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소년들의 뜨거운 끼와 열정 '제25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 성료[구미인터넷뉴스]제25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가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소극장 공터다 (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가 주최,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시, 구미시의회,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사)한국연극협회 경북지회,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사)한국배우협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3년간 구미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였던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장하여 개최한 두 번째 행사였다. 작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학교 동아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참가팀들이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10개 팀이 참가한 저력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구미, 칠곡, 대구, 창원, 김해, 제주 등에서 참가한 총10개 경연 팀들과 독백 페스티벌 14명 참가자들의 무대로 공연장은 기간 내내 환호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다른 지역에서 구미를 찾아온 공연 팀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구미시민들도 매 작품마다 공연장을 찾아 주었다. 한 시민은 "우연히 아이와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알게 되어서 왔다가 너무 좋아서 시상식까지 보게 되었다."며 "청소년 극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 높은 작품도 있었고, 약간은 어설프지만 열정이 넘치는 무대도 있어서 모든 작품이 다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제25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의 시상 결과로 단체상 부문 대상은 제주 영주고 <고등어>, 최우수상은 구미여고의 <반디마을>, 우수상은 김해 분성여고의 <집으로 가는 길>, 북삼중의 <무지개>가 각각 수상하였다. 개인상 부문의 대상은 구미여고의 <황인애>, 최우수연기상은 영주고의 <강수진>, 분성여고의 <김소윤>, 북삼중의 <이민서>가 수상하였다. 우수연기상은 사곡고의 <이해빈>, 북삼중의 <김예서>, 혜화여고의 <남홍리>, 영주고의 <김오령>, 구미여상의 <박승아>, 구미여고의 <이효민>, 석적중의 <이지민>, 분성여고의 <이현정>, 도송중의 <진효은>, 석적고의 <강현준>이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상으로는 영주고의 <송재민> 교사가 수상하였다. 독백 페스티벌 최우수상은 사곡고의 <최지석>, 우수상은 경북공고의 <박태준>, 모산중학교의 <김연지>, 장려상은 구미여고의 <황인애>, 토월고의 <김유빈>, 사곡고의 <이해빈>이 수상하였다. 심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도 풍부해지면서 작품의 퀄리티도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볼 때 연극으로서의 앙상블을 통한 주제표현 능력이나 연기적 표현, 대본 구성 및 창작능력 등을 고려하여 평가했다"는 총평이 있었다. 이번 연극제를 준비한 김용원 지부장은 "전국의 연극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가슴 속에 구미대회가 뜨겁게 자리하길 바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청소년들의 뜨거운 끼와 열정 '제24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 성료![구미인터넷뉴스]제24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가 지난 8월20일(토)부터 28일(일)까지 소극장 공터다 (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가 주최,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시, 구미시의회,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사)한국연극협회 경북지회,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사)한국배우협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3년간 구미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였던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장하여 개최한 첫 행사였다. 코로나 여파로 학교 동아리활동이 주춤해지면서 참가팀들이 기대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내실 있고 안전하게 진행된 행사로 평가받았다. 이번 연극제에는 구미, 칠곡, 부산, 거창 등에서 참가한 총7개 경연 팀들과 독백 페스티벌 13명 참가자들의 무대로 공연장은 기간 내내 환호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관객들은 "다양한 작품과 청소년 극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의 완성도 넘치는 무대를 보면서 연극에 대한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는 등 소감을 밝혔다. 제24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의 시상 결과로 단체상 부문 대상은 부산정보고의 <검은 형제들>, 최우수상은 구미여고의 <뫼비우스의 띠>, 우수상은 석적고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의 대상은 청소년연합동아리 꾸밍의 <권유빈>, 최우수연기상은 석적고의 <김새별>, 부산정보고의 <류현지> 우수연기상은 청소년연합동아리 꾸밍의 <김도윤>, 청소년연합동아리 꿈꾸다의 <박효빈>, 석적고의 <이서진>, 구미여고의 <황인애>, 구미여상의 <박승아>, 부산정보고 <박동현>, 사곡고 <이해빈>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으로는 구미여상 <최임석> 교사, 지도교사상으로는 석적고의 <최한내> 교사가 수상했다. 독백 페스티벌 최우수상은 거창연극고의 <김도형>, 부산정보고의 <손현아>, 사곡고의 <이해빈>, 사곡고의 <배예솔>, 부산정보고의 <홍지수>, 부산정보고의 <김현우>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작품선정도 다양했고, 학생들의 개성이 넘치고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공연들이 많았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로 힘들었을 동아리 활동 속에서도 활기찬 에너지로 작품을 만들어낸 학생들의 단합력과 기량이 돋보이는 대회가 되었다. 