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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관계 부서장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메타버스 산업은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차세대 디지털 경제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미시는 혁신 특구를 조성해 혁신 기업 유치, 글로벌 기업육성, 신규 일자리 확보 등 구미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마련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하고 '제조혁신 및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정책지원 △메타버스 도시․인프라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 기반 R&D 기획 분야에서 총 28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 내용에 대한 검토가 진행됐으며, 이날 나온 사업계획 검증과 다양한 의견은 용역 수행에 반영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용역을 내년 1월에 완료해,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생태계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동북아 메타버스 허브 구축, 한류메타버스전당 조성,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과 연계해 지방시대를 맞아 기업의 지역투자를 유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디지털산업 경제 주도를 위해 메타버스 융합 분야 산업 발굴․육성에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산업 정책에 맞는 빠르고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해 혁신 기업 유치와 글로벌 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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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 KTX구미산단역 공약 쟁점![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정당선거사무소에서는 3월 2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선대위원장은 "이재명의 6대 공약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신설, 둘째. 구미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 구축,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무엇보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 추진과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 공약 관련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KTX구미산단역 신설과 관련해서 산단역 신설 추진시에 구미시 인구 유출에 대한 대책, 사업 추진 관련 예타면제, 국비지원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인구 유출입은 있을 수 있으나 구미는 공단 도시로서 산단의 정주여건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제는 인근 지역과도 상생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2년 이내 최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해서 KTX구미산단역 신설이 실현 가능 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현재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2027년에 완공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계되어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국토부의 철도망사업계획에 탈락됐다. 이에 대해 "KTX구미산단역을 먼저 추진하고 수년 후, 남부내륙철도사업과 연계해 김천역에서 구미역-서대구로 이어지는 KTX 구미역 정차도 추진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전문]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문 -이재명의 구미발전 6대 공약··· 미래산업전초기지, 구미의 재도약 약속 - 우리 구미 시민들의 가장 큰 염원은 단연 살기 좋은 구미의 건설일 것입니다. 기업하기 좋고, 자영업·소상공인께서 사업하기 좋은 구미, 장애인과 노인, 여성들의 복지가 제대로 갖춰져 있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넘쳐나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좋은 구미가 되어야 한다는데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구미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침체입니다. 대기업의 탈구미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 구미의 자랑거리인 IT산업의 쇠퇴 등이 바로 구미 침체의 주요 원인일 것입니다. 구미 경제침체의 원인 중 환경적 요인은 교통과 정주여건의 부족일 것이며, 정치적 요인은 역량 부족과 지방 균형 발전정책 등의 과오일 것입니다. 변화보다는 현실안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이 미흡한 탓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미가 하루빨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며, 그 핵심은 미래지향적인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미는 평균나이가 39.7세의 젊은 도시로 특히 2030세대들이 전체 인구의 36%가 넘습니다. 그러나 젊은 청년층들의 탈구미화는 지속되고 있고, 그들을 위한 일자리, 노동환경, 주거문제, 청년지원 등의 맞춤식 정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 상황입니다. 지금도 젊은 청년들은 자기 살길을 찾아 떠나고 있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구미의 주역이 되도록 대혁신으로 구미의 활력을 되살리고, 자영업·소상공인들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IT·전자산업도시로서 글로벌 혁신도시 구미를 재창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구미, 청년이 주역인 젊은 도시, 튼튼한 국방도시 구미 건설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시급히 구축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인프라 구축의 핵심은 교통 혁신, 국가산업단지의 혁신, 낙동강 생태복원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구축, 안보수도 국방도시 건설이며, 구미와 신공항시대에 대비한 스마트산업- 4차 산업의 인프라 구축 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인구 50만 시대 구미, 미래 50년 먹거리 창출을 통해 구미의 영광을 부활시켜야 합니다. 