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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부품기업 ㈜원익큐엔씨, 구미국가5산단 캠퍼스 S 준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원익큐엔씨의 캠퍼스 S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前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원익큐엔씨 캠퍼스 S 준공을 기념하고 번창을 기원했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및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쿼츠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동사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제조력을 보유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TSMC, Intel, Micron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 LAM Research, Tokyo Electron 등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에 쿼츠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원익큐엔씨의 기술 노하우로 대만, 독일 등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바이스 변경에 따른 반도체 제조용 Chamber의 Plasma Density, Etching Gas 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 반도체용 부품 Particle, Life time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쿼츠웨어 미세가공‧용접조립‧세정 및 코팅기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구미국가산단 내 4개의 공장을 비롯해 글로벌 기준 미국, 대만, 독일,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총 19개 공장(국내 5, 미국 4, 대만 2, 독일 2, 일본 4, 중국 2)을 보유하고 있으며, 2,400여 명의 임직원이 생산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아울러, 급격한 외부 환경 변화와 미래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내적 성장과 함께 M&A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0년간 구미산단과 함께해 온 향토기업, ㈜원익큐엔씨의 반도체 쿼츠웨어 생산공장은 우리 구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큰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 ㈜원익큐엔씨 캠퍼스 S 준공 : ❖ 기업현황 ※ 국내복귀기업 인증 2022. 3. 23. *대표자 : 백홍주 * 설립일자 1983. 10. 31. *본사 : 구미시 산동읍 5공단3로 14 *종업원수 : 글로벌 전체 2,437명, 한국본사 1,130명('23년 기준) *매출액 : 글로벌(연결기준) 8,059억원, 한국본사 2,869억원(’23년 기준) *업 종 : 기타 산업용 유리제품(C23129) ❖ 캠퍼스 S 준공 ※ 투자양해각서 체결 2022. 5. 13. *소재지 : 구미시 산동읍 5공단3로 14 *부지면적 : 84,215㎡(25,475평) * 건축면적 43,148㎡(13,052평) *생산품목 : 반도체용 쿼츠웨어 *투자금액 : 1,400억 원 (2024.3월 현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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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반도체‧방산‧농촌협약 등 공모 선정…구미 재창조 원동력 확보![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농촌 지역의 미래 성장 산업화 △예술과 낭만의 문화도시 구현 △따뜻한 동행을 통한 공감복지 실현을 목표로 민선8기 출범 후 23년 8월까지 적극적인 공모 대응에 나섰으며, 총 84개 4,760억 원의 사업을 확보해 구미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선정('23.7.20.)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45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260억 원) 등의 사업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공무원들에게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하라"며 적극적‧전략적 대응을 주문했으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 거리(4만km)가 넘는 거리(총 52,673㎞)를 이동해 대통령실‧국회(33회), 중앙부처(4회), 경북도청(8회)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 (산업·경제) 차세대 성장동력 기반 조성...18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499억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325억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280억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200억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146억원) 등을 확보, 이를 통해 차세대 주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148억원)사업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 지원 센터' 지정(47억원) 사업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도시·환경) 자원 재활용·재해위험 예방 통한 도시환경 개선...11건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반도체 폐기물 → 이차전지 원료로 변환, 490억원) △봉곡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31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34억원) △전선그린뉴딜 지중화사업(옥계동부초 통학로 주변, 30억원)을 통해 자원 재활용, 재해위험 예방 및 어린이들의 통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19억원)을 통해 구미시민운동장 외부 경관 및 구미IC 진출입로 경관 개선으로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80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시티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 (농촌) 농촌 지역 활성화 및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11건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협약' 사업(450억원)으로 선산읍 중심의 중생활권(선산, 고아, 무을, 옥성, 도개) 농촌 지역 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지역격차를 해소하며,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74억원) △농산물산지 유통시설 지원(일반APC, 40억원) △구미 샤인머스켓 수출유통 기반 조성사업(7억원) 등을 통해 농산물 재배 및 유통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21.5억원) △2023년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30억원)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19.7억원) 등 농식품 가공산업과 차세대 농작물 재배 유인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 (문화·관광)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낭만도시 구현...19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캠핑페스티벌 '고아웃캠프' 유치(3억원) △2023년도 경상북도 미색축제 공모(구미라면 축제, 4억원) △2023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10억원)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및 세계유산활용사업(동락서원·선산향교·종가집·도리사, 2.5억원) 등 특색있는 관광 상품과 축제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3년도 경북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3억원)으로 관광의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고,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금리단길, 6억원)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1억원) 등으로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 (사회복지) 연령별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25건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가칭)경북교육청교육진흥원 설립(387억원)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구축사업(10억원) △2022년도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4.4억원)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0.8억원)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4.3억원) △생활인구늘리기 시책사업(GO鄕ALL來, 20억원)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구미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자리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 △'걷기의 새로운 시작! 