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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캠페인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16일 구미역 앞 광장 및 시내 2번도로에서 수능 전·후 해방감에 따른 일탈행위가 급증 할 것을 대비해 구미시청(교육청소년과), 구미YMCA(청소년유해환경점검단),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하여 선제적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구미역 앞 광장에서는 수능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내 2번도로에서는 도보 순찰을 통해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편의점, 노래방, 숙박시설, 유흥업소 등 30개소를 집중 점검 하는 등 예방활동을 병행하였다. 이번 수능 전·후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내년 2월 동계방학 및 졸업식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장 장종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해방감에 휩쓸려 범죄 및 각종 비행에 노출되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구미경찰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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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제20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제20회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가 22일 18시부터 21시 10분까지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열린다.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지구를 지키는 한여름 밤의 별빛문화제, 전국 동시 5분 소등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18시부터 열리는 별빛문화제는 직접 페달을 돌려 전기가 생산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알려주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체험, 양말목 키링 만들기, 짜투리 천으로 핑거팔찌 만들기, 나만의 휴지심 연필꽂이 만들기, 내가 GREEN 지구(벽돌 소품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 디퓨저 만들기 체험,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전시 등이 진행된다. 별빛문화제가 끝난 뒤 저녁 9시부터 5분 동안 '전국 동시 5분 소등행사'가 전국적으로 펼쳐지며, 특히 구미에서는 구미시 수출산업의 탑, 구평동 소재 5개 아파트 총 4,400여세대가 소등에 동참한다. 구미YMCA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통해 에너지 문제 및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며 시민들이 직접 소등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4598만k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위기와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이듬해인 2004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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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저녁 송정동 복개천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술, 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 물질 판매 금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3개 팀을 구성해 실시했으며, 송정동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위치한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보호법 관련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와 별도로 각 읍면동 소속 청소년 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학교 주변 선도활동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보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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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숭모관 건립 추진...경실련 등 시민단체와 정치권 강력 반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지난 1월 30일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의 철학과 뜻을 기리고 박대통령의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1,000억원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숭모관 건립 추진을 발표하자 31일 구미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공동위원회가 반대 성명서를 일제히 발표했다. 구미시는 추모관 건립 명분으로 기존 추모관은 많이 협소하여 방문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비탈길 위에 위치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과 연간 20만명(일 548명)이 방문하고 누적 방문인원 425만에 이르는 박대통령 추모관을 고인의 원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 위상에 맞는 숭모관으로 확대·건립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의 책무와 예우와 도리를 다하고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생가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2월 중으로 각계각층 전문가를 중심으로 박정희대통령숭모관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확보한 예산 5천만원으로 7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숭모관 규모·형식 등 건립방향에 대한 논의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뒤 바로 건립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31일 구미경실련, 구미YMCA,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공동위원회는 일제히 성명서를 내고 김장호 시장에게 "숭모관 건립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공론화 없이 지지자들만 모아서 추진위 구성해 일방통행 밀어붙이기 군사독재 관선시장인가? 청년과 완장없는 시민은 발언권도 없나? 공론화 대상도 아닌가? 국민통합 역행, 시민을 차별하고 분열시키는 일방통행 독선행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난방비 폭탄 고물가와 고금리에 시민들이 이렇게 힘든 시기에 이미 1,300억원을 사용했는데, 본인이 만든 구미산단이 정주여건 부족으로 어려운 마당에, 청년들과 완장없는 시민들이 반대하는데도 추모 당사자인 박정희가 1,000억 숭모관 건립을 찬성할까?"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SK실트론·LG이노텍·LG BCM 등 모두 구미역내·연고 기업으로, 구미연고 없는 대형 투자유치 있나?"라며 "구미경제 낙관할 때 전혀 아니다. 철회하고 구미산단 정주여건 개선에 사용할 것과 '500만원 한도 해외배낭여행’ 시민들 거센 항의에 사과도 하지 않은 채, 불과 20일 만에 1,000억 숭모관 건립 발표… 시민들 염장 지르나? '폭탄' 난방비 보조금부터 챙겨라! 