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제2회 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부터 3일간 경운대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경운대‧금오공대가 공동주관,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과 경북대가 후원하는 '제2회 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능형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드론봇 관련 전투발전 수요 창출과 민‧관‧군‧산‧학‧연의 협력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도시지역 작전 수행 체계를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로봇 챌린지, 드론 배틀, 드론 레이싱 등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와 30여 개의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시회, 민‧관‧군 화합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는 군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군사적 활용' 분야와 '스포츠 참여형' 분야를 나눠 총 8개 종목이 진행됐다. '군사적 활용' 분야에는 폭탄 투하‧감시정찰‧AI 드론‧기체 창작‧로봇 챌린지 등 5개 종목, '스포츠 참여형' 분야에는 드론 배틀‧드론 레이싱‧드론 축구 종목이 진행됐다. 군인부 36개 팀 90여 명과 민간부 45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종목별 우수 인원에게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시회에서는 수송 드론, 통합 관제, 드론 스테이션 등을 선보였다. 또한, 다족형 로봇, 폭탄 투하와 드론 전술적 운용 시범 등 군과 기업의 다채로운 드론‧로봇 시연이 펼쳐졌다. 2작전사와 美19지원사 장병 1,500여 명, 구미지역 초‧중‧고교생 1,200여 명은 민‧관‧군 화합 문화행사에서 300여 대의 드론이 펼치는 야간 드론 아트 쇼와 다양한 장비‧물자 등을 관람했다. 소형 드론제작과 드론 조종‧게임 체험을 위한 팝드론 배틀, 로봇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작전사는 미래 합동 후방지역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공동주관 하는 경운대학교(무인기공학과)는 '드론 분야', 국립금오공과대학교(기계시스템공학과)는 '로봇 분야(전투원 추종 로봇)'를 특화해 드론‧로봇의 군사적 필요성과 전투발전 수요를 창출해 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를 후원한 구미시는 지역방위산업 교류‧발전의 장으로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대회를 통해 민‧관‧군과 대학 및 방산 클러스터가 상생‧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를 주관한 2작전사령관 고창준 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전장에서 활약할 '드론봇'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구미권역 국가중요시설 대 드론 통합 방호체계 구축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2작전사가 첨단과학기술군으로서 미래 전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혁신의 추동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운대 김동제 총장은 "앞으로도 2작전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으로 드론이 군의 핵심 전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고 했다.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은 "짧은 준비 기간에 작품을 마련한 교수님과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이 대회가 실질적으로 국방 로봇 개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산 선도 도시인 구미에서 드론봇 전투경연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특화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대 드론 통합 방호 시범사업 등 민‧관‧군 협력사업을 통한 첨단방위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2022년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구미코와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린다. 금번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는 2017년 구미 개최 이래로 10회를 맞이한 지역 대표 산업 엑스포로 그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10월 13일(목) 11시 구미코 1층 광장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10주년 세리머니와 드론쇼 공연을 시작으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대건테크, ㈜ 하이엘스 등 3D프린팅기업 및 지역대학, 관련기관 등 52개사가 참가하는 3D프린팅산업전시회를 비롯하여, 경운대, 금오공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 및 포럼, 국방 ICT기술교류회 등이 각 일정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기업과 해외바이어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수출상담회를 새롭게 기획하였으며, 제7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체험전, 3D프린팅 체험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3D프린팅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3D프린팅 산업은 여전히 큰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이번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되새겨 보고, 방위산업, 로봇 등 지역 신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그 외연을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정 등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행사 홈페이지(WWW.3d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산보건소-도개면건강위원회 공동 주관 '건강걷기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보건소는 도개면 건강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건강마을 5개리 주민 150여명의 참여로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평소 마을별로 매일 자율걷기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마을간 교류와 마을별 동네 한 바퀴에서 벗어나 가산1리 가덕지 정자 앞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가산둑길을 걸어 돌아오는 3Km로 평균연령이 70세를 넘는 와중에도 활기차게 운영되었다. 도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도개면 건강위원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건강한 마을을 위해 매월 회의를 거쳐 마을 꽃가꾸기 사업, 체조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권영우 도개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마을 사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건강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민기반조직을 구성하여 주민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항상 마을주민의 건강을 우선해서 활동해주시는 건강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린 어깨를 활짝펴고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들이 함께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개면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립예술단, 12월 둘째주 정기공연 잇따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둘째 주 한 주간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12월 7일 19:3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8회 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12월 9일 19:30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는 제62회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이 개최된다. 