노르딕워킹'으로 하나되는 치매안심마을(0.4억원)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0.8억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8개소, 19억원)으로 의료제공 환경을 개선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2.4억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한층 강화한다. ■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 시동...외부재원 확보 위한 하반기 공모 총력 대응 지난 9월 초 선포한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교통, 산업, 관광, 미래, 사람)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공에 대비한 교통인프라 강화를 위해 △'북구미 나들목(IC) ~ 군위 분기점(JC) 고속도로' 건설(1조 5,468억원)을 추진, 사전타당성조사를 10월에 착수할 예정이며,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과 동서횡단철도 연장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산업인프라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260억 원)등 미래 전략산업인 메타버스, 자율주행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 디자인 사업(금오천, 10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4.5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0.8억원) 등 관광 산업 및 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운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규제완화) △'안심놀터' 사회공헌사업 공모(10억원)를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규제완화로 공단 내 복합 산업문화특화거점 및 일자리연계형 청년주택, 육아시설 등을 조성, 미래지향형 신도시를 구현해 나간다. △학교복합시설 사업[구미초, 도송중, 522억원(9.14일 선정)]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52억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진보강공사 및 리모델링(30억원)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복합문화공간 구성, 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이후 시의회, 유관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로 구미 재창조의 기반이 될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재창조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를 뒷받침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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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배후도시 구미, 항공․방위․물류기업 투자유치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항공․방위․물류기업의 투자 및 방위산업 국책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6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미시 투자설명회'와 오찬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구미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UPS코리아, 페덱스(FedEx)코리아, 에어버스 한국지사, 보잉코리아, 한국공항공사 등 70여 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물류산업을 위한 우수한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신공항 핵심 배후도시인 구미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통합신공항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한 구미시는 지난해 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항공수출의 도시다. IT전자, 광학 등 경박단소형 고부가가치 제품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신공항 개항에 따라 기존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1년간, 한화시스템, SK실트론 등 250개 기업, 4조 1천억 원 투자유치를 통해 국가5산단하이테크밸리 1단계 공장부지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10월 2단계 구역을 착공할 예정이며, 일반산업단지도 30만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는 물류산업 발전의 핵심동력인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신호탄으로 신공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본 사업은 연장 24.9km, 사업비 1조 5,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과 연계돼 통합신공항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을 포함한 경북중서부 광역경제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조기 착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공항 개항 후 항공물류 이동의 주요도로로 예상되는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승격해 신공항 배후의 교통인프라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로망 구축과 함께,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동서횡단철도 연장'도 계획 중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전주~김천' 구간과 '의성~영덕' 구간에 '구미~신공항~의성' 구간을 연결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반도체 특화단지)과 전라북도의 새만금 서해안산단(이차전지 특화단지)이 서로 연결되는 한반도 신성장 산업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동서횡단철도 연장의 정책성 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광역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는 물류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신공항 배후 대규모 생산‧가공형 물류단지를 조성해 최종 공정을 물류단지에서 수행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 물류처리 첨단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센터, 화물운송 처리 속도를 단축하기 위한 상용화주터미널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의 관세부담 완화,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내 수출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산단 내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구미에 투자한 기업을 보면 반도체, 자동차 부품, 전기장비, 기계장비 등 대부분이 항공물류산업과 연계된 업종들이다. 우수한 첨단산업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구미시로의 기업투자는 계속될 것이며, 항공물동량을 선점할 비즈니스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다"라며 참가한 기업 및 기관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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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경제권 구미시...국토교통부 "구미~군위 고속도로 10월 사전타당성조사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와 군위를 최단거리로 잇는 '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을)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질의․답변 시 언급됐다. 