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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9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75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 9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응답업체 100개사 중 2023년 4분기 대비 2024년 1분기 경기가 불변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57개사,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5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8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 2023년 1분기(81), 2분기(91), 3분기(80), 4분기(84) 2024년 1/4분기 구미지역 경기전망치는 2022년 1분기(100) 이후 2년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3, 설비투자 81, 영업이익 77, 자금사정 73으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하회하였고, 업종별로도 섬유·화학(86), 기계·금속(74), 전기·전자(64), 기타 업종(76)으로 나타났다. * 기타 업종으로는 안경, 골판지 상자 등을 포함. 또한 2024년 1/4분기 전국 BSI는 83을 기록하였고, 충북의 전망치가 97로 가장 높았으며 세종(93), 제주(92), 서울(90), 부산(90) 순으로 나타났고, 인천(73)과 강원(73)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한편, '귀사의 올해(2023년) 영업이익은 연초 목표 대비 어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답변한 기업은 23.0%*에 불과하였고, 77.0%** 가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연간 목표 달성(15.0%), 10%미만 초과 달성(6.0%), 10%이상 초과 달성(2.0%) **10%이상 미달(37.0%), 10%미만 미달(40.0%) 이러한 영업이익 미달의 핵심 요인으로는 내수부진(41.6%)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수출부진(27.3%), 원자재가격(23.4%), 고금리(3.9%), 기타(3.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사의 올해(2023년) 투자실적은 연초 목표 대비 어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연초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37.0%*였으며, 63.0%**가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연간 목표 달성(31.0%) 10%미만 초과(3.0%), 10%이상 초과(3.0%) **10%이상 미달(24.0%), 10%미만 미달(39.0%) 투자실적이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힌 기업의 미달 원인으로는 사업계획 축소/지연(26.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생산 부진(25.0%), 고금리부담(21.9%), 자금난(14.1%), 기타(12.5%) 순으로 응답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올해 구미 수출은 아쉽게 250억불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기업신증설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2024년에는 300억불을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5단지 2단계 지역의 입주업종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유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특화단지 사업을 활용한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짜야하며, 기회발전 특구를 유치하여 날개를 달아야 한다"고 했다. ■참고사항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3년 11월 23일~12월 6일 *조사대상: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700여개사) *응답업체: 100개사 *조사방법: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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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3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BSI 전망치는 84로 경기 악화 전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 내 10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4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하였으며, 응답업체 104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7개사,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7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0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 2022년 4분기(78), 2023년 1분기(81), 2분기(91), 3분기(80) 세부 항목별로는 설비투자 96, 매출액 88, 영업이익 78, 자금사정 75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하회하였는데, 전분기 대비 설비투자는 8포인트, 매출액은 1포인트가 각각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7포인트 하락하였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80), 전기·전자(77), 섬유·화학(64), 기타 업종(95)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였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74, 중소기업 87로 나타나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다. * 기타 업종으로는 안경, 식료품, 골판지 상자 등을 포함. 