굳이 하고 싶으면 주민투표로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구미YMCA도 "구미시 부채 2천억원이 넘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관에 1천억 퍼부어 순수한 추모공간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에 혈세만 낭비해, 추모사업보다 시급한 일자리, 복지, 문화 등 민생에 매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YMCA는 "구미시가 이미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으로 기리기 위해 159억원을 들여 지난 2021년 9월, 생가 주변 6,164㎡에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을 개관한지 2년 만에 생가에 있는 추모관이 협소하고 비탈길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불편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위치를 변경하겠다는 것인데, 소가 웃을 일이다. 생가는 숭모관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생가로 향하는 오르막길 때문에 생가를 옮길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새로운 시장이 당선 될 때 마다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인 경제개발과 민생안정 등에 매진하지 않고 오로지 기념관, 동상, 숭모관 건립 등 눈에 보이는 치적을 쌓기 위해 몰두하는 이유를 시민들은 알고 있다."며 "코로나 시기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진정으로 추모하려면, 그 정신을 본받아야지 동상을 세우고, 유물을 전시하고 숭모관을 거대하게 짓는다고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 김장호 시장은 숭모관 건립계획을 철회하고 구미시민들의 민생과 지역경제회복에 더한 힘을 쓰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도 성명서를 내고 "1,000억 예산 박정희 숭모관 건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민문연 구미지회는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경기둔화 등 국내 경제 상황이 위기로 치닫고 있고, 서민과 중산층은 난방비 폭탄에 망연자실하고 있다."며 "그런데 아직도 박정희 타령으로 시민의 피 같은 세금을 낭비하려는 구미시장은 그런 현실과 시민의 어려움조차 눈에 보이지 않는가?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민들의 민생문제와 우리 지역의 경제회복에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구미시가 천문학적 혈세를 투입하겠다는 시대착오적인 박정희 우상화 사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구미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이 반역사적, 반시민적 사업을 철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경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정치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공동위원회가 성명서를 내고 "1,000억 숭모관 철회하고, 민생부터 챙겨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공동위원회는 "고금리, 고물가, 난방비 폭탄에 몰린 시민을 외면하면서 1,000억 들여 숭모관 지을 생각만 하는 김장호 구미시장은 각성하고 구미시에서 발표한 1,000억원 숭모관 건립은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적 치적 쌓기용 졸속 행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나아가 "구미시는 새로 청년이 유입되거나 출생하는 인구가 줄어들면서 40만 인구도 위태로운 현실이다. 청년 인구 유입이 안 되는 이유는 일자리 부족 문제도 있지만 정주여건 부족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과연 숭모관 건립에 어떤 '새희망'이 있고, 과거로 회귀하는 현 상황에 '구미시대'가 올지 의문이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 공동위원회는 "청년이 찾아오는 구미, 기업이 투자하는 구미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 사업 투자부터 하길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경실련 등 구미숭모관 추진 반대 성명에 대한 입장 설명자료를 통해 "성명서에 제시된 1,300억은 사실이 아니며 907억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에 사용됐다. 그 사업은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이 아니라 새마을 운동의 가치를 계승하고, 부족한 휴양․문화생활을 보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봐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159억이 소요된 박대통령 역사자료관은 2014년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을 상징하는 역사자료관 건립과 하의도 연륙교(삼도대교, 719억원) 건설 합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이는 동서화합을 통해 진영의 논리를 극복한 역사적인 사업으로 역사자료관은 기념사업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아가 "박대통령 숭모관 건립에 1,000억원 소요는 사실과 다르며 1,000억원은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의 뜻을 새기고, 제대로 된 추모공간을 마련코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며, 박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로서 품격있는 추모공간 마련은 당연한 책무이며, 추모관을 찾는 방문객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면서 "건립기금은 국․도비 확보 및 박 대통령을 추모하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 예정이며, 숭모관 건립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과 용역을 통해 박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위상에 걸맞은 규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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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구미YMCA '제19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취약 계층에 선물 전달![구미인터넷뉴스]도레이첨단소재와 구미YMCA는 지난 22일 '제19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열고 구미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1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는 취약계층 어린이 64명에게 전달됐다. 매년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이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해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했지만 코로나19로 올해도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지는 못하고 추천 기관에 선물을 전달했다. 내년에는 산타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러 갈 계획이며, 비록 올해는 산타클로스가 직접 아이들 가정에 방문하지는 못하였지만 아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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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YMCA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단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2월 14일 20시 상모사곡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물(술․담배 등) 판매 및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의 의무 이행을 점검하는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관내 외국인 주거 밀집지역에서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구미시 청년청소년과,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5개팀을 구성하여 외국인 주거지역 인근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 