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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불자회 주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시청 원형화단 앞에서 구미시청불자회 주관으로 구미시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과 각 사암스님, 신행단체, 신도회, 구미시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곳곳이 전해지는 메시지를 담아 개최됐다. 특히, 올해 점등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인 웅산 법등 스님이 참석, 축원을 해 더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펼쳐져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며, 올해 구미시는 경북도민체전을 시작으로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회 등 큰 행사를 많이 개최할 계획이다."면서 "부처님 가피로 모든 행사가 안전하고 성황리에 개최되고, 이를 계기로 구미시민과 구미를 방문한 많은 분이 부처님 마음을 일깨우며 조금 더 웃는 날이 많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청 연등은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부처님오신날을 포함한 5월 말까지 시청 일대를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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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마을, 자비사 정신 스님 '보리수나무'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3일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서 김장호 시장, 자비사 정신 스님, 시의원,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수나무(6주) 기증식을 열었다. 자비사(대한불교조계종) 정신 스님은 정성껏 키운 보리수나무를 신라불교초전지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나무는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 심었다. 자비사는 지난 2021년 보리수나무 3주 기증 후 두 번째 기증이다. 자비사 정신 스님은 "영남불교 발상지인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불교를 상징하는 보리수나무를 기증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기증을 해 준 정신 스님께 감사하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신라불교초전지마을 명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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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 복원 점안 법회' 봉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둔사(주지 서원)에서 국가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의 복원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안 법회는 지난 2년 동안의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에 대한 보존처리가 완료돼 대둔사 대웅전으로 돌아옴에 따라 다시 경배의 대상으로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식이다.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는 1740년(영조16) 월륜(月輪), 치흠(致欽), 우평(雨平) 화승이 제작해 대둔사에 봉안됐으며, 천장보살(天藏菩薩)과 지지보살(持地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 등 세 보살의 모임을 묘사한 그림으로 18세기 경상북도 지역 삼장보살도의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세련된 필치, 안정적인 구도, 조화로운 색감이 특징이며, 뚜렷한 제작시기와 참여자의 기록이 남아 있는 등 미술사에서 가치가 매우 커 2019년 6월에 국가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이날 법회는 조계종 어산종장인 동환스님이 점안의식을 집전했고,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인 장명스님과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스님이 법문을 했으며, 축하공연으로 정호스님의 첼로 앙상블과 지안스님의 가야금 독주가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중한 보물인 삼장보살도가 보존처리를 무사히 마치고 제자리로 돌아와서 사부대중과 함께 매우 기쁘다"며, "시는 삼장보살도를 포함한 대둔사의 보물 등 지정 국가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둔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대웅전, 삼장보살도, 경장이 국가 문화유산 보물로, 아미타불회도 등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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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 '제7회 향문화 대제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인)는 3일 경상북도와 구미시 후원, (사)아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김장호 시장과 시‧도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7회 향문화 대제전을 개최했다. 향문화 대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에서 신라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해 지난 2017년 제1회 향문화 대제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으며, 전통불교 향례의식을 복원하고 정례화해 전통불교 향례의식의 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417년(눌지왕)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받는 '천년수향식' △'천년향'을 향의 성지인 도리사 경내를 돌아 신라에 최초로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 좌상 앞으로 옮기는 '천년향 이운' △아도화상의 전법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아도화상 헌향재' △모든 참석자에게 향을 나누어 주는 '향연제' 순으로 거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향문화 대제전이 가지는 전통향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해 향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가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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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둔사 '소조십육나한상 및 권속 일괄' 문화재 지정 대상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옥성면 옥관리 대한불교조계종 대둔사(주지 서원 스님)에 소재한 '구미 대둔사 소조십육나한상 및 권속 일괄(龜尾 大芚寺 塑造十六羅漢像 및 眷屬 一括)'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 문화재는 대둔사 응진전 안에 석가여래 삼존상 좌우에 자리하고 있으며, 점토로 빚어 만든(소조) 나한상 16구와 그에 딸린 좌우 제석천상 2구, 판관 1구 등 총 19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문화재 조사 시 왼쪽의 제석천상 밑판에서 붓글씨로 쓴 묵서명이 발견됐고, 나한상이 1630년(인조 8)에 제작됐음이 밝혀져 조성연대가 뚜렷하다. 전체적으로 신체 구조가 매우 안정감이 있으며, 다양하고 사실적인 표정과 자연스러운 주름 표현, 죽비, 경책, 염주 등 지물을 들고 있는 다채로운 손의 모습 등에서 같은 시기의 해학적이거나 비사실적인 모습의 나한상들과 다른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조형적으로 매우 훌륭하고, 제작연대가 명확한 점 등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둔사는 현재 국가 지정 보물 4건(대웅전, 건칠아미타여래좌상, 삼장보살도, 경장)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아미타불회도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구미 대둔사 소조십육나한상 및 권속 일괄'이 추후 예고기간을 거쳐 문화재 위원회에서 최종 지정 의결이 나고 고시가 이루어지면 모두 6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된다. 박정은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가치가 있으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문화재로 지정해 보호‧계승시킬 것이며, 시가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키워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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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백연봉사회 주관, 제4회 생명나눔 헌혈운동...천해사 스타리아 밴 기탁![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동장 임춘옥)은 9일 양포도서관에서 백연봉사회(회장 이연주) 주관으로 (사)생명나눔실천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제4회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했다. 이번 헌혈 운동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천해사(성준 주지 스님)의 대구경북혈액원 혈액 수거‧공급 차량(스타리아 밴 1대) 전달식도 진행됐다. 