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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마을, 자비사 정신 스님 '보리수나무'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3일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서 김장호 시장, 자비사 정신 스님, 시의원,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수나무(6주) 기증식을 열었다. 자비사(대한불교조계종) 정신 스님은 정성껏 키운 보리수나무를 신라불교초전지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나무는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 심었다. 자비사는 지난 2021년 보리수나무 3주 기증 후 두 번째 기증이다. 자비사 정신 스님은 "영남불교 발상지인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불교를 상징하는 보리수나무를 기증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기증을 해 준 정신 스님께 감사하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신라불교초전지마을 명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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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굴해온 90여 건의 인구정책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부서 간 협력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시책 뿐만 아니라 시가 최근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관내 전입자에 대한 지원과 구미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미시는 우선 전입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23년 8월)부터 전입세대 당 일선정품 쌀 10kg 등 구미농산물을 전입기념품으로 지급하고,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전입지원금을 전입 후 1년에 걸쳐 20만 원씩 지급한다. 또한, 구미로 전입한 시민이 즉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료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전입일로부터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12회 가량 펼쳐지는 기획공연에 대해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입자를 위한 구미승마장 무료 승마체험(2회)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이용료도 1년간 면제한다. ▶새로 전입하는 시민에 대한 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시민에 대한 혜택도 확대한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사계절 인기있는 구미 캠핑장은 5월부터 구미시민에 한해 50%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하고,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미에코랜드 및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50%, 옥성자연휴양림40%, 구미캠핑장 및 신라불교초전지마을 20% 등 시민 할인율을 적용 중이며 올림픽기념관, 금오테니스장, 구포생활체육공원 등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물가상승에 따른 요금인상 시 구미시민에 대해서 기존 요금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구미시는 각 시설을 이용할 때 번거로운 증빙서류 구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감면받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간편확인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김장호 시장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위해 전 부서의 공동 대응과 연계·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규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사업에 대해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 보고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발굴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전입자와 구미시민에 대한 구미캠핑장 우선 예약 및 기획공연 추가 할인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구미시민 요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구미시민으로써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감소세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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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보화마을 2020년 역대 최대 성과 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정보화마을이 2019년 행정안전부 운영평가 결과,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면서 2020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에서 마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상패 및 부상품을 전달했다. 고아 금오산찰쌀보리마을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우수상, 도개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장관표창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도내 43개 정보화마을 중에서 유일하게 구미시 정보화마을 2개소만이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개인상으로는 금오산찰쌀보리마을 김종혁 위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전국 300여개 정보화마을 중 유일하게 명품마을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정보화마을로 인정받았다. 명품마을 선정은 3년 연속 전국 10위권 이내 평가를 받아야 주어지는 상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명품마을로 지정되면 마을 이름이 새겨진 깃발이 수여된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기회에 구미시 정보화마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고생하신 마을주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명품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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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보화마을, 네이버쇼핑 스토어 오픈![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정보화마을(금오산찰쌀보리마을,신라불교초전지마을)에서는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고 네이버쇼핑에 9월 25일부터 입점했다.(https://smartstore.naver.com/100pfarm)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개설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추진을 위해 정보화마을경북관리자협회 주관으로 도내 43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새로 오픈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쌀, 한과, 메론 등 지역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보리, 현미, 감자 등 일반상품과 계절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마을이 새로운 판로를 공동으로 개척함으로써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상호 협력과 운영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마켓팅 전략으로 지역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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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 전국 유일 명품마을 선정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상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전국 유일 명품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전국 300여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판매실적, 홍보활동, 주민교육 실적, 마을주민 참여도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3년 연속으로 10위 이내의 평가를 받은 마을을 명품마을로 선정하는데 매년 1~2개 정도의 마을만 선정되는 만큼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2005년 조성된 이후 다양한 상품개발, 판매실적 향상,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9년 기준 매출액 약 2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숙박동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을 완료하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김상종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운영위원장은 "2019년 행안부 장관 표창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명품마을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우리 마을이 전국 최고수준의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분들의 참여와 구미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이 명품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운영위원회와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마을 발전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정보격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휴양마을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illa.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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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 꽃송편·한과 만들기 체험 운영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상종)에서 8월부터 꽃송편·전통한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정보화마을 내 한과농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의 체험과 다르게 매주 2~3회씩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단체로 체험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4인 기준으로 1팀당 3만원이나 구미시 지원금 보조로 2만원에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한과와 꽃송편을 전통 제조 방식 그대로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직접 만든 한과와 송편을 가족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상종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운영위원장은 "우리 정보화마을에 있는 한과농가를 통해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에서는 매년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농촌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illa.