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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경쟁 끝에 입상한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대회 주 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있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 코트가 설치돼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구미에서 펼쳐져 기쁘다."며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우수한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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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천 일대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5일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 기간 중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 5일간 밤낮으로 운영된다. 올림픽교를 시작으로 금오천을 따라 펼쳐지는 체험(마켓)존에서는 수제청, 가방, 앞치마, 꽃차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청춘마켓과 솜사탕·열쇠고리·풍선사탕컵 만들기 등 생활예술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체험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청춘아트페어존을 마주할 수 있다. 금오천 수상무대로 꾸며지는 메인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금요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찰리재즈앙상블, 천무응원단, 버블 타이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JTBC 팬텀싱어 3회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특별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금오산 잔디광장과 금리단길에서 거리 버스킹 무대도 즐길 수 있다. 금오테니스장 인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되는 푸드존에서는 닭강정, 터키케밥, 타코야끼 등 14가지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쉬어갈 수 있으며, 청춘게임존에서는 로데오게임, 포켓사커, 슈팅스타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근 상인들의 협조로 상춘객을 대상으로 참여 상가 화장실이 무료로 개방되며, 금리단길 일원에서는 가격 할인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벚꽃 영화제와 디제잉 파티를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친구‧연인 누구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낭만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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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굴해온 90여 건의 인구정책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부서 간 협력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시책 뿐만 아니라 시가 최근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관내 전입자에 대한 지원과 구미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미시는 우선 전입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23년 8월)부터 전입세대 당 일선정품 쌀 10kg 등 구미농산물을 전입기념품으로 지급하고,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전입지원금을 전입 후 1년에 걸쳐 20만 원씩 지급한다. 또한, 구미로 전입한 시민이 즉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료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전입일로부터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12회 가량 펼쳐지는 기획공연에 대해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입자를 위한 구미승마장 무료 승마체험(2회)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이용료도 1년간 면제한다. ▶새로 전입하는 시민에 대한 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시민에 대한 혜택도 확대한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사계절 인기있는 구미 캠핑장은 5월부터 구미시민에 한해 50%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하고,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미에코랜드 및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50%, 옥성자연휴양림40%, 구미캠핑장 및 신라불교초전지마을 20% 등 시민 할인율을 적용 중이며 올림픽기념관, 금오테니스장, 구포생활체육공원 등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물가상승에 따른 요금인상 시 구미시민에 대해서 기존 요금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구미시는 각 시설을 이용할 때 번거로운 증빙서류 구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감면받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간편확인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김장호 시장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위해 전 부서의 공동 대응과 연계·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규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사업에 대해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 보고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발굴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전입자와 구미시민에 대한 구미캠핑장 우선 예약 및 기획공연 추가 할인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구미시민 요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구미시민으로써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감소세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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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2개소에서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김재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7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나리부, 전국․지역 신인부, 오픈부 4개 부분으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각 부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는 초석이 되었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테니스 동호인들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테니스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지역화합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명품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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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과 구포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제11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김재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나리부, 전국․지역 신인부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과 금오산 산줄기 밑으로 수려한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공인규격 금오테니스장을 주경기장으로 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전국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테니스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지역화합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명품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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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전 D-200 구미시 성공개최 준비[구미인터넷뉴스]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의 개최되는 대회로, 주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30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체육시설 구미시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하여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했다. 시민운동장은 우선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캐노피와 좌석을 새로이 설치했으며, 내부 구조를 전면 리모델링하면서 사실상 새로운 시설로 탈바꿈하게 되어, 구미 체육시설의 간판이자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희체육관은 내부 석면 구조물을 철거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가변식 관람석 교체를 통해 좀 더 관람객 친화적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구미시의 가장 큰 자산으로 남게 되는 건 당연히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라고 할 수 있다. 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40레인의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1천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체전 기간 중 볼링경기장과 시‧도본부로 활용된다. 대회 후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볼링장으로 운영하고,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선산체육관, 금오테니스장 등 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금오공대, 경운대,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학교 체육시설에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여, 부족한 경기장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전국체육대회 16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9개 종목을 구미시에 개최할 수 있도록 시설적인 준비를 진행하여 왔고, 2020년 12월 22일 복합스포츠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모든 체육시설 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시민운동장의 경우 진출입로가 왕복4차로의 박정희로밖에 없어, 대회 기간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까지 연결되는 진입도로를 개통하여, 체전 기간 방문객들이 시민운동장을 찾아오기가 훨씬 쉬워지고, 현재 새마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여 송정, 광평, 형곡지역에서 공단방면으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2019년 4월에 착공하여 1년 8개월이 걸린 체전시설사업은 공사로 인한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민들의 관심과 양보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시설 완공을 이뤄낼 수 있었다. ■감동의 손님맞이와 차질없는 체전 준비 전국체전이 2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구미시는 다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대회 분위기를 살리고, 안전하고 감동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먼저, 구미시가 2021년 전국체전 개최지임을 내외부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다시 점화한다. 