천해사 성준 주지 스님은 "현재 보유 중인 혈액 수송 차량이 많이 노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차량 기증을 결심했다"라며, "지역에 작게나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했다. 남순탁 대구‧경북혈액원장은 "기탁받은 혈액 수송 차량이 대구 경북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거와 공급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이며, 기증해 준 뜻에 따라 신속한 혈액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걸음 해 주신 지역민들과 혈액 수거‧공급을 위한 차량을 기탁한 천해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폭염과 휴가철 영향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보유량 감소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혈액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많은 주민이 헌혈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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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불자회 주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일 시청에서 구미시청불자회 주관으로 구미시장, 시의회 부의장, 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 및 각 사암스님, 신행단체, 신도회, 시청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을 열었다. 구미시청 봉축 연등 점등식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곳곳이 전해지는 메시지를 담아 개최됐다. 특히 올해 점등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신 웅산 법등 스님께서 참석해 축원을 해주시는 등 더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펼쳐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지금 어려운 시기에 시민화합을 이뤄내 새 희망 구미시대로 나아가겠다"면서, "구미시 불자 여러분들의 마음이 더해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국책사업을 추진하여 구미시가 더 살기 좋고, 시민들이 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청 연등은 매일 일몰 때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며, 부처님오신날을 포함한 5월 말까지 시청 일대를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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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 '2022 제6회 향문화 대제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인)는 10월 3일 도리사에서 경상북도·구미시 후원, (사)아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ㆍ도의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제6회 향문화 대제전'을 개최했다. 향문화 대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에서 신라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7년 제1회 향문화 대제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전통불교향례의식을 복원하고 정례화함으로써 전통불교향례의식의 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417년(눌지왕)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받는 의식인 '천년수향식'을 시작으로 내려받은 '천년향'을 향의 성지인 도리사 경내를 돌아 신라 최초로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 좌상 전으로 옮기는 의식인 천년향 이운, 아도화상의 전법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의식인 아도화상 헌향재 순으로 거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향연제에서는 한국향도문화협회 '문향' 향례단의 아도향례 시연 및 남영주 가야금 연주자의 연주 등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향문화 대제전이 가지는 전통향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여 향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가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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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 5주년 기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26일 오후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2층 노인권익향상을 위한 인권교육관에서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해운사 주지 신산 법성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승려복지회장·도리사 회주 웅산 법등스님과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권익보호에 앞장선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기념행사는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그동안 노인학대예방과 노인권익향상을 위해 애써온 5년간의 발자취를 들여다보는 경과보고,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스님의 기념사, 경상북도 박선하 도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2017년 문을 연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예방과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개관 5주년을 기념식을 통해 두 번째 도약을 위한 '노인인권실현 선도적 기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사례에 대한 전문성과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노인학대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수진스님은 "5년 동안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대받는 노인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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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꿈을이루는사람들, 제1회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파크골프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은 지난 5월 22일 구미 양호파크골프장에서 법정기념일 세계인의날(5월 20일)을 기념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친목과 단합을 유도하고, 나라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우호적인 교류모임을 추진하는 목적으로 '제1회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이 주최하고,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와 구미거북이파크골프크럽에서 주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구미불교사암연합회, 도리사, GM 구미파크골프총판, 와우파크골프, 피닉스가 후원했으며, 금오공대 봉사동아리 '두손 모아 사랑을'에서 도와주었다. 이날 신원철 대회장은 "제1회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파크골프대회를 구미지역에서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이 개최하는 아주 의미가 깊은 스포츠 행사로 한국인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단히 자랑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제1회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파크골프대회의 역사적인 첫 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회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세계인이 한 가족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는 다문화가족,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8개팀이 대한파크골프협회 대회 규칙을 바탕으로 참여했으며, 우승팀은 베트남이 차지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의 참가비와 우승팀(베트남)의 상금도 우크라이나 유학생 돕기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베트남 팀 다반두안은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여 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하니 재미있고, 여러 나라 사람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좋았다."면서 "이런 기회의 자리를 마련하여 준 꿈을이루는사람들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한편,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경북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 체불 상담을 시작으로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달팽이 모자원, 수요 공양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