또 12월 11일 17:0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1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은 구미지역 연주단체 및 경북도립교향악단과의 화려하고 웅장한 협연을 하며, 시립무용단은 세계 명작 동화 가족 무용극을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새로운 2022년 기대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언태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방역지침에 따라 동반석 거리두기로 운영하며, 공연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054-480-456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1회 소아환우돕기 구미 야구인 DAY ...후원금 소아암환자에게 전달 예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진평동 동락공원 리틀야구장에서는 지난 27일(토) 구미지역 사회인 야구단체가 주최하는 '제1회 소아환우돕기, 구미 야구인 DAY'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기부와 경매 등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소아환우를 돕기 위해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구미리틀야구단이 공동주관, 구미시청야구단․구미순천향병원야구단․금오공대야구단․구미여자야구단이 공동주최로 '첫번째 심장이 뜁니다'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친선경기 및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야구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밴드를 만들고, 집에서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소액 경매하여 후원하여 야구 동호인 및 지역 소상공인 등 기부가 이어졌다. 당일 친선경기에서 나오는 안타, 삼진, 홈런 등 개인 활약에 따라 1천원~3천원의 기부금으로 내놓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일한․전병호․안지만(전 삼성투수), 이영욱(전 SK투수) 등 전 프로선수들의 사인회 및 원포인트 레슨 등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1,400여만원의 성금은 급성 골수모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10살 박 모군 등 구미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소아암환자를 구미시보건소로부터 추천받아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구미야구소프트볼협회 정주경 회장은 "먼저,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추진해주신 박광진씨(구미리틀야구단 학부모)의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스포츠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어서 스포츠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면서, 당일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관한 구미리틀야구단 조창길 감독은 "아이들이 이번 자선행사에 자기 용돈을 기부하는 걸 보고, 스포츠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가르칠 수 있어서 지도자로서 너무 행복하다"며, "대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학부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열어주신 구미시 야구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 행사가 지속되길 바라며, 다른 스포츠 분야에도 확산되어 구미시 기부문화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AGC화인테크노한국과 함께하는 2021 구미그림책잔치 성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월 27일 오후 4시 양포도서관 로비와 강당에서 'AGC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린이마당극 <요리조리 토리 씨!> 축하공연과 공동주관 대표들의 축하토크, 행복한그림책놀이터 팟캐스트 <작가들의 수다>로 구성되어 사전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었다.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1 구미그림책잔치는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행사예산 3,000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시립중앙도서관(양포도서관), 그림책산책,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꿈틀그림책연구소, 삼일문고에서 공동 주관했다. 양포도서관에서는 김중석 그림책작가의 <나오니까 좋다>를 주제도서로 기획전시, 작가와의 만남, 워크샵, 그림놀이, AGC 그림책카페, <만드니까 좋다> 체험강좌, <도치와 릴라 현장 벽화그리기> 라이브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림책산책에서는 김상근 그림책작가의 <두더지의 소원>을 주제도서로 성인, 어린이 워크샵, 소소하지만 깊은 감동을 주는 <기획전시>, <골목안에 뭐야?> 주변 골목에서 보물찾기, 현장에서 책방 벽에 캐릭터 그리기 라이브방송을 통해 독자들을 만났다. 삼일문고에서는 유설화 그림책작가의 <슈퍼 거북>과 밤코 그림책작가의 <모모모모모>를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두 작가의 팟캐스트, 강연과 공연, 참가 작가들의 캐릭터 기획전시를 통해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과 책방을 찾은 손님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황치열도서관에서는 밤코작가의 <모모모모모>를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와 책놀이를 진행해서 개관 후 처음 진행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개관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동주관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미그림책잔치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많이 간직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책읽기가 생활화 된 독서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GC화인테크한국(주) 김재근 대표는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기증,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왔는데, 첫 번째 구미그림책잔치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풍성하고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함께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동주관 문화교류 기획전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김언태)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시 기관에 선정되어 '풍경 - 자연과 일상'의 주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소장품을 매년 경북 등 전시지역을 심사, 선정하여 경북·대구의 문화상생 협력과 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연속 선정되어 지역민들을 위한 우수작품 향유 기회와 전시공간 개방 등 전시실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풍경을 주제로 '자연·일상·기억'의 세가지 테마로 회화 등 33점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진다. 