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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주요 국비 사업 담당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개최한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 이후 발굴한 주요 국비 사업의 추진 상황, 문제점, 중앙부처 협의 진행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정부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단계별‧사업별 세부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1~3공단 연결 교량 건설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등이며, *연구개발(R&D) 분야는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글로벌 제조융합 SW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ABBM 기반 휴먼 증강 기술 실증 플랫폼사업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서비스 로봇용 전자 융합 부품 Agile 제조 실증 기반 구축 등이다. 또한, 문화‧환경 분야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구미 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박정희 대통령 메모리얼 파크 조성 등이다. 구미시는 현재 논의된 건의 사업과 함께 중앙부처별 중점과제와 투자 방향 분석을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관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고, 국회의원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구미 발전을 위해 건의 단계가 아닌 실제 사업 시행 단계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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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중앙부처 방문...주요사업 건의 및 전폭적 지원 요청[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3일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의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세종청사 방문에 앞서 세종시에 있는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아 우동기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교육발전특구 등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김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오송천 철도건설과장과 면담을 갖고,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정부 철도 지하화 계획에 '경부선 구미 구간' 반영, 경부선 구미 구간 내 노후 철도횡단 박스 개량, 구미 사곡역사 신설에 따른 역명(驛名) 개정 건의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낙동강 체육공원 연계 도로 개설 공사 등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주요 인프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으며, 기획재정부 박준호 재정건전성심의관과 면담을 통해 지역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재정 여건의 개선에 대한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 50년을 위한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확충에 집중해 확장할 수 있는 도시를 끌어내고, 46억 아시아인의 대축제인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예산 확보에 나서는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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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 100년 책임질 신공항 교통망 구축...선제적 대응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에 따라 인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연결과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적 교통망으로 신공항 접근성 한층 강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은 총연장 24.9km에 1조 5,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했다. 구미시는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대구~(동구미)~신공항~의성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66.8km에 2조 44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사전타당성 용역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통한 철도망 확충 올해 2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중부내륙선[문경~김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보고서에 따르면 수서에서 동대구까지 KTX-이음(속도 250km/h)이 편도 7회로 계획돼 있으며, 올해 3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시작됐다. 문경~김천 구간이 2030년에 완료되면, 수서에서 동대구까지 KTX-이음 운행으로 구미역 정차가 가능해져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1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구미 방문 시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고속화 선형 개량 △구미역 플랫폼 환경개선 사업 △협소하고 노후한 경부선 철도횡단 박스(선기동, 원평동) 개량 사업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지방도 927호선(국도 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 승격 △구미 사곡역사 신설에 따른 역명 개정 등 시의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원희룡 장관은 "선형 개량과 플랫폼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KTX-이음이 정상적인 속도로 운행해 구미역에 정차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기동에 있는 철도횡단 박스 현장에서 "노후와 협소함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도록 철도횡단 개량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차량정체 해소 위한 입체교차로 설치, 금오산 우회도로 확충 구미시는 출퇴근 시간 차량 정체가 극심한 사곡 오거리,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해 정체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입체교차로 설치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금오산은 구미의 대표 관광지로, 행사나 관광 시즌에 집중되는 차량으로 극심한 정체를 앓고 있다. 이에 시는 금호어울림 2차 아파트~경북 외국어 고등학교 방면 우회도로 개설로 금오산 진출입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금오산 우회도로 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다. 우회도로 개설로 금오산 접근성이 향상되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주권 성장 도시, 산업단지 접근성 강화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기업입주와 맞물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단지 진입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를 연결하는 연장 4.6km, 사업비 1,89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직장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주근접에 대한 수요를 만족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동구미역 신설 등 구미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광역교통망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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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총력전에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국비 확보를 위해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면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서삼석 예결위원장, 송언석, 양금희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동일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들을 재차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청년 근로자 코리빙(Co-living) 하우스 구축,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등 성공적인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의 대규모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지속해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고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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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군위 연결 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구미에서 군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연장 24.9km, 사업비 1조 5천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22년 1월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됐으나, 작년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구미시는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으로 항공물류 수송을 위한 연계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월 중 사전타당성조사를 착수하겠다고 밝힌 후 사업에 속도가 붙어 내년 중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중앙고속‧중부내륙고속‧상주~영천고속 등 기존 교통망과 신공항이 연결돼 노선 간 이동 편의성이 향상하고 산업물류 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사전타당성조사를 착수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신공항을 중심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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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SK실트론 본사에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간담회' 가져![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이 지난 8일 오전 10시, SK실트론 본사(구미3공장)에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관련 기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반도체 선도기업으로 그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과 정부 우선 지원 등을 공유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주요 참석자로는 구미시(을) 지역구 시도의원과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피승호 제조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반도체 소재·부품분야 지역 선도기업인 SK실트론과 우리 지역 344개 반도체 기업들이 든든하게 지역을 지켜준 덕분에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가 가능했다."