또한 2023년 4/4분기 전국 BSI는 84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세종(100)을 제외한 울산(93), 부산(84), 경북(83), 대구(74) 등 모든 지역에서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현재 경영실적 추세로 봤을 때, 연초 계획한 올 한해 영업이익(실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64.4%가 목표수준을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목표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33.7%에 그쳤으며, 1.9%는 목표수준을 초과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목표수준을 달성하지 못한 원인으로는 내수 판매 부진(36.9%)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서 해외시장 경기둔화로 수출 감소(21.3%), 환율·유가 변동성 심화(14.2%), 高금리 등 자금조달비용 상승(12.8%), 원부자재 수급 차질(10.6%), 기타(4.3%)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상반기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응답업체가 내다본 설비투자·R&D투자·수출실적에 대한 하반기 전망은 두 곳 중 한 곳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나머지는 상반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설비투자 : 비슷(51.5%), 감소(29.1%), 증가(19.4%) / R&D투자 : 비슷(59.2%), 감소(28.2%), 증가(12.6%) / 수출실적 : 비슷(46.6%), 감소(38.8%), 증가(14.6%)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 BSI는 2022년 1/4분기 100을 기록한 이후 7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구미산단 수출, 가동률, 실업률 등은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국책사업유치 등 밝은 부문도 상존하고 있다"며, "구미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신공항과 기회발전특구 유치 등에 사활을 걸어야한다"고 했다. ※참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2023년 8월 29일~9월 11일 -조사대상: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700여개사) - 응답업체: 104개사 - 조사방법: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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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11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0으로 나타나 전 분기 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2022년 4분기(78), 2023년 1분기(81), 2분기(91)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109)에서 호전적으로 내다보았지만, 전기·전자(53), 섬유·화학(64), 기타 업종*(79)에서는 기준치를 하회하였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83, 중소기업 79로 나타나 모두 경기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7, 영업이익 85, 설비투자 88, 공급망 안정성 84, 사업장·공장 가동 84로 나타나 3/4분기 중에도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3년 3/4분기 전국 BSI는 91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충남(100), 전북(100), 세종(100)이 전 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본 반면, 경북(94), 대구(79), 부산(95), 울산(97) 등 나머지 지역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올 상반기 실적(영업이익)이 연초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소폭 미달(10% 이내) 50.0%, 크게 미달 24.5%로 74.5%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가운데 나머지* 25.5%는 목표치를 달성 또는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목표수준 달성 19.1%, 소폭 초과달성(10% 이내) 6.4%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불투명한 이유로는 40.6%가 녹록지 않은 내수경기를 꼽았고, 이어 수출시장 경기 26.4%, 원자재가격 20.8%, 고금리 상황 7.5%, 고환율 상황 1.9%, 기타 2.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 하반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칠 수 있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고물가, 원자재가의 지속(34.2%)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내수소비 둔화 17.1%, 수출부진 지속 17.1%, 고금리 상황 지속 13.9%, 환경안전이슈 5.3% 순으로 응답했다. *원부자재 수급차질 4.3%, 고환율 상황 지속 3.7%, 노사갈등 문제 2.1%, 규제입법 등 정책이슈 1.1%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꾸준한 신규 투자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로 구미산단에 활기가 돌고 있지만, 다수 중소기업은 여전히 내수소비 둔화, 고물가·고원자재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섬유, 디스플레이(LCD)업계 불황으로 TK케미칼, 성안합섬, 동양전자초자 등 지역기업의 가동 중단, 대량 고용변동이 발생하고 있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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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기준치 하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10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BSI 전망치는 81로 2022년 1/4분기(100) 이후 3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다 4/4분기 대비 3포인트 소폭 증가하였지만 기준치를 상회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100), 2분기 (97), 3분기 (88), 4분기 (78)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95, 전기·전자 76, 섬유·화학 54, 기타* 94 등 모든 분야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였고, 특히 섬유·화학 업종에서 원·부자재가 상승 외에도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90, 중소기업이 79로 나타났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 A사는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2022년 실적이 연초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려우며, 2023년 역시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생산비 절감 방안을 모색 중에 있음. ○ B사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 코로나 장기화, 기준금리 인상 등 대내외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2023년 경영계획을 보수적으로 수립하고 있음. 