김장호 시장은 대통령실(용산),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수시로 관계 기관을 찾아 이번 사업의 조기 추진을 지속 건의했으며, 내년 시행예정이었던 사전 타당성 조사를 10월로 당김으로써 지역 경제계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가시화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활성화․중서부권 광역발전 마중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연장 24.9km, 사업비 1조 5,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과 연계돼 원활한 산업물류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통합신공항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을 포함한 경북중서부 광역경제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미시는 신공항 개항 후 항공물류 이동의 주요도로로 예상되는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승격해 신공항 배후의 교통인프라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동서횡단철도 연장을 계획 중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전주~김천' 구간과 '의성~영덕' 구간에 '구미~대구․경북 신공항~의성'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반도체 특화단지)과 전라 북도의 새만금 서해안산단(이차전지 특화단지)이 서로 연결되는 한반도 신성장 산업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동서횡단철도 연장의 정책성 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광역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구미시,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사업 순항 통합신공항과 불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한 구미시는 지난해 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항공수출의 도시다. 특히, IT전자, 광학 등 경박단소형 고부가가치 제품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신공항 개항에 따라 기존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 등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과 첨단 유턴기업, 글로벌 물류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유치와 수출입 활동 지원을 위해 전시컨벤션 기능을 갖춘 국제비즈니스 업무지구 조성하고, 스마트시티 주거단지, 복합테마지구, 외국교육기관 설립 등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및 항공수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상용화주터미널, 농식품 푸드테크 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산업 수요에 대응해 일반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해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유치에 힘을 쏟는다. 구미시는 전기전자 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구미국가산단 기업들의 강점을 활용, 항공전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공항과 연계할 항공 전자제품 및 항공이동통신, 항공MRO 산업 및 드론, UAM 등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서부권 광역발전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며 "구미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DNA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근 지자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서부권 광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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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 직원 초청 '지역 기업·전통시장 등 방문' 지역 이해도 높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7일 경북도청 산업·경제분야 직원 40여명을 구미로 초청해 관내 기업과 새마을중앙시장, 구미국가5산단 등을 둘러보며 지역 산업경제 현안추진 시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직원들은 먼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를 들러 구미국가산단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후,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주)농심 구미공장과 K-방산 선도기업 LIG넥스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후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와 함께 시장투어를 진행했으며, 구미국가5산단으로 이동해 (주)LG BCM 조성현황 및 전체 분양상황을 둘러보며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변화하는 구미의 모습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날 구미를 방문한 도청 한 직원은 "실제 구미를 방문해 현장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경험해보니 앞으로 구미에서 추진할 사업구상에도 더욱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역을 방문해 경북도 직원들이 지역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자주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도청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 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상호 협조체계가 잘 구축돼 있어야 한다."며 "오늘 구미시를 방문해 보고 들은 내용들이 향후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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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 국비 예산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도 정부 예산과 관련, 이차전지 관련 중소기업 기술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하는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사업'의 총 사업비 250억원 중 15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구미산단의 산업구조 재편과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21.12.29.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이차전지 공정 지원센터 구축, 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및 상생협력기금(60억원) 조성, 인센티브 지원(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임대료지원),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구성 등 각종 후속 이행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50억원(국비 125, 지방비 125), 사업기간 3년(2023~2026년)이며,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제품 제작, 평가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 전문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될 거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확보된 국비 15억원은 센터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비 예산으로 이차전지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미 산단에는 이차전지 관련 소재·부품 분야(양극재,음극재,분리막 등) 전 분야의 기업이 소재하여 이차전지 관련 산업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상생기업인 (주)LG BCM은 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양극재 연산 6만톤(순수 전기차 약50만대 분) 규모로 공장을 건설중에 있어, 본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을 통해 (주)LG BCM을 앵커기업으로 하여 이차전지 소재·부품 관련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발판 마련하고 이차전지 관련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지역의 전통 주력산업인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정체로 인하여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재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내 