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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2023년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가족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관 간 정책, 현안 정보 교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현안을 공유해 내년도 다문화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목표로 △외국인‧다문화 정착 및 적응 지원 △다문화가족 자립 역량 강화 △다문화 자녀의 안정적 성장 지원 △다문화 협력 및 지원강화의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한국 장기 거주로 한국어가 능숙해져 강점을 활용해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경쟁력 있는 다문화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 추진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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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구미·김천지역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총력![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는 8월 1일부터 폭염 수준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한달 동안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152명(사망23명)으로, 향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어 30도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상태에서 작업은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8. 31.까지 필요시 연장)을 설정하고 구미지청에서는 폭염 관련 현장 병행점검, 폭염 특보 시 상황 전파 및 안전수칙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폭염특보 발생으로 인해 제조업 사업장, 건설현장, 외국인 고용사업장, 유통업체 등을 방문하여 폭염 등 계절적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 (실외작업장) 물-그늘-휴식, (실내작업장) 물-바람-휴식 김연식 지청장은 "대부분 실외 작업으로 이루어진 건설현장과 냉방 및 환기시설이 부족한 물류센터 등의 사업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적인 3대 안전수칙이 제대로 현장에 안착, 이행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주의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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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김승환 지청장 취임[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2월 3일자 인사로 김승환 지청장이 부임했다. 새로 부임한 김승환 지청장(58세)은 대구 영진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고용노동부 노사협력관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고용노동부 노사관계지원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노사관계 안정과 고용안정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 행정의 전문가이다. 김승환 지청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 단체, 노사단체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으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원년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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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문 공인노무사에 임일균 노무사 위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0일 노사관계 선진화와 건전하고 안정적인 노사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TN 컨설팅' 대표 임일균 노무사를 구미시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임일균 노무사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국선노무사, 여성가족부 고충상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향후 1년간 구미시의 상시적인 노동법률자문과 노사분규 해결에 관한 사항 등 노동관계 전반에 대해 다양한 자문을 맡게 된다. 특히, 구미시는 이번 고문 공인노무사 최초 위촉으로 앞으로 다양한 노사행정 수요와 노사갈등에 전문적 대응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임일균 노무사는 "앞으로 구미시가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소속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통과 상생의 합리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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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영세중소기업 조업 정상화를 위한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18일 '영세중소기업 조업 정상화를 위한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를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구미시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2021년 7월 1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주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정부에서 보완입법이나 컨설팅 사업으로 현장 안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지만, 영세 기업의 경우 대응 여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최소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며 지도·편달 위주의 근로감독을 시행하여 줄 것과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시적으로 8시간 추가 연장근로를 허용한 것과 같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해줄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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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후송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취임[구미인터넷뉴스]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신임 지청장에 이후송(53세, 남) 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장이 2021년 1월 1일자 취임한다. 이후송 지청장은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특고·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지원과 집합 제한・금지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강화, 2021년도부터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조기정착 등을 통해 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지청장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 1995년부터 공직을 시작하여 고용노동부 노정국 노동조합법 담당, 대변인실 언론 담당 및 차관 비서관 등을 역임하고, 지방노동청 기업지원과장, 노사상생지원과장 및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경험이 풍부한 고용노동분야 정통 행정관료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프로필 ❍ 인적사항 : △성명 : 이 후 송 (李 厚 松) △직급 : 서기관 △생년월일 : '68. 12. 20. (만 53세) ❍ 학력 :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노동법학과 ❍ 주요경력 : △'09. 2.~'10. 3.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고용센터 기업지원과장 △'11. 1.~'12. 2.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근로개선지도2과장 △'12. 1.~'13. 5. : 고용노동부 본부 차관비서실 비서관 △'13. 5.~'14. 4. : 고용노동부 본부 노사관계법제과 △'14. 5.~'15. 2. : 고용노동부 본부 노사관계지원과 △'15. 2.~'17. 2. : 고용노동부 본부 대변인실 △‘17. 2.~’18. 1.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19. 3.~'20.12. :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장 △'21. 1.~ :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취임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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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2020년 10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레몬(대표 김효규)을 선정했다.