세부 항목별 역시 매출액 88, 영업이익 77, 설비투자 88, 공급망 안정성 84, 사업장, 공장 가동 89로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를 하회하였으며, 원·부자재가 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비용 상승 등으로 채산성 악화가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실적)과 영업이익의 연초 목표치 달성 여부를 질의한 결과 매출액의 경우 소폭 미달(10% 이내) 42.6%, 크게 미달 20.4%로 63.0%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가운데 나머지* 37.0%는 목표치를 달성 또는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연간 목표달성 22.2%, 소폭 초과달성(10% 이내) 12.0%, 크게 초과달성 2.8% 다음으로 영업이익 역시 소폭 미달(10% 이내) 45.4%, 크게 미달 24.1%로 응답업체의 69.5%가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응답하였으며, 나머지* 30.5%는 목표치 달성 또는 초과 달성으로 나타났다. *연간 목표달성 18.5%, 소폭 초과달성(10% 이내) 9.3%, 크게 초과달성 2.8% 이처럼 2022년 기업들의 실적 및 경영환경에 영향을 끼친 국내외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이 31.7%로 가장 많았으며, 내수시장 경기 30.8%, 수출시장 경기 17.5%, 고금리 상황 10.8%, 고환율 상황 9.2% 등으로 응답하였다. 한편, 2023년 1/4분기 전국의 BSI는 74로 전분기(82) 대비 8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지역별로 부산(93) 세종(89), 울산(85), 서울(82)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구미(81)는 전국 평균(74)은 물론 경북(73), 대구(5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올해 구미산단 수출 실적이 8년 만에 3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물류비나 수출보험료 지원 등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하였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2년 12월 1일 ~ 12월 9일 △조사대상: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700여개사) △응답업체: 108개사 △조사방법: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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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10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78로 나타나 올해 1/4분기(100) 이후 3분기 연속으로 하락하여 3/4분기(88)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응답업체 102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4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44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1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66,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85, 섬유·화학 71, 기타업종* 95 등 모든 업종에서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는데 반해 규모별로는 대기업 106**, 중소기업 73으로 명암이 엇갈렸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 포함 ** 방산, 반도체 등 대기업 경기전망 호조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7, 영업이익 77, 설비투자 90, 공급망안정성 80, 공장가동 90으로 나타나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를 하회한 가운데 채산성 지표가 더욱 낮게 나타났다. 또한 올해 4/4분기 전국의 BSI 전망은 전분기(79) 대비 3포인트 상승한 82를 기록하였으며, 구미(78)는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으나 경북(75), 대구(70)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국에서 광주(102)가 유일하게 기준치를 상회하였고, 세종(90), 서울(88), 제주(88), 전남(8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한 가운데 구미는 1.5%~2.0%로 예상하는 기업이 3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1.5% 미만 34.3%, 2.0%이상 2.5%미만 20.6%, 3%이상 4.9%, 2.5%이상 3.0%미만 3.9%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 전망치 2.6%, OECD 전망치 2.7%, IMF 전망치 2.3%, 연간 물가상승률 정부 전망치 4.7% 금년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48.0%가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39.2%는 목표치 달성‧근접, 목표치 초과는 12.7%에 그쳤다. 목표치 미달 이유로는 원가상승 및 원자재 수급불안(30.1%)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환율 등 대외 경제지표 변동성 심화(19.4%), 금리 인상 기조(17.6%), 미․중 갈등 등 공급망 리스크(9.0%), 주요국 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 부진(8.2%), 인플레이션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6.1%), 대출기한 만료 등 자금 조달 어려움(5.4%), 기업 부담법안 등 정책 리스크(3.2%), 기타(1.1%) 순으로 나타났다. 즉, 국제원자재 가격지수(CRB)는 올해 1월 233p에서 8월 293.5p로 60.5p 상승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올해 1월 1,100원 후반대에서 9월 현재 1,427원으로 급등했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생산비용*은 작년에 비해 8.7%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어 2009년(10.8%) 이후 최대치로 나타났다. *생산비용은 기업이 생산 활동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으로 생산비용 증가율은 원자재와 환 율, 임금 등 주요 구성요소의 전년 대비 변동률을 반영해 집계됨.