이런 절박한 시기에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와는 다르게 먼저 구미를 방문하여 구미의 미래를 짊어진 금오공대 학생들과 토론을 하면서 국가산업의 원동력인 구미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구미의 기업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6대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 신설입니다. 현재 구미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 또는 구미역 정차문제를 두고 정치권과 각계각층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습니다. KTX 역사의 위치는 우선적으로 구미 시민들과 관광객의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접근성이 우선적으로 담보되어야 합니다. 특히, 통합신공항시대에 대비하여 구미-대구권 광역철도(경전철), 구미-신공항권 광역철도, 대구경북의 광역철도를 연계한 트램 도입 등이 추진되고 있는데, 현시점에서 구미의 역내·외 교통망을 사통팔달 편리하도록 하는 통합교통망을 종합 검토해보고 난후 KTX 역사의 위치를 선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촉진과 관광자원화 등으로 도시경쟁력을 제고해야 합니다. 또한 건설예산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토부·코레일의 의견도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종합적 상황을 고려하여 이재명 후보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대통령 공약으로 확정하였습니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인 건설비용 부담, 예비타당성 문제 등이 있는데,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됨으로써 조기에 KTX 구미산단역 신설은 반드시 추진될 것입니다. 둘째, 구미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입니다. 구미의 대통령 공약 6개 중 4개가 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되어 있는데,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 조성, 이차전지 및 소재산업 허브 구축, 5산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입니다. 현재 구미시는 정부지원을 받아 2023년을 목표로 노후된 국가산단을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야심찬 추진과는 달리 디지털·그린산단, 스마트 제조혁신산단, 고부가가치화산단 등의 프로젝트는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있습니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마침 국가산단 관련 4개의 대통령 공약이 반영된 만큼 新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성과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구미를 넘어 국가의 산업 원동력이기 때문에 노후화·슬럼화되어 있는 산업단지를 스마트 재구조화하여,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에 대비해서 70% 정도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5국가산업단지에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기업 유치 등을 통해 구미경제권 100만 시대를 위한 신공항 배후 단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신공항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과의 중복성, 차별성, 특성화 면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미-포항권에 이차전지·소재산업 라인을 구축 구미의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과 포항의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가 결합한 이차전지·소재사업 벨트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LG BCM과의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구미형 일자리를 추가 확대하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로봇직업혁신센터,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자동차·로봇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구미의 5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장비를 통합하는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이 해제된 2014년 이후 구미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했습니다. 5국가산단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함으로써 고부가가치의 기술집약형 친환경 스마트산업이 중심이 된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인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입니다. 낙동강은 구미를 가로지르는 젖줄입니다. 한강의 기적처럼 구미의 기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친환경 낙동강 수변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동강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등의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여가·관광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왔으나 그 사업은 중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적 차원의 낙동강 생태축 회복은 물론 수변지역을 개발해서 낙동강 생태 복원과 여가·관광·문화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新공간 생태 축을 조성, 지원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래서 구미가 미래 산업전초기지임과 동시에 관광문화도시로 대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구미를 위한 6대 공약 발표와 관련하여,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월 28일 구미 유세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자신의 닮은 점은 강한 추진력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은 구미 시민들에 대한 애정이며, 구미의 재도약을 염원하는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입니다. 