분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