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생산비용(원자재가․환율 급등) 증가에 따른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하다"며,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확대 외에도, 환변동보험 등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확대는 물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물류비 등 무역 관련 비용 지원을 늘려야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 위치한 KOTRA 구미분소에서는 올해 하반기 중 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제품 홍보영상을 촬영‧제작할 수 있는 ‘K스튜디오’를 개소할 예정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2년 8월 23일 - 9월 5일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응답업체 : 102개사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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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전분기 대비 9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6월 9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8로 나타나 올해 1/4분기(100) 이후 2분기 연속 하락했으며, 2/4분기(97) 대비 9포인트 하락했다. 응답업체 102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8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33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96으로 가장 높았으나 기준치를 밑돌았고, 섬유·화학 86, 전기·전자 84, 기타업종* 87 등 모든 업종에서 악화 전망이 우세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94, 중소기업 87로 나타났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7, 영업이익 76, 설비투자 93, 공급망안정성 75, 자금조달 여건 80, 공장가동 89로 나타나 모든 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악화전망이 우세했다. 또한 올해 3/4분기 전국의 BSI는 79로 전분기(96) 대비 17포인트 하락해 구미지역 하락폭(9)보다 더 컸으며, 지역별로는 제주(100)가 간신히 기준치를 지킨 가운데, 서울(95), 전북(86), 강원(86), 부산(85), 경북(8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상반기 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58.4%가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37.6%는 목표치 달성‧근접, 목표치 초과는 4.0%에 그쳤다. 목표치 미달 이유로는 내수시장 침체(29.4%)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환율․물가 변동성(27.0%), 중국 봉쇄 등 공급망 병목 지속(15.9%), 자금조달 여건 악화(11.1%),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 불안(9.5%), 기업부담법안 등 정책 리스크(3.2%), 기타(4.0%)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최근 구미산단의 기업투자가 살아나고 있지만 원자재가 및 이자율 상승 등으로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못하다"며, "정부에서는 원자재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수도권에 비해 절대적으로 기업환경이 불리한 지방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는 법인세와 상속세를 더 인하해 주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참고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2년 6월 9일~6월 22일 △조사대상: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700여개사) △응답업체: 102개사 △조사방법: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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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 전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지역 내 10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97로 전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업체 101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52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26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3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업종이 106으로 나타나 가장 높았고, 전기·전자(97), 섬유·화학(82), 기타업종*(93)은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129, 중소기업 89로 나타났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105), 공장가동여건(103), 설비투자(97), 영업이익(96), 자금조달 여건(96)으로 나타나 생산 케파(capa)는 다소 늘어날 전망이지만 투자·채산성‧유동성 지표는 녹록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2/4분기 전국의 BSI는 96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109), 강원(103), 경남(102), 충북(101), 대전(101)이 BSI 기준치를 상회한 반면 경북(100)은 보합을 보였으며 대구(88), 부산(97), 울산(88), 전남(90) 등은 기준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악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구미 응답업체의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유가·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28.1%)가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 여파 지속에 따른 내수침체(20.0%),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인한 생산차질(12.2%), 국내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12.0%)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국제유가·원자재가격 등이 급등하면서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응답업체의 45%는 영업흑자는 유지 중이나 이전보다 규모가 감소하였다고 밝혔고, 29%는 영업적자로 반전, 25%는 특별한 영향 없음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생산원가 절감노력(52.1%), 제품가격에 비용 상승분 반영(26.9%), 대체 수입선 발굴(13.4%), 특별한 대응 방안 없음(6.