구미 시민을 위해, 나를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 구미의 영광은 반드시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나를 위해, 구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2년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 김봉재, 구미시을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현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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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강소연구개발특구 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7일 14:00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방문하여 사업현황 보고회 및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금오공대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상철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특구를 비롯한 산학협력 관련 사업에 대하여 브리핑을 한 뒤, 강소특구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브리핑에서는 강소특구육성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를 보고받고, 5G분야 규제자유특구 조성 방안과 지역대학과 기업 간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가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혁신대학인 금오공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소특구육성사업이 향후 구미산단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의 기술자립화 촉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년 8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특화분야인 스마트제조시스템을 육성하여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9월 연구소기업 1·2호가 설립되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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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전략 수립, BIG5+1 전략사업 적극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수립, 21세기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한 BIG5+1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해 온 구미시는 기술 혁신성과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구미 BIG5+1(이차전지, UAM,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 반도체) 산업을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 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 구축 구미시는 전기차 분야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동력을 장착하고, 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유치 및 이차전지 순환 구축, 이차전지 응용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대-중소 상생협력 연구 및 제품개발 추진, 고효율 배터리 성능·인증 평가센터 구축 등 4개 중점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특히, LG화학과 연계한 배터리 완제품 기업 및 중·소규모 차세대 배터리 관련 연구기업 유치와 함께 구미5공단에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원료 수급과 생산,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이차전지 응용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산업을 선도하는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간 협업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제공, 국내 유일의 고용량 배터리 평가, 개발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UAM(도심항공교통)과 미래차 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대한민국의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방침이다. □ 경북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클러스터 조성 두 번째 전략인「경북 도심항공교통(UAM) 산업클러스터」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2027년을 목표로 UAM 완제품 선도기업 유치 및 5공단 생산단지 집적화, 도심 이착륙장(버티포트) 실증단지 조성 및 인증지원, 경북 특화 서비스 모델 발굴, 산업생태계 형성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발, 이·착륙 인프라,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르는 UAM 밸류체인 형성, 제조 거점구축(버티포트 인프라 1개소 구축), 구미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구미5공단에 기체생산 가능기업 및 UAM핵심소재·부품기업 유치를 통해 생산집적단지를 조성하고, 버티포트 실증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실증 단지 조성 및 인증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UAM 교통·관광 및 특수 목적 서비스 등 경북 특화 UAM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지역에서 생산된 기체가 서비스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K-UAM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에 지역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적극 참여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키로 했다. □ 미래차 3대 핵심부품 제조산업 거점 도약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의 대변혁이 진행 중이다. 구미시는 기존의 전자부품 산업 역량을 활용「2030년, 미래차 3대 핵심부품 제조산업 거점 도약」을 위해 광학·통신모듈, 구동모듈, 모빌리티 플랫폼 3대 핵심부품 연구개발, 제조기술 집적화 지원,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3대 핵심부품 기술력 확보를 위해 선도기업 및 지역 연관기업을 중심으로 국가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스마트산단 사업에서 추진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 기존 사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 스마트제조 기업 육성 ·유치 및 제조업 스마트화 확대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도 구미시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제조업 경쟁력에 따른 것으로, 구미시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구미시는 '스마트제조 기업육성·유치 및 제조업 스마트화 확대'를 목표로 스마트제조 특화분야 활성화 기반조성, 스마트제조 선도기술 공동 연구개발, 스마트제조 성과창출 및 확산 지원 등 3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스마트제조 특화분야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협동로봇·휴먼증강·XR 팩토리 분야 제조혁신기술 테스트베드 환경을 구축하고, 개발제품의 초도생산을 지원하여 양산 전 제조공정 최적화 및 사전검증을 위한 준생산(Pilot Plant) 플랫폼을 구축·지원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특화기술 적용 및 조기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추진을 위한 규제 발굴 등이 포함된다. 