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및 추석 특별방역 기간을 고려하여 사기게양식은 생략하고 회사기만 게양한다. 2020년 10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레몬은 구미본사기업으로 나노 기술을 근간으로 나노섬유, 휴대전화 전자파 차폐 제품, 도전성 테이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레몬은 2007년 모회사인 ㈜톱텍 나노사업부의 전기방사 설비 개발로 시작되어 2012년 나노사업부문의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주)톱텍에이치앤에스 법인을 설립했고, 2013년 세계 최대규모의 나노섬유 멤브레인 양산라인 구축, 2014년 전자파 차폐시트 양산 출하, 2017년 현재의 ㈜레몬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또한 끊임 없는 기술 개발과 제조공정혁신으로 2008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사업(나노설비)에 선정되었고, 2010년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2019년 고용노동행정 발전 부문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표창장 수상,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레몬을 2020년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김효규 대표는 "레몬은 그동안 나노기술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으로 나노기술의 적용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나노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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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약정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 31.(목) 10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3층 창의룸에서 구미고용노동지청장,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 수행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4개 사업을 발굴해 공모 제안한 결과, 3개 사업이 선정돼 2억 3천여만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3개 사업은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시 안전감시단 전문인력 양성과정(경북경영자총협회),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이다.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NCS기반 기계설계 엔지니어 양성을 통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우수한 설계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월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3월부터 6월까지 2회차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구미시 안전감시단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36명의 교육생을 2회로 나누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료 후 제조업, 건설업 등 분야에 대한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은 치매예방 전문교육 및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3~4월 중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회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로 양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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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청년일자리 구미가 Job는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3. 13(화) 15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소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구미시 및 수행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과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고용계획의 수립, 일자리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을 위해 실시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올해 구미시에서는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베트남 생산현장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등 2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00백만원을 확보하였다. □ 베트남 생산현장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베트남 생산현장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은 이공계열 전공의 우수한 인력을 대상으로 해외기업체에 알선하여 취업 확정시 중간관리자 직무 및 베트남 기본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대학 졸업자 및 주민등록법상 구미시 거주인 청년이며 국내에서 교육 이수 후 베트남 해외 연수를 통하여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에 베트남 근로자와 사용자와의 전문 중간관리자로써 필요한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최근 대기업들의 지역이탈에 따른 구미지역 내 일자리 부족을 양질의 해외일자리로 대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다년간 진행된 계속사업으로 청년층 미취업자들의 실무위주의 설계교육을 통하여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부족한 설계 인력에 대한 사전확보와 청년층의 취업연계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기업수요에 따른 기업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기업 적재적소에 수료생을 알선하여 구미지역 내 청년층 일자리 해소에 그 목적이 있으며 구미지역의 다양한 산업 환경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기술습득 및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실업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사업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구미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청년층 해외취업 및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고용률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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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한 사업주 설명회 개최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대환)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박정웅)과 공동으로 구미· 김천지역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를 대상으로 7월 1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2층 교육장)에서 2017년 하반기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 김천 등 경북서부권역의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의 장애인 고용 의무사업체 109개소 12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장애인 의무고용제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장애인 고용정책의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설명회는 장애인고용분야 이외에 국민안전 5대분야인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 경쟁 분야에서 공익신고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고, 신고자 보호를 위한 우리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구미지역의 사업체 대표, 인사부서장, 담당자들이 빈자리 없이 회의장에 참석하여 그 어느 때 보다 장애인 고용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대환 지사장은 “연일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한 자리 남김없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주신 사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수의 장애인고용도 중요하지만 의무고용사업체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장애인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장애인 고용과 관련 상시 5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은 ‘상반기 장애인 고용계획 실시상황 보고서'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단 관할지사에 제출 또는 전자신고(www.esingo.or.kr)해야 한다. 현재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상시근로자의 3..2%, 민간기업은 2.9%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반드시 고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