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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2023 상반기 문화강좌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3월 6일부터 12주동안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4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1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개설강좌로는 중앙도서관은 ▲실전!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8개 강좌, 인동은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는 ▲명화로 만나는 감성 인문학 ▲동양사 들여다보기 등 5개 강좌, 양포는 ▲마음여행 싱잉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그림책놀이 등 4개 강좌가 있다. 특히, 4개 도서관 강좌 과목 선정은 모두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로 개설됨에 따라 중복된 강좌가 거의 없어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한 점이 눈에 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문화강좌 강사들은 공개모집으로 뽑힌 인재들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기대한 성과를 보기 바란다"라고 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054-480-4662), 구미시립인동도서관(☎054-480-4703), 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054-480-4732), 구미시립양포도서관(☎054-480-4772)로 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 종강일에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희망하는 강좌와 제안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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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2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역구 시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추진중인 사업이며, 미래 세대가 어려서부터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접공간인 구미시립양포도서관 3층에 ‘구미야, 과학이랑 미래로 가자!’라는 주제로 구미산업의 발전 과정과 연계된 첨단과학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콘텐츠를 구성하여 내년 초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기본설계 단계인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에 대해 설계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세부 주제별 콘텐츠 · 연출방법의 적정성 등 공간구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구미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 및 과학관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구미시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전시컨텐츠 관련 자문을 받아 본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우리시도 첨단과학기술과 우수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본 과학체험공간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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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양포도서관 청소년독서회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 산하 양포도서관에서 3월 14일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파란 청소년독서회원을 모집한다. 파란 청소년독서회는 2기로 운영되며 1기는 3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2기는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정기모임을 갖는다. 참여자는 선정도서를 읽은 후 모임에 참여해야 하며, 독서전문강사와 함께 토론을 위한 논제만들기, 독서토론 실습 및 코칭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파란은 꿈과 청소년을 나타내는 푸른색과 알을 깨트리듯이 파란(破卵) 책과 토론을 통하여 자신의 세계를 넓혀간다는 의미이며, 책읽기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형 학습능력을 길러 진로진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를 통해 독서 편식을 없애고 나와 다른 의견을 지닌 사람들의 생각을 수용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통합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포도서관 1층 사무실(☎480-4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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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양포도서관, 2021 '길 위의 인문학'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6월 4일 오전 10시 양포도서관 강당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개강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지역도서관이 운영하는 맞춤형 인문학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된 공모사업으로, 양포도서관은 '여행,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시로 나누어 진행한다. 6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열리는 상반기 수업은 훈민정음 혜례본 외 다수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출간한 인문학 크리에이터 이기범 작가가 진행한다. 상반기 강연은 ▲한국의 세계유산과 인문학 ▲8도로 떠나는 맛의 인문학 ▲이야기 인문학-삼국유사와 풍수 ▲인문학 여행 크리에이터 실습으로 진행되고, 탐방은 ▲삼국유사의 원류를 찾아 군위 인각사와 삼존석굴로 떠난다. 이선임 도서관장은 "여행과 독서를 스스로 계획하고,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의 뉴미디어로 확장하여 인문학 여행 크리에이터가 되는 경험을 통해 내 삶의 주인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포도서관(☎054-480-4774)으로 문의하거나,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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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양포도서관,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천 5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천만원으로, 2021년까지 양포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음시설을 갖춘 미디어 창작실은 영상제작을 위한 음향, 조명, 편집 프로그램 등 관련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후에는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포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이 지식정보 전달에서 지식문화콘텐츠 생산까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인문도시 구미의 아날로그 감성을 디지털 구미의 스마트 K-도서관에서 풀어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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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이 선정한 2020 구미시 10대 뉴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6일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 공무원 등 1,700여명이 직접 선정한 2020 구미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뉴스 선정은 2020년 한 해 동안 보도된 구미시 주요 뉴스를 대상으로 1인당 10개까지 다중 선택 가능한 방식으로 지난 달 11일부터 2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306표가 집계됐다. 시민이 선정한 1위는 1,055표로 구미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차지했으며, 2위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확정, 3위에는 구미시립양포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구미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은 2019년에 이어 연속으로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2019년 100억원 규모로 시작하여 지난해는 490억원으로 확대 발행했다. 상품권이 전량 소진되고 가맹점 1만호를 돌파하는 등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 밖에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산동면, 읍 승격 승인 ▲시내버스 무료공공와이파이 구축 ▲행정구역 개편 ▲구미국가5산단 에너지센터 투자협약 체결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소비운동 순으로 선정되었다.