이번 연극제를 준비한 김용원 지부장은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로 개최한 첫 해로써 여러모로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자 찾아오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2021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 최종 발표회![구미인터넷뉴스](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는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2021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을 작년 5월 12일부터 지난 1월 8일까지 진행하고 종료했다. 삼성꿈장학재단은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의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터다는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주제별 교육복지사업의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 부문은 지역의 특색있는 청소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터다는 올해 중, 고등학교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꾸밍, 무재개를 찾DA>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연극예술에 더 가까워지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 및 실습활동을 통한 작품 만들기 및 발표회를 진행하고 자신감과 성취감 맛보기, 다양한 문화행사의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밤샘캠프 등을 통하여 행복지수 충전하기 등 주체적인 활동을 통하여 나와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무지개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작년 8월에 개최된 구미청소년연극제에서 단체상으로 최우수상과 특별상, 개인상으로 최우수연기상 2명, 우수연기상 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8일에는 마지막 발표회 공연인 <심청 : 더 워리어>를 무대에 올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가족과 지인들이 초대되어 그 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의 초기에 자신들이 정했던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는지 되짚어보며 참여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은 한 해 동안 성장한 자녀들의 모습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기주도성을 회복하며, 문화예술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23회 구미청소년연극제 '즐겨라 청춘, 미쳐라 오늘' 경연![구미인터넷뉴스]제23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고등학교 3개팀(구미여고, 금오여고, 사곡고)과 연합동아리 2개팀(더블아이, 아이들)이 출전하여 총 4일간 (26일 공연없음)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며 구미시와 경상북도에서 후원한다. 총 5개팀이 경연대회를 치르며 단체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1개 팀씩에게, 개인상은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5명, 지도교사상 1명을 선발하여 각각 수여한다. 연극제의 일정은 25일 구미여고의 <나의 블루밍>을 시작으로 27일 금오여고의 <지혜로운 학교생활>, 28일 사곡고의 <무엇이든 물어보소소>, 29일 더블아이팀의 <연극부 배현정>, 29일 아이들팀의 <우리끼리 수학여행>이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8월 29일 오후 8시30분에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폐막식 없이 시상식만 진행한다. 지금까지 구미시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던 것이 축소되어 경연대회의 형식으로만 진행된다. 갤러리_DA에서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예년과 같이 전시한다. 이번 연극제는 갑자기 확산된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학교들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예년에 비하여 참가팀들이 현저히 줄었으나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열정은 그 어느 해보다도 뜨겁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어렵고 지친 가운데 친구들과 틈틈이 모여서 연습하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하다. 연습하는 동안에는 모든 것을 잊고 연습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연극협회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하여 매일 공연장 방역을 실시하고 발열체크 등을 시행하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관객은 30명 내외로 입장을 제한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8)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 '즐겨라 청춘, 미쳐라 오늘!' 개최[구미인터넷뉴스]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10. 26(월)부터 11. 1(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고등학교 6개팀(사곡고, 금오여고, 도개고, 현일고, 구미여고, 형곡고)과 연합동아리 1개팀(청소년 극단 꿈꾸_DA)이 출전하여 총 7일간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지회장 이한석)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며 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에서 후원한다. 총 7개팀이 경연대회를 치르며 단체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1개교씩 선발한다. 