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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는 10월 18일 14:00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권익보호와 안정적인 국내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고, 범죄예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운영결과 17명 중 12명이 합격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총 16명(베트남 7, 캄보디아 4, 필리핀 2, 중국 2, 키르키즈스탄 1)이 참여를 희망하였다. 한편,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연 2회, 4개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로 제공되며,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문경운전면허시험장 협업으로 습득에 필요한 이론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수월하게 학과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매회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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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온가족놀이축제 가족음악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0월 2일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야외무대에서 구미시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가족놀이축제 '가족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가족음악회는 온가족놀이축제의 시작으로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문화적 여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웅장한 성악 공연으로 시작하여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 진행됐으며, 밴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과 더불어 여러 퀴즈와 레크레이션에 참여하고, 오랜 공연으로 피로해진 신체를 위해 림보를 함께 진행하며 여러 재미를 더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가생활을 하기 힘들었는데, 가족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소감과 동시에 앞으로 진행될 온가족놀이축제도 참여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근희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10월 한 달 동안 음악회를 비롯해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추억사진 공모전, e-co지킴이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온가족놀이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일상으로부터 휴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년 온가족놀이축제는 10월 한달동안 진행 예정으로 가족사랑과 환경사랑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e-co지킴이 프로그램이 10월 16일(토)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의 추억사진을 꺼내어보고 함께 재현하여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추억사진공모전이 10월 1일(금)부터 10월 22일(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행복플라자 통합가족지원팀(054-715-5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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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평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 1.(금) 11:00 구미시립인동도서관에서 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평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사회공헌 지원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500만원을 지원 받아 구미시립인동도서관 1층 일부 공간에 프로그램실, 활동실을 갖춘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공간이자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곳으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공동체 돌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통동 가족행복플라자 내 1호점 북카페형과 2호점 초등돌봄, 양포동에 위치한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에 이어 시립인동도서관 1층에 4호점을 개소하였다. 구미시 진평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양육기의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특히 도서관 내부에 위치한 특징을 살려 자녀 연령별·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과 자녀돌봄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효과적인 양육과 양육부담 해소에 기여하고 도서관 이용률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건강한 도시다."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부모님들은 부모됨의 기쁨을 누리고 우리 아이들은 즐거운 돌봄을 누리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진평공동육아나눔터는 10월부터 부모교육, 가족품앗이 활동 지원, 초등저학년(1~3학년)의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이 이뤄지며,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운영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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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6월 17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47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3년간 사업 평가를 2020년에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지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년마다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단독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여 2020년 평가까지 12년 동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신기록을 수립 중이다. 도근희 센터장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강사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여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상을 받았다는 자체보다는 그만큼 시민들이 좋은 가족 서비스를 누렸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더 기쁘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민-관-기업이 협력하여 복합가족복지 공간인 가족행복플라자를 건립하여 보편적 복지로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릴레이 가족걷기, 가족과 가까이 캠페인, 가족코칭과 가족상담 등 교육과 가족여가프로그램, 상담과 돌봄이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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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5월 가정의 달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구미시, 함께 만들어가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가족통합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및 시정 참여 환경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구미시민의 사랑방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구미시 산책길 73(원평동)에 위치한 가족행복플라자는 2019. 7. 26. 개관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조력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행복플라자에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다목적 가족체험장,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고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체험,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5월에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지만 가족 간 마음의 거리는 더 좁히고 사랑의 크기는 더 키우자는 취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기 가족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맘편해 음악회, 아버지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부모와 자녀의 소통교육, 1-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경제교육과 가정생활 교육,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릴레이 걷기 등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토요 돌봄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한 가족 상담, 가족 코칭 등 위기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유아 및 초등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구미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돌봄공동체를 통해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함께 키우자는 것이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이다. 구미시는 3개(가족행복프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웃가족과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재능나눔, 돌봄나눔을 하는 가족품앗이가 활동 중에 있으며, 가족끼리 자유롭게 그룹을 형성해 학습활동, 체험, 봉사, 등하교 도우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 2개소를 추가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3개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도개마을돌봄터를 설치 중이고, 하반기 1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아동의 눈으로 바라보고,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 구미시는 "아동이 행복해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대해 아동이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 35명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등 아이들이 존중받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 조성 시 아동 안정성을 검토하고 아동의 보행편의를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아동을 위한 사업에서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영향평가를 적극 실시하는 등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내 아동친화 실현을 위해 매년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 아동친화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개선 및 놀이공간 조성 등 학생이 주최가 되어 즐겁게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영유아 맞춤 인프라 구축 및 든든한 안심 보육 구미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유아 밀집 지역인 국가산업 확장단지에 3층 규모의「육아종합지원센터」2022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부모 상담 및 교육, 시간제 보육 지원, 영유아 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 육아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년 