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차기정부가 중점을 두어야할 경제현안으로는 규제완화 등 기업친화적 경영환경 조성(29.1%)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최저임금제, 주52시간제 등 노동관련 제도개선(20.3%), 사업전환·재편 지원확대 등 기존업종 고도화 촉진(12.7%), 글로벌 공급망 차질해소 등 국제관계 대응(12.4%)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차기정부 출범을 앞두고 업체들은 기업 친화적 환경조성을 어느 때보다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본 회의소에서는 앞서 KTX구미정차,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 건의 등 굵직한 현안을 인수위에 전달하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 참고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2년 2월 21일 ~ 3월 8일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응답업체 : 101개사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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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2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10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100(불변)으로 전분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업체 101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53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4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2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섬유·화학 업종이 112로 나타나 가장 높았고, 기계·금속·자동차부품 업종(106)에서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전기·전자(97), 기타업종 (85)은 악화 전망이 우세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94, 중소기업 101로 나타났다. *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96), 영업이익(88), 설비투자(110), 자금조달 여건(87) 등으로 생산‧채산성‧유동성 지표는 다소 어렵게 나타났지만 설비투자는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편, 1/4분기 전국의 BSI는 89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경남(107)이 BSI 기준치를 상회한 반면 구미(100)는 보합을 보였으며, 경북(87)을 포함한 대구(86), 부산(92), 울산(89), 전남(84) 등은 기준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경기상황 속에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한 업체는 31.7%에 불과했으며, 68.3%는 수립하는 중이거나 올해 안에 계획수립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수립 완료 업체의 10곳 중 4곳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적극 투자 할 것이라고 밝힌 반면, 나머지 6곳은 기존사업의 확장 수준의 투자 또는 특별한 신규투자 계획 없음으로 사업운영을 보수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중이거나 계획수립이 불투명하다고 밝힌 업체의 경우 45.6%가 '시장 불확실성이 커 사업목표·전략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어 '현재 위기대응에 집중해 계획수립 지연’(25.0%), 특별한 이유 없음’(17.6%),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여부 검토 지연’(8.8%) 순으로 나타났다. 새해에 기업 경영에 영향을 끼칠 대내외 리스크로는 79.2%가 ‘원자재가격 상승’을 꼽았으며, 이어 코로나 여파 지속(50.5%), 부품조달 등 공급망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39.6%), 국내, 미국 등 금리 인상’(19.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중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아젠다)에서는 경제 활성화(87.1%)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부동산 안정(29.7%), 국제관계 대응(22.8%), 정치 선진화(16.8%), 환경이슈 대응(15.8%), 복지 확충(9.9%), 기타(5.0%) 순으로 응답을 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올해 구미 수출이 300억불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고, 5단지 분양 활성화, 제조업체 취업자수 증가 등 여러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KTX 구미공단역 신설과 법인세율 지방 차등제 등 지방산단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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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19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지역 내 9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90으로 전분기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응답업체 94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5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32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17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산단 체감경기는 2018년 3/4분기부터 2021년 1/4분기까지 11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하다 올해 2/4분기, 3/4분기 두 분기 연속 상회하였으나 다시 기준치 밑으로 떨어졌다. 좀 더 기간을 확대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BSI 추이를 살펴보면 2분기 연속 기준치를 상회하였던 때는 2013년 2/4분기, 3/4분기와 올해 2/4분기, 3/4분기 밖에 없었으며, 올해 들어 구미지역 실물경제가 큰 폭으로 회복되고 체감경기 역시 장기간 악화기조를 뚫고 2분기 연속 밝게 나타났지만 다시 기준치를 하회하였다. △‘19년 1/4분기 62, 2/4분기 84, 3/4분기 76, 4/4분기 55, ‘20년 1/4분기 67, 2/4분기 50, ‘20년 3/4분기 48, 4/4분기 53, ‘21년 1/4분기 73, 2/4분기 102, 3/4분기 109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업종에서 104로 나타나 가장 높았고, 섬유·화학(100)은 불변, 전기·전자(79), 기타업종*(82)에서는 악화 전망이 우세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85, 중소기업 92로 나타났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90), 영업이익(84), 설비투자(93), 자금조달 여건(85), 공급망 안정성(86), 공장가동(95) 등으로 물량감소와 채산성 악화 등이 예상되며 투자여력도 다소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4분기 전국의 BSI는 91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109), 전남(102)이 BSI 기준치를 