또한 3대 특화분야(협동로봇, 휴먼증강, XR 팩토리) 핵심기술력 확보를 위한 국비확보를 적극 추진하며, 이와 함께 수요-지역기업 공동 사업화 지원, 3대 특화분야 신산업 진출 및 업종전환(창업) 지원 등 성과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 기업-기술-사람이 모이는 방위산업 거점 구미 구미시가 미래 먹거리를 대표하는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기업과 기술, 사람을 연계하는 방위산업을 본격화한다. 역점정책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유치, XR기반 군훈련 시스템 구축, 초소형 위성산업 육성 기반조성, 민군 융합 *MRO밸리 조성 등 5개의 중점과제로, 단기적으로는 20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 방위산업 육성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나머지 4개의 중점과제를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민·군 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Maintenance, Repair, Operation 소모성 자재구매 뿐 아니라 설비와 시설물 유지 보수를 대행하는 업무를 말한다. 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operation(운영)의 머리글자에서 딴 용어다 □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마지막 전략산업인 지능형 반도체는 SW기반 지능형 반도체(SoC/FPGA)모듈화 사업,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소재 부품 기술지원, *WBG반도체 설계 및 모듈화 지원 등 중점과제 추진을 통해 구미기업의 기술다변화 및 반도체 융합부품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은 클린룸이 필요 없는 중소기업형 초소형 반도체 생산시설 기반 조성을 통해 단시간 내 소량 다품종 칩 제작·생산을 가능하게 해 구미 중소기업의 활용률을 높이고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WBG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낮은 저항으로 전력변환효율이 높고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 구미산단 역량강화로 미래변화 대응 구미시는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선점을 위해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7월7일 구미시-기술원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8.12 내부점검회의, 8.25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 지난 8월 31일(화)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와 기술원은 정책수립에 그치지 않고 협업하여 마련된 정책과제들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부서들과의 정기적 회의 및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 강화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제 패러다임과 산업판도는 급변할 것이다. 지금 구미 산단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선점 투자가 필요하다. 이번 전략을 통해 구미산단의 신성장엔진 장착으로 대한민국 수출의 중심 현재를 넘어구미의 미래를 구상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해 구미 미래산업별 현장중심의 핵심 추진과제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 용어 정리] 밸류체인 : 원료부터 소비자의 손에 제품/서비스가 들어가는데까지 관련되는 모든 업종들이 하나의 연결고리로 엮은 개념 XR : 가상과 현실이 실감 있게 공존 소통할 수 있는 모든 기술 *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통칭하는 eXtented Reality 기술 앵커기업 : 기초가 되는 기업 협동로봇 :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로봇 휴먼증강 : 신체의 인지, 감각, 물리적 능력을 높이고 기능성 또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지능형 SoC : 인공지능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시스템반도제를 말하는데 사람의 뇌와 같이 인식, 추론, 학습, 판단이 가능한 반도체로 자율주행, 웨어러블기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핵심부품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회로 변경이 불가능한 일반 반도체와 달리 용도에 맞게 회로를 다시 새겨넣을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자신의 용도에 맞게 반도체의 기능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하듯이 변형시킬 수 있다. 일반 반도체에 비해 가격이 수십~수백 배 비싸며 항공, 자동차, 통신 등의 분야에 주로 쓰인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 지역 중소 및 중견기업들이 제품 개발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공간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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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권영세 안동시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입당했다.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위한 안동예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박태춘 경북도의원, 정복순·이경란 안동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직접 작성한 입당원서를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입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정당정치는 민주정치 역사에서 결코 회피할 수 없는 제도”라고 말하고 “무소속의 한계와 설움을 딛고 새로운 시대변화와 안동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불면의 밤을 보내며 고심한 끝에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시가 도청신도시와 본격적으로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경북의 행정수도로 가기위해 적극적인 지원약속과 실현방안을 이끌어내겠다"며 생명그린밸리 안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중부내륙선(점촌~안동) 철도건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 역사부지 매각 건의, 안동 원도심~도청 신도시간 직행로 건설 등 안동시 주요 10대 현안사업 중 5대 과제를 우선 제시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권영세 안동시장이 