말까지 총 18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근속수당, 명절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부정수급 사전예방 및 보육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학부모의 일상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또한 현 99개소에서 130개소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보육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4월부터 월 1회 전체 보육교직원 전수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구미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방문상담을 통해 아동 및 양육자의 욕구와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상담을 통해 욕구 및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사례별로 건강검진을 통한 정기적인 건강관리 및 안경지원, 영양교육, 예방접종, 방역 등 맟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아동과 양육자에게는 심리상담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적 불안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방문학습지도와 독서코칭 프로그램 등이 연계되어 현재 150여 명의 아동에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역할강화 및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과 가족코칭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기술 지도 및 아동-양육자 간 소통을 통한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 아동양육과 부모인식 개선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추진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의 발굴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아동에 대한 관심촉구와 적극적인 신고문화 형성을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역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6일에는 시청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한 아동학대예방 특강을 실시하여 과거와 현재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부모들이 먼저 아동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부터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업무와 더불어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관리 및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운영으로 학대위험아동 조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야 말로 모든 가족,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이다"며 "아동의 눈으로 바라본 아동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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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무지개봉사단, 장학금 전달로 사회적 가치 실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14일 관내 5개 기관을 방문하여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구미시설공단의 사회공헌 사업 '같이 Plus⁺'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같이 Plus⁺ 협약기관인 (사)꿈을 이루는 사람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무을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00만원을 지급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무지개봉사단은 지방공기업 직원으로서 나눔의 정신을 갖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 무지개봉사단은 이사장, 본부장을 비롯하여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봉사단이 창설된 2006년 이래로 매년 장학금 전달을 비롯하여 마을경관개선 및 바자회운영, 김장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20년 이중언어한마당 대회를 주관하며 다문화가정의 성장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무지개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피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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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 센터장 '대통령 표창'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센터장은 5월 1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과 다양한 가족의 문제를 선제적·예방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개발·보급하는데 기여했다. 2010년 전국 최초 예비 아빠들의 양육 지원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예비아빠 양육지원의 중요성 인식 확산, 코로나19 대응 전국 최초 온라인 등교를 지원하기 위한 학습 매뉴얼을 6개국 동영상으로 제작 및 배포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별 가족 형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가족이 좀 더 행복한 구미시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민-관-기업이 협력하여 복합가족복지 공간인 가족행복플라자를 건립하여 보편적 복지로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취약위기가족들을 위한 다국어 정보제공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2021년에도 릴레이 가족걷기, 가족 가까이 캠페인, 가족코칭과 가족상담 등 교육과 가족여가프로그램, 상담과 돌봄이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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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3월 22일부터 4일간 오전 10시부터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한국어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식을 공부방별로 개최했다. 2020년 갑작스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국어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 못해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아쉬움을 나타냈으나 올해는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 부재를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 외국인주민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1월 기준 결혼이민자는 1,077명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거주외국인은 3,350명이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거주지역을 감안하여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이해교육을 원평동에 위치한 센터 외에 양포공부방(인동, 진미, 양포, 옥계동 등), 고아공부방(원호, 선산, 고아, 무을 등), 인동공부방(황상, 인동, 진평, 구평 등) 총 4개소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공부방을 운영하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어 구사능력에 따라 입국초기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급반에서 고급반까지 4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2회씩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에 대한 소개, 지도강사의 위촉식 등이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부방 및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전환 될 수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에서는 한국어교육 외에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한국사 및 한국지리교육, 부부 의사소통과 양국 문화의 이해를 돕는 가족교육, 구미 권역을 나누어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64-05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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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사회적 약자 위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무료개방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배드민턴 교실 무료강습을 실시한다. 같이 Plus⁺ 협력 네트워크인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중 희망자를 추천받아 3월 중 매주 토요일에 맞춤형 강습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운영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공공자원 무료개방을 통한 지역 어린이들의 여가선용 장소 제공과 더불어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된 이번 활동은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까지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네트워크와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지역 주민의 활동장소 지원을 위한 공공자원 무료개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시민행복전달 프로젝트 및 같이 Plus⁺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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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미시 2030 1인가구 위한 '1인 생활백서'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20대, 30대 청년층 1인가구 대상의 돌봄 지원 프로그램 '1인 생활백서'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1인 생활백서는 새로운 가구 유형으로 자리매김한 1인가구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청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구미시의 전체 가구수는 166,709가구(국가통계포털. 2019) 중 1인 가구는 50,734가구로 30.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30대 가구는 23,556가구이다. 전체 인구수와 가구수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1인 가구에 대한 가족지원 서비스는 걸음마 수준이다. 1인 생활백서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수업, 경제교육,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1인 가구의 개방적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정서지원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월 14일(수)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1인 생활백서의 1회기인 정서지원교육 '힐링스테이' 플라워리스 만들기가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 양은 "자유로운 취미 생활이 어려워진 요즘, 활력소가 되었으며 1인가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11월에는 국·찌개와 냉장고 필수템 밑반찬 만들기 요리교육(혼바비언)과 경제교육(내 지갑 심폐소생술), 주거환경에 맞는 정리수납교육(미.라.클)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도근희 센터장은 "1인 가구의 높은 비율에도 불구하고 연령이나 성별로 분류된 개별 구성원으로만 지원이 이뤄진 측면이 있다."며 "1인 가구를 하나의 가족으로 보며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들도 필요한 시점이다. 1인 가구의 건강한 행복을 중년기 1인 가구, 노년기 1인 가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