김언태 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문화시설이 임시휴관되어 시민들의 기초문화 향유 기회가 없었으나 지난 9월에 '마중'이라는 주제로 지역작가전을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등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담당자는 "자연, 일상, 기억의 풍경 중 경북 출신이자 근현대 미술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고작가 故김수명(1919-1983) 대구교육대학 교수 작품 '기억'의 테마를 주제로한 50~60년대를 기억하는 시간과 장소, 추억을 되새기는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11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사전 전시 관람은 054-480-45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산보건소, 도개면 건강마을 하반기 건강걷기대회 개최구미시 선산보건소는 도개면 건강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9월 30일 오전 10시 도개면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위원 및 5개리 주민 150여명의 참여로 건강생활실천 습관화 정착을 위하여 도개면 가산1리 마을회관 쉼터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자전거길(왕복3㎞)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건강마을조성사업 6년차 정착단계로 행사 진행부터 걷기 전 스트레칭, 걷기지도 등 도개면 건강위원들이 앞장서 국민체조 등 사전연습을 통하여 지도했다. 도개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은 2014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걷기환경조성 사업으로 마을별 걷기코스 5개소를 개발하여 걷기운동과, 요가교실, 노래교실 등을 운영해 왔고, 올해 하반기에는 5개리 합창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당초 취지대로 건강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 주도형으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개최‘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일 구미코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은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경운대가 주최하고 금오공대 LINC+사업단,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동아일보가 공동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후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방 및 드론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각종 시연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산업대전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드론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사 1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관련 신기술과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업대전은 국방, 드론 관련기업들이 상호 기술수준을 점검하고 교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정부관계자와 대기업 임원, 대학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전시 참가기업 제품설명회’는 기업들이 자사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홍보하고 실제 공동연구 및 구매로도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빛난 기업에게는 국방부장관상, 방위사업청장상, 경북도지사상, 구미시장상 등 다양한 상도 주어진다. 또한,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를 얻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하도록 전시장 내에 비즈니스 매칭룸을 별도로 마련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하는 ‘국방ICT융합 기술교류회’는 ICT산업과 IoT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제공해 지역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인 만큼 국방관련 기업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산업대전 기간 내내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11월 2일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고, 음악과 영상에 맞춰 움직이는 드론 군무, 드론축구대회, 육군 드론봇 시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드론만들기 및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국방 VR(가상현실)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국방부에서는 육․해․공군 장교, 부사관, 군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국가5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방산업은 ICT기술 융합 기반의 첨단기술분야라는 점에서 구미에 꼭 필요한 산업이며, 이번 산업대전이 일회성 전시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정부부처와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실질적인 협력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sdd2018.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사무국(☎054-478-7967)에 문의하면 된다.
-
국방 ICT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역 방산업체가 협력하여 국방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17. 11. 3(금) ~ 11. 4(토) 이틀간에 걸쳐 구미코에서 2017 국방 ICT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및 정보화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연구재단, 금오공과대학교가 주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LINC+사업단이 공동주관하며,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투자파트너스, (주)메티스메이크 등 7개 기관이 공동후원 한다. 구미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2017 국방 ICT융합 협력대전은 군악대 연주, 개회식, 정보화 컨퍼런스, 장비전시회, 군무원 채용박람회, 청년벤처경진대회, 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또한 개회식에 앞서 진행될 군악대 연주 및 최첨단 장비 전시, 국방 VR체험 등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국방분야 전문가를 초청, 국방 ICT융합 분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되고, 이와 병행하여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방산관련 기업 전시부스 운영(43개사 46개부스), 육군․해병대 임용 및 군무원 채용설명회 홍보, 방산기업 채용 설명회가 진행된다. 더불어 신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현대 방위산업들의 신제품, 최첨단 장비 및 미래 국방산업 전시 등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혁신창업 아이디어 사업제안으로 청년창업 부문 및 벤처기업 투자부분으로 선정된 단체 및 기업에게는 최대 5억을 투자하는 청년벤처경진대회가 진행되어 창업분위기를 확산하고 우수창업자를 발굴,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튿날인 11. 4(토)에는 의장대 공연, 국방 VR체험, 최첨단 장비․무기 전시 등 다양한 국방 체험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남유진 시장은 "국방 산업은 전형적인 4차 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기반의 핵심기술이란 점에서 구미에 꼭 필요한 산업이며, 이번 국방 협력대전은 기업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방역량 발전 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고 했다.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구미시는 지역 방산기업, 학교, 군과의 협력으로 국방 ICT분야 발전 및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 역할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지원 및 국방 산업발전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