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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2023년도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문화예술회관은 17일 소공연장에서 직원 및 공연장 안내도우미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연장 종사자의 전문 역량을 개발‧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하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문강사(국립정동극장 하우스매니저 총괄)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서비스 기본교육부터 객석관리 및 안내, 불만고객 응대, 화재·지진 등 재난상황 및 돌발상황 대응법, 공연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품격있는 공연장, 나아가 다시 찾고 싶은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정기적인 교육으로 시민을 위한 행복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개관, 지난 30여년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작품전시로 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고, 대공연장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해 지난 2월 재개관했으며, 2024년 전시관 방수 및 내부개선공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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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임수동 삼성전자 정문일원 교차로 개선공사 준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임수동 수출대로 일원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시행한 삼성전자 정문일원 교차로 개선공사가 12월 말 준공되었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구미대교에서 인동 구간 도로 중간에 위치한 삼성전자 일원 교차로를 개선함으로써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많은 시민 및 인근지역 근로자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본 공사는 교차로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는 것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인근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택시승강장 공간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인근지역 교통편의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공사에 필요한 도로 확장부지를 인접한 삼성전자(주)에서 구미시로 기부채납하기로 사전동의함으로써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으며, 공사기간 중 근로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근기업에서 적극 협조하여 공사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교차로 확장에 따른 기존 전신주 및 가로등, 교통신호기 및 통신장비 등의 이설을 관계기관과 면밀한 협의를 통해 원활하게 추진하였으며, 구미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 감독관들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공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삼성전자 정문일원 교차로 개선공사가 12월말 조기에 준공되었으며, 해당 공사구간은 3공단에 위치하여 기존의 국가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절차를 거쳐 최종 도로로 고시될 예정이며, 오는 1월 1일부터 가 개통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공사 준공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평상시 인근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데 출퇴근시 상습적으로 막히던 구간이 시원하게 소통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과 근로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삼성전자 정문일원 교차로 개선공사가 잘 마무리되어 앞으로 인근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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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7지역,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구미인터넷뉴스]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7지역(대표 신순례) 9개 클럽에서는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했다.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대표 진오스님)에서는 11. 30(월) 11:00,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후원단체인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7지역 9개 클럽 회장단 등 참석인원을 최소로 하여 준공식을 약식으로 개최했다.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는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머무르며 숙식을 해결하는 곳으로, 그동안 건물 노후로 인해 장마철에는 빗물이 방으로 스며들고 곰팡이가 생기는 등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제로타리클럽은 타지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기와지붕 철거 및 방수 작업, 천장 누수공사, 마당 개선공사 등 2천만원 상당의 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구미정수로타리클럽 이두희 회장은 "쉼터는 낯선 환경에서 지내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모여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안식처"라며,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쉼터가 외국인노동자들에게 더욱 안락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철 노동복지과장은 "내·외국인 막론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준 국제로타리클럽 17지역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구미시에 머무르는 외국인노동자들의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원을 해주신 3630지구 17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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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습지정체로 해소 위해 1공단로 개선공사 12월초 착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형곡, 송정, 광평, 상모, 사곡동에서 국가공단(1~5공단)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상습지정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공단로 개선공사를 12월초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을 시행할 구간은 구미국가1공단 상습 교통 정체구간인 광평오거리에서 순천향네거리 구간 중 공사가 완료된 구간을 제외한 광평오거리에서 창업보육센터까지 1.4km이며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하여 내년 9월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1공단로는 왕복4차로 9개소의 교차로와 공장진입로가 있으며, 각각 비보호좌회전으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 공장으로 좌회전하는 대기 차량으로 인해 직진차량 지정체가 발생하여 전체적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인도 폭을 축소하고, 차로 를 4차로에서 5차로로 조정하여 광평오거리에서 순천향네거리 방향으로 좌회전 전용차로 확보에 따른 출근길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길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상모동 박 모 씨는 "출근할 때마다 좌회전 대기 차량 때문에 직진 차로가 줄어들게 되어 급한 차로변경으로 사고가 날 뻔했던 아찔한 경험이 여러 번 있었다."며 하루빨리 도로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남병국 도시계획과장은 "공사기간동안 불가피하게 교통지정체가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출퇴근시간대 교통이 혼잡하므로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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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장상봉)에서는 5. 