얼마나 고심이 많았을지 짐작이 된다”고 말하고 “안동시민의 염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용단을 내려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입당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안동, 새롭게 변화하는 경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형 뉴딜에 발맞추어 경북도당에서 '가칭)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K-뉴딜 기획단'을 구성하고자 한다"며 권영세 안동시장이 주도적으로 역할 해 줄 것을 제안하고 이에 권시장이 공감함에 따라 경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K-뉴딜 사업도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2014년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안동시장에 당선되었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선정, 경북 HEMP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에 더불어민주당과 협력해 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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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2020년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쾌거!구미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도 스마트 산업단지로 선정됐다. 구미시와 경상북도와 함께 공모한 이번 경북 구미 스마트산업단지는 주력산업(전기전자)의 집적도가 커서 첨단업종(지능정보화 차세대 전자소재)으로 고도화 가능성이 높고, 사업계획의 체계적 구성과 수요조사 기반 현실적 과제 제시로 조기성과 창출이 가능, 소재·부품 클러스터 육성과 투자유치 등 지역사업과 연계된 비전으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4년)간 구미 국가 제1단지부터 4산업단지에(24,230천㎡)에 총사업비 4,461억원(국비 2,185억원, 지방비 1,486억원, 민자790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기 추진 중인 연계 사업을 포함하면 경북 구미 스마트산단 사업은 총 1조 490억원의 매머드급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앞으로 스마트산단으로 변모, 구미형 미래 신산업 관련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구미시는 구미 공단의 급격한 노후화, 대기업 이탈과 중소기업 위기, 시장포화로 인한 주력산업 경쟁력 급감 등 전자산업 메카로써의 기반상실의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제조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으로의 다각화 등 혁신적 변화를 모색해 왔다. 이에 따라 ‘국가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신청’을 목표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5월부터 사활을 걸고 준비를 해 왔으며 이번 8월 22일 산자부 공모사업에 신청, 9월 3일 현장발표 평가와 9월 6일 발표평가를 거쳐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동안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경북지역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체 및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 공간, 미래형 산단 등 3개 분과 전문가위원회 운영을 통해 프로젝트 추진 효율성 및 성과를 높이는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여 사업과제를 발굴해 왔다. 또한, 지역 산․학․연․관 20개 기관이 혁신주체로써 업무 협약을 하여 스마트산업단지 추진에 힘을 모았다. 앞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창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협력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구미주도형 미래 신산업 소재‧부품 경쟁력을 선점을 목표로 상생과 혁신의 ICT 융합형 미래산단을 구축한다. □ 스마트 제조혁신 및 상생협력 통한 글로벌 경쟁력 리딩 산단 2023년까지 제조 데이터 공유 및 협력형 SCM(생산-물류-유통) 체계구축을 기반으로 생산성 혁신, 제조유연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여 제조데이터를 공유하고 스마트공장이 확산되어 자생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제조업 혁신환경을 조성한다. 수요자(기업) 맞춤형 스마트 물류, 유통 플랫폼을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 안정적 공급망 및 소재‧부품DB를 확보, 수요-공급 기업 스마트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적정기업 발굴과 신속한 구매결정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구미산단 입주기업 통합정보망 구축으로 중소 기업 정보 비대칭 해소 및 내‧외부 기업 간 협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대경 HuStar 등과 연계한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 및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고도화되고 안정적인 인재 공급망을 확립하고 산단내 중소기업 자생적 글로벌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스마트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단을 운영,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 안전‧복지‧문화가 함께하는 사람중심 행복 산단 재난재해 통합안전망 구축, 공유형 스마트 교통체계, 스마트 주차 인프라, 청년 중심 복합 문화클러스터, 맞춤형 주거 인프라, 육아종합센터 등을 통하여 재난재해 Zero, 범죄 Free의 안전하고 근로자가 머물고 싶어하는 근로자 친화 정주여건이 조성된다. 재난·재해 통합컨트롤타워,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사후대응 중심에서 예측·사전대응 중심으로 전환, 사람 중심의 안심 산단으로 거듭나게 된다. 산단 내 지속적 현안문제인 교통 인프라 미흡, 주차 공간 포화, 환경 악화 등에 따른 산단 효율성 및 삶의 질 저하 문제해결을 위해 순환업무차량 공유서비스 등 교통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공유형 스마트 교통체계를 도입하고 산단 접근성‧효율성 개선을 위한 스마트 주차 인프라를 확대하여 기업 접근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인다. 