개인상은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7명, 지도교사상 1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연극제의 일정은 26일 사곡고의 <B사감과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27일 금오여고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28일 도개고의 <가족 키워드>, 29일 현일고의 <빵꽃>, 30일 구미여고의 <개통대작전>, 31일 청소년극단 꿈꾸_DA의 <우당탕탕>, 11월1일 형곡고의 <아빠는 무당벌레>가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7시에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폐막식 없이 시상식만 진행한다. 이번 연극제는 매년 8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연습에 몰두하고 개학과 더불어 8월말에 진행하던 것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으로 10월 26일부터 개최되는 것으로 조정했다. 또한, 응원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구미시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던 것이 축소되어 경연대회의 형식으로만 진행한다. 갤러리_DA에서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예년과 같이 전시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웠던 가운데도 친구들과 틈틈이 모여서 연습하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더 많은 친구들이 보아 주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지만 이렇게라도 연극제가 개최되어서 너무 좋다." 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매회 30여명 정도의 관객으로 제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며, 구미시민들의 참여와 따뜻한 응원이 필요하다. 연극협회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하여 매일 공연장 방역을 실시하고 발열체크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거리두기로 좌석을 배치한다. 관람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21회 구미청소년 연극제' 소극장 공터다에서 경연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 26(월)-8. 31(토)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3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 연극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연극제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매년 여름 지역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겨루는 지역대표 청소년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연극제는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응원이벤트 등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가 될 예정이다. 갤러리_DA에서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전시하고, 학교별 응원공연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었지만 친구들과 흘린 땀방울 속에서 연극에 대한 열정과 함께 하는 작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올해는 총 12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으로, 26일 오후 1시 옥계동부중의 <미라클>, 오후 7시 사곡고 <같은 하늘 아래>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1시와 7시에 매회 경연을 펼친다. ▶ 27일 도송중 <19분>, 구미여고 <눈바래기> ▶ 28일 금오여고 <여형사들>, 오상고 <추운 여름, 따뜻한 겨울> ▶ 29일 선주고 <손모아 천사>, 인동고 <여우비> ▶ 30일 현일중 <우아한 거짓말>, 현일고 <Who am I?> ▶ 31일 상모고 <매력학원>, 형곡고 <여우비>가 매회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오는 8월 31일 저녁 9시에 소극장 공터 다에서 개최되며, 특별 초대공연으로 청소년 연극동아리 <꾸밍>의 <행복할 수 있을까?>가 공연된다. 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관람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사곡고, 구미청소년연극제 최우수상 수상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로 운영 중인 창작연극반 ‘소소(SHOW)’가 지난 제20회 구미청소년 연극제에 참가하여 최우수 단체상, 최우수 연기자상(1학년 장시은)을 수상했다.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에서 주관하여 오랜 전통과 명예를 이어오고 있는 구미청소년 연극제는 구미시의 11개교가 참가하여 지난 08. 27.(월)~09.01.(토) 동안 경연 형태로 이루어졌다. 사곡고등학교의 창작연극반 ‘소소(SHOW)’는 연극에 처음 도전하는 지도교사와 1학년 학생 10명으로 꾸려진 동아리로,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청소년 캠프에 보내진 문제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연극 ‘요즘 것들’로 연극제에 참가했다. 특히 지도교사가 한 학기 동안 학생들과 소통하며 보고 들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직접 극본을 창작했으며, 연극부원들 각자의 장기를 살려 노래, 랩, 춤을 스토리에 녹여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번 연극제에서 최우수 연기자로 인정받은 장시은(1학년) 학생은 ”노래나 연기로 무대에 서는 직업을 항상 동경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진로 희망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동아리 부장을 맡고 있는 홍윤아(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열정을 쏟은 올 여름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진행스텝으로 일하면서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역할도 빛이 난다는 점을 배웠다.”며 동아리 활동이 학생들의 성장에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했다.
