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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 스마트그린산단 본격추진 1년, 제조혁신 선도산단으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9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지정 후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5대 핵심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혁신 선도 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21년 산단대개조 사업 원년을 맞이하여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내연·외연 확장을 가속화하며 산업단지의 대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였다. 지난 7월 1일 스마트산단과를 신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다각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 순항, 기업 제조혁신 성과 가시화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인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 △ 살기좋은 환경, 청년인재 유입 등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구미 산단 200여개사가 사업에 참여하여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화, 미래 먹거리 창출 등 기업 제조 생태계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에너지 진단을 통한 설비 조율로 전력 피크 완화 △기획·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신제품 개발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등 성과들도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그린산단 중 최초로 추진하는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에 참여한 스타트업 8개사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경상북도 산업안전대전에 참가하여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특히 비대면 회의실(화상회의 지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마이크로오피스 등 다양한 작업공간인 개방형 혁신랩도 마련되어,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 □ 내년도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지역 주도의 혁신적 변화 준비 구미시에서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안정화하고 더욱 고도화한다.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Top Down(정부주도) + Bottom Up(지역주도)방식의 투트랙 전략으로 지역 경제 활력의 불을 지핀다는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수요·공급기업과의 플랫폼 구축, 공유물류창고 조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사항 해결 및 물류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기업 제조공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도비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코자 지역 수출기업 생존기반 마련을 위한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단대개조 구미국가산업단지 새 단장의 표준 모델 제시 금년 7월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한 산단대개조사업은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 개선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하기 좋은 산단 조성으로, 연관 산업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부서협업을 통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50억), 복합문화센터(83억), 휴폐업공장 리모델링(387억),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20억)이 연이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주요 성과도 잇따라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의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 강소연구개발특구 경제 전환 설계, 기업 R&D역량 강화 금년도 첫 삽을 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클러스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9월1일 연구소기업 1,2호를 설립하며, 지역 R&D거점조성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연말까지 10개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5일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강소기업 육성과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교류의 장을 준비중이며, 연말까지 금오공대 단독 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연구소기업을 지속발굴하여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전담부서 신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사업 동력 확보 스마트산단과는 산단정책, 산단인프라 2개담당을 중심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을 전담하며 제조 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선제적 대응하고, 제조혁신및 R&D거점조성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보다 나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월1회 이상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의 소통·협업의 장을 마련하여 신규사업발굴, 정책 결정, 사업현황 공유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제조현장에 녹아듦으로 생산, 수출, 고용, 경기 전망 지수 등 모든 지표가 확연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2022년이 되면 제조혁신 및 친환경 산단으로 산업구조가 새로이 재편되어 미래 신산업 육성 성장기반으로 변화된 구미공단이 새롭게 그려질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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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국 이우몰과 입점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3일 중국 이우시에서 절강중국소상품그룹 이우몰과 경상북도 소비재 상품 입점 확대 및 마케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우몰(YIWUGOU.COM)은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인 국제상무성 매장 7만5천개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온라인도매 판매장으로 전 세계 바이어가 이용하는 B2B 이커머스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도내 우수한 소비재 상품을 1년간 무상으로 입점하여 중국에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6월 국제상무성 내 개소한 경상북도상품전시관과 동시에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는 내년 상반기 이우몰 입점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까지 입점기업 모집을 완료하여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구연 경제통상국장은 “한-중 사드갈등 봉합에 따른 양국 관계 및 對중국 수출 등 회복세가 전망됨에 따라 중국 이우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제 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MOU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우수상품의 중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수출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체결식에 앞서 국제우호도시 20주년을 맞아 심양시를 방문하여 양도시의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 교류를 약속하며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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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기업설명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계획수립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1산단 내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7월 2일 오후 3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정부(국토교통부)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준공된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 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을 정비 및 확충하고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을 통해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는 2014년 3월 12일 대통령 주재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사업지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이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용역비 16억원 중 8억은 국비로 지원 받았다. 현재까지 산업단지 전반에 대한 기본현황 및 기반시설, 휴·폐업 업체 및 유휴지 등을 조사하고, 단지 내 1,000여개 입주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민간개발 참여 및 재생계획 수립시 요구사항 등을 포함한 실태조사를 완료하였다. 이 날은 지금까지 조사·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민간 분야 사업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단지 내 기업, 특히 휴·폐업체 및 업종전환 희망업체(108개 정도)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민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복합용지로의 개발밀도 상향, 기반시설 설치비 지원 등의 특례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산단 내 성장동력으로 작용하여 국비지원의 규모와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날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기업 내 유휴지를 활용하여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민간개발 참여의향 조사를 진행하여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업방식과 개발계획 방안을 협의, 재생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며, 각종 행정절차 이행,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를 거쳐 2016년 2월 재생사업지구 승인·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입주기업, 주민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구미시 또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구미제1국가산업단지가 한국경제의 중요한 생산거점산업단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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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공모설명회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지원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하여2013년 12월 26일 국방기술품질원과 “구미국방벤처센터 공동설립 운영 MOU체결” 후, 국방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협약기업을 모집(2.19까지) 중이며, 3월 초에는 구미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3층에 “구미국방벤처센터” 사무실을 개소할 계획이다. 한편, 내실 있고 전망 있는 중소․벤처 기업의 국방산업 참여 유도를 위하여 구미국방벤처센터(센터장 김주석)는 2. 11(화) 14:00 구미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약기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국방산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인 100여명을 초청하여 민간분야 중소․벤처기업의 IT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국방분야에 접목시키고 국방분야 우수기술을 민간분야로 확산시켜 기술경쟁력 우위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방산업의 향후 비전을 소개하였다. 방위사업청의 산하연구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은 2003년부터 전국 7곳에 국방벤터센터를 설치하여 민간분야 우수기술보유 종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8번째로 구미시에서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2009년 9월에 개소한 전주시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구미시는 국방기술품질원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향후 7년간 IT전자, 광학, 디스플레이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국방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국방관련 기술․경영지원, 정보제공, 교육 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펼 칠 것 이라 밝혔다. 구미지역 산업체가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IT기술과 전자, 디스플레이 등의 기술 융합을 통한 IT전자융합 국방산업으로의 진출은 구미의 창조 생태계에 또 하나의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