이차전지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비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 및 시스템은 턱없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지난 11월 1일 산업부와 민·관 합동으로 발표된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과 관련하여 '배터리 아카데미 신설' 등으로 제시되고 있는 이차전지 인력양성의 정부 정책 및 기조와 궤를 같이 하며, 인력 양성부터 취업까지 연계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선순환 구조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는 내년부터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타당성을 기반으로 사업추진에 내실을 다져 노사민정 협약 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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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8기 6개월 구미시대를 위한 '희망의 돛' 올려![구미인터넷뉴스=기획]2022년 7월 본격 출범한 민선8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새희망 구미시대'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공감 시정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구축한 한 해였다. 취임 직후부터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한 김장호 시장은 당면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미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집중했다.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를 출범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위한 5개 분야 102건의 과제를 발굴(총 사업비 5,349억원)하고 지원 중이다.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해 온 김 시장은 베트남, 일본 등 국제협력과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등 잇단 방문으로 국도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기업체, 농업 단체회장 간담회, 읍면동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등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신산업 분야에 1조 9,06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메타버스, 전선 지중화사업,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사상 첫 예산 2조원대*를 편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는데 뒷받침하였다. *2조500억원(2022년도 최종예산) / 지방채 309억원 조기상환 이와 함께 2023년 역대 최대예산인 1조 8,208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농촌예산에 역대 최대비율(1,483억원, 9.8%)을 배정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상생기반을 강화하였다. *('10)1.15조원 → ('22)1.50억원(증3,500억원) → ('23)1.82(증3,200억원)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추진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포함된 내년도 국비 3,024억원**을 확보하여 발품행정의 성과가 돋보였다. *산동읍, 장천면 일원 상습가뭄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374억원('25~'30) **('22) 2,333억원 ('23) 3,024억원 (증691억원, 29.6%) 국내에서 세 번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유치와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전국최초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대내외에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적으로 소아과 진료체계의 붕괴 위험 속에서 지난 7월부터 소아청소년 전문의 진료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준비하고 응급상황시 언제든지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를 완료하였다.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혁신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획기적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수요 야간 인허가 상담제, 농막도면 대행서비스 등 행정처리를 간소화하였다. *공동주택 인허가 사전심의 항목 축소(50개→20개), 처리기간 2개원 단축종합인허가 처리기간 단축률 목표상향 37%('22.7월)→43%('22.9월)→55%(목표) 능력과 적성위주를 인사운영 혁신방안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제공 등 일 하나는 확실하게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민생이 곧 시정! 시민체감 경제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 출범 민선8기 제1호 과제인 비상경제대책TF 회의를 통해 5개분야* 총102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총 5,349억원을 투입,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구미기업 장비사용료 10% 할인, 공동주택 공사장 관내업체 참여활성화*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지역업체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와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료 경감 등 코로나 팬데믹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공급과잉으로 쌀값 폭락의 피해를 겪을 농민들을 위해 기업체와 함께 '구미쌀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여 목표치 10만포를 조기 소진하기도 하였다. *분야별 주요 중점(발굴)과제 ①지역경제 : 투자유치환경 개선(투자유치‧지원 원스톱 시스템 구축), 물가부담완화(지방공공요금 동결+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료 경감(20%)), 구미기업 우대(장비사용료 10% 할인) ②관광경제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박람회 개최, 지역예술인 활동지원(저소득 문화예술인) ③복지경제 : 청년 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지원,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등 ④건설경제 : 공동주택 구미업체 활성화 추진(6%→12%), 공영주차장 확충(구미IC쉼터 66면→122면/신평(117면 확충), 자영업자‧소상공인 교통유발부담금 감면(부과분의 30% 감면), 소상공인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등 ⑤농촌경제 : ‘21년산 구미쌀 판매 활성화(10만포 조기소진), 월급받는 농가 2천호 육성,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등 ◆산업혁신을 통한 산업체제 전환, 대한민국 신산업 주도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위 선점에 부단히 노력하였다.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등 신산업분야의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글로벌 대기업의 조(兆)단위의 투자를 시작으로 민선8기 6개월간 공식적으로만 2조 원*에 가까운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2022년 투자유치 실적 : 11개사 총 3조9,806억원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 분양 또한 각고의 노력으로 1단계 분양률* 95%라는 초과목표 달성으로 사실상 완판을 기록하였다. *분양률 : (22.3월) 68% ‣(22.6월) 80% ‣(22.11월) 95% 이와 더불어 지난 12월 초 전국 최대 규모의「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 대한민국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에 앞서 개소한 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은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의 젊은 혁신 창업 기업가를 육성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전국 무역수지 적자*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는 수출 누계 275억3,900만 달러(’'2.11월기준)**, 무역수지 158억불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나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2014년 이후 8년만에 3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적자425억달러('22.11월기준), 