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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교가 제작 사업 추진...6개 학교에 편곡본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6개 학교에 구미시립합창단이 녹음한 교가 편곡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미시립합창단 교가 제작 사업'은 전문 작곡가들의 편곡과 오케스트라 반주를 통해 구미시립합창단이 녹음한 것으로, 시립합창단원들의 멋진 하모니가 더해진 교가를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22개 학교가 신청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신청 학교 중 선착순으로 6개 학교(구미고, 상모고, 남계초, 야은초, 옥계동부초, 황상초)를 선정해 교가를 제작했다. 교가 제작 사업의 편곡에는 주목받는 합창 작곡가인 박하얀, 원사임, 전지은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오케스트라 음원을 사용한 편곡을 통해 기존 교가에 비해 높은 음질과 더욱 멋진 스타일의 교가를 선보였다. 관내 초등학교 김 모 교사는 "학교 행사 때마다 교가의 음질이 좋지 않아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르기가 어려웠는데, 시립합창단의 완성도 높은 교가를 제공받아 정말 뜻깊다"고 했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지역의 많은 학교에서 녹음한 지 오래된 교가를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새롭게 편곡된 교가를 시립합창단이 불러줘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의 교가 제작 사업은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학교 재학생들이 녹음에 참여해 시립합창단원들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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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청소년 희망나눔의 날 개최...청소년들의 ROCK & DANCE 공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오후 1시부터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 주관으로 2023년 제6회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내 12개 고교 200여 명의 학생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학생 자치단체인 구미고교밴드연합 및 구미고교댄스연합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지난 14년간 이어져왔던 구미고교밴드연합 락페스티벌은 2018년부터 시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청소년 희망나눔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걸음을 시작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장으로 성장했다. 참가팀은 △선주고(밴드, 댄스) △구미여고(밴드, 댄스) △형곡고(밴드) △금오여고(밴드, 댄스) △사곡고(밴드, 댄스) △구미고(밴드, 댄스) △금오공고(밴드) △형곡고(댄스) △금오고(밴드) △경구고(밴드) △상모고(댄스) △인동고(밴드)이며, 밴드 HONZ의 축하 공연과 함께 자유투 게임, 에어 양궁, 공예 체험 등의 무료 체험부스를 제공한다. 공연 일정 및 행사에 대한 문의는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010-5577-5830)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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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인기상 '이윤선 학생' 시상금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5일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에서 인기상 수상자(상모고 3학년 이윤선)가 받은 상금 76만원 전액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위기 아동 중 예체능 학습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자 이윤선 학생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금까지 주어져 더없이 기쁘고, 작지만 또래의 친구들에게 나누고 함께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집안 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선 학생은 7살 때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배우고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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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숭아 학당' 전시 발표 수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변영순) 주관으로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상모사곡동 원룸 등 거주하는 7~80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숭아 학당' 프로젝트를 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과 글로벌관, 연수원, 시대촌, 다랭이 밭 등을 배경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추진했다.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하여 기획해 5월 17일부터 2달간 27회기에 걸쳐, 테마공원 학교건물에서 학창시절로 돌아가 음악·동작 치유, 1박 2일 숲체험 여행, 리마인드, 꽃·텃밭 가꾸기, 공예(핀만들기, 도자기,천아트,원예교실,모스) 등 다양한 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월 15일(금)일 도자기 등 만든 작품의 전시와 함께 음악 뮤지컬 발표,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 꽃·텃밭 가꾸기 운영 5월 17일(화) 10시에 새마을 테마공원 다랭이밭 등 공지에, 경북환경연수원(휠링가든봉사단·백두대간수목원),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 등 단체 80여명이 참여, ‘봉숭아 학당’ 학생들과 함께 꽃·채소 6,000여 모종을 식재했다. 