면서 "이제는 특화단지를 어떻게 채울지가 중요하다. 저와 구미시, 기업 모두 원팀이 되어야한다"라고 말했다.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은 인사말에서 "반도체 특화단지의 수도권 집중화 우려를 불식시키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실현시킨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화단지를 어떻게 채워나갈지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미의 미래 발전을 함께 선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SK실트론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반도체에 위주로 집중되어 있어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 전환이 필요하다"며, "미래 먹거리인 복합 전력반도체(SiC, GaN)육성을 위해 생산현장의 연구개발(R&D) 공정에 대한 정부의 이해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어서, sk실트론 관계자는 "공업용수 재활용률 확대에 따른 하수 처리 비용 감면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밝히며, "지난 4월 구미시의회에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통과되었지만, 시행규칙의 미비로 여전히 애로사항이 있다. 조속히 시행규칙을 마련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구미의 강점은 현장 R&D의 경쟁력에 있다"며 향후 특화단지 조성 관련과 관련 "필요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와 구미시, 기업간 가교역할을 할 것이며, 시행규칙 또한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식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이면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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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18일 3층 상황실에서 주요 국비사업 담당 국장, 과장,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2024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개최한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 이후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상황 및 중앙부처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특히,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제출되기 전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 및 중앙부처의 기존사업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각 사업별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김천∼구미 간 국도59호선 개량 △구미~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 ▶연구개발(R&D) 분야는 △미세전기생리 시스템(MEPS) 글로벌 혁신지구 조성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축 △산업수요 기반 이차전지 제조·공정 직업혁신센터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센터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등 ▶문화·환경 분야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시민운동장 외 2개소 개보수 △광평 국민체육센터 건립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유치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무장애 힐링 열린관광지 조성 △광평천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이다. 구미시는 현재 추진중인 사업 외에도 최근 정부의 분야별 주요 추진 정책을 면밀히 분석해 연계 추진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서는 전략적·선제적으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호섭 부시장은 "정부예산 편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국비 건의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내년 국비 확보에 능동적으로 움직여 줄 것"을 당부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기재부 심의부터 국회 심의단계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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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대표 윤종호 의원)는 17일 구미 인문학카페 더노크에서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개선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내 초·중·고 학생에 대한 경제교육 현황조사와 분석을 기반으로 경제교육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경북형 경제교육 추진 방향성과 전략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추진되어, 3개월 동안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황두영 의원은 "우리나라 교육수준은 타 국가보다 높은 반면에 오히려 경제교육의 학습능력은 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면서 특히, "현재의 경제교육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도는 높은데도,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경제에 대한 이해도와 교육 등은 매우 미흡한 면이 많아 향후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별, 학령별 시범사업을 적극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윤종호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2022년 경제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의 경제이해력이 타 시·도와 비교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추가적으로 교사, 학부모 등 경제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이 학부모로부터 경제교육을 충실히 받을 수 있도록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북의 현황에 맞는 경제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경제이해력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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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도 국비 확보 본격적으로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를 직접 방문해 전병극 1차관, 조용만 2차관 등을 만나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인구 520만의 중국 샤먼시와 경쟁해 극적으로 유치에 성공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5개 국가에서 1천2백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4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권위있는 육상대회인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방문에 앞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에도 방문해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 MEPS(미세전기생리학시스템) 글로벌 혁신지구 조성, 녹생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 습문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에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을 감안해 내년에도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비확보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인 만큼 지금부터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직접 발로 뛰어 다니겠다"며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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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권오열 경상북도 재정실장 초청 '국비 확보 총력 대응' 특강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5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국비사업 담당 본청 및 사업소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권오열 경상북도 재정실장을 초청하여 '예산 3조 달성!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국비활동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시정방향을 연계한 다양한 시책 개발과 국비확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서 권오열 실장은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 법사예산과장 등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재정의 역할과 규모, 중앙정부 재정 구조, 국가 재정 및 정부 예산편성 현황 등 국가재정 전반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효율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권오열 실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재정과 정부예산 과정을 폭넓게 이해하고 중앙부처에 대응해야 한다"라며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시책에 부합한 특색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이고 치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특강이 자생적 경제혁신 도시를 위한 체계적인 국비확보 대응 전략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비 신규사업을 발굴해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기반이 마련되도록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