무역수지9개월연속감소 **수출액: 275억달러(’22.11월) / 지난해 같은기간 268억달러 대비 2.4% 증가 ◆전략적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확보 총력 구미시는 중앙부처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선8기 공모실적 총408억원(29건) / 2022년 총4,189억원(65건) 우선 지난 9월 국가전략산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분야에서 총 사업비 180억원 규모의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을 비롯해 미래 디지털혁신 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게 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은 5년 연속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0억원의 총50억원을 투입해 SOC 디지털화에 속도를 높이고 '전선그린뉴딜지중화사업'에도 선정돼 '디지털‧그린경제로 앞서가는 스마트 시티'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의 경쟁력을 더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북디지털혁신농업타운'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내실있는 도농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분야별 주요 공모선정 사업 ① 산업분야: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미래차 부품 기술융합지원 ② 도시교통: 지능형교통체계, 전선그린뉴딜지중화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③ 농촌분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밀산업 밸리화 시범사업 조성 ④ 문화분야: U-도서관 시스템 구축,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등 ◆낭만문화축제의도시로향한첫걸음…모두가즐기는윈윈 페스티벌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축제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개최된 '2022년 구미라면캠핑 페스티벌'은 '라면'을 테마로 한 전국최초의 축제로 산업과 축제를 아우르며 낭만이 흐르는 산업도시로서 구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특히 많은 유동인구와 식당이 밀집된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된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은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구미에 본사 둔 프렌차이즈 업체와 골목식당의 참여로 구미의 자랑스러운 맛거리를 시민은 물론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5돌를 맞아 개최된 숭모제(11월 14일)는 광주광역시‧전북도 새마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향한 영호남 화합의 장으로써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2월 발리에서 들려온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승전보는 기적에 가까운 소식이었다. 중국 샤먼시*와의 유치 경쟁은 다윗이 골리앗을 상대하는 것이라 할 정도로 내부적으로도 힘든 싸움이 예상되었으나, 구미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10:4라는 압도적 지지로 유치 성공하였다. *중국 샤먼시:인구 528만명(서울시 면적 3배)의 경제특구도시(중국 10대 경제도시) 당장 내년부터 전국단위 이상의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경제발전뿐만 아니라 교통‧숙박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인프라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23.4월), 2024년 경북도민체전('24.4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25년6월) 구미시는 지역산업연계로 경제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미만의 이색축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표축제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월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안전망으로 사회 전분야 골든타임 확보 모든 시민을 아우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전문의 진료를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전국적 소아진료체계 붕괴 위험에도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전국 최다 '시간제 돌봄 통합형 어린이집(27개소)' 선정과 함께 도내 최초로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시범 운영 예정이며, 간편한 다자녀 인증을 위한 '다둥e 모바일 앱' 서비스 또한 경북에서는 최초로 제공 중이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조례를 신설하여 제도나 정책의 공백이 없도록 정비하였다. 도내 최초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도 마련하였다. 이와 더불어 3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체계적인 치매 극복관리 추진으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우수 사례로 확산하기도 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도시의 경제활력과 도농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공간 재창조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농촌의 활기를 북돋기 위해 시청조직 국단위*를 읍지역으로 이전 배치 완료하고 그동안 고착상태였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의 본격 추진을 위해 12월 중 MOU를 체결하여 도농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 선산출장소, 환경교통국→ 고아읍 농산물도매시장 뿐만 아니라 고아제2농공단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방도916호선(고아~아포) 선형개량사업'이 확정되었으며, 중부내륙선(문경~김천) 예비타당성 통과로 도시 생활 영역의 확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국가5산단 진입도로인 고아읍 송림리~해평면 문량리 개설과 구미5산단~서군위IC 간 지방도 927호선 개량, 구미(장천)~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 공항 배후도시 조성 확충을 위해 차곡차곡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구미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이끄는 선도도시로서 도내 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28,327가구)과 수소차 보급(82대) 외에도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예타 통과로 재생에너지 확보와 탄소 저감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식물, 가축분뇨 등 처리 곤란한 폐자원을 재활용해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광역화 사업연간 약 10만7천통의 이산화탄소 저감, 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률 ('20) 13.5%→('27)70.2%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공감 시정 시민이 원하는 변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민선8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시정을 위해 국별 정례 언론브리핑과 현안에 대한 신문 기고를 활성화*하였고,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에 힘썼다. *국별 정례 언론 브리핑(5회) 및 신문 기고(4건)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11회), 시민‧직원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각 11회) ***시민단체 수시 건의사항 정책반영률 91% 할 일은 확실하게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굿모닝 수요특강', '인사운영 혁신방안' 운영, 적극행정 장려를 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 혁신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류없는 '스탠딩회의'와 부서간 협업 강화를 위한 'PC 영상회의'도 정착을 통해 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 해는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여 실행하기 위한 미래의 주춧돌을 놓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원년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끊임없이 도전하여 값진 결실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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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사업(LG BCM) 상생협약 기관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7일 16: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21.11.10.) 