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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세종시 정부청사 방문... 구미예산 지원 확보방안 논의![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구미 지역 사업의 차질없는 예산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산업부 등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했다. 또한 이철우 경북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구미지역 예산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국토부를 방문해 구미산단~신공항선 철도건설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접근 교통망 신설을 통한 공항 접근로 확보와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경북내륙을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망의 구축이 시급한만큼 국토부의 적극적인 사업반영을 촉구했다. 구미산단~신공항선 철도는 총 14.9km 의 복선전철을 구미산업단지와 통합신공항을 잇는 사업으로 총 6,291억원의 국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 또한, 구 의원은 국토부에 구미국가5산단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적극 건의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서울 구로, 인천 부평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조성된 국가공단으로 삼성전자, 엘지디스플레이, 코오롱 등 대기업과 2,4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지난해 247억불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구미5단지 조성사업은 분양 공고 게시 이후 현재까지 6년간 산업용지 분양률은 1단계 지역 68만평 중 14.5만평으로 25%에 그치고 있다. 구 의원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의 경우 2019년 20만㎡에 이어 2020년 30만㎡를 추가지정하여 조성원가의 1% 수준으로 하여 분양률이 약 10% 증가한만큼 구미국가5산단도 임대전용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산업부를 방문해 구미시 탄소산업 발전 프로젝트 종합 지원을 비롯해 경북 산단 내 미래차용 이차전지 R&D센터 구축 및 이차전지 시제품 제조단지 구축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안을 비롯해 반도체 산업 관련 정부 지원방안의 보완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근 정부의 반도체 지원방안이 수도권 위주로 편중이 되어 있는만큼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투자 세재지원과 정책 보완도 주문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이철우 경북 도지사를 만나 구미지역 예산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정부 국비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 지역경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신공항건설과 연계한 철도와 도로 교통망 확충과 함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스마트산업단지 지원 확대 등을 적극 요청했다"면서 "앞으로도 수시로 산업부와 국토부 등 실무 부서를 만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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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 임명 의결더불어민주당은 1월 28일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여 김현권 의원을 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김현권 의원은 “문재인정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2020년 총선이 중요한데,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수 있다.”며 “집권여당의 현역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만큼 침체된 구미의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하여 여당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 구미을 지역위원장 각오와 소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은 "문재인정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이 중요하다. 다음 총선의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수 있다. 집권여당의 현역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만큼 침체된 구미경제를 일으키기 위하여 여당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구미시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구미는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었고 대구·경북지역의 핵심경제 도시였다. 구미경제가 살아야 대구경북의 경제가 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며, "대기업유치, 산업구조의 고도화, 산업단지 5단지 분양문제 해결, 5G와 사물인터넷·전기차 등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구미경제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집권여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여당과 정부가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인 구미경제의 위상을 정확히 인식하도록 하여 지역에 합당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특히 경북에서 유일한 여당 원내(국회의원) 지역위원장이 되었다."며, "구미와 경북 발전을 위한 현안과제를 여당과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여 정부정책에 반영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구미에서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여 구미발전을 위한 대책을 시의 적절하게 수립할 것이며, 집권여당이니만큼 당정협의회에 기획재정부, 산업부 등 필요하다면 중앙부처 관계자도 참석시키도록 하여 당정협의회의 실행 책임성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구미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3월부터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며, "지난해는 국회 심사에서 구미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예전에 비해 많은 국비확보 성과를 남겼으나 올해부터는 국회 심사 때까지 손 놓고 기다리지 않고 내년도 필요 예산이 아예 정부 예산안에 편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위원회가 혁신과 통합의 중심이 되도록 하고 지역위원회를 수권면모와 능력을 갖춘 당조직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시민의 어려움과 민생고를 앞장서서 해결해주는 지역위원회가 되기 위하여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활현장에서 지역위원회가 활동할 수 있도록 해서 더불어민주당이 한 발 더 구미시민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신뢰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국회의원 김현권(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 프로필 - 서울대 천문학과 졸업 -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위원회 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위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 (사)농어업정책포럼 명예이사장 - (前)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前)더불어민주당 TK(대구경북)특별위원회 간사 - (前)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상임선거대책위원장 - (前)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 (前)더불어민주당 청년일자리TF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