꽃(5,400본)·텃밭(고추,방울도마토,가지,상추 등) 모종을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지원받아, 각 단체들이 식재, ‘봉숭아 학당’학생 각각 이름표를 달아드려, 건강한 먹거리를 드시도록 하고, 야채를 키우면서 정서적인 안정감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극심한 가뭄에 몇 번의 이식작업, 물주기, 김메기 등을 거쳐, 학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입학식 개최 6월 3일(금)일 2시에 7~80대 독거 어르신들께서 '봉숭아 학당' 입학생이 되어, 한번도 입어보지 못한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입학식에 참여하여, 내빈들과 각 재능기부 교수진들의 축사를 듣고, 버클리 음대 졸업생인 잭클린의 피아노 연주, 국제 콩쿠르 2위 박미정의 해금, 상모고 이윤선의 댄스 환영회 공연을 보고, 김훈배학장님과 합창하며 입학식을 마쳤다. 사후행사로, 세계화 재단에서 ‘새마을 영상’을 시청 한 후,‘봉숭아 학당’교실 및 텃밭을 순회하는 것으로 입학식을 개최했다. □ 1박 2일 숲체원 수학여행 6월 14일(화) ~ 15(수)까지 칠곡숲체원에 봉숭아 학당 학생 15명과 상모사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르신을 돌보는 구미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1박 2일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칠곡숲체원(대표 배은숙)에서 1박 2일 일정으로‘한지등 만들기’‘맑은 숲 기억 한 모금’,‘오감 빙고’등 프로그램과 숙식까지 무료로 제공 받아서 진행하였으며, 밤에는‘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여, 민요, 노래, 댄스, 게임 등으로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원룸 등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학창시절로 돌아가, 치유와 수학여행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학여행으로 독거어르신들끼리 동창생으로 서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 □ 리마인드 행사 개최 7월 8일(금) 오후 3시에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사랑을 나누는 다리' 청년후원단체 등 70여명이 참여, 봉숭아 학당 학생들과 리마인드 행사를 개최했다. 봉숭아 학당 리마인드 행사는 학생들이, 누구의 할머니, 누구의 엄마가 아닌, 20대의 나로 돌아와 곱게 화장하고 머리와 손톱을 다듬어 하얀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플래쉬도 받는 등 행복했던 시간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 이 세상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빛나는 하루를 보냈다. 또한, 사랑을 나누는 다리(회장 정승진) 청년들이, 봉숭아 학당 학생들과 결연하여 학생들에게 장미꽃을 바치며, 파트너로 사진을 찍고, 학생들의 드레스와 교복 각각의 사진 액자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 인지기능향상 음악 · 동작 등 치유 프로그램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3~5일간 인지기능 향상 음악치유(김훈배교수)·통합예술동작치유(채윤금교수),·휠링댄스 및 건강체조 및 댄스(김정애교수)·국학기공(김경민) 등 교수님들이 다양한 치유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음악치유에서는 인지기능향상을 위해 우쿠렐라 체험과 옛날 노래들을 기타반주로 노래를 하고, 통합예술동작 치유에서는 전통춤을 운동 동작으로 하여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여 목, 허리, 무릅 등 간절을 보호하고 치유하도록 했다. 휠링댄스 및 건강체조는 손유희로 인지능력 향상과 경쾌한 리듬으로 손발의 순응력을 길렀고, 어른들의 신체의 유연성을 길러 준 국학기공은 수료식 공연으로 참여한 내빈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장기요양으로 넘어가기전에 맞춤돌봄 대상이신, 성인질환 등으로 과다한 약물복용과 거동이 많이 불편하신 7~80대 어르신들이 대상이었으나, 치유 프로그램 참여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 도자기 등 5종의 공예 수업 6월 3일 ~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핀만들기, 도자기, 원예교실, 천아트, 모스 등 수업을 진행하여 많은 작품을 만들어서 테마공원에 전시하고 있다. 핀 만들기는 구슬을 엮어 머리띠를, 천으로 핀을 직접 만들었으며, 수업은 리본공주대표로 테마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핸드메이드 핀 팔아주기와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한은희씨가 강사로 재능기부 하였다. 도자기반에서는 조동일교수(금오도예연구운영)가 '못난이 도자기' 대표 김주남 등 제자 6명과 함께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물래방아 돌리기 체험 등과 거북이쌍, 화분, 접시, 물컵 등을 가르쳐서 직접 흙을 가지고 만들도록 체험을 해 주고 구워주었으며, '봉숭아 학당' 간판을 도자기로 만들어 주었다. 흙은 마이너스전압이라 인체의 과전류를 흡수하므로 건강에 도움을 주고, 어르신들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치유효과와 인지기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원예교실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에서 화분과 비비츄 원예를 가지고와 정창영 농촌지도사와 꽃 이야기 대표 서정숙 강사가 화분에 비비츄를 심으면서 뿌리 나누기, 물주기 등 꽃 가꾸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강의를 해 주었으며, 전시를 마치고 학생들이 반려식물로 키울 예정이다. 천아트는 박복실교수(환경연수원 등 강의)가 제자 9명과 함께 야생화를 그리는 방법을 1:1 지도로 학생마다 색다른 꽃을 그리도록 진행했으며, 7~80대 학생들의 떨리는 손을 잡아주고 1:1로 개인지도로 서로 다른 꽃을 그리도록 하여 멋진 천가방과 손수건이 완성되었다. 스칸디나비아 모스는 인성교육문화진흥원 이정숙회장이 못난이 인형에다 모스(뿌리식물)를 잘라 머리에 붙이는 작업을 교육하였으며, 모스가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여 깨끗하게 바꾸어 주고, 평생 물을 주지 않아도 공기중의 수분을 먹고 자라, 손이 가지 않는 반려식물로도 인기가 좋다. □ 봉숭아 학당 전시· 발표· 수료식 개최 7월 15일(금) 오후 2시에 각 수업별 재능기부강사 후원자 등과 상모사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80여명을 초청하여 '봉숭아 학당' 전시·발표·수료식을 개최했다. 