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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황상동 검성지 생태공원, 주민주도 플리마켓 '황상마켓'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생생한마당추진위원회(회장 강신섭)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황상동 검성지 생태공원에서 주민주도 플리마켓 '황상마켓'을 개최하여 상춘객의 이목과 발길을 끌었다. 다시 찾아본 봄(春)과 함께 지역 주민과 각종 단체가 참여한 '황상마켓'은 40명 이상 셀러가 함께 하였고, 패브릭, 공예 등 핸드메이드 소품과 지역 농가 로컬푸드 판매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하여 플리마켓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 영·유아 물품, 의류, 중고서적 등을 함께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착한 소비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댄스·보컬·난타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밀랍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황상마켓을 찾은 상춘객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모처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場)이 되었다. 황상마켓을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움츠리지 않고 이렇게 황상마켓과 같이 주민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에 활력을 높이는 일들이 도시재생예비사업이 끝나더라도 꾸준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황상중앙시장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내용은 황상중앙시장 일원에 ▲커뮤니티센터 조성 및 환경정비 ▲공용 노후간판, 공용 노후조명 교체 ▲이동식 경계 화단 등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상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플리마켓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더하고 나누는 상생공동체 '생생 한 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사업 종료 후에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자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 및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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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중앙시장, 상상 커뮤니티센터 개소식 및 생생한마당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26일 황상중앙시장에 조성된 주민소통 공간 '상상 커뮤니티센터 개소식 및 생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구 도ㆍ시의원, 생생 한 마당 추진위원회 관계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축사, 감사패전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상상 커뮤니티센터는 인의동 황상중앙시장 내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도서기증을 통해 조성된 아동 돌봄 공간, 체형분석기, 공기압 치료기, 혈압측정기 등 일상 속 간단한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생생한마당 추진위원회 사무실이 별도로 조성되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회장 강신섭)가 중심이 되어 자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황상중앙시장 일원에 ▲커뮤니티센터 조성 및 환경정비 ▲공용 노후간판, 공용 노후조명 교체 ▲이동식 경계 화단 등을 설치했으며, 현재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상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플리마켓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더하고 나누는 상생공동체 생생 한 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조성된 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 공간으로 이용되어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그동안 2019년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예비사업(총사업비 1억원)을 완료하였고, 2020년부터 황상중앙시장 도시재생예비사업(총사업비 3억원)을 추진 중이며, 2021년 12월 선산 도시재생예비사업(총 사업비 2억원)이 선정되어 2022년 3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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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산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시ㆍ도 공모를 신청할 수 있어, 향후 신규 뉴딜사업과의 연계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산人, 다시 선샤人'이라는 주제로 선산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주민 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신청을 하였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선산 역사문화 자원조사 및 마을계획 수립, 선산 역사문화 인재 만들기, 선산 역사문화 홍보물 제작 ▲선산 단계 토요장터 운영 및 나눔 ▲걷기道 좋은 선산 만들기 등으로 총사업비는 2억원(국비 1, 시비 1)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가 큰 규모의 사업은 아니지만, 2021년부터 선산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협의체 구성ㆍ운영, 사업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그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이루어낸 노력의 결실로 보고 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주민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매진할 예정이며, 도시재생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다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그동안 2019년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예비사업(총사업비 1억원)을 완료 하였고, 2020년부터 황상중앙시장 도시재생예비사업(총사업비 3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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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9. 2(수) 14:00에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도시디자인 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5월 1일 ~ 7월 31일까지 '구도심 도시재생 디자인(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여 신평2동 주택지 17개 작품과 황상중앙시장 일대 13개 작품 등 총 30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작품수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소규모도시재생이라는 주제에 맞는 실현가능성, 아이디어, 구미시 경관 기여도 등의 심시기준으로 작품 대상지별 1차 선정작 투표, 2차 결선투표 진행되어 총4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신평2동 부분 [중간모임길]작품이 선정됐으며 금상1, 은상2, 동상3개 작품 등 총 7작품이 선정되었고, 황상중앙시장 부분은 대상작품이 선정 되지 않고 [The Future of Community]작품이 금상을 그 외 은상2, 동상 3개 작품 등 총6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구미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참가해 주신 참가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구미시 공공디자인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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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황상중앙시장 발전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7. 10(수) 오전 10시 인동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황상중앙시장 점주 및 상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동동 황상중앙시장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회의 참석자를 중심으로 가칭 '인동동 황상중앙시장 상가번영회(회장 강신섭)'를 구성했다. 강신섭 회장은 “시설 노후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시장을 상인, 점주가 함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가번영회를 만든 만큼 시장활성화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빈 점포와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점포를 대상으로 도․소매업종을 유치하여 일반음식점 서비스업 위주의 현실에서 업종 다양화를 도모한 후 전통시장 등록을 하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노후된 시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점주와 상인들 간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상호 협조하여 시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찾아가며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황상중앙시장은 6개동 57개의 점포가 지난 1997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황상동, 인의동 일원의 서민들을 위한 시장으로써의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 경기침체, 시설노후로 인해 주민들의 발걸음이 많이 줄어들었고 시장기능이 상실한 실정으로 20여년이 지난 지금 30여개의 점포가 운영 중에 있으나 노후화가 진행된 현재 시설의 보수정비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회의에 참석한 점주와 상인들에게 “우리 황상 중앙시장 회원들이 시장을 살리고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신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비교견학 등 발전의 길을 모색하여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주변의 도시재생사업 등 인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