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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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복사꽃, 피어나DA' 발표회 개최2019 경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복사꽃, 피어나DA'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24일(일) 오후4시에 소극장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2기 발표회를 개최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며,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운영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의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의 복사꽃, 피어나DA는 구미시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이야기를 소재로 다양한 예술장르의 체험 및 창작을 통하여 이야기와 신체활동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발표회를 통하여 나눔을 펼쳐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문화자원 탐색을 통하여 자원을 이해하고 연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함을 교육의 목표로 삼았으며,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건전한 가족문화와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발표회의 작품은 '아도고백록', '복사꽃 필 무렵'의 총2편이 참여자들을 통하여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2기 발표회는 지난 8월 24일부터 총 15회차의 수업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참여자들은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을 탐방하고 이야기의 소재와 아이디어를 얻은 후 직접 대본을 창작하고 인형극, 그림자극 등의 다양한 공연 형태로 창작했다. “다소 어려운 주제라서 부담되기도 했지만 원래 이야기를 넘어서 자유로롭게 표현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과정이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복사꽃, 피어나DA'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체험의 즐거움과 더불어 주말 여가 문화활동의 정착 및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것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발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객들로부터 라면 멀티팩 1봉씩을 기부받는다. 모아진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에 대한 문의는 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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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개최구미시는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18.(금)∼19.(토), 양일간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일원에서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축제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축제에는 모든 숙박동이 매진되고 신라불교초전지 조성 이래 최다 1,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신라불교초전지를 품은 소박하고 아담한 도개의 모례 마을을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번 축제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에서 전야제 축하공연(버블, 마임, 서커스 등)을 시작으로 19일 신라불교초전지마을 곳곳에서 1인 연극 부스 운영, 청사초롱 만들기, 감 염색 등 다양한 예술체험 및 전래놀이 공간과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초전지교육관 마당에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시민연극 '도개면 도개리 406번지 김씨댁 철수 이씨댁 영희'는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김상철 부시장은 "예술이라는 매개체로 시작된 이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더욱 많은 지역민이 소통하고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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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 소재 천년의 역사와 숨결의 '신라불교초전지 마을'구미시 도개면에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신라불교초전지가 있다. 신라불교초전지는 신라불교가 꽃피우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보여주는 신라불교초전기념관, 7개 동의 숙박시설로 구성된 전통 한옥가옥 체험관,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사찰음식체험관, 의(衣)․식(食)․주(住)․법(法)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당시의 생활문화 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불교초전기념관은 아도화상이 신라로 와서 불교문화의 꽃을 피우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아도화상의 발자취와 신라 불교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전통 가옥 체험관은 성불관을 비롯한 7개의 한옥 독채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방에는 온돌마루, 방, 화장실, 주방 등이 있으며, 전통 한옥으로 지어져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숙박비는 성수기 평균 10만원 정도로 저렴하여 주말, 성수기에는 예약 신청과 동시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현재 기준, 주말 숙박은 이미 8월말까지 예약이 완료되어 전통 가옥 체험관의 인기를 말해주고 있다. 사찰음식 체험관은 내부에 조리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사찰 음식을 조리하여 맛볼 수 있으며, 기존에 매주 일요일에 실시하던 ‘사찰음식체험프로그램’을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평일로 확대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비는 7천원으로 각종 모임 장소로도 추천하고 있다. 또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 5개 과정을 신설․확대 운영중이다. 이를 통해, 250여명의 유치원․초등학생들에게 부채․바람개비․나무팽이 만들기 등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기억에 남을 여름방학을 선물해 주고 있다. 8월초에는 도리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여름방학 인성학교’를 개설하고 ‘신라불교초전지-도리사-문수사’를 잇는 삼사순례 코스를 운영하여 아도화상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보는 뜻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는 프로그램 확대운영 외에도 시설 및 환경개선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 25번 국도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손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 초전지 미관 향상을 위해 보리수나무, 연꽃, 수국 등의 수목을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머물고 풍성한 열매가 가득해 언제 방문해도 매력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신라불교초전지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진흥과 홍보전문가가 *티저 기법으로 자체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불교문화초전지에서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도 하고 전통가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바쁜 일상의 묵은 때를 씻어내며 힐링을 해보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저 광고: 요소를 고객에게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관심을 끌려고 하는 상업 광고의 한 방법 문의 : 구미시설관리공단 054-480-2140 https://www.ginco.or.kr/silla/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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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라불교초전지마을 발전협의체 구성신라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불교성지이자 시민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라불교초전지가 ‘초전지 발전협의체’를 발족시키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회원단체는 아도모례원, 도개 문수사, 아도문화진흥원, 경북과학대학 겨레문화사업단, 초전지정보화마을 등 5개 단체이다. 이들은 7월 31일 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회원기관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신라불교초전지를 중심으로 특화된 불교·사찰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에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협의체 구성과 함께 지난 8월 7일 실무자간 합동워크샵을 개최하여 앞으로의 초전지 운영과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열기도 했다. 작년 10월 13일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1만1천평의 부지에 기념관, 전통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단체생활관 전시가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개관과 동시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져 2018년 현재 24,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전통한옥숙박 체험은 주말이면 전 객실이 꽉 들어차 시민들은 도심의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청결하고 멋들어진 한옥의 정취 속에 그야말로 힐링을 하고 돌아간다. 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신라불교초전지는 전통한옥 숙박체험과 ‘일상에서 쉼표 하나’ 1박2일 불교체험, 사찰음식체험을 진행하고 떡매치기·화전부치기·부채만들기·옥수수따기 등 가족형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설공단은 초전지발전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상 발굴하는 등 전문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불교성지로서의 정체성을 지켜가면서 시민문화센터로서의 변모를 준비하는 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꿈꾸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구미시설공단 문화레저운영팀 480-2140 프로그램 신청 : http://www.ginco.or.kr/s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