상회한 반면 구미(90)를 포함한 대구(84), 경북(87), 부산(80), 울산(92), 경남(99) 등은 기준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외 추가 설문 결과, 올해 실적(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목표치 미달 52.1%, 목표치 달성·근접 40.4%, 목표치 초과달성 7.4%로 응답했으며, 금년 실적에 영향을 끼칠 대내·외 리스크*로는 33.7%가 환율·원자재가격 변동성을 꼽았으며,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가(33.2%), 금리 인상기조(11.6%), 美·中 갈등 등 보호무역주의 심화(7.9%)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기한 만료 등 자금조달 여건악화(7.4%), 본격적인 대선정국으로 인한 경제이슈 소멸(2.6%), 기타(3.7%)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련 추가 설문 결과는 코로나19가 기업의 활동과 근무환경, 방식에 적지 않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업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해 응답업체 중 32.3%는 재택근무제, 비대면 회의 등 업무환경의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고, 19.5%는 변화없음, 15.8%는 스마트 공장, AI·무인화 등 제조공정의 디지털 혁신기술을 도입, 14.3%는 온라인 거래와 비대면 유통채널을 확대, 12.8%는 경제적 가치 창출 뿐 아니라, ESG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구미산단의 다수 중소기업에서는 현장 인력난이 지속됨과 함께 전기료 상승 등 비용측면 부담이 커져 향후 경기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기 힘들지만 최근 들어 지역향토기업의 투자는 물론, 공단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구미시와 중앙정부에서는 향토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확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정주환경과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KTX 구미 정차 등을 실현해 기업 경영환경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 참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 2021년 8월 27일 - 9월 24일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응답업체 : 94개사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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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7포인트 상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6월 8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9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109로 전분기 대비 7포인트 상승하였고, 2020년 3/4분기(48)이후 지속 상승해 2021년 2/4분기(102)부터 기준치를 상회했다. ※ '19년 1/4분기 62, 2/4분기 84, 3/4분기 76, 4/4분기 55, ‘20년 1/4분기 67, 2/4분기 50, '20년 3/4분기 48, 4/4분기 53, '21년 1/4분기 73, ‘21년 2/4분기 102 응답업체 97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8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9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20개사로 점진적 회복세가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122)과 전기·전자(115)는 기준치를 상회한 반면, 섬유·화학(88)과 기타업종(92)(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 포함)에서는 악화 전망이 우세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100, 중소기업 111로 중소기업에서 좀 더 높게 나타났으며,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108) 증가, 설비투자(103) 증가, 공장가동(108) 상승 전망으로 나타난 가운데 올해 구미국가산단 가동률은 2월 70.2%, 3월 81.2%, 4월 81.6%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영업이익(98) 감소, 자금조달 여건(92) 악화, 공급망 안전성(94) 악화 등 채산성과 경영여건은 여전히 불투명했다. 또한 3/4분기 전국의 BSI는 103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구미(109)를 포함해 충남(116), 서울(114), 광주(113), 인천(108), 대전(107) 등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대구(97), 경북(95), 울산(92), 전북(89), 강원(79) 등은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 구미 제조업체 97개사 중 53.6%는 올 초 계획한 상반기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았고, 39.2%는 달성 내지 근접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답한 업체는 7.2%에 불과하였는데, 목표치에 달성 내지 근접, 초과로 응답한 이유*로는 글로벌 수요 증가 등 대외 여건 개선(37.9%)과 내수시장 회복(36.2%) 등을 꼽았다. *정부의 광범위한 기업 지원 정책(8.6%), 환율·원자재 수급 등 채산성 요소 개선(3.4%), 자금 조달 여건 개선(3.4%), 기타(10.3%) 한편, 하반기 실적(영업이익)에 영향을 끼칠 대내·외 리스크*로는 28.8%가 환율·원자재가 변동성을 꼽았으며, 이어 내수시장 침체(24.7%), 최저임금·기업부담법안 등 정책리스크(14.9%), 자금조달 여건 악화(12.6%) 순으로 나타났다. *미.중 갈등 등 보호무역주의 심화(8.4%), 정부의 기업 지원 정책 축소·중단(4.7%),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 불안(3.7%), 기타(2.3%)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올해 들어 구미산단 수출이 크게 늘고 있고, 체감 경기 역시 다소 호전될 것으로 보여 중앙정부와 구미시에서는 달리는 말(기업)이 더 잘 달릴 수 있도록 향토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 확대는 물론, 지방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 KTX 구미 정차 등을 실현해 기업 환경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 참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 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1년 6월 8일-28일 ▷조사대상: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700여개사) ▷응답업체: 97개사 ▷조사방법: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