절차를 철저히 시행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시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전한 청소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학교 인근 외국인 주거지역 내 범죄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맞춰 구미시에서도 청소년들의 범죄노출을 막기 위한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외에도 각 읍면동 소속 청소년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학교주변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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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김장호 시장, 석호진)는 지난 10월 27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청년·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시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와 구미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기에 온라인불법도박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주식, 코인 등의 열풍을 타고 청년들 또한 도박에 손을 대고 사채까지 끌어 쓰는 사태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를 진단하고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류수정 센터장은 주제발제를 통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실태조사(2021년)에 따르면 59% 이상이 도박으로 잃은 평균 금액이 100만원을 넘고 주로 불법스포츠도박, 카지노, 사다리게임 등을 68.3% 이상이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박 빚을 부모가 대리변제하는 횟수와 금액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동급생을 감금·폭행하거나 이자놀이까지 하는 청소년까지 생기고 있어 도박예방교육에 관한 기본계획과 도박예방교육위원회의 설치 등 제도적 마련이 시급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체계의 구축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이어 구미시의회 정지원 의원은 '지역사회 청년·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라는 발제에서 "주변에서 직·간접적으로 겪은 도박중독과 피해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도박 중독 예방 및 피해 방지 관련 예산 확보와 장기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조례제정을 통해 도박예방 및 치유정책을 세우고 관련 민간단체 등을 지원하여 구미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복지정책과 안진희 과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구미시, 시의회, 교육청 등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조례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면 그에 따라 구미시는 도박예방교육지원 등의 정책수립과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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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 지도단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8일 야간에 원평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물(술․담배 등) 판매 및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의 의무 이행을 점검 하는 등 개학기(2학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구미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4개팀을 구성하여 학교주변의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관련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 등 청소년 보호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홍보물을 전달하였다. 김장호 시장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아동이 안전하고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고 자랄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확대하여 청소년분야에서도 국제표준에 맞는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외에도 각 읍면동 소속 청소년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학교주변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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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민참여예산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 13. 14:00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예산시민위원,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2019년 실시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으나, 최근 4월 사회적거리두기 전면해제, 5월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추세에 따라 만 3년만에 다시 개최되었다. 해당 교육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운영 과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비롯한 예산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올해는 청소년 예산학교를 포함하여 6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예산학교에서는 △지방자치단체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개념 △우리시 재정현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안내 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주민자치의 중요한 밑거름이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15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두 차례 더 열리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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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맞아 구미시-구미경찰서-구미YMCA '합동 지도·단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5일 야간에 송정동 복개천과 형곡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물(술․담배 등) 판매 및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의 의무 이행을 점검하는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5개팀을 구성하여 사회적거리 완화에 따른 청소년의 일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음식점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청소년보호법 관련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홍보물을 전달했다.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에 동참해 준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이외에도 각 읍면동 소속 청소년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학교주변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