-
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 개최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월 27일(월)부터 9월 1일(토)까지 6일간에 걸쳐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회장:이한석)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김용원)가 주관,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 관내 중학교 3개팀과 고등학교 8개팀이 6일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사전 응원공연으로 댄스,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월1일(토) 오후3시에는 폐막축하공연으로 스트릿댄스 전문공연팀인 유캔크루의 댄스공연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경연형식에만 치우치지 않고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 주목할 만하였다.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극 포스터를 갤러리_DA에서 전시함으로서 학생들은 공연 외에 또 다른 참여방식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극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의 시상 결과, 단체상부문 고등부 대상은 구미여자고등학교의 <사람향기>, 최우수상은 사곡고등학교의 <요즘 것들>, 우수상은 인동고등학교의 <사람향기>, 중등부 대상은 도송중학교의 <죽음을 판매합니다>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개인상부문의 최우수연기상은 도송중의 <배성빈>, 구미여고의 <이유진>, 금오여고의 <박이레>, 사곡고의 <장시은>이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상으로는 상모고의 <김응호> 선생님과 도송중의 <천현옥> 선생님이 각각 수상하였다. 특별상은 포스터전시회에서 관객들의 투표결과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도송중>이 수상하였다. 개인상부문 우수연기상은 옥계동부중의 <황정빈>, 현일중의 <김현승>, 형곡의 <박지원>, 상모고의 <최혜주>, 선주고의 <하예은>, 오상고의 <이유나>, 인동고의 <신예지>가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적으로 풍족한 경연이었을 뿐만 아니라, 예년에 비하여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이 나왔으며, 창작극이 많이 나왔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연기뿐만 아니라 극작까지 두루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연극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구미청소년연극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 뿐 아니라 각 학교,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는 구미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사전 응원공연 등을 통하여 연극반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다른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들이 있으며, 올 여름 연극제 준비를 위하여 흘린 뜨거운 땀방울만큼이나 한층 성숙한 청소년들에게서 슬로건처럼 청춘을 즐기고 오늘에 미치는 밝은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
구미청소년연극제, 즐겨라 청춘 미쳐라 오늘!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 27(월) - 9. 1(토)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중학교 3개팀(도송중, 현일중, 옥계동부증)과 고등학교 8개팀(형곡고, 인동고, 금오여고, 오상고, 상모고, 선주고, 구미여고, 사곡고)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며 구미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등에서 후원한다. 총 11개팀이 경연대회를 치르고 단체상으로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 대상 1개교가 선발되며, 고등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 1개교씩 선발한다. 개인상은 중등부에서 최우수연기상이 1명, 우수연기상이 2명, 지도교사상이 1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고등부에서는 최우수 연기상 3명, 우수 연기상 5명, 지도교사상 1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연극제의 일정은 27일 13:00 상모고의 <4.19 리턴즈>를 시작으로 27일 18:30 옥계동부중의 <인생라디오>, 28일 13:00 오상고의 <찢어진 일기장>, 28일 18:30 사곡고의 <요즘 것들>, 29일 13:00 선주고의 <손모아 천사>, 29일 18:30 도송중의 <죽음을 판매합니다>, 30일 13:00 현일중의 <위올렌티아>, 30일 18:30 구미여고의 <사람향기>, 31일 13:00 형곡고의 <그때의 우리>, 31일 18:30 인동고의 <사람향기>, 9월1일 13:00 금오여고의 <우리>가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9월 1일 15시에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 초대공연으로 유캔크루의 댄스공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응원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구미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되며, 갤러리_DA에서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전시함은 물론, 각 학교별 응원공연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습과 병행한 동아리 활동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무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구미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
제19회 구미청소년연극제 개최제19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월 26일(토)부터 8월 31일(목)까지 6일간에 걸쳐 구미 소극장[공터_다]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회장:이한석)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김용원)가 주관하며,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 관내 중학교 3개팀과 고등학교 8개팀이 6일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8월31일(목) 오후7시에는 폐막축하공연으로 상모고등학교의 힐링난타반과 현일고등학교 댄스동아리 Y.O.U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가 경연형식에만 치우치지 않고 참가자들의 주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 것이 주목할 만하였다.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극 포스터를 갤러리_DA에서 전시함으로서 학생들은 공연 외에 또 다른 참여방식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극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전 응원공연으로 댄스,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19회 구미청소년연극제의 시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상부문 고등부 대상은 구미여자고등학교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최우수상은 형곡고등학교의 <코스모스 필 무렵>, 우수상은 현일고등학교의 <사람향기>, 중등부 대상은 도송중학교의 <19분>이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개인상부문의 최우수연기상은 금오중의 <권다선>, 형곡고의 <임지수>, 금오여고의 <박이레>, 구미여고의 <이유진>이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상으로는 오상고의 <이윤서> 선생님과 금오중의 <정경주> 선생님이 각각 수상하였다. 특별상은 포스터전시회에서 관객들의 투표결과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현일고>가 수상하였다. 개인상부문 우수연기상은 현일중의 <이준민>, 금오중의 <조승현>, 선주고의 <전상덕>, 인동고의 <임건호>, 오상고의 <우다윤>, 현일고의 <김유미>, 상모고의 <손지현> 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양적으로 풍족한 경연이었을 뿐만 아니라, 예년에 비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많이 나왔으며, 연기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발전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있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구미청소년연극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 뿐 아니라 각 학교,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는 명실상부한 구미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사전 응원공연 등을 통하여 연극반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다른 청소년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들이 많았다. 대회 준비를 위해 여름방학도 잊은 채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담고 친구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