회색빛 산단에서 밝은 산단으로 변모하기 위해 활력의 중심인 청년이 머물고 싶은 다양한 문화와 공존형(창작·운영·참여) 산단을 구축하기 위하여 문화창작소, 스포츠플라자 등 문화 중심 체험형 복합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질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청년형 기숙사, 도시형 생활주택보급으로 안정적인 주거 마련과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맞춤형 주거 인프라를 제공한다. □ 규제자유특구 기반 구미주도형 미래 신산업 선도 산단 혁신창업을 위한 개방형 스마트 스타트업 파크조성으로 아이디어와 창업이 선순환적으로 연결되고 5G, 홀로그램,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기술과 산업을 반영한 ‘구미 주도형 미래신산업 육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샌드박스 및 규제자유특구를 추진하여 구미형 제조 르네상스를 달성하고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 보급 및 개방형 B to B 유휴에너지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이 가능한 미래 신산업 선도 산업으로 조성된다. ■구미 스마트산단과의 시너지효과 창출 주요 연계사업 ▷ 5G 테스트베드 구축 및 연구개발사업 ㅇ (사업기간·사업비) 2019 - 2023년(5년), 298억원(국비 218, 도비 26, 시비 54) ㅇ (사업내용) 5G 융합서비스 핵심부품 개발 및 상용화 테스트베드 시험 환경 조성 ▷ 홀로그램 상용화기술 지원센터 구축 ㅇ (사업기간·사업비) 2020 - 2021년(2년) , 100억원(국비 29, 지방비65, 민자 6) ㅇ (사업내용) 홀로그램 상용화기술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 경북(구미) 산업단지안전 규제자유특구(공모예정) ㅇ (사업기간·사업비) 2020 - 2024(5년), 308억원(국비 216, 지방비 31, 기타 61) ㅇ (사업내용) 홀로그램 융합디바이스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안전산업과 지역 전략사업인 스마트디바이스 산업 활성화 ▷ 구미형 일자리 ㅇ (사업기간·사업비) 2020 - 2024(5년), 5,000억원(민자 100%) ㅇ (사업내용) 산단 내 6만여㎡에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 연간 6만t 규모 양극재 생산을 통해 약 1,000여명의 고용 이러한 미래 신산업이 선도되는 구미 스마트산단이 조성되면 2023년까지 전체제조업 기준 *생산유발 2조 960억원, 부가가치유발 6,679억원, 고용유발 6,301명의 효과가 있는 제조혁신과 상생협력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갖춘 행복 산단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부문분류표(2015). 2019년 공표자료로 계측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끈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스마트산업단지로 선정되어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도청관계자 및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과 함께 참여한 20여개 기관 추진협의체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구미공단은 대기업 의존형 산단이 아닌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 신산업 리딩 산업단지로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부흥과 함께 한국경제 재도약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성공적인 스마트산단 모델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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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간담회 및 구미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 개최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월 5일(수) 오후 1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구미지역 중소기업인 및 지역경제단체들과 구미 경제 및 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부겸, 김현권, 홍의락,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하여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인건비 상승 및 협력사 단가 상승, 내수시장 침체 등으로 국내 제조경기가 어려운 실정이며 우수인력이 수도권으로 편중되는 등 고급인력 확보의 어려움도 토로하였다. 또 비주력 산업에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중소기업 제품 전용 홈쇼핑 지원 확대 등 여러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꼼꼼히 살펴, 개선이나 실행 가능한 것은 조속히 해결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제도 개선이나 정책 추진을 위해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정부 내 전달자이자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로 자리를 옮겨 지역혁신을 통한 구미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의 러스트벨트의 위기 극복 사례 등 4가지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타지역의 산업위기 극복방안 중 구미지역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과 구미형일자리 창출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었고 또한 구미 방위산업 진흥 및 구미에 적용될 수 있는 신산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토론자로 나선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은 “오늘 토론이 구미산업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미시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5G기술개발,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 선정, 청년 친화형 산단 지정 등의 성과와 초연결ICT,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8대 신산업을 육성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규제자유특구 등 4대 특구 특성화 사업 계획을 밝히며, 국가주도의 다양한 신산업이 구미지역의 뿌리산업 관련 기업들과 활발한 시너지를 일으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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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4일 금오테크노밸리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민․기업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오피니언 리더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11월부터 민간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하여 구미 경제 해법을 찾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의 4대+특구 조성 계획 및 8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구미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4대+특구는 ①창업특구 ②방위산업특구 ③강소연구개발특구 ④규제자유특구 ⑤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로 지정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형 산업․공간 구조로 재편하고 창업․중소기업 중심의 다양한 혁신생태계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구미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디지털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스마트 이동형기기 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 구미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시설 시범사업이 있다. 