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형 일자리 상생협약 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노총 구미지부, (주)LG BCM, 금오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금오공업고등학교, 구미전자고등학교, 구미시의회, 경상북도, 구미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까지 추진된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현황과 추진실적, 23년도 사업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각종 이행사업(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등)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다.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약은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9개 기관을 협약 주체로 하여 ▲노·사·민·정의 각 역할 및 상생요소 ▲협의체 구성 ▲상생기구(기금조성,재단설립 등) 설치 ▲지역 인재 양성 등의 주요내용을 골자로 체결된 협약으로 구미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상생요소를 담은 중요한 협약이다. 아울러, 4개 교육기관과는 지역 인재 채용, 장학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21.11.10.)을 맺은 바 있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각 기관별 의견을 반영하여 각종 이행사업 및 23년 사업 추진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23년 9월 최종 준공 목표, 24년 양산 계획 한편, 구미시는 작년 12월,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된('21.12.29.) 후,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및 상생협력기금(60억원) 조성, 인센티브지원(지방투자촉진보조금,임대료 지원),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구성 등 각종 후속 이행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상생기업인 (주)LG BCM은 올해 1월 초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공장건축이 60%(11월말 기준) 정도 진행되었으며, 23년 9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LG BCM 양극재 공장은 구미국가5산단내, 부지 66,116㎡, 건물연면적 76,449㎡의 규모로 건설하여, 연산 6만톤의 양극재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약50만 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로 24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선순환 구조 마련 아울러, 구미 양극재 공장 신축 현장에는 하루 1천여명의 근로자가 건설 현장에 투입되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구미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고용 유발효과 8,200여명, 생산유발효과 7,000여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450여억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3년 구성될 예정인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를 통한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지역 산업구조 재편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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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익큐엔씨, 구미국가5산단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 거행[구미인터넷뉴스]㈜원익큐엔씨(대표이사 백홍주)는 10월 24일 10:30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을 위한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회사의 번창을 기원하였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 및 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글로벌 쿼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였다. 현재 구미에 소재한 3개의 제조시설을 비롯하여 국내외 총 12개 제조시설 및 4개 영업사무소를 보유하고 있고 약 1,500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이번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단) 공장 신축으로 2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원익큐엔씨의 반도체용 쿼츠웨어 사업 투자는 우리 구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큰 초석이 될 것이며, 신규 250명 고용은 지역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큰 기대를 밝혔다.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는 "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 구미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물론, 나아가 지역의 경제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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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SK실트론 반도체 분야 추가 투자유치 성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9일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분야 추가 투자유치 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SK실트론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300mm(12인치) 실리콘 웨이퍼 증설을 위해 8,550억 원의 투자 예산안을 의결하였으며, 향후 경영환경을 고려하여 내년 상반기 4천억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구미시는 올 한해 SK실트론 반도체용 웨이퍼 분야에 총 2조3천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부품인 실리콘 웨이퍼를 제조하는 글로벌 주요 기업 중 하나로 2020년부터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용 웨이퍼 시장에 진출하여 전기차·5G 등의 보급‧확산에 대응하는 차세대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소․부․장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글로벌 TOP 기업으로 꾸준하게 성장해가고 있다. 구미시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원소재, 부품부터 수요기업까지 반도체 전 공급망이 완비된 도시(반도체 관련 기업 123개 소재)로 구미국가5산단(2단계)를 활용한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며 반도체 생산 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일공급 43천㎥, 가동률 23%)와 안정적인 전력(5공단 내 에너지센터 건립 중, 2023~2025)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20분 거리로 물류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 플랜트 구축,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홀로그램 기반 측정 및 검사 실증사업,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등 지속적으로 반도체 산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구미 투자를 결정해 주신 SK실트론 장용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반도체 분야 대규모 추가 투자유치를 통해 구미시가 글로벌 반도체 생산 메카로서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특히 "지속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구미 투자는 구미 산단이 반드시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 받아야 하는 당위성을 반증하는 것이다."라며 투자유치 성공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