외부로는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의 구미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내부적으로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회 기간 방문하는 수만명의 손님을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친철마인드를 높여 나갈 것이다. 노후화된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보수하고, 공한지 등의 환경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꽃길 조성, 거리청결 캠페인 등을 통해, 전국체전 준비 과정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고, 최일선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되는 숙박‧요식업‧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통해, 체전 기간 한 번 찾고 마는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다시 찾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불가능하기에 전국체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체전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참여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시민서포터즈는 전국체전을 앞장 서 지원할 시민 리더로서, 자발적인 홍보활동과 응원 참여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주변 곳곳을 관심있게 살피며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국체전을 지원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는 2021년을 뜻하는 2,021명으로 구성되며 6월 중 읍면동별로 배정된 인원 내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을 보조하고, 각 경기장에 배치되어 경기운영 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 지원,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6월 중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경상북도 전체 3,0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전 준비를 위한 수많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미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대회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1실 18부 85팀의 실시부를 구성하여 대회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각 기관과 부서별로 배정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새로운 100년의 희망메시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많은 체육 꿈나무의 미래가 이 대회에 달려 있고, 수 만명의 국민이 각 시‧도의 일원으로 한 곳에 모여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으로 지역의 자긍심과 국민의 통합을 이루어 내며, 100년의 세월동안 민족의 슬픔과 기쁨을 모두 함께 겪으면서 이어져 왔다.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됨으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가고자 했던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바람은 일년을 더 기다리게 되었지만, 모든 구미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올해 10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선포하는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체전 100년 역사 초유의 감염병으로 인한 대회 순연의 아픔이 새로운 100년 역사의 희망 메시지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전국체전을 잘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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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송아 선수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 1위' 차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시장 장세용) 테니스팀 송아 선수가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10월 25일~11월 3일)에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서 송아(구미시청)·박성전(국군체육부대)조는 이번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병훈(구미시청)·심솔희(강원도청) 조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구미시청 테니스팀(감독 정성윤)은 송아, 김병훈선수가 혼합복식 1· 2위를 차지하면서 혼합복식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난 7월 양구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는 오찬영(구미시청)선수가 혼합복식 1위에 오른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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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ATF 공인 주니어테니스 대회 개최아시아테니스연맹(ATF : Asian Tennis Federation) 공인 주니어 테니스 대회인 '2019 ATF구미국제주니어테니스 대회'가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0월 20일(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아시아테니스연맹(ATF)과 사단법인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이곤)가 주관하며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 14세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로 만 14세이하 주니어 테니스선수 300여명이 출전하게 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인도, 호주, 몽골, 홍콩 등 9개국에서 테니스 꿈나무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단․복식전 예선 토너먼트를 비롯한 본선 순위결정전으로 펼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라나는 아시아 테니스 선수들이 한국의 특히 구미의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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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전국체육대회 최종 유치 확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15.(월)에 개최된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도시로 최종 유치확정 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였다.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 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많은 노력과 43만 구미시민의 유치를 향한 적극적인 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미시는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연간 30여회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낙동강수상불꽃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대회 및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인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0년간 준비해왔으며, 이러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고, 새마을운동중흥지.자연보호운동발상지로 대한민국 근대화의 중심에 있던 우리시가 이제 대한체육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 축을 담당하고, 미래가치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3년의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육대회에 걸맞게 경상북도와 많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2020년도 10월 주개최지인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분산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는 임원 및 선수단 등 50,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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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현지실사단 방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10.(월) 14시부터 4. 11.(화) 11시까지 양 일간에 걸쳐,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확정을 위한 대한체육회 현지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였다. 이번 현지실사는 오는 5월 초 예정인 대한체육회 이사회의 2020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최종 유치확정을 위한 방문으로, 시청광장에서는 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함께 시청직원 및 체육회원 등 500여명이 도열한 가운데 열렬한 유치 구호 등으로 현지 실사위원들을 맞이했다. 첫째 날 일정은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여건과 의지를 소개한 유치계획 보고회 및 분야별 세부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등 주요경기장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였고, 둘째 날은 전국체육대회의 분야별 운영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실사 위원장의 총평을 끝으로 양일간의 현지실사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이 염원하며 10년째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이 반드시 결실을 맺기를 기원하며, 전국체육대회의 유치로 인해 구미시 전체의 품격이 높아지고, 많은 발전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하며, 3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최고의 전국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많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집중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 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였다.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을 통한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등 시민들의 체육문화 열의 충족을 위한 많은 노력이 전국체육대회 유치로 꽃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전국 최대의 스포츠행사로, 구미시가 유치계획 중인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서, 오는 5월 초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