봉숭아 학당 리마인드 수료식은 버컬리 음대 졸업생의 음악연주와 상모고 학생 댄스와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학생 수료증 수여, 이상덕 반장의 상장 수여, 시정뉴스상영, 학생들이 만든 음악뮤지컬 공연과 국학기공으로 율동을 발표하였다. 전시는 공예(핀만들기, 도자기,천아트,원예교실,모스)와 개인별 드레스· 교복사진 등을 새마을테마공원전시관에서 7월말까지 전시한 후에 시대촌 학교 교실내에 관광객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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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숭아 학당 입학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에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 등 위원 30여명이 참여, 독거어르신 15분을 모시고 '봉숭아 학당'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하여 봉숭아 학당 한 프로젝트로을 기획하여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6주간, 총 20회에 걸쳐 테마공원내 학교건물에서 독거어르신들께서 학창시절로 돌아가 음악·동작 치유, 1박2일 숲체험 여행, 리마인드, 텃밭 가꾸기, 공예(핀 만들기, 도자기, 천아트, 원예교실) 등 다양한 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입학식에서는 버컬리 음대졸업생인 잭클린의 백세인생, 상모고등학교 이윤선의 깜찍발랄한 댄스, 국제콩쿠르 2위를 수상한 박미정의 심금을 자아내는 해금, 김훈배 교수의 기타와 함께하는 합창 등으로 어르신들을 즐거움과 화합의 장으로 어르신 환영공연도 개최했다 강사진으로는 김훈배교수, 강준영원장(채윤금교수), 김정애교수, 이정숙교수, 조동일교수, 박복실교수, 한은희강사, 정창영농업지도사 등 모두의 재능기부에 의해 봉숭아 학당 프로젝트가 탄생되어 6. 7일부터 수업에 들어갔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봉숭아 학당에서 학창시절로 돌아가 우울감도 없애고, 자존감도 높여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며 "재능기부 해 주신 분들로 인해 우리지역의 사각지대를 예방하여 촘촘한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봉숭아 학당 입학식에 앞서 5월 17일 테마공원내 다랭이 밭 등에 6,000여본의 꽃(구절초 등 10여종)과 채소 모종을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지원받아 5개 단체 80여명이 참여하여 식재하고, 어르신 각각 이름표를 달아드려, 독거어르신들께서 텃밭을 가꾸면서 건강한 먹거리와 정서적인 안정감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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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상모고등학교, 태권도 명문으로 부활... 청소년 국가대표에도 2명 선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 상모고등학교(교장 안정복)가 태권도(겨루기) 창단 이후 전국규모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 명문으로 명성을 얻어면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한동안 실적 부진으로 침체기를 겪었지만, 분위기 쇄신과 소통으로 다시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제1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대회마다 메달을 획득하면서 태권도 메카로 부활을 시작했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 남자고등부로 △2학년부 핀급 2위(홍정욱) △2학년부 밴텀급 3위(이현서) △3학년부 웰터급 3위(최준환) △3학년부 헤비급 3위(신한주)가 참가하여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품새 부문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남자 청소년부(고2, 이준희), 여자 청소년부(고1, 장소연)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두 학생은 학교 운동부가 아닌 남구미태권도장(신현창 감독)에서 개별로 활동하는 학생선수이다. 상모고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도교사(김문수), 학교운동부지도자(박성욱)의 지도 아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꾸준한 훈련을 해왔다. 안정복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체육발전에 기여한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올바른 학생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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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고 송민근 학생, 전국태권도대회 동메달 획득![구미인터넷뉴스]상모고등학교(교장 안정복)에 재학중인 3학년 송민근은 지난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2⋅28민주운동기념 전국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 L.미들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송민근은 장기간 발목부상으로 재활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고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준준결승에서 승리하고 동메달이 확정된 뒤 경기장을 한 바퀴 돌며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쥐는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상모고등학교 태권도부는 2019년도 전국종별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 이후 3년 만에 획득한 전국규모대회 메달이다. 2022년도에 가장 먼저 메달을 획득한 송민근은 "결승 진출을 못 한 게 아쉽지만,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음 대회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하면서 각오를 다졌다. 