23(목) 오전 11시 관리소장실에서 구미농협공판장, 구미중앙청과(주) 등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내 입주, 양대 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대형유통업체, 종합유통센터, 전자상거래 등 유통환경의 변화와, 소비특성의 다양화로 도매시장 거래물량이 다소 감소되는 실정으로 향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토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관리사무소는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농산물 재배지의 현지 방문과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거래물량의 안전적 확보와 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 가격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제공․홍보하고 있다. 또한,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 검사를 주 1회 이상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그중 부적합 농산물에 대하여는 출하금지 조치와 아울러 판매한 농산물을 즉시 수거․ 폐기하는 등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에는 농산물 도매시장 내 총사업비 17억(전액 국도비)을 투입하여, 24시간 잔류농약 검사가 가능한 농산물 현장 검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시설 환경개선사업으로 올해 도매시장 내 쓰레기처리장 탈취기 설치, 가스 시설물 개선공사를 조속히 시행하여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으로 악취로 인한 대단위 아파트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매시장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등 다각적인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 현안사항으로, 지난 2001년 4월 건립한 농산물 도매시장 채소동은 채소류 물동량 증가에 따른 경매장, 중도매인 점포 등 시설이 매우 협소하고 노후화로 증․개축이 시급한 실정으로, 양대 법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른 시설 개보수 및 확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현재 채소동은 2018년 거래 물동량과 거래금액은 6,747톤, 7,905백만원으로, 2002년 개장직후 4,050톤, 2,375백만원에 비해 거래물량 170%, 거래금액 330%로 크게 증가했으며, 1일 평균 거래물량은 22톤, 거래금액은 26백만원이다. 이에 따라 시 관리사무소는 채소동 시설현대화 타당성 및 세부추진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위한 용역비 20백만원을 추경에 확보하고, 올해 용역을 완료하여, 내년 3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30%) 확보를 위한 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장상봉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도매시장은 지역에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하게하고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동시에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시설로서, 양대 법인, 중도매인, 매매참가인, 산지유통인 등 유통종사자 모두가 힘을 모아서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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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법인대표 간담회 개최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소(소장 장상봉)에서는 1. 29(화) 11시 관리소장실에서 구미농협공판장, 구미중앙청과(주)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내 입주, 양대 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와 대형마트 증가, 소비특성의 다양화로 도매시장 거래물량이 다소 감소되는 실정으로, 향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토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에 시 관리소는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농산물 재배지의 현지 방문과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거래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 가격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 검사를 주 1회 이상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그중 부적합 농산물에 대하여는 출하금지 조치와 아울러 판매한 농산물을 즉시 수거․ 폐기하는 등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2020년에는 농산물 도매시장 내 총사업비 17억(전액 국도비)을 투입하여 24시간 잔류농약 검사가 가능한 농산물 현장 검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올해 도매시장 내 쓰레기처리장 탈취기 설치, 가스 시설물 개선공사를 조속히 시행하여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하여 악취로 인한 대단위 아파트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매시장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등 다각적인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 현안사항으로, 지난 2001년 4월 건립한 농산물 도매시장 채소동이 매우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로 보수 및 확장이 시급한 실정으로, 양대 법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른 시설 개보수 및 확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현재 채소동은 2018년 거래 물동량과 거래금액은 6,747톤, 7,905백만원으로, 2002년 개장직후 4,050톤, 2,375백만원에 비해 거래물량 166%, 거래금액 332%로 크게 증가했으며 1일 평균 거래물량은 22톤, 거래금액은 26백만원이다. 한편, 장상봉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은 “도매시장은 지역에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동시에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시설로써 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농업경쟁력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활이 걸려있는 SK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한 국민청원 및 서명운동에 직원, 중도매인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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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사거리, 명품공간으로 재탄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의 최대 교통의 요충지이자 금오산 진입 관문인 원평동 금오산사거리 일원에 대한 금오산사거리 경관특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금오산사거리는 도심의 중심상권과 금오산 진입부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통행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는 지역이나 철로 교차로 등 구조와 미관이 낙후되어 시민들의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이의 개선을 위해 2014년 경상북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2015년 10월에 디자인 개발 및 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보행로 바닥패턴 공사 ▲금오교 디자인 개선공사 ▲어반폴리(조형물) 설치공사 ▲철도교 터널(인도) 개선공사 등 통합적인 경관사업으로 총사업비 12억원의 예산으로 금년 2월에 착공하여 8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 착공에 앞서 교통이 혼잡한 구간의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2월 19일(금) 원평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의원, 통장, 각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공사에 따른 불편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금오산사거리 일원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보행환경과 구미의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다양한 편의시설물 설치 및 구미천의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과 연계되어 한층 더 쾌적하고 특화된 명품거리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