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에 밀접한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알 수 있었고,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성장, 행정구역의 변경ㆍ통합으로 새롭게 달라지는 구미시에 대한 기대감도 엿볼 수 있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2020년 한 해 열심히 달려온 구미시의 발자취를 시민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시정에 대한 시민의 생각과 주요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자 마련했다."며 "설문결과를 토대로 올 한 해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삶에 힘이 되어 줄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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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주), 구미시에 도서 4천여권 기증AGC화인테크노한국(주)는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 5천만원 상당의 도서 4천여권을 기증하고, 8월 26일 양포도서관에서 김재근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도서는 그림책·동화책·청소년도서·독립출판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도서들로 양포도서관 자료실의 별도 서가에 비치된다. 또한, 도서기증과 함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도 추진할 예정이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경북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구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도서기증 및 독서감상문대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재근 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이사는 "새로운 도서관이 개관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증된 책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쌀과 생활용품 등 1억원의 통큰 기부를 해준 데 이어 이번 도서기증까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더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구미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은 전체 임시휴관중이며,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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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양포도서관, 기업체 기부로 작가와의 만남 특강 개최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서 8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 특강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구미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도서관과 지역 기업체가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행사비 전액을 AGC화인테크노한국(주)와 해마루밸리쇼핑센터에서 지원한다. 초청 작가는 김윤정, 이지유, 신혜은, 한성민, 정진호 작가 등 어린이, 청소년 분야 유명한 작가들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육아, 과학, 심리, 여행, 건축 등의 다양한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은 8월 26일 김윤정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8일 이지유 작가, 9월 18일 신혜은 작가, 10월 13일 한성민 작가, 10월 20일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하여 강연 당 3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8월 19일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최희경 양포도서관분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그림책을 보는 새로운 시선이 생기고 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미시민의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독서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7월 개관한 양포도서관은 쾌적하고 현대적인 시설로 일평균 이용자가 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연령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기업체의 관심 또한 높아 LG이노텍, 해마루밸리쇼핑센터,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도서기증, 독서문화사업 지원 등 나눔과 상생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어 양포도서관이 문화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가와의 만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점은 양포도서관 사무실(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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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하반기 활동 전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27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관한 구미시립양포도서관을 시작으로 구미시 주요 공공시설(구미성리학 역사관, 탄소제로교육관 등)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시설 내․외부를 여성친화 공공시설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 후 점검결과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건립 추진 중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련해서는 사용자 의견수렴 단계부터 참석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설계가 반영되도록 의견을 제안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실적으로는 코로나19로 활동하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성 공중화장실(36개소) 안심비상벨 점검과 관내 공원(2개소) 어린이 놀이터 시설점검으로 8건의 고장 및 파손된 부분의 수리가 이루어졌으며, 구미시 주요 시정에 대한 분과별 토의 및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구미시 주요 공공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시설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프로그램 추천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았으며, 제3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경임)은 2019년 4월 24일에 52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2021. 4. 23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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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 양포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페스타 개최구미시립양포도서관(관장 류상훈)은 7월 28일 하루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취지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양포도서관 개관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한다. 지난 7월 1일 개관한 양포도서관은 하루 방문객 1,000여명, 도서대출 850여권으로 지난 23일까지 누적 도서대출권수 16,000여권은 소장도서 15,000여권을 넘어섰다. 지역 평균연령은 32세로 구미의 가장 젊은 지역답게 어린이 동반가족, 청소년, 청년 이용자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날 행사는 이숙현 동화작가의 특강 '행복한 그림책 육아'를 시작으로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도서전시행사 '그림책산책' 책방지기의 그림책 10선, 어린이도서연구회구미지부의 우수도서전시 및 책갈피만들기 체험, 시민공유서가에 전시한 양포도서관 독서회 '다독다독' 회원들의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책', 구미시립합창단 및 무용단의 특별공연, 정원에 펼쳐지는 동시 세상 등 책과 독서, 예술이 어우러진다. 행사 진행은 양포도서관 1층 강당, 로비, 어린이자료실과 1층 중정(선큰), 2층 북카페 앞마당에서 실시하며, 작가초청 특강만 사전 접수하고 그 외 다른 프로그램은 당일 즉석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8월 3일 오전 11시에는 구미시립예술단노동조합의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브런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그동안 아쉬웠던 옥계ㆍ산동지역의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양포도서관 사무실(☎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포도서관을 비롯한 구미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 중인데, 오는 8월부터 중앙도서관과 양포도서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상반기에 취소되었던 문화강좌도 개강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