안정복 교장은 "코로나19 장기 유행으로 훈련이나 대회출전에 어려움이 많았던 상황에서 태권도부에 값진 동메달이 학교 구성원들의 화합과 명예를 드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선수도 노력했지만, 지도교사와 지도자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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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고,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금.은상 수상...세계대회 출전권 획득![구미인터넷뉴스]구미 상모고등학교(교장 안정복)가 지난 2월 19일 2022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고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한국을 대표해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서울신학대학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한국대학발명협회, 한국과학저술인협회가 후원하고 (사)한국학교발명협회, 서울신학대학교 창의융합센터가 주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학생창의력 대회이다.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총 128개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에 참가한 상모고 SMBT팀은 전국의 창의력 인재들과 본선에서 당당히 겨뤄 우수한 성적으로 금상을 수상하였고, 몰루팀은 은상을 수상했다. 그 결과 오는 5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한국을 대표해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5-7명이 팀으로 참가하여 주어진 시간 동안에 활동과제와 즉석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상모고의 SMBT팀은 의사소통 과제인 '컴퓨터 의사소통 TV쇼'라는 주제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였고, 몰루팀은 안경을 착용하면 미래가 보이는 '미래 내다보기'라는 임무수행 과제에 참가했다. 팀장인 황*준 학생(상모고 1년)은 "팀원들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서로 협동하면서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던 과제가 해결되는 순간의 기쁨은 뭐라 표현할 수 없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복 교장은 "창의성은 미래의 생존전략이 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번 대회는 인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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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사랑 구미전국무용대회… 최순주 Dream dance company의 화보[구미인터넷뉴스]2021 구미전국체전성공기원 '제1회 춤사랑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지난 17일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오주신) 주관으로 개인과 단체부분으로 약 20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최순주 Dream dance company의 단원들이 현대무용과 발레 등의 부분에서 화려하고 멋진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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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제2회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용수)에서는 지난 10. 24(토) 오후 3시, 새마을테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상모사곡동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민채) 주최·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 및 안전을 위해 참석자 발열 체크 및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조 경북도의회 의원, 김춘남·김택호 구미시의회 의원, 상모사곡동 소재 학교장 및 기관·단체장, 학생, 학부모, 주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에는 밸리댄스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축제의 문을 열었고 본행사인 꿈·끼자랑대회에는 개인과 단체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우리동네 인문학 프로젝트 '상사책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북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하여 에코백 및 엽서 제작 체험, 독서사진 콘테스트, 기부도서 나눔코너, 독서 포토존 운영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김민채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기회와 건전한 문화적 소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동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개최하게 되었다."며 "구미시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상모사곡동에서 꽃을 활짝 피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용수 상모사곡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의 펼칠 수 있게 축제의 장을 만들어 준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를 드리고,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금 청소년들의 정열적인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힘을 불어 넣었으면 한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꿈·끼자랑대회의 금상은 STAY TONIGHT&TAKE ME HOME 곡에 맞춰 댄스무대를 펼친 '상모중학교 올댄스인코리아 DM공연단 팀'이 차지했고, 은상 '상모중학교 S-Liz(에스리즈) 팀’, 동상 '상모고등학교 윤댄스걸 팀', 인기상은 '사곡고등학교 장시은'이 차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 @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