이날 위원장인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미 축적된 지역의 연구 인프라와 제조기반, 인적자원의 강점을 활용한 산업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경제 및 사회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할 혁신주체로서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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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학․연․관 참여 4차산업혁명위원회 발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산·학·연·관 대표 및 민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혁명위)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혁명위는 시민․기업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하였으며 산하위원회 및 자문단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민간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운영규정*에 따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명하고 25명 혁명위원을 위촉했다.*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는 혁신위원회(전.총괄추진단, ′18.3월 발족)에서 보고한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과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구미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주력했다. □ 구미형 4차산업혁명위원회 구성 한편, 구미시는 지난 10월 31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구미시 훈령 제344호)」을 공표했다. 관련 규정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기술, 산업, 도시,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의제를 의결하기 위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적인 정책수립과 원활한 운영지원을 위해 산하조직인 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위, 특별위), 자문단, 지원단을 두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산하조직 혁신위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과학기술·산업경제 등 산업혁신을 담당하는 상시 조직으로 운영하고 특별위는 도시, 환경, 복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조직(예. 스마트도시특별위)으로 운영하는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자문단은 산업·기술·사회 등 국가정책 관련 지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로 운영하여 각종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조언을 하게 되며, 지원단은 위원회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을 위한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 구미시, 미래산업 발전전략 확정․발표 이번 출범식과 함께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혁신위(위원장 이상우 금오공대 교수) 4개 분과*와 합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하고 「구미 미래산업산업 발전전략」을 확정․발표했다. * 4개 분과 : 제조혁신, 주력산업, 신산업, 혁신생태계 발전전략은 ‘새로운 활력과 혁신으로 미래산업을 열어가는 스마트지능도시 구미’라는 비전과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선정과 연결형 산업생태계의 구미 4대+ 특구 조성안을 산학연관 협업으로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 5대 추진전략 ①지속가능한 미래신성장 산업육성 ②창의적일자리창출 ③맞춤형 종합기업지원 ④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⑤지역활력 청년정책 특히, 8대 신산업으로는 ①초연결ICT기기(5G, 초연결IoT, 스마트홈 등), ②차세대디스플레이(위브블 디스플레이, 비정형 면광원 조명 등), ③스마트신재생에너지(스마트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 등), ④지능형 의료․헬스케어 진단기기(바이오메디컬, 신체기능보완 등), ⑤스마트국방IT(국방 스마트기기 등), ⑥스마트모빌리티(초소형4륜차, 전기이륜차 등), ⑦탄소소재(탄소섬유 리사이클링, 경량소재 등), ⑧미래형항공드론(특수목적용 등)을 확정하였다. 그리고 지난 계획과 달리 관주도의 수립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85명으로 구성된 4대분과회의(총 40회)와 신산업별 기업-전문가 간담회(총 10회)를 개최하여 산업별 주요사업의 우선 순위와 세부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혁신위는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규제혁신 및 지역균형발전 등의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구미 미래 8대 신산업 육성의 기폭제 역할을 하기 위해 구미 4대+ 특구 조성 추진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18.5월) *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개정(‘18.9월) *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19.4월) 4대+ 특구는 ①창업특구, ②방위산업특구, ③강소연구개발특구, ④규제자유특구(스마트기기)와 ⑤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산업부 지정 ′18.10.24.)로 선정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형 산업․공간 구조로 재편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빠르게 위기를 탈출하였다”며 “구미의 경제회생 및 일자리 창출에 가장 필요한 산업정책으로 제조업 강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시대는 산업혁신성장 패러다임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문제까지 해결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요구하는 시대”라며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체감하는 위원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위원회 운영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